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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3:03:33

던전 타운 ∼유적의 숲과 몽마의 약∼/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던전 타운 ∼유적의 숲과 몽마의 약∼
1. 개요2. 주인공3. 본편 등장인물
3.1. 파트너
3.1.1. 아르티시아 (アルティシア)3.1.2. 플로티나 (フロティナ)3.1.3. 콜레트 (コレット)
3.1.3.1. 분기별 행동
3.1.4. 크시나 (クシーナ)3.1.5. 테트라 (テトラ)3.1.6. 에넬피 (エネルフィ)3.1.7. 웨달테 (ウェダルテ)3.1.8. 헬레리오 (ヘレーリオ)3.1.9. 시오리아 (シオリア)3.1.10. 실드리아 (シルドリア)
3.2. 기타 등장인물
3.2.1. 서큐버스 (サキュバス)3.2.2. 페리 (フェリー)3.2.3. 주주리 (ジュジュリ)3.2.4. 라비리엘 (ラビリエル)3.2.5. 크데 윌치 (クーデ・ウィルチ)3.2.6. 디에르네 (ディーエルネ)3.2.7. 로제리오 (ローゼリオ)3.2.8. 버지니아 (ヴァージニア)3.2.9. 드라니아 (ドラーニャ)3.2.10. 익스 (イクス)3.2.11. 개틀리 (ガトレイ)3.2.12. 안젤로 (アンジェロ)3.2.13. 하레스 (ハレス)3.2.14. 오르시 (オルジ)3.2.15. 폰크스 (ポンクス)3.2.16. 엘비오네 (エネルフィ)3.2.17. 레네 (レーネ)3.2.18. 샬럿 (シャロッタ)3.2.19. 마디 (マーディ)3.2.20. 에레이시 (エレイシー)3.2.21. 솔레시아 (ソーレシア)3.2.22. 미데리스 (ミデリース)3.2.23. 에젤리테 (エゼルリッテ)
4. EX 등장인물
4.1. 파트너
4.1.1. 샬럿 (シャロッタ)4.1.2. 싸라기 (ゆきんこ)4.1.3. 엽월 (葉月, ハジキ)4.1.4. 시온 (シオン)4.1.5. 넬웨데 (ネルエーデ)4.1.6. 하플리느 (ハプリーヌ)4.1.7. 콧피나 (コッピナ)4.1.8. 트랜실더 (トランシルダ)4.1.9. 사브리나 (サブリナ)4.1.10. 카이엘 (キャエル)4.1.11. 시트루트 (シトルット)
4.2. 기타 등장인물
4.2.1. 릴리멜다 (リリメルーダ)4.2.2. 카즈라리아 (カズラリア)4.2.3. 플라우르 (フラワール)4.2.4. 우푸에 (ウーフェ)4.2.5. 밴시나 (バンシーナ)4.2.6. 매그로디네 (マグロディーネ)4.2.7. 프뤼지르 (フリュジール)4.2.8. 클라린 (クラリン)4.2.9. 설월 (雪月, ユヅキ)4.2.10. 셀린 (セリン)4.2.11. 엘자 (エルザ)4.2.12. 에셀 (エッシェル)4.2.13. 익시르 (エクシール)4.2.14. 데그라스 (デグラス)4.2.15. 나샤 (ナーシャ)4.2.16. 데모나 (デモナ)

1. 개요

던전 타운 ∼유적의 숲과 몽마의 약∼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이다.

이름이 확정된 던전타운 등장 캐릭터만 소개한다.

2. 주인공

플레이어의 분신이며 디폴트 이름은 제노. 이름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게임 중에도 변경이 가능하다. 파모스 마을의 유적을 탐사하는 중 서큐버스와 조우하고 기억을 잃고 만다.

보통 이런 하렘형 게임의 캐릭터가 착하고 우유부단한 것에 비해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선택에 따라 성욕을 이기거나 본인의 목숨을 노리며 기만한 사람이나 경우에 따라 직접 겁탈을 벌이는 등 선하다고 하긴 힘들다.[1]

본편에서 잃어버린 기억은 본편의 후속편인 EX에서도 찾지 못한 것인지. 여전히 옛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의문을 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물론 이런 야한 판타지 게열 주인공답게 주인공만의 힘이 있는데, 바로 음마를 유혹한다.[2] EX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진 사실중 그의 정액은 음마를 약화시키는 성분도 같이 있다고 한다. 어찌보면 사람을 덮쳐 정기를 빨아먹는 그들의 천적인 셈.[3]

3. 본편 등장인물

3.1. 파트너

3.1.1. 아르티시아 (アルティシア)

"마법학원 소르시아"에서 파모스의 유적을 조사하러 온 자칭 천재 마법사.
천재인지는 몰라도 마법사로서 능력은 일류다. 또한 주인공의 고용주라고 자칭하고 있다.
참고로 월급을 안 준다.
성우 : 모모이 이치고
파모스 마을의 유적을 조사하기 위해 주인공을 고용한 유적학자이자 천재 마법사라고 자칭하는 소녀.
주인공을 애완견이라고 부르며 감정 기복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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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난 상급 마법사도 혀를 내두르는 마법을 행사하는 천재.
하지만 그건 "학원"이 아르티시아의 몸에 봉인한 마족의 힘에 기인한다.
여타 강력한 마법은 "그것"의 봉인에서 새어나온 잔향에 불과하다.
사실은 어릴 적 버지니아를 봉인할 소재로서 간택되었고, 소르시아 학원에서는 봉인 후 제어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여 성욕을 봉인당했다. 하지만 잔존한 마력만으로도 웬만한 마법사를 웃돌 만큼 강력한 마력을 지니게 되었다.
쿨한 평소 모습과 별개로 의외로 한성깔 하는 타입이다. 성질을 조금만 건드려도 마법을 대상 안 가리고 사용하는 모습이나 후반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순간 폭주해 마을전체를 불살라 버릴까하는 멘트를 한다.[4]

작중 언급을 보면 아르티시아가 버지니아의 원래 이름으로 둘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둘이 서로 별 신경을 안쓰고 그대로 부르고 있다.

본편 히로인중 성적으로 구린면이 없는 몇 안되는 캐릭터중 하나다.[5]
결벽한 몇 안 되는 케이스인데다 초반부터 쭉 같이 다니다보니 인기는 높으나 공략이 본편 최후반에 가능해지는 캐릭터라 보톹 제일 늦게 주인공과 몸을 섞는 캐릭터가 된다.

3.1.2. 플로티나 (フロティナ)

"히페리오 교회"에서 파견된 국가 공인 "성녀". 주인공은 플로티나에게 보살핌을 받은 적이 있다.
"성녀"로서 능력은 탁월하지만, 인격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
플로티나의 작은 키는 마을 내 금지어다.
성우 : 아키노 하나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성녀. 주인공의 누나를 자처하고 있다.

평소엔 나긋하며 온화한 수녀의 모습을 하나 콤플렉스를 건드리거나 성질을 건드리면 본모습이 순간순간 튀어나온다.

