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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춘화
-
학명 Viburnum dilatatum
,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산토끼꽃목(Dipsacales)
인동과(Caprifoliaceae)
산분꽃나무속(Viburnum)
탐춘화


파일:가막살나무.jpg

1. 개요2. 특징

1. 개요

탐춘화는 중국 동남부, 일본 대만 한국에서 분포하는 산분꽃나무과의 나무이다. 남부지역 산지에서 볼 수 있으며 낙엽수로 높이는 2~3m정도 성장한다. 계곡이나 산의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기도 하다. 까마귀가 먹는 살이라 가막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진 것도 재미있는 점.

2. 특징

잎은 마주나며 토란형 모양이다. 가장자리에는 톱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보통 2~3개의 선점이 있기도 하다. 덜꿩나무랑 비슷하여 비교하기가 어려운데 탐춘화가 덜꿩나무보다 둥근 형태의 잎을 하고 있으며 덜꿩나무 잎자루보다 가막살나무의 잎자루가 더 길기 떄문에 잎이랑 잎자루로 구분 할 수 있다.

꽃은 6월의 개화하며 흰색이다.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한다. 왠지 비극적인 꽃말이다. 열매는 가을에 맺으며 동그랗고 빨간색이다. 열매의 성분 즙에는 사과산이 많다고 알려져있어 건강상 즙으로 많이 해먹는다고 한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계곡과 산록의 양지와 습기가 있는 곳,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