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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0:50:47

도로로(만화)/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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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애니메이션3. 게임
3.1. 도로로 -지옥에마키의 장-3.2. 도로로(PS2)
4. 소설5. 연극6. 영화(2007)

1. 개요

일본의 만화 도로로를 원작으로 하는 미디어 믹스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애니메이션

2.1. TVA: 도로로와 햐키마루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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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TVA: 도로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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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

3.1. 도로로 -지옥에마키의 장-

파일:도로로pc88_1.png 파일:Dororo2.png
1989년 1월 10일 PC-8801 플랫폼으로 발매. 시점은 원작의 어영부영 엔딩 뒤로 표지와 달리 햐키마루의 머리카락은 시뻘건 색이다.

몸을 모두 되찾고 둘은 계속 여행한다는 해피엔딩. 잡은 마신 숫자와 되찾은 부위 수가 안맞는 등 소소한 문제는 있지만 팬서비스로서는 좋은 물건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신애니메이션과 함께 성장한 도로로의 모습이 나온다[1]

3.2. 도로로(PS2)

파일:도로로ps2.jpg
2004년 세가에서 PS2용 게임을 발매했다.


귀무자, 갓 오브 워 시리즈 등에 가까운 3D 진행형 액션게임이며 꽤나 평이한 구성이지만 진행 도중 각 보스들이 가지고 있는 햐키마루의 신체 조각을 모아 파워업한다는 설정이 나름 신선하다. 조각 중에서는 뇌의 일부나 척추, 심지어는 고환[2] 등도 있어 초기의 햐키마루가 어느 정도 심각한 장애인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처음 시작할 땐 아예 화면이 흑백인데 이는 양쪽 눈이 모두 없어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 눈을 얻으면 컬러 화면으로 바뀌는데 원작을 잘 살린 독특한 연출이다. 하지만 이때문에 신체를 되찾을수록 인공 신체에 장착되었던 무기를 쓰지 못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3]

다만 플레이 타임이 짧은 편이고 자잘한 즐길 거리가 조금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신체부위를 다 찾았는데 왜 싸우질 못하니

스토리는 서장과 숨겨진 종장을 제외하면 총 7장 구성으로 2회차를 전제로 구성이 되었는지 통상 플레이로는 스토리상 필수적으로 얻는 신체 부위 정도만 얻게 되고 나머지 신체는 2회차부터 이전 장 맵을 다시 플레이해서 숨은 보스를 잡아야지 회수할 수 있다. 첫 플레이시 미리 잡으러 간다고 가봤자 아무 일도 안 일어나기에 그냥 1회차때 잡을수 있는 녀석만 잡고 7장 클리어 이후부터 남은 숨겨진 마신들을 잡는 편이 좋다. 다만 7장 클리어 이전에 47마리까지 잡을수도 있는데 6장 이후 1, 2장의 숨겨진 마신들을 잡는게 가능하다. 이 녀석들을 잡고 7장에서 숨겨진 마신들까지 모두 잡으면 7장 클리어 이후 바로 종장으로 넘어가는게 가능하다. 다만 이러면 1회차 엔딩 영상이 안나오니 주의하자.

종장은 최종전이기에 어드밴처 부분은 없고 오로지 보스전으로만 진행되며 총 4 페이즈 + 슬라이스 액션 1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장까지 클리어하면 마지막 부위인 오른팔을 얻게되며 끝난다.

무한의 주인으로 유명한 사무라 히로아키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새로 그렸다.

노멀 엔딩은 선데이판처럼 끝없이 여행을 떠나는 엔딩. 진엔딩은 모험왕판을 비롯한 애니메이션과 비슷하며 다만 팬을 고려해 좀 더 해피엔딩에 가깝다. 키잡의 진수를 보여준다

웃기게도 배경에 맞지 않게 도로로 등이 햐키마루에게 설명할 때 컨트롤러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아주 상세히 한다.~~

북미판 제목은 Blood Will Tell 부제는 데즈카 오사무의 도로로

4. 소설

1969년 출판. 햐키마루가 비참한 개죽음을 맞게 된다. 인기하락에 기여한 부분. 참고로 소설판은 도로로의 성별이 남자다.

5. 연극

2004년 공연이 있었고 2019년 신 애니 발표와 함께 동시 발표된 연극이 있다. 햐키마루는 신 애니판과 같이 스즈키 히로키가 맡는다.

6. 영화(2007)

파일:external/blog.so-net.ne.jp/E381A9E3828DE3828D.jpg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햐키마루 역), 시바사키 코우(도로로 역) 주연. 2007년에 개봉했다.

기본 스토리는 원작을 따르고 있으며 초반에는 진지한 분위기로 가다 중반 이후로 갑자기 코미디물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결말에서 무게를 잡는, 어찌 보면 종잡을 수 없는 텐션 전개에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배경이 일본풍의 가상의 국가라거나 햐키마루의 신체는 의체가 아니라 전쟁에서 죽은 아이들의 시체와 전기신호를 이용해 만든 특수제로 재생기능이 있고 본인 몸이 돌아오면 먼지처럼 부스러져 사라진다거나, 텔레파시 의사소통 외에 상대의 손을 잡으면 생각한 것을 알수 있는 능력이 있다거나, 이름없이 떠돌이로 다니던 햐키마루에게 붙어있던 다양한 이름 중 하나인 '도로로' 를 마음에 든다며 도로로가 가져가고 햐키마루에게 '햐키마루' 라고 이름을 지칭해준다거나, 그 외 도로로 과거사나 주조연 캐릭터들도 영화 독자적인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네이버 영화평에서 파워레인저와 주로 비교되고 있었고 당시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인기로 도로로 병장과 관련된 드립이 흥했다. 현지에서는 이 영화 기반으로하여 노벨라이즈도 발매 되었다.

일본에선 흥행 4주연속 1위하고 제작비가 20억 엔인데 이미 25억 엔의 수입을 벌어들여 2, 3편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예산은 60억 엔 쯤이라고 한다. 하지만 감독과 배우들의 사정으로 2015년 현재까지 촬영이 시작되지 않고 있다. 참고로 1편은 뉴질랜드 올 로케였다고 한다. 2편의 경우 바다가 주 무대일 것이라 한다.

현재 영화자체가 무산된 걸로 추정된다.


[1] ps2와 달리 복장은 그냥 기존 도로로 복장이다 [2] 하반신의 기를 담당하는 차크라라고 지칭하지만... 고환이라고 여기는 유저들이 많다. [3] 정확히 양쪽 팔 전부를 되찾으면 기관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하지만 마지막 부위인 오른팔은 게임 스토리 끝에서나 얻을 수 있으니 최종화만 클리어하지 않으면 기관총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다리로 쓰는 것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쏠 때의 모션이 누워서 쏘는 것에서 보통 RPG를 쏠 때의 모션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