누나라고 하기엔 다른 히로인에 비해 얼굴이 엣되 보이고 신장도 실제 언급으로 작게 묘사되는데, 이는 그녀가 성녀가 됨으로써 신체상태가 고정되어 버렸기 때문이다.[6] 이 때문에 주인공과 몸을 접해도 다음날이면 처녀막이 재생되는 심히 아스트랄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그 와중에 언제든 처녀의 맛을 볼 수 있다며 본인 몸으로 섹드립을 치고 있다..

수녀라는 직책과 달리 그리 독실하진 못한데, 가끔씩 튀어나오는 본성이나 마법을 성관계에 활용하고[7] 본인의 상태를 말하며 섹드립을 펼치는 등 독실한 수녀와는 거리가 멀다.

EX로 넘어와서도 이 모습은 그대로 유지되어 성검을 팔아 술을 사먹는 등 여전히 수녀완 거리가 먼 행동을 하는 중[8]

작중 전투능력의 묘사가 없고 동행시에도 비전투 인원이라 약할 것 같지만 마법의 숙련도나 그녀가 교회에 있는 이유를 보면 작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다. 작중 전투 묘사가 없고 크게 위기에 처하는 순간이 한번 있긴 하지만 그 때 역시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대량의 마력을 사용한 직후라 많이 약해져 있었다. 본인 말로는 원래라면 그냥 때려잡는다고(...)

진중함보담 야릇함과 개그의 비중이 꽤나 되는 캐릭터이나 그와 별개로 이 캐릭터의 역할은 작중 최후의 보루다.[9]

아스트리아 만큼은 아니지만 작중 공략이 후반에 풀리는 캐릭터다. 이보다 늦게 풀리는 건 폭군이 되어 잠시 공략이 불가능한 헬레리오와 아스티시아밖에 없다.[10]

세례의 영향으로 성장이 멈췄기 때문인지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해 언급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NPC가 언급했을 때 그를 하면 바로 없애버리거나(...) 귀신같이 듣고 찾아와 따지는 등 거의 역린급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르티시아나 에넬피보단 덜하지만 속물적인 면모가 꽤나 보이는데, 선물을 줄때도 비싸게 팔리겠다거나 EX에서 재사장을 부수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 마신을 잡고 나서 나온 보물에 눈이 뒤질어져 마구 챙기기도 한다.

3.1.3. 콜레트 (コレット)

농촌 아가씨이자 우수한 약초 채집가.
몸매에 색기가 흐르지만, 여태껏 약초들만 상대해서 남성에 대한 면역이 없다.
선조가 잘못을 저질러서 마을에서 지위가 낮고, 자주 핍박받는다.
성우 : 하나야시키 야야
마을의 약초 채취꾼 소녀. 단순한 마을 소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뛰어난 약제사다. 할머니의 소행 탓에 마을사람들로부터 좋은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소심한 성격이다.

마을에서 낮은 위치와 좋지 못한 취급으로 인해 불안불안한 상황이 연출되다[11] 결국 폭군이 부활한 뒤 로제리오에 의해 발정한 남성들이 이틀 내내 자신을 윤간하는 사건을 격고 그 상황에 대한 고통과 자신을 겁탈한 사람에 대한 분노로 음마로 각성하게 된다.[12]

그 후 자신을 겁탈한 남성들의 정을 모두 먹어치운 다음[13] 뒤늦게 도착한 주인공에게 모든 것을 채념한 말을 하며[14] 그에게 달려들었으나 결국 패배하고 기절한 채 플로티나 교회로 옮겨진다.

하지만 한번 음마로 각성해 버린다면 인간과 음마의 비율만 바뀔 뿐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었으며 음마가 되는 동시에 폭군의 권속이 되어버려 그의 명령에 굴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며칠간 주인공과 같이 머물다 결국 폭군에게 조종당해[15] 폭군의 성에서 다가오는 여행자를 처리하는 문지기 역할을 수행하다 다시 주인공에게 패배하곤 주인공의 품으로 돌아온다.[16]

작중 큰 사건을 겪고 음마가 되면서 음란한 부분도 생겼으나 그럼에도 주인공만을 바라보는 캐릭터다.[17]

이렇게 겁탈을 당하며 캐릭터에게 음란한 성향이 생기는 탓에 암컷 타락이라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오해로 마을 사람에게 단체로 겁탈 당하는 사건은 그저 콜레트가 음마로 각성하는 계기일 뿐 그녀의 성향에 음란함이 생긴 건 음마로 변한 영향이 크다.[18]

겁탈이라는 비극을 겪고 흑화를 하는 부분에서 페이트 시리즈의 사쿠라와 비슷한 틀을 가졌으나 그 캐릭터보다 몇배는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다.[19]
이렇게 된 이유는 물론 윤간 이후 캐릭터가 음란해지는 것이 암컷 타락을 연상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복수라는 목적으로 인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유저가 용인할 수 있는 선을 아득히 넘었기 때문이다.[20] 히로인이 플레이어가 아닌 사람과 육체 관계를 맺는 장면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만일 보복 방법이 성관계를 이용한 흡정이 아닌 마녀라는 특성에 집중한 독살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불호가 심하진 않았을 것이다.

후자의 루트도 명백히 원인과 목적이 있는 행동이라 이해가 된다는 사람이 있긴 하나 다른사람과 하는 장면자체를 보는 거부감은 여전히 남아있어 불쾌하단 의견이 대다수다.[21] 그래서인지 후속 스토리인 EX에선 이런 요소가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EX에선 다른 이와의 관계는 일절 사라지며[22] 마녀의 자리를 이어받은 계승자로 등장한다. 원래부터 주인공 바라기라 그런지 주인공을 위해 약을 만든다던가 주인공이 자신을 덮쳐주길 바래 이성이 날아갈 수준의 정력제를 먹인다던가.[23] 반대로 자신이 약을 잘못 먹고 주인공을 덮치는 등 본편의 음마의 관한 스토리가 사라지고 마녀로써 약과 관련되며 순애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24]

콜레트가 먹은 미약에 동물화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데, 다른 인간 캐릭터와의 회상에서 동물 귀와 꼬리가 생긴 장면은 다 콜레트의 약을 먹고 나서의 상황으로 EX 초반을 제외하면 본인의 등장은 없으나 약에 대한 설명으로 종종 언급된다.정작 부작용이라 해놓고 다른 히로인이 달라고 할 때 개량없이 그냥 주는 걸 보면 노리고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3.1.3.1. 분기별 행동
중반 선택지를 통해 행적이 좀 달라지는 캐릭터다. 마을에서 구출 된 후 주인공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그것으로

이 부분에서 자신의 괴로움과 상황을 주인공에게 의지하며 견딜지 자신의 분노와 복수를 위해 음마의 힘을 이용할지 선택하게 된다.

전자의 경우 만일 자신의 안에 음마의 성향이 있다고 한들 다른 사람을 더는 덮치고 싶지 않다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신을 위로 해달라 한다.[25] 주인공에게 의지한 채 주기적으로 덮치며 같이 지내다 최후반으로 무난하게 넘어간다.[26]

후자를 선택하게 될 경우 마을사람들이 정기를 빨아들여 죽이는 복수는 통쾌했다고 한 후 남은 파모스 마을 남자를 전부 죽이고[27] 개인적인 열등감때문에 시오리아와 폰스크의 관계마저 완전히 부숴버린다.

