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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40

델로스

1. 그리스의 섬2. 대한민국 음료수 제조사3. 청우식품의 과자4. 가상의 회사

1. 그리스의 섬

Δήλος. 영문 명칭은 Delos.

델로스 섬 문서 참조.

2. 대한민국 음료수 제조사

홈페이지 영문판

영문 명칭은 Dellos. 국내 업체이기는 한데, 국내 시장보다는 외국 시장을 중점적으로 하는 듯 하며[1] 디자인도 국내의 음료수들과는 조금 다르고, 실제로도 외국에서 더 많이 팔린다. 홈페이지를 보면 과일 관련 음료를 많이 제조하는 듯 하다. 바나나 주스나 딸기 주스 같은 특이한 주스도 자체생산해서 유통하는 듯 하다.

국내 대기업 oem 생산도 하고 있다.(롯데칠성, 해태)

참고로 공장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데 예전에 맛스타를 생산하던 곳이다.

3. 청우식품의 과자

파일:external/timg.danawa.com/2529080_1.jpg
청우식품에서 제작하는 카라멜 비스킷. 다석쿠키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델로스로 이름 붙이기 전에 다석쿠키라는 이름이 붙여져서 판매되었었기 때문.[2] 오리지널맛, 카푸치노맛이 있다.

흔히 로투스라고 알려진 '로투스 비스코프'를 모방하여 만든 미투 상품으로, 모양은 물론이고 계피로 맛을 낸 것도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맛이 훨씬 옅고 밀가루를 뭉쳐놓은 느낌이 더 강하다.

이름은 1번 문단의 그리스 신화로 유명한 델로스 섬 지명에서 따왔지만 왜 델로스인지는 불명. 글자 수나 '스'로 끝나는 것이 다분히 로투스를 의식한 이름같지만 그냥 그런갑다 하자.

비록 로투스의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원조 로투스가 없어 아쉬울 때 먹으면 좋다. 사실 로투스보다 못할 뿐이지 델로스 자체만 따지면 맛도 양도 훌륭한 편. 질소과자나 과대포장 투성이인 대한민국 과자 중에선 가성비만 보면 최상급에 속한다. 큰 기대 없이 커피 등과 먹을 시나몬향이 나는 달달한 비스킷을 생각하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이전 명칭인 '다석쿠키'라는 이름으로 KTX, SRT에 납품하기도 한다.

'카페비스킷'이라는 이름을 달고 노브랜드에 PB상품으로 납품하는 제품도 있다. 모양도 다르고 영양성분표상 차이가 있어 약간은 다르긴 한 것 같지만, 거의 비슷한 재료와 공정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4. 가상의 회사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의 웨스트월드 영화 및 웨스트월드(드라마)에서 등장하는 회사, 영화판을 토대로 하는 동명의 소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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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2] 茶席쿠키로 차와 함께 먹는 쿠키라는 의미. 나름 있어보이는 표현이라 그런지 꼭 델로스가 아니더라도 로투스 계열 과자를 그냥 다석쿠키라고 통칭해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