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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0:06:32

더 페이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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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페이블
2.1. 마구로 조직2.2. 디자인 회사 옥토퍼스2.3. 타이헤이 흥신소2.4. 쿠지라 조직2.5. 루머2.6. 기타 인물

1. 개요

일본 만화 더 페이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페이블

뒷세계에 소문으로 떠도는 전설적인 살인청부업자 집단. 세간에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으며 뒷세계의 인간들조차 한낱 도시전설이나, 페이블이란 말 그대로 꾸며낸 이야기(우화)로 취급하는 편. 즉 '아무리 뒷세계의 밑바닥 인생일지라도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고, 그 선을 넘으면 페이블이 찾아와서 죽여버린다'는 내용의 교훈 쯤으로 이해하고 있다.[1] 하지만 실존하는 조직이며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살인청부를 해왔다. 다만 조직 자체는 이름이 없고 페이블은 그냥 타칭일 뿐이다. 조직원은 매 임무마다 가명을 사용하며 철저하게 점조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전모가 밝혀지진 않았다. 킬러와 운반책 2인1조로 활동하며, 상대와 맞서게 되면 6초 안에 끝내라는 교육을 받는다는 정도만 드러났다.

2.1. 마구로 조직

대규모 조직 산하에 놓이지 않은 2~30명 밖에 안되는 소규모 독립 조직이다. 보통 이런 경우 조직이 붕괴되거나 타 조직에 흡수되는데 용케 버티고 있다. 페이블이라는 도시전설급인 살인청부업자 집단을 하청 업체로 둔 덕인 듯하다. 사실 과거에는 나름 번듯한 조직이었으나 '사메켄'이라는 조직과 항쟁을 벌인 와중에 간부급이 몰살당하며 소규모 조직으로 몰락했다. 하지만 인원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뭉치기 쉬웠고, 마구로 조직을 흡수해야할 사메켄이 페이블에게 조장과 조직원이 대거 암살당하면서 조직을 보전할 수 있었다. 마구로 조직에서도 페이블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두목과 부두목 뿐이다. 그런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난다(...).

2.2. 디자인 회사 옥토퍼스

사토 아키라가 일반인으로서 처음 취직한 곳. 사장이 살고 있는 맨션을 디자인 회사 사무실로 쓰고 있으며, 사장은 숙식을 사무실에서 하는데 침대 둘 공간도 없어서 소파에서 잘 정도로 영세업체다. 명함이나 팜플렛 등 간단한 디자인과 고객이 원하면 인쇄물을 배달까지 해주고 있다. 옥토퍼스란 특이한 이름은 사장 이름이 문어(타코)다여서 붙인 것.

2.3. 타이헤이 흥신소

겉으로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있지만 실상은 전문 사기꾼 집단이다. 이들의 사기 수법은 유복한 가정의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를 타겟으로 점찍고 10년 정도 성장할 때까지 관찰하다가, 여기저기 사고나 치고 다니는 등골 브레이커가 되었다면 흥신소라는 점을 이용해서 약점을 캐낸 뒤, 부모에게 자식이 친 사고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거액을 갈취하는 것이다. 이들의 범죄행각에서 가장 악랄한 대목은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었다고 판단하면 타겟을 살해해서 후환을 끊어버리는 것이다.[12] 애당초 타깃들은 사회의 암적 존재나 다름없는지라 어느날 갑자기 종적을 감춘다고 해서 부모 빼고는 찾을 사람도 없거니와, 부모조차 그러려니 하고 넘기며 사실상 완전범죄를 저질러 왔다.
주인공인 사토 아키라와 비슷한 프로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성형수술로 젊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마흔에 조금 못미치는 중년이다.
한밤에 야산에서 포로가 된 요코를 이용하여 페이블을 잡기위한 덫을 준비하고 있을 때 우츠보의 등에 총을 쏘지만, 준비성이 강한 우츠보는 이미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기에 무사했다. 진실을 알고있는 히나코에게 우츠보는 계속 도발하다 아키라가 밟게하려고 했던 지뢰를 히나코가 밟게되고, 우츠보를 향해 쏘던 총의 반동 때문에 발이 떨어질 뻔 하다가[15] 타이밍 맞게 도착한 아키라에 의해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키라에 의해 현장이 정리된 후, 아키라와 스즈키의 협동으로 지뢰 폭발에서 아슬아슬하게 목숨과 두 발 모두를 살리게 된다.
아키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음 날 스즈키를 통해 아키라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준다. 과거 한 때는 아키라를 원망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다치게 된 것을 깨달았고, 언젠가 자신이 두발로 서서 일어나는 모습을 상상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다.[16]
현재는 사이타마에 사는 삼촌에게 의탁한 상태로 흥신소편은 마무리 된다.