타락루트의 행적이 콜레트가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로 자신의 열등감을 못 이기고 독단적으로 벌인 악행이며[28] 개인적으로 열등감이 있던 시오리아는 그렇다쳐도 문제는 아무 잘못 없는 폰크스를 단순히 시오리아를 향한 개인적 보복을 위해 이용했다는 점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29]

그 때문에 시오리아를 좋아하는 폰크스의 동정을 뺏고[30] 약까지 먹여가며 시오리아를 덮치게 만들었다.[31]

선택지 하나만으로 그녀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이유는 주인공이 말하는 자신에게 솔직해지란 조언은 단순한 의미가 아닌 그녀가 자신조차 거부하는 모습을 본모습으로 칭하며 그녀에게 권한 거다.[32][33] 그 때문에 음마라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던 콜레트에게 시오리아의 행동은 굉장히 아니꼬와 보였을 것이다.[34]

이렇게만 보면 꽤나 충격적인 행적을 보이지만 사실 밑의 선택지 이후 행적은 메인 루트라기 보단 히로인이 망가지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가정의 상황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 그 이유는 주인공의 성향과 행적, 그 후 EX스토리를 생각하면 음마화 이후의 행적이 있던 후의 이야기라기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35] 다만 회상과 음몽이 아닌 스토리에 추가적인 이벤트로 넣은 이유는 이 행적의 이유와 조건이 다른 음몽이나 능욕씬과 달리 주인공의 행동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이다.[36]

거기다 음마화 루트의 그녀의 행동의 원인의 대부분은 주인공이 제공했다. 대놓고 그녀의 상태가 본심이라 칭하며 자신의 행동응 정당화할 동기를 부여했고 시오리아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면 둘에게 해를 끼칠 일도 없었다.[37]

다만 이렇게 함에도 부정적이며 언급이 되는 이유는 그만큼 음마화루트의 행적이 굉장히 충격적이며 거부감이 심하고 한번 이 루트와 다른 조건을 만족해버리면 플레이어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38]

3.1.4. 크시나 (クシーナ)

창이나 도끼를 휘두르는, 이 마을의 쾌활하고도 괄괄한 유명인.
주인공의 옛 모험가 동료로, 그 때는 나름대로 깊은 사이였다. 지금은 크시엘 가문 하인이다.
괄괄한 성격에 걸맞지 않게 요리를 잘 한다.
성우 : 칸나즈키 호노카
쿠시엘 가문의 메이드. 붉은 머리에 괄괄한 성격으로, 사실은 전직 모험자로서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던 시기도 있었다.

작중 첫만남에서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주인공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정작 과거를 기억 못한다고 하자 서운해 하는 등 츤데레 캐릭터다.

테트라가 납치되고 난 이후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해 테트라를 구한 이후 비중이 많이 줄어든다.

이후 간혹 이야기와 테트라와의 접점이 있긴 하지만 다른 여타 캐릭터에 비해 종종 등장할 뿐 스토리상 비중은 테트라 구출 이후 굉장히 적어진다.

콜레트와 더불어 주인공에 선택에 따라 스토리에서 행적이 상당히 바뀌는 캐릭터로 테트라를 구출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선택지다. 이때 거절을 할 경우 혼자서 테트라를 구하고자 단신으로 깡패무리를 박살내지만 테트라가 인질로 잡혀 능욕을 당하게 된다.
그 이후 뒤이어 도착한 주인공에게 온갖 능욕을 당한 이후 발견되는 꽤나 씁쓸한 상황이 된다.[39]
당연 도와주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양동으로 적들을 때려잡아 별 탈 없이 테트라를 구출하게 된다.

주인공과 과거가 간접적으로나마 묘사되는 캐릭터로 과거 연인사이였던 걸로 추정되며 공략에 들어가서 관계를 맺으면 과거 주인공에게 덮쳐져 처녀를 잃었다고 한다.[40]

츤데레 캐릭터인 만큼 굉장히 솔직한 표현이 서투른데,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칭찬하면 버럭 화을 내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미약이 든 차를 주인공에게 먹이고 일부로 덮치게 하는[41] 등 솔직하지 못한 편이 자주 보인다.

주인공과 속궁합이 좋단 것을 포함해 밤기술에 굉장히 능통한데, 이는 그녀가 창부 출신이었기 때문이다.[42]. 그래서 실질적 낙점자가 사망한 EX에서 다시 창부에 복귀하지만 이미 주인공에게 공략이 다 되었고 본인 역시 다시 몸을 팔기 싫었는지 80만G라는 높은 지명금을 기제하며[43]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이 가격에 지목하진 않겠지라며 손을 씻은 모습을 보인다.물론 그 정신나간 주인공이 지목한다. 이후 정신나간 거액을 지불하며 자신을 지목한 주인공이 헬레리오의 도움을 받아 낙적을 해버리는 것으로 창관에서 벗어나게 된다.[44]

힘이 꽤나 강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다른 무기도 없이 격투기로 싸우는 모습과 다른 캐릭터들이 그녀를 평가할 때 오크 수준의 괴력이라 경악하는 등(...) 완력이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3.1.5. 테트라 (テトラ)

크시엘 가문에 사는 조그만 메이드(?).
당주와 그 아들의 뒷바라지를 해야 할 것……같지만, 자꾸 덜렁대고 서툴러서 일을 시키지는 않는다.
어째선지 저택 사람들에게 특별 취급을 받는다.
성우 : 미즈키리 케이토
쿠시엘 가문의 꼬마 메이드. 금발의 천진한 소녀로 메이드지만 아직 어리다는 명목으로 제대로 일을 하지는 않고 있다. 메이드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왠지 특별 대접을 받는 알 수 없는 소녀.

3.1.6. 에넬피 (エネルフィ)

엘피드족 마법상인. 장신에다 아름답다는 종족의 일원인데, 정작 본인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돈을 무척 밝히며,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를 태연히 속이기도 한다.
이상한 말투는 상인들 종특인 것 같다.
성우 : 츠키노 키이로
엘피드족의 상인. 안경을 썼으며 관서 사투리를 쓰는 억척스러운 장사꾼이다.

실제 게임 내 상인 포지션이며 반지와 여러 잡다한 아이템을 취급한다.

메인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높진 않으나 상인이라는 포지션 답게 얼굴 자체는 굉장히 자주 보게 된다. 특이하게 처음부터 주인공을 달링이라 칭하며 굉장히 친근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아 게임 시점 전부터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행이 해금되는 즉시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이며 웨달테와 비슷한 타이밍으로 4번째로 해금된다.

평소엔 여유가 좀 있으며 허당기가 가끔씩 튀어나오는 캐릭터지만 공략에 들어가면 캐릭터의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는데, 특히 육체적 관계로 들어가면 그녀의 성벽이 드러난다.

