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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의 데리퍼들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마더 데리퍼를 제외한 모든 카드들이 확장 부스터 4편에서 전부 나왔다. 마더 데리퍼는 다음 팩은 5편에서 등장.전체적으로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에서 상당히 이상한 카드들이다. 정규 진화하는 카드는 전혀 없으며 레벨도 특정 레벨로 취급하는 카드들이다. ADR들은 일반적으로 달려있는 공격C(A를 0으로)를 찾아보기 힘들고[1] 공격B(B를 0으로), 공격A(C를 0으로) 등이 붙어있다. 또한 리퍼와 마더 데리퍼를 제외하곤 모두 배틀타입 C.
유독 덱들이 희귀하다. 단종된 것도 있지만 메타덱인 ADR-06덱도 다른 메타덱에 비하면 잘 보이지 않는 편. 아무래도 기괴한 일러스트가 원흉인듯.
2. ADR(Agent D-reaper)
2.1. 데리퍼 ADR-01
인간의 사고를 해석해서 출현한 ADR!!
출현조건: 자신의 패의 "
수인형"(...) 디지몬(캡슐 진화 제외) 1장을 버리고 출현한다. (배틀 중에만)능력: 배틀 중 상대 "듀크몬" "베르제브몬" "샤크라몬" "세인트 가르고몬" 하나를 어둠의 땅으로 보낼 수 있다.
궁극체급. 능력치도 출현 조건도 애매해서 안 쓰인다. 특수 능력이 아니라 그냥 능력 취급이라(◎가 없다.) 특수능력 무효 안당하는건 좋지만 저 효과는 글쎄... 듀크몬과 베르제브몬은 메이저 카드이긴 하지만 저 두 디지몬 항목 보면 알지만 저 두 녀석은 인기만큼이나 성능도 엄청난 녀석들이다. 결국 버려버려.
2.2. 데리퍼 ADR-02
통칭 「탐색자」 소형정보수집형 ADR로 대량으로 출현.
출현 조건: 다른 "레벨Ⅲ"와의 교환에 의해서만 출현한다. 다른 레벨Ⅲ와 교환되기까지 어둠의 땅으로 보내지지 않는다.<이 카드는 덱에 6장까지 넣어도 좋다>
레벨Ⅳ급. 룰효과로 이 카드는 덱에 6장까지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효과 믿고 덱에 카드를 여러장 넣기에는 30장 덱에 스페이스가 부족하다. 이 카드의 의의는 자신이 존재함으로서 출현할 수 있는 다른 데리퍼의 징검다리 역할. 그리고 마더 데리퍼의 효과 탄환 역할.
2.3. 데리퍼 ADR-03
검족의 통칭 「펜듈럼 피트」 유유자적하며 원격공격을 한다.
출현 조건: 자신이 "데리퍼 ADR-02"일 경우, 이 카드를 자신의 패에서 출현시킨다. (배틀 중에만)◎상대 "레벨Ⅲ" "레벨Ⅳ" " 완전체" 디지몬에 대하여 공격력이 +500 된다.
완전체급. 출현이 간단하며 아래 쪽에 소개된 데리퍼=존 + 빛의 기둥 콤보로, 상대와 공격력 1000 차이를 벌릴 수 있다. 게다가 진화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최단속 루트로 궁극체를 띄우지 않는 한 궁극체는 사장되고 있다는 환경상, 특수 능력의 범핑 범위 자체는 준수하다.
2.4. 데리퍼 ADR-04
팔에 파동총을 가진 통칭 「버블스」 떼지어 행동한다.
출현 조건: 다른 "레벨Ⅲ"와의 교환에 의해서만 출현한다. 다른 레벨Ⅲ와 교환되기까지 어둠의 땅으로 보내지지 않는다.<이 카드는 덱에 4장까지 넣어도 좋다>
레벨Ⅳ급. 룰효과로 이 카드는 덱에 4장까지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효과 믿고 덱에 카드를 여러장 넣기에는 30장 덱에 스페이스가 부족하다. 이 카드도 ADR-04와 기본적인 건 매우 흡사한데, 데리퍼 중에서 쓸만한 카드와 마더 데리퍼는 ADR-02를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다.
