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6px -10px"
}}}이미지 뒤의 실루엣으로 보이는 로봇. 앞의 청년은 파일럿인 레저스 던브링어.
라이트 노벨 《 기신전기 던브링어》에 나오는 기신급 앨터 아머. 파사성검(破邪聖劍) 던브링어라 불리며 최강의 기신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럿은 레저스 던브링어. 전장 40m.
1. 설명
레저스 던브링어와 함께 레틱스 우버로드 '올드 원'으로부터 태어난 8대 기신 중 하나. 레저스는 던브링어의 내부에서 발견된 제1세대 레프리컨트로, 단순한 파일럿과 기체 관계가 아니라 형제라고 부를 수 있다.레틱스 전쟁 말기까지 기동한 기신은 이 던브링어와 후방 지원형인 테트라 글래머톤 뿐이었다. 따라서 던브링어는 가장 많은 전투 경험을 쌓았고 그 때문에 최강의 기신이라 불리고 있다. 또, 별명인 파사성검은 군용 대검을 양자화해 모든 물질, 반물질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신기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붙은 것이다.
100억 레틱스 군단을 섬멸한 아틀란틱 성계의 전쟁을 끝으로 던브링어와 테트라 글래머톤은 그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120년 뒤 범우주자유동맹의 결성과 함께 동맹 측에서 그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 던브링어 미니언
리우 메이호아 소위의 미니언급 앨터 아머. 던브링어의 계통기로, 기신 디아블로의 싸움 도중 던브링어의 앨터 코어 5%를 회수해 새로운 던브링어가 된다. 전장 10m. 던브링어의 앨터 코어를 흡수한 것으로 인해 마이너급으로 덩치가 커졌다는 묘사가 있다.3. 활약
주인공 레저스의 기체지만, 레저스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언급이 없다가 후반부에 디아블로와의 싸움에서 등장하게 된다. 1권의 상황으로 보아 던브링어는 동맹에 있는것 같지만, 동맹에서 던브링어를 갈갈이 찢어 디아블로 이외에 다른 앨터 아머에 넣은건지는 아직 알 수 없는듯.디아블로에게서 던브링어를 빼낼려는 레저스의 갖은 노력과 던브링어를 부르는 그의 목소리로 인해, 5%의 던브링어는 디아블로에서 빠져나와 미니언급과 하나가 되어 던브링어 미니언이 된다. 던브링어 미니언의 힘으로 파사성검 슈레딩거의 고양이베기를 사용해 디아블로를 가볍게 쓰러뜨리지만, 겨우 5%의 힘이다보니 디아블로를 쓰러뜨린 후 힘이 달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1권 이후로는 던브링어의 나머지 95%를 점점 찾게 될듯. 그리고 레저스는 1권에서 어떤 목소리를 듣기도 하고, 푸른색의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의 환상을 보기도 하는데, 이때의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그녀의 정체는…?[1][2]
4. 기신기
- 사자포효 : EMP 쇼크 웨이브를 방출하는 기신기.
- 사왕노호 : EMP 쇼크 웨이브를 일점 집중하여 방출하는 기신기.
- 흑암나선장
- 뇌화충권
- 파사성검 슈레딩거의 고양이베기
- 파사성검 공허가르기
- 극광가르기 : 사왕노호 → 뇌화충권이 연계되면 발동하는 승화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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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 사자포효 → 사왕노호 → 흑암나선장 → 파사성검 허수극점 점화가 연계되면 발동하는 궁극기신기.
초신성(...)을 만들어내고 그걸 쥐어짜냄으로서 지향성을 띈
감마레이 버스트를 일으킨다.
성계단위로 피해를 주는 유일한 기신기로 레이지가 이걸 해내자 레지스는 꽤나 씁슬해했다.
5. 던브링어의 행방과 현상황
120년전 무사히 돌아온 여명군단은 그들을 반란자로 규정하고 아직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 레저스를 유폐하려는 연방과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던브링어도 몰수당할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 레저스의 양자이자 여명군단의 일원이었던 워렌 던브링어가 앨터코어를 자신에게 이식하는 강행수단을 사용하여 던브링어를 기동하게 된다. 필살기는 사용하지 못하나 무식한 스팩과 동귀어진과도 같은 기동으로 연방의 함대를 도륙내고 레저스가 있는 수면캡슐을 구하나 했으나, 적측의 테트라 글래머톤이 근거리에서 단죄통곡을 날리면서 둘다 박살나 버렸다. 이 때 레저스의 수면캡슐은 어딘가로 증발(…)했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맞기 직전에 사라진 것 같다.그후 여명군단이 도망다니면서 어떻게든 주요 부품은 남기고서 지켰던 모양이지만, 동맹에서 필요로 하게 되자 그 코어가 동맹의 앨터아머에 이식된다. 70%가량이 레이지 던브링어가 사용하는 더스크브링어에 사용되었으며, 그외에는 5%씩 동맹이 사용하는 앨터아머의 제어용 코어로 심어져 있다는 모양.
4권에서 레저스가 동맹으로 망명한 이후로, 당장의 전력다운이 걱정되는 더스크브링어를 제외한 다른 기신에서 앨터 코어를 추출하여 던브링어 미니언을 중심으로 던브링어를 재생시키는 작업에 들어갔다.
허나 이후 더스크브링어에 들어간 던브링어의 코어를 빼내기에 더스크브링어의 가치가 대단했던지라. 재생작업을 포기했어야 했지만.
6권에서 루이스의 뒷작업으로 던브링어계통기의 코어를 결합시킨 결과 드디어 도미니언급으로 성장했다!
그후로 연합의 기신 북두성군을 말 그대로 발로 잡았다.
(스포일러 주의!)
이후 이레디스 던브링어의 희생으로 오덴성계의 여명의 군단 나무와 던브링어 도미니언, 더스크브링어 등과 합체, 분리하여 초기신 던브링어와 초기신 테트라 글레머톤으로 재탄생하였다.
이후 비토 리케르트의 반란진압중 아사 소속 기신인 미네르바, 사이카, 레이디 호크를 딱밤으로 제압해버린다.
작중 서술로보아 기존 던브링어로 한번 사용하면 녹다운 되어버리는 궁극기신기 천상천아 유아독존을 써도 전투지속엔 무리없고, 오덴 성계에 퍼진 데빌이나 데몬을 소탕할때에도 출력이 너무 강해 오덴 성계가 파괴될수있다는것으로 보아 아마 작중 최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