첫 관계를 시도할 때 굉장한 철벽을 보이며 플레이어의 지갑을 털어가거나 그럼에도 공략이 안 되는 극강의 철벽을 자랑한다. 그렇게 주인공의 성격을 자극하다 마지막에 5백만 G를 요구하는 것에 폭발한 주인공이 [45]일방적으로 그녀를 덮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한테 처녀를 주고싶가며 거부한다 하지만 열이 오를대로 오른 주인공이 막무가내로 관계를 맺고 나서 사실을 밝힌다.

사실 앞서 한 행동은 주인공이 자신을 거칠게 덮쳐주길 바라며(...) 일부러 한 행동이며 주인공은 상냥하기에 그런 플레이를 안 해줄 것이 보여 그의 성질을 일부러 자극한 것이다.[46]

그 다음 관계부턴 돈을 요구하지 않으며 첫번째 처럼 '결국엔 돈이 목적이잖아' 라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돈을 요구하지 않고 그런 건 됐으니 다른 걸 달라하며 음행술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덮쳐지는 상황을 다시 연출하고 싶은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하려다 지금 하고있는 너라며 얼버무리고 처녀라 말하려다 이미 아니구나라는 등 상황을 만들려해도 허당기가 발동해 어버버하는 것이 백미.

3.1.7. 웨달테 (ウェダルテ)

술집 얼굴마담으로, 마을에서 모험가 길드 비스무리한 조직을 운영한다.
여러 마을을 거쳤기에 모험가의 소양이 몸에 배었고, 사실 무기도 쓸 수 있다.
모험가들 정보를 얻는 수집력은 본인 실력이다.
성우 : 카네다 뮤우
술집의 간판 아가씨. 사실은 모험자이기도 하다.

3.1.8. 헬레리오 (ヘレーリオ)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자란 소녀.
이미 가문과 자신의권력을 자각하여, 그 권력을 맘껏 휘두른다.
성격은 매우 공격적이라 적으로 간주한 자에게는 용서가 없다. 반면 아군은 무척 아낀다.
성우 : 히메카와 아이리
파모스 마을을 좌지우지하는 상인 가문 티디리아 가문의 여식. 만만찮은 성격의 철 모르는 아가씨지만 그 상재는 진짜배기다.

3.1.9. 시오리아 (シオリア)

차분함이 느껴지는 티디리아 가문의 하인. 묘한 매력을 풍기며, 남자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는다.
날뛰는 헬레리오를 진정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사실은 미각치며, 크시나와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성우 : 미즈키리 케이토
티디리아 가문의 메이드. 얌전한 행동거지와 묘한 매력으로 남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드지만 의외로 집안일에 서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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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리오의 시종이자 "폭군"의 시종. 그냥 천생 메이드.
정체성의 절반인 몽마는 주인의 부활을 위해 암약하지만,
나머지 절반인 인간이 자신과 교접해도 죽지 않는 남자와 만나, 운명에 번민한다.
오르시의 반 협박적인 명령에 따라 마을 남자들의 정기를 쥐어짜내고 있었으나, 주인공에게 반하게 되어 결국 패배한다.

3.1.10. 실드리아 (シルドリア)

무관 집안 출신으로 "소르시아"를 졸업한 인재이자 기사.
주둔지의 아이돌이며, 동경하는 사람들도 많다.
저열한 자, 저질 농담, 성희롱을 무척 싫어하며, 취미가 약간 소녀틱하다.
성우 : 칸나즈키 호노카
검과 마술 양쪽 모두에 능통하여 '검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여기사. 파모스 마을의 주둔지 사령관이며 아르티시아와 옛부터 알고 지내던 관계다.

3.2. 기타 등장인물

3.2.1. 서큐버스 (サキュバス)

파모스를 음기로 뒤덮은 장본인.
이 서큐버스로 인해 마을의 정조관념이 성적으로 뒤틀리고 있지만,
일반 서큐버스보다는 몸가짐이 정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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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시오리아.
서큐버스의 정체이자, 유적의 지배자.
음행으로 치면 적수가 없어 원래는 무적이지만, 자신이 홀딱 반한 상대에게는 극도로 약해진다.
오르시의 반 협박적인 명령에 따라 마을 남자들의 정기를 쥐어짜내고 있었으나, 주인공에게 반하게 되어 결국 패배한다.

3.2.2. 페리 (フェリー)

보통 요정은 크기가 작지만, 이처럼 몸이 커다라면 인간과 섹스를 할 수 있다.
마력은 몸의 크기와 비례하며, 거의 마족 수준이다.

3.2.3. 주주리 (ジュジュリ)

수마 중에서도 수장격이지만 인간 친화적이다.
인간과 사랑하여 번식하는 것이 목표.
과격파 수마는 인간을 씨받이 삼아 쥐어짜려 들어 위험하다.

3.2.4. 라비리엘 (ラビリエル)

인간을 너무나 좋아해 토끼가 되었지만, 이렇게 된 건 지나친 성욕이 원인이다.
행운의 뿅뿅을 노리는 모험가들에게 쫓기고 있다.

3.2.5. 크데 윌치 (クーデ・ウィルチ)

몽마의 약을 만든 장본인.
이렇게 만든 약은 소매가만 수억 골드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본인은 연구광이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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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지었다는 콜레트의 선조가 바로 이 사람이다.

3.2.6. 디에르네 (ディーエルネ)

프리 섹스주의인 드리아드와 대조적으로, 운디네는 한 사람을 열애하는 순정주의라 사이가 나쁘다.
사랑이 너무 커다래 절로 물러서게 된다.

3.2.7. 로제리오 (ローゼリ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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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마 중에도 정결한 자들이 많고, 강한 음마일수록 남자 선호도의 차이가 심하다.
폭군은 그 이상이 너무 높아서 상대를 좀처럼 찾지 못한다.
던전 타운 본편 최종보스이자 히든보스.

3.2.8. 버지니아 (ヴァージニア)

드물게 남자 경험이 없는 순진한 서큐버스.
인간에게 들키면 바로 도망치지만, 몸매과 매력은 누가 서큐버스 아니랄까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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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을에 모인 음마들이 대체로 정결한 건 이 음마 때문일지도 모른다.
원래는 마왕의 딸로, 마궁에 봉인되었다가 어떤 영웅이 구해주었다.
마인(魔人) 버지니아.
나락의 꿈의 최종보스.

3.2.9. 드라니아 (ドラーニャ)

용은 장수해서 그런지, 성벽이 뒤틀린 자들이 많다.
용사에게 퇴치당하고 싶어하거나, 아예 용사의 알을 낳고 싶어하는 자들도 있는 듯 하다.

3.2.10. 익스 (イクス)

3.2.11. 개틀리 (ガトレイ)

3.2.12. 안젤로 (アンジェロ)

3.2.13. 하레스 (ハレス)

3.2.14. 오르시 (オルジ)

3.2.15. 폰크스 (ポンクス)

3.2.16. 엘비오네 (エネルフィ)

왕도에서 고급 창부로 이름을 날린 엘피드 아가씨.
사기를 당해 길거리를 헤메다가, 복수하기 위해 이곳에 들어와 부자들을 길들이며 송곳니를 간다.

