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Fate/Grand Order
제목은 Fate/Grand Order -First Order-. 엑텔 특집 방송에서 출연진이 공개되었을 때 특이점 F 서장을 다룬 내용이라 예상되었고 , 칼데아 방송국 Vol.4에서 확정되었다.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는 게임 4장 즈음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리츠카와 마슈의 드라마를 위주로 그리되 어떤 서번트가 등장할지는 나스 키노코가 체크했다고. 3월 29일(수)에 블루레이가 발매된다.
리츠카와 마슈의 드라마가 주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분량 내내 둘의 커플링을 밀어주는 모습이 보인다. 마슈의 어깨에 손을 걸치는 쿠 훌린을 잽싸게 밀어내는 리츠카의 모습이라던가. 후반부엔 대놓고 둘이 포옹하는 모습이라던가.
퍼스트 오더편은 총 3화분의 분량으로[1] 프롤로그 ~ 서장을 전부 다뤘다. 이 때문에 게임적인 요소로 인해 상당수 억지로 무리수를 뒀던 게임 스토리에서 전투를 대량 삭제하고 빠르게 전개하는 조치를 취했다.
3d를 이용한 보구연출, 전투 액션이 꽤나 볼만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장의 하이라이트인 vs 흑밥에 이르러 작화에 힘이 빠져 엑스칼리버 모르건의 묘사가 프리야의 그것만도 못해졌다는 것이다.
다만 전체적인 연출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심하면 스튜딘의 페스나에 비교해서 까이는 수준.
서장에선 데미 서번트가 된지 얼마 안된 마슈와 등장 서번트의 얼터화로 유일한 서포트가 쿠 훌린밖에 없어 쿠 훌린의 활약상이 커졌다.[2] 그 반면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이후 스토리는 애니화는 불명이지만 가능성은 있으며 애니화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3] 이후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잘 팔리면 더 만들수도 있다고 한다.
BD 초동 판매량은 2만 2천 장으로 상당히 높게 나온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