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2009년~2020년 까지 사용했던 옛 로고 |
이후 스페인 내전을 거치며 팀이 급격히 추락,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 1부 리그에 승격했던 단 2년을 제외하고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4부 리그까지 추락한 경험이 있었을 정도로 몰락한다.[2] 1998년 간신히 프리메라 리가에 42년만에 승격에 성공하였고, 이 때의 에이스였던 요르디 크루이프[3]의 덕택에 2000-01 시즌 UEFA 컵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한다.
요르디 크루이프의 리버풀 FC와의 89분 극적인 동점골은 아직도 알라베스 역사상 최고의 순간으로 남아있다. 다만 연장전 골든 자책골(...)로 5:4로 패배. 이후 2002-03 시즌에 한 차례 더 UEFA컵에 진출하지만 베식타스 JK에게 1-1,0-1로 패배하며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그 해, 2002-03 시즌 알라베스는 강등당하고, 크루이프도 팀을 떠나면서 알라베스의 황금시대가 끝나고 만다.
이후 알라베스는 한 차례 더 승격에 성공하지만 다시 한 시즌만에 강등당했으며, 3부 리그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가, 2013-14 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복귀했다. 2015-16 시즌 종료 한 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메라 리가 승격을 확정지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4] 그러나 알라베스는 팀을 승격까지 이끈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을 '팀에 맞지 않는다'며 잘라버리고, 발렌시아를 말아먹은 바 있는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당연히 팬들은 보드진을 까면서, 우려섞인 시선으로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틀레티코와의 리가 1라운드는 아틀레티코의 홈에서 무승부를 따냈고, 2라운드에서는 히혼과 비겼다. 3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1:2로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A매치를 뛰고 온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다 한방 얻어맞았고, 후반에는 승리를 위해서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지만 결국 패배하며 체력 안배는 체력 안배대로 못하고 승점은 승점대로 잃은 상황이 되었다.
결국, 2016/17 시즌 리그는 승점 55점 9위로 마쳤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AD 알코르콘, RC 셀타 데 비고를 연파하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 상대로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선전했으나 3:1로 아쉽게 패했다.
===# 2018-19 시즌 #===
1라운드
바르셀로나 3 : 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개막전에서 FC 바르셀로나 원정을 떠났다. 이때까지 알라베스는 악명높았던 캄노우 원정에 강해왔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으나, 전반전에 0:0으로 잘지켰으면서 후반에 내리 3골을 먹으며 3대0으로 대패했다. 게다가 알라베스는 유효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며 사실상 반코트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라운드
알라베스 0 : 0 레알 베티스
2라운드 강호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를 치렀고, 0:0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했다. 알라베스는 지난시즌 2무밖에 없었으나, 이번 시즌은 시즌 시작부터 무승부를 기록했다.
3라운드
알라베스 2:1에스파뇰
3라운드 RCD 에스파뇰와의 홈경기 전반전에 1:0으로 점유률도 밀리며 고전했지만 후반 57분, 59분에 내리 두골을 기록하며 2:1로 리그 첫 승리를 가져왔다.
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0:1알라베스
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45분에 극적으로 터진 이바이 고메스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 : 5 알라베스
5라운드 승격팀 라요 바예카노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윙어인 이바이 고메스가 2골을 기록하며 팀이 3연승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3, 4, 5라운드 내리 3연승으로 리그 초반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5라운드가 끝난 현재 3승 1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
알라베스 1 : 1 헤타페
6라운드에서 헤타페를 만나서 1:1로 무승부를 챙기며 다섯 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7라운드
레반테 2 : 1 알라베스
7라운드에서 레반테를 만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2:1로 패했다. 알라베스는 이로써 7경기만에 레반테에 패했다.
8라운드
알라베스 1 : 0 레알 마드리드
8라운드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잘 버티며 훌륭한 역습을 전개하다가 후반 추가시간의 극적인 극장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8라운드가 끝난 현재 4승 2무 2패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14점 동률에 리그 3위를 마크하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이기며 초반에 잠깐의 돌풍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셀타 비고 0 : 1 알라베스
9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잠시나마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한경기 덜 치렀던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며 곧바로 선두 자리는 내주었다.
10라운드
알라베스 2 : 1 비야레알
10라운드 비야레알 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전반을 뒤지며 마쳤다. 그러나, 후반시작과 함께 동점골과 추가시간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6승 2무 2패 승점 20점으로 모든 팀이 10라운드까지 마친 시점에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1라운드
에이바르 2 : 1 알라베스
11라운드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를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알라베스는 전반 4분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68분과 후반 추가시간 1분 극장골까지 먹히며 2:1 역전패를 당했다.
12라운드
알라베스 2 : 1 우에스카
12라운드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서도 2:1 진땀승을 거두며 DTD조짐이 보였다. 알라베스는 선제골 허용이후 겨우 역전에 성공하며 썩 만족스럽지 못한 홈경기를 치렀다.
13라운드
레가네스 1 : 0 알라베스
13라운드 레가네스 원정서 1:0으로 패하며 원정체력 우려 문제를 극복 못하고 DTD를 할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알라베스는 1골먹은게 다행일정도로 경기내내 공격만 당했다.
14라운드
알라베스 1 : 1 세비야
14라운드 같은 돌풍의 팀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전 선제골로 앞서가며 홈에서는 강세를 이어가는듯 했으나, 79분 아쉬운 동점골 실점으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했다.
1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 0 알라베스
1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힘 1번 못쓰고 3:0으로 대패했다. 알라베스의 견고한 수비는 이 경기에서는 전혀 안통했다.
16라운드
알라베스 0 : 0 빌바오
16라운드 강등권 빌바오와의 홈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고 비기면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알라베스는 오히려 유효슈팅 면에서는 빌바오에 밀렸다.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 : 1 알라베스
17라운드에서 알라베스는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가서 0:1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며 다시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알라베스는 원정에서 최근 약해졌으나, 이 경기로 이를 극복한걸로 보인다.
18라운드
알라베스 2 : 1 발렌시아
18라운드 알라베스는 홈에서 발렌시아도 격침시키며 돌풍은 계속되었다. 알라베스는 14분만에 발렌시아의 파레호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먹혔으나, 21분 동점골과 전반 추가시간 4분 역전골로 전반을 앞서며 마쳤다. 후반에는 발렌시아가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알라베스의 수비를 막지 못하며 알라베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아직도 이번시즌 홈무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1경기 덜치른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잠적 4위에 올랐다.
19라운드
지로나 1 :1 알라베스
19라운드 알라베스는 지로나 원정가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전반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이번시즌 원정무가 없던 알라베스는 첫 원정무를 만들었다.
20라운드
헤타페 4 : 0 알라베스
알라베스가 헤타페 원정가서 충격의 4:0 대패를 했다. 알라베스는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5위자리가 불안해졌다.
21리운드
알라베스 0:1 바예카노
알라베스의 홈무패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예카노에 의해 깨지고 만다. 바예카노는 강등권을 이 경기로 탈출하게 된다.