2.4. 쿠지라 조직

마구로 조직의 적대 조직. 거대 조직의 산하로 들어갔다.
쿠지라 조직의 보스.

2.5. 루머

쿠지라 조직의 하청 청부조직. 페이블과 비슷한 조직이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조직원이 말단인지 간부인지 몇 명이나 있는지 등이 비밀이기 때문에 추측해볼 뿐이라 루머라고 불린다. 페이블과는 다르게 조직이 존재하는 걸 딱히 숨기지는 않는다. 현재까지는 세명만 나왔다.

2.6. 기타 인물



[1] 그 막 나가는 야마오카조차 민간인에게 손대는 일 없이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다 죽이는 대상은 범죄자로 한정하는 편. [2] 다만 부하들에게 배려가 없는 것은 아니라서 사람 답게 살 수 있는킬러들은 민간인으로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모도 있다. 사토남매나 아자미와 유카리가 그 예 [3] 현역이었을 때 업무가 청부업자 살해였다. [4] 단, 목적이 야마오카 본인이 희생자의 최후를 관찰하는것이니만큼 제자들도 야마오카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나 지키고 그러지 않을 땐, 필요에 따라 얼마던지 헤드샷을 가한다. [5] 피차 보스 직속 킬러조와 야마오카 직속 킬러조로서 동문이라는 최소한의 의식은 있다. [6] 상부의 명령으로 죄를 뒤집어쓰고 수감된 것이라면 수고비가 되겠지만, 그냥 코지마가 사고친 거다. 하지만 15년만에 출소한 조직원을 거지꼴로 다니게 수도 없으니 돈을 준 것. [7] 에비하라도 이전까진 몰랐는데 15년이나 복역하면서 여자 구경도 못했을 텐데도 여자를 붙여겠다는 말에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감을 잡았다 [8] 엔딩 즈음엔 1000엔까지 올랐다. [9] 이들은 사토 남매와 기믹이 같은 만큼 같은 이유로 장차 조직개편 때 정리 대상에 오를 몸이었다. 그런데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야마오카를 살리려고 한 점이 프로 실격이라며 보스가 선심을 써서 풀어줬다. [10]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 온종일 알바를 하는건 아니고, 옥토퍼스에서는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퇴근한 후 야간 파트타임 알바를 뛰고 있다. [11] 사토 신분이 가짜라 정식으로 호적에 올릴 수 없기 때문 [12] 타겟 살해로 끝나지 않는다. 겉으로는 흥신소이기 때문에 실종된 자식을 찾기위해 부모가 사라진 자식을 찾아달라고 의뢰하면서 의뢰비와 수고비까지 챙긴다. [13] 거의 20년간 뒷세계와 청부업자 생활을 했지만, 그에게도 페이블이란 존재는 실제로 만나기 전까지 도시전설 취급하고 있었다. [14] 부모님이 목을 칼로 베여 살해당했다고 운을 띄웠으나 모든 기사에는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만 나와있다. 진범만이 아는 당시 상황을 우츠보가 알고있기 때문에 히나코는 우츠보가 진범임을 확신한다. [15]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했지만, 그 전까지는 두발로 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우츠보의 도발과 복수심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두 발로 일어선 상태였기 때문에 권총의 반동만으로도 쓰러질 뻔한 상황이다. [16] 마지막 추신 부분에는 험한 꼴을 당한 요코에게 미안하다고 한다...요코는 부들부들 [17] 무기상이긴 하지만 밀수, 시체 매장, 정보 거래, 킬러 소개 등 뒷세계의 일은 거의 다 한다. [18] 성우는 이치조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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