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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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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BGM, 역대 출연자, 역대 게임, 기록, 2차 창작, 더 지니어스 갤러리 | |||
비판 및 논란, 시즌2 논란, 표절 논란, 지니어스충, 혐 |
1. 개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의 표절 의혹을 정리한 문서.2. 표절 의혹 목록
2.1. 연출 관련
라이어 게임- 전체적인 구성: 접점이 없는 다양한 사람들이 의문의 초대를 받고 한정된 공간 내에서 상금을 건 게임을 진행한다는 스토리라인이 동일하다.
- 초대장: 검은색 배경에 게임의 로고가 금박으로 새겨진 초대장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진다. "극한 상태에서의 인간의 심리를 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이라는 문장은 라이어 게임에서 등장한 대사[1]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 여성 캐릭터의 입장씬: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화 오프닝에서 박은지가 게임 세트장 문을 열고 들어오자 다른 참가 플레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각 인물들을 교차적으로 클로즈업 한 뒤 오프닝 인트로가 나온다. / 라이어 게임 드라마 소수결 게임 에피소드에서 칸자기 나오가 저택 메인 홀로 문을 열고 들어오자 다른 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각 인물들을 교차적으로 클로즈업한 뒤 오프닝 인트로가 나온다.
- 후속 시즌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 예고: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2화 엔딩 이후 노홍철이 초대장을 받은 모습이 비춰지며 시즌 2를 암시한다. / 라이어 게임 드라마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새로운 인물이 초대되는 장면이 비춰지고 시즌 2를 암시한다.
- 게임 종료 시점에서 화폐의 가치를 갖는 보석: 더 지니어스의 '가넷'은 게임 종료 시점에서 1개당 100만원의 가치를 지닌다. / 라이어 게임 드라마 소수결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보유한 명찰에 박힌 핑크 다이아몬드는 1억엔의 가치를 지닌다.
- 명찰과 보석: 더 지니어스의 금색 명찰에는 플레이어가 보유한 가넷 갯수가 표기되며, 탈락할 경우 가넷과 명찰을 주최측에 반납한다. / 라이어 게임 드라마 소수결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탈락할 경우 금색 명찰(과 핑크 다이아몬드)를 주최측에 반납한다.
- 게임 장소 및 진행: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딜러가 게임 규칙을 설명한다. 게임 진행 보조를 돕는 인간 딜러가 존재한다. 모든 게임에서 폭력과 절도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메인 홀 정면에는 가장 큰 TV가 있으며 양옆으로 보조 TV가 배치되어 있다. 메인 홀 정 가운데에는 음식이 제공되는 다각형 테이블이 있다. 게임 장소에는 여러 공간이 존재해 밀담을 나누기 용이하다.
- 게임 설명 영상: TV 화면을 통해 진행하는 게임 규칙이 영상으로 설명된다. 탈락자/탈락후보의 데스매치 설명에서 배경이 붉게 변화한다. 게임 도중 진행 과정을 공지할 때 화면은 붉은색, 갈색, 금색 배치와 화려한 문양 등 시각적인 연출이 유사하다.
- 주최자의 감시: 더 지니어스의 붕대맨(주최자)이 여러개의 모니터로 참가지들의 정보나 행적을 조사하고 감시한다는 내용의 오프닝 / 라이어 게임의 사무국 요원/딜러들이 곳곳에 숨겨둔 CCTV를 통해 참가자들의 행적을 감시하고 있다는 설정
- 오프닝 인트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오프닝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두 인물이 마주보고 달려간다. / 라이어 게임 -재생-에서 두 인물이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 마주보고 달려간다.
- 제목 관련: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초기 제목은 '지니어스 게임'인데, '(작품의 상징적인 단어) + Game'이라는 작명이 '라이어 게임'에서 차용했다는 반응도 있다.
- 배경 음악으로 일렉트로닉 장르 음악이 주로 사용된다: 더 지니어스에서 이디오테잎의 앨범을 위주로 일렉트로닉 장르 음악이 다수 사용되었다. / 라이어 게임 드라마판 OST는 CAPSULE이 제작하였다.
2.2. 게임 관련
2.2.1. 1.2.3 게임 - 한정 가위바위보
더 지니어스 | 비교 대상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화 - 메인매치: 1.2.3 게임 |
도박묵시록 카이지 - 한정 가위바위보 |
- 공통점
- 모든 플레이어가 3 종류(가위,바위,보 / 1,2,3)의 카드 여러장을 받는다.
- 플레이어간의 카드 양도 및 교환 가능
- 카드가 남은 플레이어는 패배 확정이므로, 제한 시간 내에 모든 카드를 대결로 소진해야한다.
- 대결 외의 수단으로 카드를 버리기거나 파기하는건 불가능하다.
- 누구와 몇번의 대결을 하는지 횟수에 제한은 없다.