22라운드
레알마드리드 3:0 알라베스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힘못쓰고 패한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유로파권으로 밀려나게 된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0 레반테
알라베스는 레반테만 만나면 강해진다. 레반테에게 이경기에서 유효슈팅 하나 허용하지 않고 2:0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24라운드
레알베티스 1:1 알라베스
베티스 원정서 고전하진 않을까 예상했으나 마리판의 동점골로 전반에 1골씩 주고받으며 마무리했다.
25라운드
알라베스 0:0 셀타비고
알라베스의 답답한 공격 끝에 0:0 무승부, 확실히 돌풍이 줄어든게 보인다.
26라운드
비야레알 1:2 알라베스
비야레알 원정 담당일진의 모습이 돌아왔다. 비야레알 원정에서 마리판의 선제골에도 66분 카소를라에게 pk허용으로 동점골을 먹었으나, 77분 이누이가 다시 결승골을 넣으며 1대2로 2019년 첫 원정승을 기록한다.
27라운드
알라베스 1:1 에이바르
이번에도 이누이가 환상적인 드리블골을 넣었다. 그러나, 71분 카르도나에게 동점골 허용하며 1:1 무승부
28라운드
우에스카 1:3 알라베스
우에스카 원정서 80분 이후 귀데티와 칼레리의 연속골로 1:3 승리, 원정 2연승 기록하며 유로파권 진입.
29라운드
알라베스 0:4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의 공격에 힘못쓰고 패배, 홈 2패째를 기록한다. 다만, 후에 일정들이 알라베스 입장으로써는 이길 경기가 많기에 최선을 다한다면 모른다.
30라운드
세비야 2:0 알라베스
세비야 원정서 2:0으로 지며 2연패 기록. 알라메스는 지옥의 일정에서 좀처럼 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DTD이론의ㅡ 과학성을 증명해주고 있다.
31라운드
알라베스 1:1 레가네스
29분만에 칼레리의 pk 선제골이 나왔으나, 93분 실바에게 버저비터 중거리 골을 먹고 1:1 무승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2라운드
에스파뇰 2:1 알라베스
에스파뇰 원정서 2:1로 패배, 리그 9위로 내려갔다. 누가 돌풍의 팀일까를 가리는 경기였는데 에스파뇰이 진짜였다. 그들은 이 경기를 못이기며 이제 잔류에 만족할 것이 유력하다.
33라운드
알라베스 2:2 레알 바야돌리드
귀데티와 요니의 연속골로 전반에 쉽게 앞서나갔으나, 36분 만회골 79분 위날의 동점 pk골이 나오면서 2:2 무승부. 중하위권 팀도 못이기며 5경기 무승 기록
34라운드
알라베스 0:2 바르셀로나
전반전에는 잘 지켰으나 후반에 수아레스에게 실점하며 6경기 무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35라운드
빌바오 1:1 알라베스
44분 보르하 바스톤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빌바오 원정을 비기며 분위기를 전화했다.
36라운드
알라베스 0:1 레알 소시에다드
22분 마누 가르시아의 자책골로 0:1 패배, 8경기 무승. 알라베스가 시즌 초반에 워낙 잘해서 그렇지 최근 폼은 진짜 강등권이다.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37라운드
발렌시아 3: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그 이후 발렌시아 공격력 못버티고 3대1로 패배한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패하며 이제 알라베스의 여지는 완전히 사라진다.
38라운드
알라베스 2:1 지로나
아벨라르도 감독의 고별전 경기에서 사실상 동기부여가 사라진 지로나 상대로 승리, 마무리를 그래도 잘했단 평가.
후반기 홈에서 열린 아클레티코 마드리드전 0:4 대패 부터 조금씩 삐걱대던 분위기가 더 커지더니, 무려 7경기동안이나 무승이 이어졌다. 눈이 높아진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날때 마다 야유를 퍼부었고, 그야말로 팀 분위기는 전반기의 그 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매우 안 좋아졌다.
거기다가 후반기에는 중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승점도 제대로 쌓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미 5위를 유지하고 있었어도 불안한건 마찬가지였다.
===# 2019-20 시즌 #===
알라베스는 막판에 조금 삐걱대긴 했어도 그래도 인상적인 시즌을 선물해준 아벨라르도와 재계약을 노렸으나, 그는 집에서 쉬고 싶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거절했다. 이에 후임으로는 아시에르 가리타노가 왔다. 그는 축구 관심 많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재 라리가 중위권 레가네스가 4부에 있을때부터 계속 이글어서 지금 1부에 올려놓은 전설으 감독이다. 레가네스 팬들 사이에서는 영웅대접 그 이상을 받는다.그리고 라리가에서 2년동안 4부때부터 함께해온 선수를 가지고 잔류에도 성공한다. 그리고 그가 떠난 지난시즌에는 재정이 확보가 되자 선수 영입으로 더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소시에다드 감독으로 부임해 공격력 부재로 2019년 마지막 경기에서 경질을 당한다. 과연 그가 알라베스에서 보여줄 모습이 새로운 평가의 주요소이다.
1라운드
알라베스 1:0 레반테
알라베스가 이김으로쏘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알라베스는 이경기 승리로 레반테 담당 일진의 모습을 과시한다.
2라운드
알라베스 0:0 에스파뇰
양팀의 빈공속에 0:0 무승부 기록. 알라베스는 2경기 무패행진.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은 항상 어느 팀이든 최고의 시작을 선물해주는 중이다.
3라운드
헤타페 1:1 알라베스
헤타페 원정서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 지난시즌 4:0 대패를 당한 곳이란거 감안하면 괜찮은 경기이다.
4라운드
알라베스 0:1 세비야
호안 요르단에게 프리킥 결승골 먹으며 0:1 패배. 승격후 처음으로 홈에서 세비야에 졌다.
5라운드
빌바오 2:0 알라베스
이번시즌 상위권 빌바오 원정서 2:0으로 패배한다. 빌바오 원정서 잘 버티다가 괜히 필요없는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이게 결승골이 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
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3:0 알라베스
소시에다드 원정서 전반에만 3골을 먹으며 3:0으로 털렸다. 시즌 초반 불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라운드
알라베스 2:0 마요르카
마요르카를 홈에서 이기며 무승을 탈출한다. 마요르카는 원정 전패로 상당한 호구 팀인데 이 팀을 홈에서 확실하게 잡으며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한다.
8라운드
발렌시아 2:1 알라베스
발렌시아 언정서 나름 잘싸웠으나 2:1 석패. 2번째 결승 pk허용이 매우 아쉽다.
9라운드
알라베스 2:0 셀타비고
후반전 2골로 셀타에 2:0 승리, 홈경기 2연승 행진을 기록한다. 알라베스는 이 경기 승리로 셀타비고 담당 일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0라운드
비야레알 4:1 알라베스
비야레알 원정서 항상 이겨왔으나 이번에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대패, 심각한 원정부진 문제를 겪고 있다.
11라운드
알라베스 1:1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랑 비기며 지난시즌 홈강세는 되찾은듯 하다. 알라베스는 지난 시즌 0:4로 대패한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를 비기면서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에 대한 여론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다.
