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직장을 잃고 딸과 연을 끊는다. 프레디는 낸시가 일하는 병원에서 깽판을 친다는 소식을 듣고 낸시와 닐 고든은 그에게 찾아가 프레디의 시체가 제대로 묻힐 수 있도록 그 위치를 밝히도록 설득하면서 프레디가 강제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믿었고 성수도 구해오고 닐과 함께 폐차장에서 프레디의 유골을 발견하였으나 프레디의 유골이 일어나더니 쇠꼬챙이로 도날드를 찔러 죽였다.
배우인
존 색슨이 그대로 등장하며 실제로는 부녀관계가 아니기에 평범한 동료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프레디와 최후의 결전에서 현실세계가 마치 나이트메어의 영화 속 장면처럼 변해갈때 즘엔 갑자기 헤더 랑겐캠프를 낸시라고 부른다. 이쯤해서 이미 존 색슨도 영화 속 낸시의 아버지 도날드 톰슨이 되어 있었고[1] 프레디는 죽었다며[2] 아빠로써 딸의 안부를 묻는다. 그런 그의 모습에 헤더도 본인을 낸시임을 인정하며 마찬가지로 도날드에게 딸로써 "사랑해요 아빠"라고 인사를 한다. 1편과 3편을 기억하는 팬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명장면이다.[3]
[1]
영화 속에서 직업이 경찰이었기에 경찰 뱃지와 총을 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실제로 프레디는 존재하지 않는데 프레디가 이미 죽었다고 낸시를 안심시키려 한다. 현실이 영화처럼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3]
왜냐면 둘 다 3편에서 프레디에게 안타깝게 죽었기 때문이다. 죽었던 두 사람이 다시 살아 돌아와 낸시와 도날드로써 부녀 재회를 한 것이기에 꽤나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