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09:44:08

데저트 라이온

デザートライオン. 이나즈마 일레븐3에 등장하는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의 아시아 예선 준결승 시합상대였다.

1. 개요2. 선수
2.1. 사용 필살기

1. 개요

특징은 사막에서 단련된 강력한 피지컬과 지구력. 게임에서나 애니판에서나 전반전에 러프 플레이를 해서 체력소모를 유도한 뒤, 후반전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작전을 사용했다. 게임판에선 그냥 캐릭터들 GP나 좀 깎이고 말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지만. 여기에 시합장이 더운 기후라는 것도 카타르 대표팀에 유리했던 상황.

그러나 우츠노미야 토라마루의 각성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스테미너'가 팀의 트레이드 마크라 그런지 모든 캐릭터들이 스테미너가 굉장히 높다. 사실 후반 갈수록 큰 의미가 없는 능력치지만.

이나즈마 재팬이 세계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싸운 팀들중에서 가장 필살기가 적다. 레드 마타도르는 연습 경기니 제외.

애니 한정으로 타치무카이 유우키가 3기에서 유일하게 MF로 출전한 경기이기도 하다.[1]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이나즈마 재팬을 상대로 유일하게 일반 슛으로만 득점에 성공한 팀이기도 하다.

비록 초반부에 나와서 그랬지, 이나즈마 재팬에게 기초체력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해준 팀. 압도적인 스태미나를 기반으로 한 러프 플레이를 이용한 탈진 전략 때문에, 이나즈마 재팬은 파이어 드래곤 전을 대비한 비장의 카드 하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교체해야 하는 절망적인 로테이션을 돌려야 했고, 전술했듯 기초체력 이슈 때문에 일반 슛에 2번씩이나 뚫리는 참사까지 발생했다. 토라마루 각성 이벤트가 없었다면 연장전까지 가게 되는 상황이었고, 연장전까지 갔다간 이나즈마 재팬이 패배했을 아찔한 경기였다.

갤럭시에서는 함께 나온 예선 팀인 파이어 드래곤과 빅 웨이브스는 나왔는데 비해서 자기들만 나오지 않았다. 그저 언급만 됐는데 그것도 마하 타이거라는 팀에게 5:0으로 완패했다고 한다. 18화에서 이나즈마 재팬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 외계인 팀이라는 사실이 공개되고 대회의 실상인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은하변경 A블록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갤럭시에 나온 데저트 라이온도 진짜 데저트 라이온이 아닌 외계인일 확률이 매우 높다.

2. 선수

2.1. 사용 필살기

<슛 기술>
미라지 슛 - 비욘

<캐치 기술>
스톰 라이더 - 나세르


[1] 쿠도 감독이 후도를 결승전까지 내보내지 않기 위해서 반쯤 울며 겨자먹기로 출전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