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천보전자악단의 여가수 리경숙의 대표 곡 중 하나이다. 노래는 최준경이 작사하고 리종오가 작곡했다.
3년 후엔 영화로도 개봉했다.
보천보전자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 등지에서 불렀고, 이후 왕재산경음악단, 모란봉악단이 경음악 연주로 편곡하였다.
2. 가사
1절 고개넘어 령을 넘어 뻐스를 타고 도시처녀 리상촌에 시집을 와요 차창밖에 웃음꽃을 방실 날리며 새살림의 꿈을 안고 정들려 와요 후렴 시집와요 시집와요 도시처녀 시집와요 문화농촌 하좋아 우리살림 하좋아 시집을 와요 2절 다소곳이 숙인 얼굴 얌전도 해라 싱글벙글 신랑총각 의젓도 해라 모내기때 남모르게 맺어진 사랑 황금가을 좋은 날에 무르익었소 후렴 3절 신랑신부 마주보며 노래부르니 로인내외 너무좋아 어깨춤 추네 농촌테제 이 땅우에 꽃펴나더니 도시처녀 농장총각 한쌍이 됐소 후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