3.2.17. 레네 (レーネ)

몸 파는 일에 비장함을 느끼지 않는 명랑한 아가씨.
원래 모험가였지만, 고액의 빚을 지고 정상 생활이 불가능해져 부업을 하게 되었다.

3.2.18. 샬럿 (シャロッタ)

아비에게 버림받았어도, 어딘가 기품있는 아가씨.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정부가 되었다.
애교로 평이 좋으며, 음행 없이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창관이 있는 뒷골목에서 처음 등장하며 배를 곪아 뒷골목 사람에게 구걸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인공이 돈을 주고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러 가다 창관 오너의 꼬드김에 넘어가 창부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신입인데다 아직 남자 경험이 없던 탓에 지명조차 되지 못하고 곤란해하던 중 샬럿을 걱정한 주인공이 찾아오고 그에게 남자경험을 알려달라며 도와주게 된다. 이를 주인공이 고민하던 중 오로스가 찾아와 낙적할 만한 창부를 찾다 샬럿을 낙적하려 하는데, 오너의 거부로 잠시 넘어가나[47] 이대로 놔뒀다간 오로스의 성처리 용품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보다못한 주인공이 샬럿을 지명하고 그녀와 관계를 맺은 후 곧바로 낙적을 해버림으로써 그녀를 지켜주게 된다.[48]

주인공이 낙적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주인공과 당장 같이 살기도 애매했던 터라 창관에 계속 머물며 대화로 접대를 하게 된다.[49] 근데 화술에 굉장히 능통했는지 굉장한 에이스로 묘사되며 그녀가 은퇴하는 EX에선 대화접대만으로 창관 매출 1위를 찍었다고 한다.

EX에선 창관에서 은퇴하고 주인공과 같이 지내기 위해 플로리타 교회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의 화술은 여전한지 참회실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회하다 말고 감동한 사람들한테 돈까지 받았다고 다만 전투능력이 아예 없는 캐릭터라 다른 히로인과 달리 던전에 동행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공략을 위해선 밤에 찾아가야만 하는 캐릭터다.[50]

주인공에게 호감이라 말하기도 부족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는데 그 수준이 거의 신앙에 가까울 정도다.(...) 당장 본편에서도 애인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가끔 찾아와서 안아달라던가 하는 모습을 보이다 EX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당장 은퇴 직후 잠을 자던 주인공을 봉사라는 명목으로 찾아와 요바이를 했으며 자신은 그저 주인공에 성처리 도구에 불과하니 마음편하게 거칠게 써달라고 하는 등.[51] 애정을 넘어 광기마저 보일 지경이며 이 부분은 성당의 클래스 중 샬럿과 관계를 맺으면 해금되는 '오빠'라는 클래스에서 잘 드러난다.[52]

이는 살럿에게 있어 주인공은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당장 그녀가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줬고 오로시에게 팔려 성처리 도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이 바로 낙적해버려 구해줬기 때문.[53]

3.2.19. 마디 (マーディ)

에넬피의 후배이자 햇병아리 장사꾼.
흥정 능력은 제법 뛰어난데, 감정하는 능력이 치명적으로 모자르다.
몸은 팔지 않는 주의.

3.2.20. 에레이시 (エレイシー)

그 정체는, 어떤 존재에 의해 주인공 목숨을 빼앗으려 모험가로 분장한 암살자.
하지만 주인공이 불사신 생명력을 가진 건 예상치 못했다.

3.2.21. 솔레시아 (ソーレシア)

노출도 높은 복장을 강요받는건 상사 실드리아와 마찬가지다.
두뇌회전은 무척 떨어지지만 전투력은 실드리아 다음 간다고들 한다.

3.2.22. 미데리스 (ミデリース)

원래는 주둔지의 군인이었지만, 크시나의 강함을 동경하여 개틀리 노인 밑에서 수행하고 있다.
두뇌회전은 미숙해도 무술 재능은 천재적이다.

3.2.23. 에젤리테 (エゼルリッテ)

플로티나를 동경하여 찾아온 신관으로, 신앙심은 진짜다.
음기 때문에 정조관념이 뒤틀렸어도, 신앙심 때문에 섣불리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4. EX 등장인물

4.1. 파트너

4.1.1. 샬럿 (シャロッタ)

막장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가, 주인공이 구해 주어 그대로 처녀를 바친 전 창부.
상담가로서의 재능이 가히 천재적이며, 설령 음란한 짓을 할 수 없어도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다.
성우 : 미루
본편에서 창부였다 주인공이 낙적한 후로 플로티나의 교회에서 일하게 되었다.
무기를 제대로 휘두르지 못해 모험 시 데려갈 수 없다.

4.1.2. 싸라기 (ゆきんこ)

"빙희"가 만들어낸 얼음 음마.
육체로 유혹하는 여타 음마와 달리 마력과 지성을 크게 부여했다. 몸집은 작고, 정신연령도 낮다.
대식가에다 말버릇이 나쁘지만, 정작 홀로 내버려두면 당황한다.
성우 : 카이키 치하루

4.1.3. 엽월 (葉月, ハジキ)

이국식 메이드복을 입고, 야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메이드.
온갖 무예를 익히고 지성이 넘쳐흐르지만, 대화하면 언제나 주제를 탈선한다.
뭔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이쪽을 도와 준다.
성우 : 아키노 하나

4.1.4. 시온 (シオン)

무예가 뛰어난 이국 소녀. 퇴마 일족의 후계자로 애지중지 길러져 너무 떼를 많이 쓴다.
"폭군"을 물리쳤다는 남자를 동경하였으나,
레벨이 흡수당한 상태라 가짜로 단정하고, 적대적으로 나온다.
성우 : 오카시 유키

4.1.5. 넬웨데 (ネルエーデ)

사브리나를 누님으로 여기고 사모하며 따르는 여자.
인간이면서 무시무시한 마검을 쥐고, 일체 부작용 없이 다룬다.
태생부터 기질이 그러했는지, 마검의 서포트 덕인지, 육체능력이 웬만한 모험가를 웃돈다.
성우 : 카나에 미유키

4.1.6. 하플리느 (ハプリーヌ)

"성녀" 관련 소문을 듣고 찾아온 "히페리오 교회"의 상위 신관.
마족, "성녀"에게는 미치지 못하나, 그 힘은 인간의 한계에 달하였다.
우수한 여신관이며, 지위도 무척 높다.
성우 : 모모이 이치고

4.1.7. 콧피나 (コッピナ)

마계 식재료 수집부터 요리까지 떠맡는 아담한 마계요리사.
음행이 아닌 "음식"으로 사람을 매료시키려는 괴짜 음마다.
사실은 마계에서도 귀족급이며, 그래서 인간 선별도 엄청 깐깐하게 가린다.
성우 : 카세 시우

헬레리오가 만든 음마의 이상향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음식점 답게 음식 역시 팔며 무게가 다른 버프용 물품보다 많이 나가나 효과역시 그에 맞게 뛰어난 편.

음마임에도 요리로 유혹하겠다는 특이한 행보 때문에 주인공에 관심을 사지만 헬레리오의 경고[54] 때문에 쉽사리 다가가진 못했다.

자신을 퇴치하러 온 시온에게 디저트를 건네며 바로 길들이는(...) 등 친화력이 상당한 편.