12라운드
오사수나 4:2 알라베스
또다시 원정에서 지며 심각한 원정부진이 눈에 보인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pk만 2개나 내주며 수비가 말아먹었다,
13라운드
알라베스 3:0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에 3:0 대승, 그래도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등둰과는 격차를 계속해서 벌리고 있다.
14라운드
에이바르 0:2 알라베스
에이바르 원정서 80분 이후 2골을 만들어내며 0:2 승리, 첫 원정승과 함께 원정부진도 달랬다.
15라운드
알라베스 1:2 레알마드리드
홈에서 레알과 비등하게 싸웠으나 상승세의 레알마드리드에 아싑게 홈패배를 한다.
16라운드
그라나다 3:0 알라베스
그라나다 원정서 후반에만 3골먹으며 패배한다. 이 경기 패배로 그라나다 원정에서 4번 연속으로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당한다.
17라운드
알라베스 1:1 레가네스
알라베스는 레가네스에게 전반 44분 선제골을 먹고 끌려갔다. 후반 80분 동점골을 겨우 넣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18라운드
바르셀로나 4:1 알라베스
바르셀로나 원정서 4:1로 대패하며 다시 4경기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보인 경기력은 더 많이 안먹힌게 다행일 정도로 처참했다.
19라운드
알라베스 1:1 베티스
홈에서 베티스와 비기며 5경기 무승, 다시 강등권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알라베스는 경기 중반 페널티킥까지 내주었으나 다행이 페르난도 파체코 골키퍼가 선방해내며 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냔다.
20라운드
레반테 0:1 알라베스
역시 상성이란게 약속을 지켰다. 레반테 원정서 0:1로 이기며 천적면모를 이어갔고, 2번째 원정승과 함께 강등권으로부터 멀리 도망쳤다.
21라운드
알라베스 1:2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에 지며 이번시즌 비야레알과의 천적관계가 되었다.
22라운드
세비야 1:1 알라베스
세비야 원정서 비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원정 2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오히려 선제골도 알라베스가 넣었고 세비야는 pk로 겨우 따라잡았기에, 알라베스는 아쉬울수 있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1 에이바르
에이바르를 잡고 이번시즌 에이바르에 스윕 기록, 이제 잘하면 상위권도 가능하다. 만약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게 스윕했다면 유로파 리그 진출이라 많이 아쉬운 상황이다.
24라운드
마요르카 1:0 알라베스
마요르카 원정서 1:0으로 지며 상승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페르난도 파체코는 또다시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믿고 쓰는 레알산을 과시한다.
25라운드
알라베스 2:1 빌바오
빌바오에게 극장골로 홈에서 승리,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알라베스는 이 경기에서 무승부가 유력할 때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로 2대1 승리, 결국 홈 2연승을 달린다.
26라운드
레가네스 1:1 알라베스
레가네스 원정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다. 알라베스는 이 경기로 레가네스와의 모든 1부리그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원정에서도 첫 무승부를 거둔다.
27라운드
알라베스 1:1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와 무승부. 이 경기로 양팀은 무려 18년만에 무승부를 거두었다. 다만, 전반전 진행 중 알라베스의 박스안 반칙에 대해 페널티킥 휘슬이 불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논란이 좀 있다.
3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군 선수 3명, 코칭스태프 7명, 구단직원 5명, 총 15명이 집단 감염되며 비상사태에 빠졌다. 라리가에선 발렌시아 CF, RCD 에스파뇰에 이은 3번째 집단 감염.
28라운드
에스파뇰 2:0 알라베스
코로나 재개후 첫경기, 에스파뇰 원정서 지며 상위권 진출에 실패한다. 이 경기에서 알라베스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몸이 제대로 풀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결과로 이어진 셈.
29라운드
알라베스 2:0 레알 소시에다드
강호 소시를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고 이번시즌 사실상 잔류에는 문제없음 증명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 경기를 이기고 잔류권을 굳혀야 하는데 알라베스가 이런 레알 소시에다드를 한방 먹인 것이다.
30라운드
셀타비고 6:0 알라베스
셀타비고 원정서 6골을 먹으며 무너지며 원정부진 걱정을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중이다. 이 경기로 알라베스의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하는 계기가 된다.
31라운드
알라베스 0:1 오사수나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지며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알라베스는 이 패배로 홈에서 오사수나에 4연패째를 기록한다.
32라운드
아틀레티코 2:1 알라베스
아틀레티코와의 언정경기에서 전반전 대등한 경기력으로 0:0으로 싸웠다. 후반에는 사울과 코스타에게 1골씩 허용하며 2:0으로 끌려가다가 추가시간 pk를 넣고 2대1 석패. 그날 컨디션은 좋아서 다른 팀을 만났으면 이겼을건데, 나름 아쉬운 경기다.
33라운드
알라베스 0:2 그라나다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2 패배, 리그 4연패로 15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알라베스는 이 패배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패배하는 수모를 겪는다.
3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알라베스
바야돌리드 원정서 1:0으로 패하며 리그 6연패로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이 경질된다. 지난 시즌레알 바야돌리드의 홈구장 호세 소르시야에서는 알라베스가 극장골로 웃었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스코어로 레알 바야돌리드가 극장골로 웃는다.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0 알라베스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응 당연하듯이 패배한다. 신임 감독 후안 라몬 무니스는 이 패배로 씁쓸한 알라베스 데뷔전을 가진다.
36라운드
알라베스 0:0 헤타페
빈공속에 0:0으로 비기며 리그 8경기 무승 기록중이다. 경기 막판 헤타페의 골이 나오며 리그 8연패로 가는 듯 했으나 다행이 VAR이 알라베스를 살린다.
37라운드
레알베티스 1:2 알라베스
리그 8경기 무승으로 폐색이 짙은 와중에 베티스 원정을 승리하고 잔류를 확정한다. 다음경기가 바르셀로나전인만큼 원정이어도 이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생각으로 했고, 승리를 가져왔다.
38라운드
알라베스 0:5 바르셀로나
지난경기 홈에서 충격패한 설움을 화풀이하는데 희생양이 되었다. 다만, 지난 경기 레알 베티스 원정 승리로 알라베스를 잔류 시킨 후안 라몬 무니스 감독은 경기 후 사임한다.
===# 2020-21 시즌 #===
1라운드
알라베스 0:1 베티스
지난시즌 막판 원정에서 이긴 팀이나, 이번시즌은 홈에서 패한다. 베티스는 무려 13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하게 되었고, 알라베스는 진심으로 강등 걱정을 해야 한다.
2라운드
그라나다 2:1 알라베스
그라나다 원정서 2:1로 패하며 리그 2연패로 시즌을 시작한다. 그라나다와의 홈에서 0대2로 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붙는 원정인데 지는건 당연하다.
3라운드
알라베스 0:0 헤타페
홈에서 헤타페와 비기며 시즌 첫 승점을 땄으나, 여전히 무승이다. 알라베스는 지난 시즌 막판 하락세로부터 빨리 해방되기 위해 마친 감독의 용병술이 필요하다.