2.5. 데리퍼 ADR-05
통칭 「크리프 핸드」 격투전에 순응한 중형 ADR
출현조건: 자신이 "데리퍼 ADR-04"일 경우, 이 카드를 자신의 패에서 출현시킨다. (배틀 중에만)능력: 배틀 중 상대 "레벨Ⅳ" 디지몬 하나를 어둠의 땅으로 보낼 수 있다.
완전체급. ADR-04 주축이라면 노코스트 출현이 가능하다. 레벨Ⅳ 위주의 덱을 상대로 쓰기 좋을 듯.
2.6. 데리퍼 ADR-06
통칭 「혼 스트라이커」 압도적인 파워의 격투 ADR
출현조건: 자신이 "레벨 Ⅳ"(캡슐 진화 제외)거나 "완전체" 디지몬일 경우, 이 카드를 자신의 패에서 출현시킨다. (배틀 중에만)효과: 상대 공격력이 "+"되었을 때, 자신도 "동일한 수정"을 얻는다. (상대 수정이 없어지면 자신의 수정도 상실한다)
현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톱 메타덱중 하나.
탑급의 메타덱들 중에서도 전투력 면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카드. 배틀 타입이 C라 전투에 불리할 것 같지만, 공격 A와 B에 각각, C를 0으로와 B를 0으로가 붙어 있어서 커버가 된다.
하지만 이것만 있어서는 자신이 A일 경우 서로 0이 돼서 무승부가 되겠지만, 이 상황에서 아무거나 공격력 상승카드 하나만 던져주면 그 때부터는 이 카드를 전투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서로 0에서 이쪽이 공격력 50만 올려줘도, 상대가 공격력을 올리면 이쪽도 똑같이 올라가니까. 그리고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은 곱셈, 나눗셈을 먼저 계산하고 덧셈, 뺄셈을 계산한다. 이런 점 때문에 이 덱에는 서로 상성 패를 일으키기 위한 공격 플러그인 A 등의 카드가 자주 들어가게 된다.
라이프가 밀릴 경우 자신의 라이프를 회복하며 기습을 걸기 위해 오메가몬(Bo-537)과 이를 출현시키기 위한 "차원을 넘은 용사"가 투입된다. 성숙기는 대개 덱 파괴와 데미지를 위한 도베르몬이 투입되곤 한다.
출현 조건이 간단하기 때문에 특화덱 외에도 한 두장 정도 투입해보거나 사이드덱에 넣어두고 디지바이스 01로 서치해오는 용도로도 쓸만하다. 인기있는 카드들이 대부분 배틀타입 A이고 허용 범위가 넓은 공격력 보조 카드, 하다못해 치밀한 전술 한 장만 성공해서 공격력 +50만 되어도 전투력이 급상승하니 나름 괜찮은 카드.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카드인데도 잘 사용되지 않는 편. 메타덱들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까지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는 바로 못 생겨서. 이건 뭐...
2.7. 데리퍼 ADR-07
통칭 「파라티즈 헤드」 예측불능의 공격을 준비하는 ADR
출현조건: 자신 "데리퍼=존"의 효과에 의해 출현한다.◎자신의 게임판 위와 패에 "데리퍼 ADR-02"가 3장 있는 경우, 상대 패를 몇번이든 확인할 수 있다.
궁극체급. 상대 패를 확인할 수 있지만 역시나 뭔가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느낌. 일반적으로 데리퍼 ADR-09를 꺼내서 마더 데리퍼를 띄우는지라 미묘하다.
2.8. 데리퍼 ADR-08
통칭 「옵티마이저」 중모선급의 거대한 ADR
출현조건: 자신 "데리퍼=존"의 효과에 의해 출현한다.◎보조박스에 데리퍼 ADR-04 1장을 놓고 데리퍼 하나의 공격력+300
궁극체급. 여러모로 심심한 특수 능력.
2.9. 데리퍼 ADR-09
통칭 「게이트 키퍼」 주요기지를 방호하는 견고한 요새형 ADR
출현조건: 자신 "데리퍼=존"의 효과에 의해 출현한다. 출현 후 네트워크 바다에서 5장을 어둠의 땅으로 보낸다.◎배틀 중 출현조건으로 진화하는 디지몬 하나를 어둠의 땅으로 보낼수 있다.