- 대결을 원하는 두 사람이 자신의 카드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딜러의 지시에 따라 오픈, 승자가 승점을 가져간다.
- 승패 결정 후 사용한 카드를 테이블 구멍에 버린다.
- 서로 번갈아 이기며 승점을 챙겨주거나, 같은 카드를 내어 무승부로 카드를 버리기 위한 팀짜기가 전략이 된다. 또한,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배신 가능성이 존재한다.
- 차이점
- 가위바위보는 절대적인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나, 123은 1은 비기거나 패배, 3은 비기거나 승리라는 유불리가 정해져 있다.
- 승점의 교환과 양도가 가능하다 / 불가능하다.
2.2.2. 대선 게임 - 의자뺏기 게임
더 지니어스 | 비교 대상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2화]] - 메인매치: 대선 게임 |
라이어 게임 - 의자뺏기 게임 |
- 공통점
- 플레이어는 매수하는 사람과 매수 당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 플레이어가 자기 명의로 된 칩 20개를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칩을 나눠줌으로써 투표에서 표를 획득하는 방식.
- 최종 결과 우승자 명의로 된 칩 1개당 상금(지니어스는 가넷)으로 교환됨.
- 즉 우승한 플레이어가 직접 상금을 받는게 아니라 우승한 플레이어 명의로 된 칩만이 게임 종료후 가치를 가지며 나머지 플레이어 칩은 의미 없어짐.
- 자신이 우승하기 위해선 많은 칩을 뿌려야하지만 그렇게되면 자신이 얻게되는 상금이 떨어지게 되는 딜레마
- 차이점
2.2.3. 좀비 게임 - 감염 게임
더 지니어스 | 비교 대상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4화]] - 메인매치: 좀비 게임 |
라이어 게임 - 감염 게임(천사와 악마 게임) |
- 공통점
- 30분을 1라운드로 총 3라운드 90분동안 진행된다.
- 마피아 게임처럼 소수 악인 vs 다수 일반인의 대결 구도라는 컨셉, 감염자와 비 감염자라는 구분의 컨셉
- 자신의 상태는 자신만 알 수 있다.
- 감염자 - 감염자 접촉: 아무 일 없다.
- 비감염자 - 비감염자 접촉: 양쪽 각각 게임에 이기기 위한 아이템(십자가/승점) 1개 획득 (단, 한 번 접촉한 사람과 다시 접촉하는 것은 무효)
- 감염자는 소모성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 비감염자로 돌아갈 수 있다.
- 한 라운드 종료시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수를 공개
- 숫자만 발표할 뿐 개개인이 어떤 상태인지는 비공개
- 게임이 종료된 후에야 모든 플레이어별 상태를 공개
- 차이점
2.2.4. 암전 게임 - 밀수 게임
더 지니어스 | 비교 대상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4화 - 메인매치: 암전 게임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 - 데스매치: 암전 게임 |
라이어 게임 - 밀수 게임/ 골드러쉬 게임 |
- 공통점
- 서로 번갈아 가면서 공격하는 팀과 방어하는 팀을 맡는다.
- 방어하는 팀에서는 1명을 '수비수'로 선출한다.[2][3]
- 공격팀은 '공격 정도의 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예 공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4]
- 수비수는 공격팀의 '공격의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5], 예측해서 맞춰야한다.
- '수비 선언'[6] 시, 실제로 공격팀이 공격중이었다면 공격 저지에 성공한다.
- '수비 선언' 시, 실제로 공격중이지 않았다면 수비수 본인이 패널티를 받게된다.
- '패스 선언'[7] 시, 실제로 공격중이지 않았다면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므로 어느 누구도 패널티도 승점도 없다.
- '패스 선언' 시, 실제로 공격중이었다면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격팀의 승점이 된다.
- 섣부르게 의심해서 방어를 하자니 만약 상대가 공격중이지 않는다면 수비수가 패널티를 입고, 그렇다고 무조건 통과 시키자니 만약 상대가 공격중이라면 그대로 공격이 성공하기에 마냥 그럴 수도 없는 심리전 딜레마가 동일하다.
- 차이점
- '공격의 방식'이 트렁크에 돈을 담느냐 마느냐, 암전된 상태에서 경계선을 넘어가느냐 마느냐로 다르다.