4라운드
비야레알 3:1 알라베스
비야레알 알카세르-모레노 콤비에 농락당하며 3:1로 패배한다. 비야레알 골키퍼 아센호의 실수로 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비가 이걸 버텨내지 못한다.
5라운드
알라베스 1:0 빌바오
멘디소로사에서 74분 터진 로드리고 엘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다. 알라베스의 파블로 마친의 전방 압박이 빌바오를 90분 내내 묶어두는데 성공한다.
6라운드
알라베스 0:2 엘체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승격팀 엘체와의 홈경기서 경기력까지 압살당하며 0:2로 패배한다. 이 패배로 알라베스가 진심으로 이번 시즌 처참해지면서 아벨라르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바야돌리드와의 원정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번째 승리를 기록하고 시즌 첫 번째 원정전 승리를 기록한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8라운드
알라베스 1:1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를 맞아 승점을 따내며 반등을 제대로 알린다.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19년 만의 득점, 지지 않는 경기이며, 지난 시즌 에스파뇰에서 대실패로 이미지와 몸값이 떡락한 파블로 마친이 진가를 발휘하는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9라운드
레반테 1:1 알라베스
레반테 원정서 루카스 페레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으나, 전반전 수비수 에드가 멘데스가 퇴장을 당했고, 후반 51분 모랄레스에게 실점하며 원정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10라운드
알라베스 2:2 발렌시아
알라베스는 경기 시작 16분 만에 2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전 4분 만에 2골을 내주고 결국 2:2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 아쉽게 승점 2점을 잃는다.
11라운드
레알마드리드 1:2 알라베스
레알 원정서 이기며 무려 20년만의 승리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호셀루-루카스 페레스가 1골씩 득점한 가운데 중앙에서의 활기넘치는 플레이는 적지에서의 승리를 가능하게 했다. 마친 감독은 오늘 세계 최고팀중 하나를 물리쳤다며 내용, 결과 모두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고 이야기했다.
12라운드
알라베스 0:0 레알 소시에다드
강팀과의 연속된 경기를 1승 1무로 마치며 이번시즌 마친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알라베스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0:0 무승부를 거둔다.
13라운드
우에스카 1:0 알라베스
지난경기 소시에다드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6경기 무패를 갈리던 알라베스는 우에스카 원정서 온티베로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상대 첫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알라베스는 로드리고 엘리의 골이 VAR끝에 취소까지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4부리그 레알 하엔에게 대참사를 당하며 망신을 당한 지난시즌과는 달리 이번시즌은 그나마 쉬운 5부리그 꼴등 링콘을 만났으며 어렵게 0:2 승리를 거둔다,
14라운드
셀타비고 2: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셀타비고 원정서 패하며 리그 17위까지 떨어진다. 레알 원정을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지 못했다면 현재 강등권에 있었을 것이다.
알라베스의 수비수 로드리고 엘리가 부상을 당하며 최대 8개월 출장이 불가될것으로 보인다. 엘리는 18/19 시즌에도 같은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친 바가 있다. 엘리의 부상으로 시모 나바로, 라과르디아의 출전 기회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15라운드
알라베스 2:1 에이바르
스페인 치고는 꽤 쌀쌀한 닐씨인 7도에서 진행된 알라베스와 에이바르의 바스크 라이벌 경기는 홈팀 알라베스의 승리로 끝났다. 알라베스는 경기시작 3분만에 페드로 레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에드가르 멘데스, 데이베르송으 릴레오 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알라베스는 호셀루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에이바르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16라운드
오사수나 1: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1골 퇴장당한 오사수나에게 루카스 페레스의 pk동점골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마르카는 알라베스가 82분동안 숫적 우세를 점했으나, 승리하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1명 더 많은 상황이 독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경기에서 알라베스는 골키퍼 루벤 마르티네스를 퇴장시키며 경기 80% 이상을 1명 많은 상황에서 플레이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분명 경기를 주도했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얻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17라운드
알라베스 1:2 아틀레티코
알라베스는 아틀레티코 상대로 이변을 눈앞에 두고 89분 수아레스에게 극장골을 실점하고 패한다. 결국 마친 감독은 경질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벌써부터 알라베스는 아벨라르도와 만났다는 루모까지 돌고 있다.
18라운드
카디스 3: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홈호구 카디스와의 원정경기서 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호셀루가 동점골까지 터뜨리긴 했지만 타치의 퇴장은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알라베스는 타치의 퇴장으로 이번시즌만 6명이 퇴장을 당했는데 이건 라리가 1위 기록이다.
알라베스의 파블로 마친 감독이 경질된다. 너무 갑작스러운 경질인데 사실 알라베스 입장에선 잔류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에 있는 경질이라 너무나 아쉬운 경질이다. 다만, 후임은 알라베스를 시즌 중후반 3월까지 챔스권에 올려놓은 아벨라르도 감독이라 이 감독을 위해 바꾼거란 의심을 해봐도 계약기간이 너무 짧다.
아벨라르도 감독은 데뷔전에서 알메리아 원정 5대0 대패로 국왕컵 탈락으로 시작을 알리며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된다.
19라운드
알라메스 1:2 세비야
알라베스는 전반에만 2실점으로 홈에서 세비야에게 패한다. 알라베스는 77분 호셀루가 동점으로 갈수 있는 결정적 pk까지도 놓치며 아벨라르도의 리그 데뷔전마저 무너지고 만다.
20라운드
알라베스 1:4 레알마드리드
알라베스는 홈에서 레알에게 화끈한 복수를 허용하며 패한다. 아벨라르도는 부임후 3연패에 빠졌다. 마친도 이긴 레알 원정인데 아벨라르도는 이런 팀에게 홈에서 털린 것이다.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은 알라베스가 기념 우표를 출시했다. 16만개 한정 판매로 진행되어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 알라베스는 기념적인 해를 맞이한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100주년의 기쁨을 함께할 계획이다.
21라운드
헤타페 0:0 알라베스
양팀 합계 유효슈팅 2개일 정도로 지루한 경기였다. 재밌는 것은 양팀 합계 373번의 스틸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였다. 이는 좀처럼 패스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2라운드
알라베스 1:0 레알 바야돌리드
아벨라르도가 알라베스 컴백후 첫승을 신고했다. 알라베스는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66분 터진 호셀루의 골이 유일한 득점으로 기록되며 1:0으로 이겼다. 다만, 마친은 원정에서 0:2로 이긴 전적도 있어 까이는건 여전.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빌바오의 윙어 이니고 코르도바 임대 영입을 알렸다. 코르도바는 올해 23세의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라리가 80경기를 치르며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다.
23라운드
바르셀로나 5:1 알라베스
홈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천적관계를 끊으니 원정에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천적관계가 사라졌다. 알라베스의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 말미에 허용한 메시의 2번째 골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아벨라르도는 주심으로부터 전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인을 받았지만, 메시에게 허를 찔렀다면서 결국 방심이 대패를 불렀다고 말했다.