그러나 식자재를 같이 구하면서 주인공이 자신의 매혹에 걸리지 않는 것을 보고 역시 관심이 생겨 주기적으로 그에게 매혹을 건다.[55] 하지만 전력을 다해도 주인공은 알아차리지 조차 못한다.

결국 주인공을 매혹하길 포기하며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하는데, 자신은 취향인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매혹해버리며 이 매혹이 너무 강해 연인이 아닌 주인 대우를 받아 금방 사그라든다고 한다.[56] 매혹이 통하지 않는 주인공은 그럴 걱정이 없다며 호감을 표현한다.

그러곤 주인공과 관계를 맺은 이후 플랜트 4로 가선 대놓고 매혹을 걸며 여기서 하자는 등 그에게 애교를 부린다. 주인공이 매혹을 걸지말라 따지자 어차피 안 통한다며 매혹도 안 통하는 주인공을 유혹하고자 종족의 힘이나 요리가 아닌 자신을 이용해 주인공을 한다.[57]

메가데레 답게 주인공에게 마계로 가면 잘 지낼 거 같다며 같이 가지 않겠냐거나[58] 요리로 유혹하는 게 목적이었으나 주인공을 신랑감으로 정해 이젠 상관없다는 등. 솔직하다 못해 부끄러울 정도로 호감을 감추지 않고 표현한다.

곧이어 등장하는 시트루트에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 만나자 마자 인사하다말고 나가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음식을 잔뜩 빼앗기고 고작 6마전을[59] 받는 등 꽤나 괴롭힘을 받는 편.

4.1.8. 트랜실더 (トランシルダ)

테트라를 매개체로 삼아 현세에 현현한 "야왕".
무척이나 위압적이지만, 몸집은 테트라라서 경외감을 이끌어내지 못해 불만인 듯 하다.
테트라와 정신을 공유하며, 절반은 동화된 이심일체와도 같은 상태.
성우 : 미즈키리 케이토

4.1.9. 사브리나 (サブリナ)

우수한 검기와 마력, 남성을 홀린 미모를 지녔으며, 기사단장으로 왔다.
노출도 높은 갑옷은 본인의 취향.
아무리 봐도 많은 물건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성우 : 오오야마 츠츠지

4.1.10. 카이엘 (キャエル)

"성인"을 이끌고 천계로 돌아간 "천마 라비리엘"의 후임.
언동은 미숙함을 넘어 얼빠진 듯 하지만, 몸매는 무척 쭉빵하다.
머리는 나쁘나, 나름대로 지혜를 짜내려 힘쓰는 노력파 고양이 천사.
성우 : 유키노 코네코

4.1.11. 시트루트 (シトルット)

저승에 거주하는 사신. 이국식 옷을 입고, 낫을 휘두르는 공포의 존재……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인간계에 현현한 후에는 만성 에너지 부족……그러니까 늘 배고프다.
성루 : 미루

4.2. 기타 등장인물

4.2.1. 릴리멜다 (リリメルーダ)

주인공의 정을 빼앗은 시작의 음마. 그렇게 강해 보이지는 않지만, 영웅이 제일 고전할 법한 타입이다.
그리고 어처구니없이 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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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의 체현자이며, 영웅의 강함에 비례한다.
그 정체는 힘의 극에 다다른 영웅이 힘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신이 지상에 내려보낸 시작의 음마다.
신마(神魔) 릴리멜다.
EX 마지막 던전 천국의 탑의 최종보스.

4.2.2. 카즈라리아 (カズラリア)

드리아드의 아종. 음마 치고는 힘이 약하지만, 정기 흡수 능력은 상위 창부급은 된다.
숲을 지나는 모험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4.2.3. 플라우르 (フラワール)

운명의 왕자님을 열망하나,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가련한 외모에 뿅간 모험가들을 꽃가루로 홀려 숲의 씨받이로 삼았으나, 결국 자위일 뿐이다.

4.2.4. 우푸에 (ウーフェ)

불사의 괴물, 신을 죽이는 괴물, 영웅의 천적.
하루에 한 사람은 반드시 죽일 수 있지만, 머리가 나빠서 써먹질 못한다.
사람을 따르지 않는 희귀한 마수.

4.2.5. 밴시나 (バンシーナ)

울면 주변 분위기가 떨어지는 의기소침한 아가씨.
긴 머리칼에 마력이 있어 바위도 부순다.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대인전투능력은 뛰어나며, 남자가 덮쳐도 문제없다.
모티브는 아일랜드의 요정 밴시.

4.2.6. 매그로디네 (マグロディーネ)

운디네 족의 장로 혹은 리더격 존재.
청발만 있는 수마들 사이의 적발은 수마들의 대장이라는 증거다.
이러한 존재는 물의 마녀이자 전설로 치부되기도 한다.

4.2.7. 프뤼지르 (フリュジール)

"빙희"는 마계 귀족의 일각이다.
소국을 지배하는 대마족이지만, 빙희가 지배하는 땅은 반드시 황무지가 된다.
빙희가 온기를 갈구한 결과물이다.

4.2.8. 클라린 (クラリン)

엽월이 야왕을 위해 간택한 트랜실더 사천왕 중 하나.
머릿수가 부족해서 마계 구인광고를 냈는데, 참 이상한 놈이 딸려 들어왔다.

4.2.9. 설월 (雪月, ユヅキ)

야왕에게 멸망당한 옛 나라의 공주.
무인 가문의 핏줄이라 검술에 재능이 있으며, 그렇게 몇 세대에 걸쳐 갈고 닦은 실력은 마검술에 걸맞다.
엽월과 동향 출신.

4.2.10. 셀린 (セリン)

왕도에서 파견된 상인협회 아가씨.
헬레리오를 실추시켜 재산을 몰수하라는 사명을 받았는데,
그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정신머리는 없던 것 같다.

4.2.11. 엘자 (エルザ)

학원의 유적 연구가. 아르티시아의 연구소에서 고용했으며, 부하라고 할 수 있는 자.
마법은 재능이 없지만 기술자로 유명한 괴짜다.

4.2.12. 에셀 (エッシェル)

엘피드족은 제각기 어떤 분야에서 달인급이다.
에셀은 초일류 암살자로 경외심을 받았다. 실제로 폭군을 한 번 죽이기도 했다.

4.2.13. 익시르 (エクシール)

"퇴마 일족"의 방계이자 종자의 후예.
본가인 시온을 무척이나 아끼며, 시온에게 무례하게 군 남자들을 덮쳐 불능으로 만든 적이 있다.
몇 번씩.

4.2.14. 데그라스 (デグラス)

대대로 "퇴마 일족"의 호위를 맡는 전사.
시온의 선대부터 섬겼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일급 전사.
하지만 그건 평범한 마수를 상대할 때 이야기다.

4.2.15. 나샤 (ナーシャ)

대대로 궁중 마법사를 배출한 명문가의 딸.
마찬가지로 차세대 왕비, 혹은 왕위 계승자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은 특급 수재다.

