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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3 00:09:54

도계여자중학교

1. 도계여자중학교 소개


도계여자중학교는 1969년 10월 24일 전교생 182명으로 개교를 했다.

처음에는 도계종합고등학교였지만, 1991년 도계상업고등학교[1] 와 도계여자중학교로 분교가 됐다.그래도 급식실 [2]과 체육관[3]은 같이 사용한다.

도계여중의 교화와 교목은 여성적 순결한 기상을 뜻하는 목련 (좀..구식스러운 뜻이라서 몇몇의 학생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과 희망과 이상과 미래의 도전을 뜻하는 석류나무이다.[4]

2. 도계여자중학교에 소속된 동아리


도여중에는 3개의 동아리가 소속되어 있다.
이 동아리는 도여중을 진학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현재까지 도여중 학생들에게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썸 (AWESOME) 걸스힙합을 주로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 시도를 하고 있는 거로 보인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으니 영상은 없지만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딜리아 (DILLIA) 도계여중의 치어리딩 팀이다. 공연을 할 때마다 간지나는 치어리딩 의상에 감탄을 여러 번 했던 게 기억에 난다. 딜리아는 영상 촬영을 하거나 무대를 하면 무릎에 시퍼렇게 멍이 드는데 딜리아의 멤버들은 그 멍을 볼 때마다 자랑스럽다며 말하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린나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행사에 가서 봉사를 하거나 쓰레기 줍기, 자원 아끼기 등 여러 캠페인을 하던데 볼 때마다 힘들고 피곤해 보이는데 그린나래에 들어가있는 학생은 다 끝나면 매우 뿌듯하다며 말한 적이 있다.

3. 도계여자중학교의 일화

도계여중 4층[5]은 아주 저주의 밭이다. 어떤 학생이 학교 문의 닫힐 때까지 혼자 남아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문 닫힐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나가려고 하니, 보건실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사회교실로 성큼성큼 혼자 남은 학생에게 뛰어오길래 그 학생을 바로 옆 중앙 계단을 통해 도망쳤다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또 4층 화장실 첫 칸의 저주가 잇다. 항상 어떤 학생이 배출..을 하고 물을 절~대 내리지 않아, 도여중 2학년 학생들이 부적을 만들어 화장실에 붙인 거로 보인다.

[1] 현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2] 급식이 아주 맛있다고 입학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뭐.. 그냥 감사하다. 아 급식실에 정수기가 한 대 있는데, 도여중이 사준 거라고 한다. 맨날 얻어먹기 미안했나보다.. [3] 체육관은 2021년에 새로 지어졌다. 체육관이 도여중 게 아니라 그런 지 도여중 체육 선생님이 체육관이 더러워질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한다. 도여중 학생들은 우리 체육쌤이 전산고 쌤들한테 혼나고 있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4] 도여중은 12월에 학교 축제가 있는데 이 축제 이름이 석류나무를 본딴 석류제이다. 12월은 도여중 학생들이 제일 기대하는 달이라고 봐도 좋다. [5] 도여중 4층에는 차례대로 영어실, 교무실, 보건실, 정보실, 사회교실, 중앙계단, 화장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