2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4:0 알라베스
소시에다드 원정서 영혼까지 털리며 원정 2경기에서 충격적인 2연속 4골차 대패를 당한다. 그러나, 캡틴 마누 가르시아는 알라베스 통산 300경기를 치르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수로 따지면 무려 9개 시즌을 알라베스에서 활약한 마누 가르시아는 클럽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알라베스 유니폼만큼 나에게 기쁨을 주는 물건은 없다" 라고 말하며 이날 기록을 자축했다. 그는 알라베스의 3부시절부터 팀에 헌신하던 선수다. 하지만, 이 의미있는 경기에서 아벨라르도의 개삽질로 4대0 대패를 당하고 만다.
25라운드
알라베스 0:1 오사수나
알라베스의 감독 교체 효과는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알라베스는 안방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오사수나전에서 78분 바르하에 결승골을 내주고 0대1로 패했다. 알라베스는 이 결과로 17위까지 추락했고, 오사수나는 이 결과로 1계단 상승한 12위까지 올라갔다. 알라베스의 문제는 3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하는 수비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격이 터지는 것도 아니다. 진퇴양난의 알라베스다.
26라운드
레알 베티스 3:2 알라베스
레알 베티스 원정서 먼저 2골을 넣고도 3:2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벨라르도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그는 이 경기 패배를 통해 알라베스 부임 후 1승 1무 6패만을 기록중이다. 알라베스는 이전감독 파블로 마친보다도 못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 결과로 양팀은 2005-06 시즌 이후로 15년째 홈팀이 더 우세한 결과를 가져오는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27라운드
알라베스 1:1 카디스
알라베스-카디스 전은 양팀이 터진 득점이 모두 pk로만 나온 가운데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승점 3점이라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승점 1점으로 18위로 올라섰다는 것은 나름 희소식이다. 하지만, 아벨라르도는 홈에서 카디스도 못이기며 또다시 체면을 구겼다. 구단을 챔스까지 올리며 역대급 명장으로 명예의 전당이 유력하고 쿨하게 보낸 아벨라르도가 이 모든게 하늘로 날아가고 이제 망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서도 레알 베티스에 충격적인 3:2 역전패를 당한 알라베스는 이번 카디스와의 경기를 통해 승리를 노렸지만, 또다시 승리에 실패한 것이다. 앞으로 알라베스는 아틀레티코, 셀타비고, 아틀레틱 빌바오, 비야레알 등과 같은 이른바 상위 10위권 팀과 릴레이 매치를 치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카디스전은 아쉬운 결과가 아닌 완전 비상사태 수준이다.
28라운드
아틀레티코 1:0 알라베스
알라베스가 대이변을 2번째로 놓쳤다. 지난 레알 베티스 원정전에 이어서 2번째다. 알라베스는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pk를 실축하며 강등의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알라베스가 내분 위기에까지 빠졌다.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은 어제 열린 아틀레티코전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팀에 헌신하는 선수를 원한다" 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는 인터뷰에서 "우린 그 누구도 대충하지 않았다" 라며 맞받아친 것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팀 최고의 선수 루카스 페레스가 아벨라르도 감독에게 공개적 항명을 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예상 중이다. 이번시즌 창단 100주년을 맞이한 알라베스였으나, 현재 19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에 빠진 그들이다.
29라운드
알라베스 1:3 셀타비고
알라베스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패하며 꼴찌로 추락을 하녀 감독 교체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라베스의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시작 후 20분만에 3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놀리토에게 첫 골을 허용한 8분부터 산티 미나에게 3번째 골을 허용한 20분까지 팀 수준을 '유스팀 레벨' 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아벨라르도는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클럽 수뇌부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할 생각이라는 것도 말했다. 지난주 루카스 페레스와의 불화에 이어 이번 유감 발언까지 더해 아벨라르도는 결국 경질 되었고, 하비에르 카예하가 선임 되었다.
계약 기간은 이번시즌 종료까지라고 한다. 오사수나, 말라가, 비야레알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카예하는 특히 비야레알 시절 131경기를 지휘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끌었던 전적이 있다.
알라베스가 팀 창단 100주년을 맞은 해에 꼴찌로 추락하자 팬들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아스는 알라베스의 연고 도시인 비토리아의 한 주차장에 '용병들의 100주년 망치기' 라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렸다고 알렸다. 참고로 알라베스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로고까지 변경하는 등의 정성을 보였다.그들의 이런 노력이 반대의 결과로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라베스를 구원할 긴급 소방수로 드장한 하비에르 카예하는 어제 진행된 감독 취임 기자 회견에서 알라베스는 여전히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팀이라면서 남은 기간 동안 팀이 원하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알폰소 페르난데스 회장은 도전을 선택한 카예하의 결정에 감사하며 또한 그간 수고해준 아벨라르도 감독에게도 그간 수고 많았다는 감사 멘트를 남겼다.
루카스 페레스는 엘 라게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지난날 자신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한 이전 알라베스의 감독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에 대해 "당시 일은 과거의 일이다. 나는 잊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루카스 페레스는 어떤 이유에서건 감독의 시즌 중도 교체는 좋지 않은 일이라면서 어제부로 알라베스 감독직에서 물러난 아벨라르도 감독에게 행운을 기원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토마스 피나느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팀을 떠난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에 행운을 빌어줌과 동시에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한 하비에르 카예하를 응원했다. 그는 새 감독 취임으로 팀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피나는 현 시점에서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은 새 감독의 지시를 충분히 이행하는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최고의 플레이를 통해 강등권 탈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라운드
빌바오 0: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빌바오 원정에서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이번시즌 빌바오를 상대로 1승 1무 전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또한, 알라베스의 신임 감독 하비에르 카예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강호 아틀레틱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승점 1점으로 1라운드만에 꼴찌 탈출에도 성공했다. 마르카는 알라베스의 산 마메스 바리아 원정 무승부를 이끈 선수는 골키퍼 페르난도 파체코라고 알렸다. 그는 83분 누녜스의 헤딩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걷어냈고, 5분 후에도 베렌게르의 결정적 헤딩 슈팅을 막아냈다. 사실 파체코의 활약은 팀 성적에 관계 없이 시즌 내내 계속되고 있다. 그의 활약은 스페인 대표팀 루이스 엔리케의 중요 체크를 받고 있을 정도이다.
루카스 페레스는 온다 세로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전 감독이 된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가 자신에게 가한 비난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가족들까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2주전 아벨라르도는 공개 석상에서 루카스 페레스에 대하여 "그는 팀에 대한 헌신이 부족하다." 라고 말했다. 참고로 루카스 페레스는 이제 신임 감독 하비에르 카예하의 데뷔전에 선발로 기용되면서 다시금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31라운드
알라베스 1:0 우에스카
감독 교체 후 알라베스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라베스는 안방서 열린 우에스카전에서 경기 종료 6분전에 터진 바타글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알라베스는 이 승리로 무려 3계단이나 상승하며 16위에 올랐다.