4.2.16. 데모나 (デモナ)

신관은 신의 힘을 빌리지만, "성녀"는 신을 자기에게 깃들게 해 기적을 행사한다.
"성녀"의 힘은 신관과 비할 수 없다. 물론 행사할 대상도.


[1] 특히 그의 정신적 지주인 플로티나가 죽은 배드엔딩에서 이 면이 강하게 부각되는데, 도망쳐버림으로써 친누나와 같은 인물이 죽게 내버려둔 죄책감을 못 이기고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며 본인을 정당화 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2] 음마가 정기를 착취하기 위해 남성을 유혹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다. 아스트리아와 다른 음마화한 히로인들의 언급에 따르면 그의 주변에 달콤한 디저트 향기가 나는 등 페로몬을 내 뿜는 걸로 묘사된다. [3] 물론 그렇다고 이 힘 하나 때문에 다른 음마 히로인이 당한 건 아니다. 당장 서큐버스에게 한번 크게 털리는 것으로 이 능력이 무적이 아니란 건 진즉에 증명됐다. [4] 이때 본인도 당황하며 왜 이러나 하지만 그저 그녀의 평소 성격이(...) 주인공에 대한 애정과 겹쳐 더 큰 반응을 보인 것 뿐이라고 [5] 작중 아스트리아와 수준의 결백이 있는 건 에넬피와 웨달테, 플로티나뿐이다. 창부출신인 크시나와 서큐버스인 시오리아는 말할 것도 없으며 음마화 이후 성관계를 수단으로 사용하는 콜레트, 역시 귀족들의 자위기구로 조교된 테트라,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나 역시나 음마화 이후 남성의 정기를 빼앗은 실드리아와 아버지에게 강간을 수차례 당하는 헬레리오를 생각하면 본편에서 몇 안되는 순결한 캐릭터인 셈.나중에 가면 주인공이 다 따먹긴 한다만 [6] 순결을 유지해야하는 수녀의 역할을 유지하고자 옛날 처음 세례를 받는 상태에서 모습이 고정된 것. [7] 이 게임의 목숨 개념인 LP가 바로 플로티나의 축복인데, 이 때문에 주인공이 느끼는 쾌감을 본인 역시 느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느끼게 감각을 옮기는 것 역시 가능하다. [8] 이 말에 모두가 충격을 받으나 본인은 신에게 술도 바치는데, 자신도 먹지 않으면 수녀를 못해먹겠다며 도리어 화를 낸다. [9] 상황이 돌이킬 수 정도로 악화 되었을 때 마을단위 봉인 마법을 펼치는 것인데, 본인이 말하는 것이나 베드엔딩의 상황을 보면 자신을 희생해서 쓰는 마법으로 추정된다. [10] 시오리아와 비슷한 시기에 풀리는데, 마을에 있던 그녀애 비해 직접 구출을 해야 해 더 늦다. [11] 작중 초반에도 수금 군인 2명에게 겁탈을 당할 뻔 하나 운 좋게 주인공에게 구했지만, 그 뒤로도 주기적으로 파모스 마을 남성이 찾아와 그녀를 성희롱하며 일이 일어난 전조를 계속 보였다. [12] 이때 콜레트가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계속해서 저항했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넋이 나가 완전히 반응이 없어지는 등 정신적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 덕분에 하루는 버텼지만,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지속되자 한계에 내몰려 무너져버린 것. [13] 묘사로나 그 뒤에 멀쩡해진 파모스 마을의 마을 대사 수가 2명으로 준 걸 생각하면 이들 모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14]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을 구하러 왔지만 이번엔 늦었다고 하는데, 이틀까진 정신적으로 무너졌어도 음마로 각성하지 않았단 것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주인공이 빨리 깨어나 도착했다면 상황이 달랐을지도 몰랐다. 이 점을 생각하며 들으면 정말 씁쓸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15] 이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실드리아와 콜레트 둘다 음마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폭군에 의해 강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16] 이때 분기 선택에 따라 그녀의 행동이 달라지는데, 음마의 성향을 억누르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그들을 막기 위해 정기를 빨아들였단 묘사만 있으나 성향을 그대로 풀어버리는 후자의 경우 보스전 직전 층에서 주인공이 보는데도 대놓고 다른 여행자와 관계를 맺으며 그의 정기를 빼앗고 있다. 전자는 성향을 억눌러 정기 흡수를 방어 수단으로써 사용하지만 후자는 음마로써 정기 흡수 자체를 즐기게 된 것.최소한 관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정기를 빼았을 거란 희망이 있는 앞과 달리 뒤 선택지는 대놓고 못을 박아 버린다. [17] 분기에서 위를 선택한다면 자신의 음마로써의 성향을 오직 주인공에게만 드러내게 되며 밑을 골랐다면 음마의 성향을 억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복수와 수단으로 사용하게 될 뿐 둘 다 주인공을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18] 실드리아 역시 마찬가지로 음마로써의 성향이 음마화 하며 깨어난 것. 다만 사람마다 그 성향이 다른지 콜레트에겐 가학적인 면이 드러난다. [19] 사쿠라도 걸레라고 하며 놀리는 유저층이 있으나 그건 캐릭터를 놀리는 밈에 가까운 요소에 가깝지 혐오에 가까운 표현까진 아니다. [20] 페이트 시리즈의 사쿠라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분명한 비극이 있었고 그 행동의 동기마저 이해가 가며 복수의 방법마저 살인이라는 악행이긴 해도 게임 밖 플레이어에게 거부감을 주진 않는다. 그에 반해 콜레트의 경우 복수라곤 하지만 자의적으로 다른 이와 성관계를 하는 명백히 거부감과 불쾌함을 느낄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 [21] 이것도 당연한 반응인 게 애정을 준 캐릭터가 중간 이후 어떤 이유여서든 다른 인물과 자의로 성행위를 하고 있으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다. 위의 옹호 여론도 충분히 이해된다는 것이지 저 상황을 좋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22] 아무래도 설명과 상황이 있다 한들 거부감이 드는 건 피할 수 없었기에 비난이 강했던 모양이다. [23] 실험을 빌미로 부탁하며 거절도 가능하다. 본편의 약 활용을 생각하면 주인공의 대우와 그녀의 호감이 남다르단 걸 알 수 있다. 물론 약빨은 그 이상이다. 최소한 다른 애들은 말이라도 가능했지 이건 짐승화가 따로없다. [24] 다른 이를 음마로써 착정 하는 부분이 메인 스토리에 있음에도 이런 부분이 어느정도 드러났는데, 해당 부분이 완전히 없어지니 정말 일편단심의 정석이 되었다. [25] 이때 그녀가 음마가 된 이후 쾌감을 전부 기억하고 있다 언급 하는데, 이것은 성적인 쾌감이 아닌 다른 남성의 정기를 흡수하는 콜레트가 억누른 음마의 본능에 가깝다. 그녀의 대사는 자신이 음마로써 다른 이를 공격할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뜻인 셈. [26]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회상 모두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 음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나 스스로 거부하며 덮치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기 때문.