궁극체급. 마더 데리퍼와 리퍼를 쓰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써야 한다. 그런 주제에 특수 능력의 범용성은 낮고 데리퍼에서 드문 A에 C를 0으로가 없는 녀석.
3. 마더 데리퍼
길을 휩쓰는 데리퍼들이 총합한 "어머니 사신"!
출현조건: 자신이 "데리퍼 ADR-09"일 경우, 자신의 패의 "데리퍼" 소속 디지몬 2장을 버리고 출현한다. (배틀 중에만) ◎"네트워크 바다"의 위에서 10장을 어둠의 땅으로 보낸다.◎자신의 패 "데리퍼 ADR-02" 2장을 버리고 상대 게임판의 카드 1장(하이브리드체 제외)를 어둠의 땅으로 보낼 수 있다.(최대 1장)
궁극체급. 데리퍼덱 유일의 배틀 타입 A. 공격력은 C, A, B 순으로 높다. 일반적으로 A, B, C순인 것과는 반대. 하지만 공격 A와 B에 각각 C와 B를 0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붙어있다. 제거 효과는 하이브리드체만 아니라면 뭐든 묻어버릴 수 있다. 보조디지몬도 필드도 갈아버릴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문제는 출현시 저 망할 놈의 덱 10장 갈이. 그런데 덱을 5장 더 가는 데크스몬에게 밀린다. 물론 데리퍼덱을 쓴다면 이 녀석이 에이스라 서로 차별화는 된다.
4. 리퍼
데리퍼의 영역을 넘은 죽음의 신, 리퍼!!
출현조건: 턴 종료시 배틀의 승패에 관계없이, 자신의 디지몬 박스의 "데리퍼 ADR-09"를 어둠의 땅으로 보내고 출현한다.◎자신의 패 데리퍼 ADR-01 1장을 버리고 상대 게임판카드 1장(하이브리드체 제외)을 어둠의 땅으로 보낼수 있다.(최대1장)
5. 옵션 카드
5.1. 데리퍼=존
발동 단계: 진화 단계
◎이 카드는 "스스로 버린다"를 할 수 없다.
효과: ◎자신의 패에서 "데리퍼" 한 장을 이 카드 위에 뒤집어 놓는다. 또는 네트워크 바다에서 카드를 한 장 넘겨서 "데리퍼"일 경우에만 카드의 위에 뒤집어 놓는다.
◎배틀 중, 뒤집어서 놓여진 "데리퍼" 1장을 디지몬 박스에 출현시킨다. "레벨Ⅲ와의 교환으로 출현하는" 데리퍼일 경우는 보조박스에 놓고 자신 "데리퍼" 하나의 공격력이 +200 된다.
◎카드는 자신의 게임판에 다른 "옵션카드.필드"나 "리퍼"가 앞면으로 된 경우 어둠의 땅으로 보내진다.
데리퍼 테마 덱을 짤 경우 들어가는 카드.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은 덱 매수가 30장이고 실제 덱으로 놓고 쓰는 카드는 28장이므로 카드 넘겨서 데리퍼가 나올 확률은 나쁘지 않다. 게다가 이 카드 효과만으로 나오는 카드들도 있고 무엇보다 마더 데리퍼 사용에는 거의 필수.
이 카드의 흉악한 사용 방법으로는, 필드 카드인 "빛의 기둥"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해당 카드는 필드 카드지만 자신의 필드 카드가 있을 시 발동해서 보조박스로 보내지므로 존을 터트리지 않는다. 또한 자신 슬롯의 필드카드와 배경이 동일하지 않은 상대 디지몬의 공격력을 -500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카드랑 배경이 같은 디지몬이 데리퍼들 말고 있던가? 단점으로는 빛의 기둥이 발동되어있는 동안, 보조 박스에 있는 다른 카드는 즉시 어둠의 땅으로 이사간다는 점. 그런데 데리퍼를 보조해줄 수 있는 카드가 있던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