32라운드
알라베스 2:1 비야레알
감독 교체 후 알라베스가 달라졌다. 알라베스는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비야레알전에서 후반 80분 에드가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그간 침묵했던 호셀루도 승리에 일조했다. 알라베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30점째를 기록하며 18위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늘렸다. 친정팀 비야레알을 물리친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승리의 원인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주어진 찬스를 잘 살렸다." 라고 대답했다. 또한 카예하는 "알라베스에서의 첫 훈련을 통해 알라베스 선수들의 능력이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 라면서 자신인 본인과 알라베스 선수들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알라베스는 이번 비야레알전 승리를 통해 카예하 감독 부임 후 2승 1무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라운드를 통해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늘렸다. 마르카는 지난 3경기 2승 1무의 비결로 공격수 호셀루, 골키퍼 페르난도 파체코의 활약을 들었다. 호셀루는 비야레알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게다가, 카예하 감독 부임 후 단짝 루카스 페레스와의 콤비웍도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파체코는 팀 성적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알라베스의 플레이어다. 그는 지난 3경기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 성적만 이어나가면 6월에 열리는 유로 2020에서 스페인 대표팀 콜업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33라운드
발렌시아 1: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자신들이 매우 약했던 발렌시아 원정을 1:1로 비겼다. 그것도 거의 이긴 경기를 극자골 실점으로 아쉽게 비긴 것이다. 알라베스는 17위에서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기분좋은 최근을 맞고 있다.
감독 취임과 함께 알라베스의 무패 행진을 지휘 중인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알라베스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오래 머물고 싶다." 라면서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실패하더라도 알라베스에 머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카예하는 '카예하 효과' 라는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말 잔류에 성공해야 효과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나름 겸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34라운드
에이바르 3:0 알라베스
무패를 달리던 카예하 감독의 알라베스는 17경기 무승의 에이바르에게 너무 허무하게 3:0으로 털린다. 그러면서 강등권으로부터 더 달아날 기회를 아쉽게 놓친다.
35라운드
알라베스 2:2 레반테
잔류 경쟁중인 알라베스-레반테의 경기는 양팀 합계 4골이 터진 가운데 2:2 무승부로 종료가 되었다. 홈팀 알라베스는 패배가 유력했으나, 87분에 터진 호셀루의 동점골은 패배를 면하게 되었다. 가까스로 비긴 알라베스는 내일 17위 레알 바야돌리드가 승리한다면 17위로 밀려나게 된다.
36라운드
엘체 0:2 알라베스
홈에서 엘체에게 0:2로 패하며 이게 잔류에 약점으로 작용했으나, 원정에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이를 무색하도록 만든다. 전반 40분 호셀루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알라베스는 55분 리오하가 경기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라베스는 이날 경기로 승점 35점을 기록, 같은 날 경기가 없었단 18위 우에스카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늘렸다. 양팀은 전반기에도 원정승이 나오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서로를 원정에서 이기는 전적을 만들어낸다.
37라운드
알라베스 4:2 그라나다
카예하 감독 부임 후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알라베스가 결국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알라메스는 안방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그라나다전에서 페레 폰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아르테, 호셀루, 리오하가 릴레이골을 기록하며 4대2 대승을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이 승리로 승점 38점을 기록, 18위 엘체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늘리며, 남은 1경기에 관계없이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공격수 데이베르송이 세비야와의 최종전을 치르지 않고 조기에 알라베스를 떠났다. 그간 세비야전 대비 훈련에서 팀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모국 브라질로 돌아갔다. 알라베스는 파우메리아스 소속이였던 브라질의 데이베르송을 임대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데이베르송은 27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사실 그의 자리에는 루카스 페레스, 호셀루가 있었기에 출전, 활약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알라베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데이베르송의 행운을 기원했다.
38라운드
세비야 1:0 알라베스
세비야 원정서 후반 92분 파푸 고메스에게 극장골 실점으로 패했지만 여러모로 의미 없는 경기. 이 경기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양팀은 이번 경기에서 1.5진급 선수 구성으로 경기에 임하며 부담 없는 경기라는 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과 2년 연장한 2023년 6월까지 연장 계약 체결을 알렸다. 그는 최종 라운드 경기였던 세비야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에서 자신이 알라베스와 재계약 할 것을 100% 확신 했는데 결국 그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지난 시즌 말미에 부진한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의 뒤를 이어 알라베스 감독에 오른 하비에르 카예하는 최대 승점 27점이 가능한 일전에서 15점을 얻으며 알라베스의 프리메라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 2021-22 시즌 #===
====# 프리 시즌 #====
알라베스의 주장으로 9개 시즌을 활약한 마누 가르시아가 이별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알라베스에서 선물같은 시간을 보냈다. 9시즌 308경기에 뛰었고, 2번의 승격과 강등, 그리고 19골을 성공시켰다." 라고 밝혔다. 알라베스도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마누 가르시아의 이별을 발표했다. 또한 내일 멘디소로사 프레스룸에서 팀 임원진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별 기자 회견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미드필더 토니 모야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소요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토니 모야는 세군다 리가의 에스트레마두라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고로 그에게 이번 알라베스 이적은 생애 첫 프리메라리가 입단이다. 알라베스는 이번 토니 모야의 영입이 이번 시즌 첫 영입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행운을 기원했다.
알라베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7월로 예정되었던 창단 100주년 기념 경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알렸다.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부분 입장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왕이면 만석에서 기념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것이 알라베스의 속내다. 이에 따라 알라베스는 100주년 경기 상대팀 초청에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유력한 팀은 지난 2000/01 시즌 UEFA컵 결승에서 격돌했던 리버풀이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아틀레티코 B팀 소속이였던 토니 모야와 2년 계약(2023년 6월 30일까지)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모야는 아틀레티코 A팀 정식 일원은 아니였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진행하는 A팀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알라베스의 홈구장인 멘디소로사에 도착한 모야는 멘디소로사 프레스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나는 어떠한 포지션에서도 잘 할 수 있는 선수" 라고 소개한 뒤 "시메오네와는 달리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볼 점유율을 선호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잘 적응할 수 있다." 라며 자신했다.
알라베스는 지난 시즌 2부리그였던 알바세테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카를로스 이샤크를 복귀시켰고, 토니 모야와 마찬가지로 정식 입단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이샤크는 저조한 알바세테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친정 복귀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샤크는 모야와 함께 가진 기자 회견에서 "나는 우측 풀백으로만 성장한 전문성 높은 선수" 라고 말하며 "알바세테의 강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라고 밝혔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NK이스트라의 일본 공격수 다이치 하라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올해 22세로 190센티미터의 장신을 자랑하는 하라는 지난 시즌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1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하라의 스타일에 대해 '뛰어난 기동력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선수' 라고 밝혔다. 또한 알라베스는 이번 하라 영입으로 2년간 임대 영입했던 이누이 다카시에 이어 2번째로 일본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뛰었던 이반 마르틴을 1년 임대했다고 알렸다. 참고로 이반 마르틴에게 이번 알라베스 임대 이적은 생애 2번째 임대이다. 그는 지난 시즌 세군다 리가의 미란데스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가 있다. 알라베스는 이반 마르틴이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미 여러 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충분히 알라베스에 힘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디고 평했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포르투의 세네갈 미드필더 마마두 룸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조건은 1년 임대이며 다음주 월요일 비토리아에서 임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덧붙여 알라베스는 마마두 룸에 대해 '190cm의 장신을 통한 중원 장악력이 일품이며 세네갈 대표팀 소속인 중요 재원' 이라고 소개했다.