혹은 저런 회상에 내성이 없는 사람을 위한 배려거나 [27] 마을 소년을 덮칠 때 마지막 생존자라고 언급했다. [28] 콜레트는 주인공과 조우하기 전에는 폰크스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폰크스는 시오리아를 좋아하고 있던 것에 열등감이 있었고 그 후 주인공과도 몸을 합쳤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전부터 있던 것이 폭발한 것. [29] 믈론 콜레트의 언급에 따라 주인공만큼은 아니어도 폰크스에게 호감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주인공을 더 좋아했고 목적 자체가 시오리아를 떨어뜨리기 위함이라 그런지 그를 덮칠 때 상황을 보면 주인공처럼 야릇하거나 로멘틱한 게 아닌 음마로써 착취를 하는 마을 사람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나은 건 완전히 가축취급하며 죽여버린 마을 사람에 비해 우호적인 면을 약간 보여준 것.물론 주인공한테 하는 거에 비하면 도토리 키재기다. [30] 이때그녀의 대답 역시 자신도 같이 좋아하지 않았냐는 등 시오리아보다 뒤쳐지고 싶지 않은 열등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31] 이는 폰크스와 그녀의 약속을 폰크스가 직접 어기게 함으로써 폰크스와 그녀의 관계를 완전히 박살내버릴 목적이었다. [32] 이 선택지 이후 그녀가 자신은 원래 이랬다며 이게 자신의 본성이라 계속 언급하는데, 이건 내가 그녀가 성적으로 타락했단 뜻이 아닌 자신이 목적을 위해 성관계를 하는 것이 음마라서 그런 거라는 합리화이다. 그 때문에 후반에 와서 메인루트와 상황이 똑같음에도 목적을 위해 관계를 맺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지는 회상이 추가된 것. [33] 콜레트 스스로 그런 모습이 되는 것을 거부했으며 당장 위에 선택지를 고르면 설사 자신에게 그런 면이 있다고 한들 더는 그런 짓을 하기 싫다고 대놓고 말한다. 즉 후자의 선택지는 본인조차 거부하는 모습을 주인공이 거부하지 말라고 한 꼴이다. [34] 비록 목적이 복수였다고는 한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몸을 섞는 걸 좋아하거나 선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녀 역시 복수할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랬을 뿐인데, 정작 서큐버스라는 작자가 본인과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과 관계까지 맺었으니 자신이 싫어한느 짓을 정당화 하며 저지른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한 것. [35] 일단 콜레트가 마을 생존자를 전부 죽였다면 어떻게 파모스 마을이 멀쩡히 남았으며 폰크스와의 관계가 후자루트였다면 멀쩡히 대화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수준이어야 정상이다. 당장 주인공이 그녀와 배틀을 할 때 널 구하겠다는 대사나 첫 배틀이후 그녀를 생각하는 주인공의 독백을 보면 그런 말을 꺼낸다는 것부터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36] 대부분 능욕계 음몽이나 회상씬은 주인공이 없을 때의 상황을 가정한 거지만 이 부분은 주인공이 있으며 단순히 조언을 잘못 했을 때 벌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37] 본편에서도 시오리아와의 관계가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이지 않고 시오리아와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으면 폰스크와 시오리아의 이벤트는 아예 발생하지 않는다. [38] 특히 한국 번역에선 밑에 대사에 음마 타락루트라는 걸 적어놔 사람들이 호기심에 들어갔다 충격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사실 그녀의 행동이나 상황을 보면 타락이라기 보단 흑화에 가깝다. [39] 이 부분 역시 선택지 이후엔 회피할 수 없이 강제적으로 스토리에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장르가 싫은 사람이 H신이 있단 선택지만 보고 골랐다 충격을 먹기도 했다. 당연 저 상황에서 주인공을 따먹진 않겠지. [40] 과거 혈기를 감당 못한 주인공이 숲에서 덮쳤다고. [41] 당장 미약이 들었단 걸 크시나는 알았고 회상 초반 BGM도 강간용으로 재생되다 중반 이후 끈적임 분위기로 재생되며 이네야 덮치냐고 하는등 등 일부러 그랬단 티를 팍팍낸다. 애당초 크시나의 완력을 생각하면 주인공따위 얼마든지 뿌리칠 수 있다. [42] 일반적인 수준도 아니며 시오리아와 같이 전설로(...) 회자되는 모양 [43] 다른 창부 캐릭터를 낙적하는 비용보다 훨씬 비싸며 창관 오너가 말한 낙적 금액은 2000만G다. [44] 원래는 2000만 이란 거금이 필요했지만 그 마을의 지주인 헬레리오에게 사정하며 낙적 가격을 지목 금액으로 대폭 낮출 수 있게 된다.물론 그래도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45] 극 후반으로 가서 벽을 털어가는 파밍을 해도 모으기 힘들 정도로 높은 금액이다 사실상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게 하기 위한 도발인 셈. [46] 이 말을 들은 주인공이 어이없어하며 돈을 돌려달라는 말을 할 때 받은 건 받은 거라 못 돌려준다는 게 또 웃음 포인트다. [47] 이때 오로스가 샬럿을 산다 했을 때오너의 표정이 파랗게 질리는데, 그는 오르스에게 팔려간 창부가 어떻게 되는 지 대충 알고 있던 모양. [48] 샬럿의 소유권을 주인공이 되므로 다른 손님과 성접대 행위가 금지된다. 가지게 되므로 샬럿은 오르스에게 팔려갈 걱정도 다른 손님와 성접대 역시 할 필요가 없어진 것. [49] 소유주가 주인공이 된 상황이라 다른 손님과의 성접대가 일체 금지되었기 때문. [50] 다른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동행하자고 찾아올 때 샬럿은 주인공의 얼굴만 잠시 보며 호감도가 오르고 다시 교회로 돌아간다. [51] 실제로 섹스배틀 직전 품평에서조차 자신이 도구로써 주인공에게 거칠게 사용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정작 주인공은 그럴 수 없으니 상냥하게 안아주겠다고 하지만. [52] 샬럿에게 주인공은 완벽한 인물로써 무엇이든 잘 해낼 것이라는 모습이라고 한다. 실제 성능도 WP와 모든 무기 데미지가 증가하는 사기적인 성능의 클래스중 하나다. [53] 오로시가 샬럿을 낙적한 음몽에서 몇개월간에 성처리로 완전히 망가져버렸고 이내 샬럿에게 질린 오로시가 부하에게 시켜 그녀를 처리해버리는 걸 생각하면 주인공이 샬럿의 목숨을 구해준 셈 [54] 높은 마족의 딸이라 함부로 건드렸다간 국정문제가 일어난다고 [55] 식재 플랜트에서 대화중 화면이 분홍빛으로 변하는데, 이때가 매혹을 건 것 [56] 이 때문에 음마로써 유혹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요리로 사람을 유혹하게 된 것. [57] 그냥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자기 몸으로 주인공을 유혹한다. [58] 물론 이때가 야왕을 잡기 직전이라 주인공이 망설이자 할 일이 있는 걸 아니 야왕을 이기고나서 천천히 대답해 달라고 한다. [59] 당장 이 식당에서 살 수 있는 음식의 값에 1/10도 안 되는 금액이며 콜레타에게 살 수 있는 제일 싼 공격 버프 물약조차 못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