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 별 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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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고르곤 | 데모도그 | 마인드 플레이어 | 베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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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의 등장괴물 데모도그 Demod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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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괴생물체이자 주요 적들 중 하나.2. 특징
시즌 2의 메인빌런.[1] 명명자는 더스틴.[2] 데모고르곤이 납치한 숙주들에게서 탄생했으며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올챙이처럼 생겼고 조그맣다.[3] 하지만 금방 탈피를 하며 크게 자라난다. 개구리와는 달리 앞발이 먼저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빨라서 하루만에 자기 몸의 수 배에서 수 십 배 이상 성장한다. 새끼 때는 공격성이 극히 적고 생존적인 반응을 우선적으로 보이며 공격보단 도망을 간다. 하지만 좀 커지고 나면 자기보다 작거나 비슷한 크기의 개체를 공격해 잡아먹는 포식자가 된다. 시즌 1에서 데모고르곤은 한 마리만 나온 반면, 여기선 떼거지로 나온다. 후술할 달타냥의 경우를 보면 자신을 길러준 사람을 알아볼 정도의 지능은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냥 올챙이 정도에 불과했던 새끼 때와는 달리 입이 제대로 성체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것은 같으나 아직 이족 보행은 하지 못 한다. 성체와는 달리 공간을 찢지 못 하는 건지 땅을 파거나 유리를 깨고, 동굴을 적극 이용하는 물리적인 이동 방식을 보여준다.3. 작중 행적
시즌 2의 메인 빌런으로, 호킨스 연구소에서 수많은 군인과 과학자들을 몰살하고 이 때 밥도 끔찍하게 잡아먹었다. 한 마리 한 마리가 사람 하나는 가볍게 죽이는 등 그렇게 약하지도 않으면서 쪽수로 밀어붙이는 데에다 민첩하다. 그래도 건장한 성인 머리 하나보다 더 큰 데모고르곤보다는 훨씬 약해서 스티브의 못 박힌 야구 방망이 스윙 한 방에 훨훨 날아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구소 군인들이 기습당해 조준은 생각도 못하고 격발만 하다가 속수무책으로 죽어 그렇지 맞힐 수만 있다면 소총과 산탄총 등으로는 손쉽게 죽일 수 있다. 호퍼 서장은 아예 소총 단발 사격과 산탄총으로 원샷 원킬을 내버린다. 가뿐하게 내던지거나 비틀어 죽일 수 있는 일레븐에겐 위협조차 안 되는 것 같다. 시즌 1의 괴물의 아성체라는 묘사가 확실히 등장하지 않았기에 성체는 어떨지 몰라도, 그림자 괴물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 명령을 따른다. 다만 등장인물들은 데모고르곤의 아성체라고 간주하고 있는 듯.[4]
[1]
단 마인드 플레이어의 첨병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종보스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2]
전 시즌
데모고르곤하고는 다르게 더스틴 외에는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고, 애초에 워낙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와중에 붙인 이름이다 보니 다들 '지금 그게 중요하냐?' 정도의 반응이었다.
[3]
정확히는 태어난 직후에는
민달팽이와 비슷한 형태이나 올챙이와 유사한 형태로 자라난다.
[4]
극중에서 등장한 형태에서 한 번만 더 허물을 벗으면 데모고르곤이 된다고 언급한다.
[5]
데모고르곤은 잠시 고통스러워하다 몸에 붙은 불이 꺼지자 멀쩡히 일어서서 호퍼와 대치하지만 그가 휘두른 검에 머리와 팔이 잘려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