알라베스 프리 시즌 일정
7월 15일 알라베스 vs 로그로뇨[5]
7월 18일 알라베스 vs 아모리비에타
7월 25일 레알 소시에다드 vs 알라베스
7월 28일 알라베스 vs 미란데스
8월 1일 알라베스 vs 엘체
8월 6일 알라베스 vs 알 나스르
8월 6일 알라베스 vs 레반테
친선경기 제1 경기
알라베스 1:3 로그로뇨
알라베스는 라리가 구단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시즌 시작을 알렸으나, 홈에서 3부따리 로그로뇨에게 1:3으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다. 비공식 경기이기는 하지만 카예하 감독의 홈무패가 깨진다. 게다가, 알라베스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도 아니였기에 잃은 것이 엄청나다. 참고로 로그로뇨는 알라베스가 3부리그 시절 홈 2대0, 원정 0대1로 이긴 적이 있는데 1부에 와서 1:3 홈패를 당해서 충격이 엄청난 상황이다. 알라베스는 게다가 그 1골도 페널티킥으로 넣은 것이다. 알라베스가 피냐, 루카스 페레스, 라과르디아, 파체코 모두 출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다.
프리 시즌 제2 친선경기
알라베스 5:2 아모리비에타
아모리비에타와의 홈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두고 지난 경기에서 알 수 없는 충격패를 풀었다. 아모리비에타와는 3부리그 시절에 많이 만나서 알라베스가 아모리비에타 천적을 한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아모리비에타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에 승격을 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 3: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3:1로 패하며 프리 시즌 1승 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전반 종료 직전 파체코에게 실점하고 후반 69분 수벨디아에게 실점하며 최종 스코어 3대1로 패한다.알라베스는 승격 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2018-19 시즌 0대1 승리 이후 전패를 하는 등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극단적으로 약한 모습을 계속해서 노출하고 있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알라베스 1:0 미란데스
알라베스는 홈에서 미란데스에 1:0 승리를 거두고 1990-91 시즌 이후 무려 31년만에 미란데스를 홈에서 이긴다. 그동안 원정에서는 많이 이겨왔으나 정작 홈에서는 미란데스를 답답할 정도로 못 이기는 이상한 상성이 있었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알라베스 0:1 엘체
지난 시즌 엘체 원정에서 0:2로 이기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은건 물론이고 잔류를 확정한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의 알라베스는 이번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엘체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33분 귀도 카리요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 또다시 홈에서 엘체에 지는 것은 물론 2007-08 시즌 이후로 14년째 홈에서 엘체를 못 이기고 있다. 알라베스의 토니 피냐는 전반 22분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남긴다. 만약, 이게 들어갔으면 경기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이게 안들어간게 나비 효과가 되어서 엘체의 선제골 및 기선 제압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는 분석이 많다.
프리 시즌 제6 친선 경기
알라베스 4:3 알 나스르
알라베스는 멘디소로사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강호 알 나스르를 잡고 지난 프리 시즌 경기에서 패배로 하락한 사기를 끌어올린다. 이 경기 승리로 스페인 원정을 온 사우디 클럽들은 무승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알라베스는 이 경기에서 골대를 2번이나 맞추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4골을 집어넣는 엄청난 공격력을 이끌며 승리를 따낸다.
프리 시즌 제7 친선 경기
알라베스 1:0 레반테
더블헤더로 홈에서 연속 경기를 가진 알라베스는 이번 시즌 폭풍 영입으로 유럽 대항전 반열에 오를 레반테를 잡고 무려 2경기 모두 승리하는 놀라운 본능을 보여준다. 알라베스는 홈에서 레반테만 만나면 약속이라도 한듯 항상 후만전에 골이 나온다. 특히 알라베스는 승격 후 레반테와 홈경기랑 치를 때 무려 5경기 중 4경기에서 극장골이 나온다. 구단 역사에서 레반테를 상대한 모든 경기에서 후반전에 골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전혀 득점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역사 한 페이지를 쓰나 했지만 호셀루의 극장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둔다.
====# 리가 #====
1라운드
알라베스 1:4 레알 마드리드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이 이끄는 알라베스의 홈무패도 레알 마드리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였다. 알라베스는 전반전을 0:0으로 마치면서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홈무패에 성공하는듯 했으나 후반전에 완전히 무너지면서 대패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알라베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1:4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알라베스는 '우리는 루카스 페레스가 알라베스에게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 라는 결별 멘트를 남겼다. 지난 2019년 여름 웨스트햄에서 알라베스로 이적한 루카스 페레스는 2개 시즌간 15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호셀루 마투와 함께 공격 첨벙으로 활약했다. 이번 루카스 페레스의 이탈은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의 결정으로 보인다. 결국 루카스 페레스는 엘체로 떠나게 되었다.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첼시 센터백 멧 미아즈가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미국 뉴저지 출신인 미아즈가는 193cm의 큰 체구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미국 대표팀으로도 22회 출전 경험이 있다. 3명의 센터백을 배치시키는 5백 사용 빈도가 높은 알라베스에게 미아즈가는 팀을 떠난 로드리고 엘리를 대신할 주전급 센터백 보강이라는 점에서 큰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알라베스 0:1 마요르카
알라베스는 16년만에 홈에서 마요르카에게 0:1로 패하면서 시즌 개막 후 홈 2연전 2연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카예하 감독 부임 이후 홈무패에 엄청난 상승세를 생각하면 충격이다. 알라베스는 66분 수비수 루벤 두아르테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는데 이게 패인이였다. 이번 경기 결과로 알라베스는 홈에서 열린 1, 2라운드를 모두 패하는 최악의 레이스를 이어갔다. 알라베스의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자신은 이번 마요르카전 90분 내내 화가 났다면서 이런 식으로 경기를 한다면 누구라고 분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예하는 이번 경기 승패의 분수령은 후반전의 루벤 두아르테 퇴장이였다면서 당시 상황은 명백한 퇴장성 파울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예하는 "낙관적 전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라면서 아직 시즌 초반임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위기의 알라베스가 레알 바야돌리드의 공격수 미켈 데 라 푸엔테 영입을 알렸다. 5년 계약이며 FA 영입인 관계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22세인 데 라 푸엔테는 지난 시즌은 임대로 레가네스에서 뛰었고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데 라 푸엔테가 공격수 전 포지션을 통과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3라운드
발렌시아 3:0 알라베스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의 알라베스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3:0 대패를 당하면서 이번 시즌 폭망 느낌을 주고 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다니엘 바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알라베스는 48분 카를로스 솔레르에게도 실점하더니 68분 곤살로 게데스가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알라베스는 침울해졌다. 게다가 알라베스는 3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며 너무 많은 골을 허용한다는 점은 뼈아프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21경기만에 발렌시아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하는 경기를 하는 수모를 겪는다.
