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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5:44:16

도타 2/커스텀 맵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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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본 변경3. 아레나 류 모드4. 디펜스 류 모드5. 기타

1. 개요

도타 2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맵 에디터를 사용해서 커스텀 게임을 만들 수있다. 정식이름은 'workshop tool alpha'로 에디터 주제에 수 gb에 달하는 용량이다. 하지만 그 용량 답게 기능이 막강해서 출시후 'insanely powerful'이란 평가를 받아서, 단순 성능으로 보면 스타크래프트 2 에디터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제작 난이도는 높다. 약간의 관심만 가지면 초보적인 맵 하나 만들기 쉬운 블리자드 사의 에디터와 달리 첫 화면부터 숨이 막힌다! 기능이 많다보니 뭐 하나 까닥하면 뭔가가 쏟아져나온다. 무시하고 진행하면 높은 확률로 broken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골격에 해당하는 script를 짜려면 Lua를 알아야한다. script 도움말을 봐도 '일단 Lua부터 이해하고 오세요. 요기 Lua 사이트링크'라 쓰여있다. Lua가 비교적 가벼운 프로그래밍언어라 하지만 identifier부터 시작하는 개론만 봐도 일반인은 도망간다(...) 제한도 많았지만 일단 이해하기는 쉬웠던 블리자드의 trigger시스템과 달리 완전히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TUI기반이다보니 전문가만 만질 수 있다는 해외 포럼의 불만이 과장은 아니다. 일단 보통사람은 스크립트 창을 뭘눌러 띄우는지도 못찾으니..

다른 쉬운 에디터를 지원하는 스타2 등과 비교하면 커스텀 게임 제작 활동이 스타 2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적다. 레딧에선 이미 죽은 기능이라고 대차게 깐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쓰는 사람이 많아야 활성화되듯이.. 하지만 roshpit champion같이 워크샵의 정수가 들어간 커스텀 게임을 보면 그 성능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진짜 문제는 원본 도타 2가 패치가 가해질때마다 소스코드도 바뀌는데, 패치가 나올때마다 커스텀 맵 실행이 불가능해질정도로 변조된다. 이때문에 7.07까지 커스텀 맵 제작자들이 힘들게 맵을 만들어봤자 밸브가 얼마 안가 다 부숴버린다면서 불평할정도. 이 지경이 될때까지 밸브에서 관리라고는 단 하나도 한거 없이 제작자들이 고생해서 고치는데, 얼마안가 또 실행불가능한 상태로 본편이 패치해버리다보니 괜히 죽은 기능이라고 비판받는게 아니다.

한 예로 2019년 3월 5일 도타 2에서 드로우 레인저 리모델 패치를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 평균 동접자수 20~30만명을 기록하는 커스텀 맵인 DOTA AUTO CHESS에서 드로우 레인저가 클릭이 안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생겨 불편을 유발한 바 있다.

2. 원본 변경

원본 도타에서 지도만 바뀌거나 영웅의 능력만 조정하는 종류의 커스텀 게임.

3. 아레나 류 모드

4. 디펜스 류 모드

5. 기타


[1] 특히 Singsing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자주 플레이하면서 유행에 크게 일조하였다. [2] 새로운 맵은 디테일이 더 올라가 맵 디자인 만큼은 워크3의 것을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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