알라베스는 세비야와 가진 원정 평가전에서도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에게 결승골을 먹고 1대0 패배, 결국 체력만 낭비, 패배라는 결과만 받아들인다.
5라운드
알라베스 0:2 오사수나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의 알라베스에게 지난 시즌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 알라베스는 이 경기를 패하면서 개막 후 4전전패를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이번 오사수나전 2실점으로 4경기 토탈 10실점을 허용했는데 다른 팀들보다 1경기 덜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의 수비가 얼마나 자동문인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
6라운드
에스파뇰 1: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도 패배한다. 에스파뇰도 같은 무승팀이였는데 58분 라울 데 토마스에게 결승 페널티킥 득점을 내주면서 패배한다. 알라베스는 이날 경기에서 코너킥을 8개나 얻었고 결정적 찬스를 몇번이나 만들었지만 디에고 로페스의 선방과 집중력 부족으로 또 한번 1패를 적립했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헤타페, 그라나다, 레반테와 함께 개막전 이후 1승도 없는 4팀 중 1팀으로 남게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알라베스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알라베스의 하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기록으로만 봐도 알라베스의 꼴찌-0승은 당연해보인다. 개막 후 현재까지 알라베스는 세군다 디비시온0개 팀들 중에서 최소 득점(1골)-최다 실점(11골) 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에스파뇰전만 해도 알라베스가 기록한 유효 슈팅은 단 2개였다.
7라운드
알라베스 1:0 아틀레티코
리그 개막 후 단 1승도 없었던 전패팀 알라베스가 개막 후 7라운드만에 첫승을 올렸다. 제물은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우승팀 아틀레티코였다. 알라베스는 안방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전에서 경기 시작 4분만에 터진 빅토르 라과르디아가 성공시킨 헤딩 슈팅은 이날 경기에서 터진 마지막 골이 되었다. 알라베스의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대어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선수들의 멘타 강화가 승리 요인 중의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상대는 강하다. 하지만 무적의 팀은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알라베스는 호화 공격진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에 단 1골도 내주지 않았고 강혈적으로 이루어진 공격 찬스에서도 상대 골키퍼 얀 오블락을 뜨끔하게 만드는 등 지난 6경기와 180도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이다.
8라운드
빌바오 1:0 알라베스
지난 시즌 0대0으로 비기면서 카예하 감독이 선전을 알리는 경기를 했던 빌바오 원정에서 1대0으로 패한다. 알라베스는 전반 10분 상대의 페널티킥까지 선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을 한다. 알라베스의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은 후반전에 여러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방안을 찾았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국 지난 시즌 챔피언을 물리친 산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패를 적립했다.
9라운드
알라베스 0:1 베티스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골대를 2번이나 맞춘 것은 물론이고 89분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0대1로 패한다. 지난 시즌 개막전 패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 경기였다.
10라운드
카디스 0:2 알라베스
카디스 원정에서 0대2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원정승과 함깨 강등규과 격차를 좁힌다. 당름 경기 엘체에 승리르 거두면 강등권 탈출이 유력하다.
11라운드
알라베스 1:0 엘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골로 1대0 승리를 거둔다. 알라베스가 오랜만에 홈에서 엘체를 상대로 조 반전에 0대0 경기를 한 경기이기도 하다.
12라운드
바르셀로나 1:1 알라베스
하비에르 카예하의 알라베스는 한참 분위기가 안좋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우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상대를 위기로 빠뜨린건 물론 시즌 첫 무승부를 거둔다.
13라운드
알라베스 2:1 레반테
알라베스는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2대1 역전승리를 거두었고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에 대한 경질설은 사실상 사라진다. 카예하 감독의 알라베스는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회복했다는 평가이다.
14라운드
세비야 2:2 알라베스
세비야와의 원정경기를 2대2로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심지어 경기도 알라베스가 이길 뻔했는데 알라베스는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세비야에게 극장골을 먹힌게 한이 되었다.
15라운드
알라베스 1:2 셀타비고
홈에서 셀타비고에게 패한다.
16라운드
그라나다 2:1 알라베스
그라나다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패한다.
17라운드
알라베스 1:1 헤타페
홈에서 헤타페와 비기고 강등권이 코앞이다.
18라운드
바예카노 2:0 알라베스
바예카노의 홈경기력을 버티지 못하고 패한다.
4라운드
비야레알 5:2 알라베스
순연경기도 패하며 카예하는 경질된다.
19라운드
알라베스 1:1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도 무승부에 그친다.
20라운드
알라베스 0:0 빌바오
홈에서 빌바오와 득점없이 비긴다.
21라운드
레알 베티스 4:0 알라베스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4대0으로 대패한다.
22라운드
알라베스 0:1 바르셀로나
카예하는 원정에서 비긴 바르셀로나를 멘딜리바르는 홈에서 졌다.
23라운드
엘체 3:1 알라베스
엘체 원정서도 패하고 19위를 유지중이다.
멘딜리바르 역시 1승에 그치며 경질된다. 후임으로는 훌리오 벨라스케스가 땜빵을 해줬고 이후 신시즌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과 함께하기로 공식 발표가 났다.
하지만 한경기를 남기고 강등이 확정되었다.
1.1. 2022-23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며, 에이바르를 총합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레반테와 대결에서 총스코어 1:0으로 승격했다.1.2. 2023-24 시즌
승격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위로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한다.
[1]
당시 1부 리그 팀의 수는 고작 10개 팀에 불과했는데, 첫 해에는 바스크 지역 팀이 10개 팀 중 3팀이었으나, 1930-31 시즌에는 10개 팀 중 5팀이 바스크 지역 팀에 나머지 한 팀도 바스크 바로 옆에 있는 칸타브리아 지방의
라싱 데 산탄데르였다.
[2]
이와 유사한 길을 걸었던 클럽이 기푸스코아 이룬의
레알 우니온과 비스카야 헤트소의
아레나스 클럽으로, 리그 우승은 없지만 스페인 축구의 초창기에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한 우니온과, 1회 우승 3회 준우승의 아레나스가 스페인 내전 이후 처절하게 몰락하여 우니온은 4부 리그까지 추락했다가 3부 리그로 겨우 복귀했으며, 아레나스는 1970년대 이후 4부 리그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가 2015-16 시즌에야 간신히 3부 리그로 올라왔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치의 폭압이 바스크 지역 축구에까지 미친 좋은 예로 손꼽히는 사례들.
[3]
요한 크루이프의 아들인 그 요르디 크루이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잦은 부상으로 실패하고
셀타 비고에 임대온 것을 알라베스에서 채어 왔다.
[4]
10년만의 라리가 복귀
[5]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뛰었던 UD로그로뇨가 아니라 3부리그 붙박이 SD로그로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