2.3. 기타
3. 반응
3.1. 더 지니어스 제작진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화 공개부터 마지막화까지 유사성이 지적되었기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다. 판권을 수입한 것은 아니고, 생존을 다루는 여러 매채에서 제작에 참고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창작한 게임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는 실제 인물들이 진행하는 리얼이며, 다른 창작물은 픽션이라는 차이점을 제시했으나, '제작진이 설계 가능한 부분'에서 동일한 점이 지적되었기에 논점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론이 제시되었다. 또한 라이어 게임을 픽션이 아닌 리얼로 만든 오프라인 행사도 이미 더 지니어스보다 일찍이 진행된 사례가 발견되며 '리얼'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 면에서도 차별점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오원택 PD는 트위터(현재 X)에서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더 지니어스를 둘러싼 표절논란 : 기획부터 생존을 건 서바이벌 게임 컨텐츠는 모두 섭렵하며 어떻게 다른걸 만들까 치열하게 고민했다. 소재에 기인한 유사성은 피할 수 없으나 장르의 차이에서 오는 새로운 재미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
트위터 - 오원택 PD (2013.05.04)
트위터 - 오원택 PD (2013.05.04)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시즌 1 당시 표절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연출 면에선 가장 크게 유사성이 지적된 세트장 디자인, 게임 진행 결과 발표 장면이 대거 수정되었다. 또한 폭력과 절도를 금지한다는 전체 규칙이 삭제되었다. 게임 면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협업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소품 제작사 비아씨큐브 블로그에서 원본 게임에 대한 정보와 비하인드를 공개하여[8] 게임 무단 도용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Q. ‘지니어스’는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적도 있다. 유사한 프로그램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고민도 깊었겠다.
정종연 PD: 물론 이미 잘 알려진 몇몇 프로그램들을 참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장르적 유사성은 방송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프로그램에 담긴 내러티브는 모두 제각각이다. 결국, 방송을 만든다는 것은 컨버전, 포맷 등과 관계가 깊다. 즉 제작 노하우를 얼마나 치밀하게 담아낼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 부분에서 제작자의 역량이 드러난다.
출처
정종연 PD: 물론 이미 잘 알려진 몇몇 프로그램들을 참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장르적 유사성은 방송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프로그램에 담긴 내러티브는 모두 제각각이다. 결국, 방송을 만든다는 것은 컨버전, 포맷 등과 관계가 깊다. 즉 제작 노하우를 얼마나 치밀하게 담아낼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 부분에서 제작자의 역량이 드러난다.
출처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3.2. 표절 피해 의혹 당사자 측
- 라이어 게임: 여러 연출, 게임 규칙 양면에서 가장 많이 표절 피해 의혹을 받은 라이어 게임의 경우, 원작 만화가인 카이타니 시노부, 드라마판/영화판 제작진, 영상 판권을 가진 후지 테레비 모두 이런 표절 피해 의혹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나 반응이 없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 원작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애니메이션 제작사 매드하우스 모두 이런 표절 피해 의혹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나 반응이 없다.
3.3. 한국 드라마 라이어 게임 관련
2014년 tvN에서 라이어 게임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버전이 방송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뒤늦게라도 판권을 사서 해결된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방송사(tvN)만 같을 뿐 라이어 게임(한드) 제작진과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완전히 별개이다. 라이어 게임(일본 만화) 판권은 라이어 게임(한드) 제작진이 가지고 있는거라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당연히 '더 지니어스' 에서 까지 사용 가능한 판권이 아니다. 실제로도 이 이후로도 더 지니어스는 방송 크레딧에서 단 한번도 '라이어 게임'이 표기된 적이 없다.[9]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가 원작의 판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
믿고 보는 케이블 드라마, 줄줄이 새 시즌 준비…볼거리 풍성 - 스포츠 동아>
‘라이어 게임’ 원작 판권은 제작사에서 모두 보유한 상태고 < ‘라이어 게임’ PD “원작 판권, 제작사가 모두 보유한 상태” - 스포츠 동아>
‘라이어 게임’ 원작 판권은 제작사에서 모두 보유한 상태고 < ‘라이어 게임’ PD “원작 판권, 제작사가 모두 보유한 상태” - 스포츠 동아>
라이어 게임 판권은 '아폴로픽처스(라이어 게임 한드 제작사)'만 가지고 있으므로 tvN(방송사)이나 A9미디어(더 지니어스 제작사)에게 있는게 아닌 것이다.
류용재 작가는 2011년 부터 리메이크를 준비했었고 실제로 저작권중계사 신원픽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본 결과 2012년에 라이어 게임 판권이 '아폴로픽쳐스'와 체결된걸 알 수 있음. 더 지니어스가 방송된 2013년 보다 빨랐다. 즉 표절 논란 때문에 뒤늦게 산 것도 아니고 아예 별개의 기획이었던 것. 애초부터 이게 더 지니어스랑 관련 있는 판권이었으면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초기부터 '판권이 해결된 상태다'라고 언급 했을 것이나 자기들 스스로 특정 작품의 판권을 사서 만든 프로그램은 아니다 라고 밝혔었다.
정종연 조차 " tvN에서 ‘라이어 게임’을 드라마화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었고, 애초에 별개의 제작진이고 오히려 라이어 게임(한드)쪽이 먼저 기획된건데 'tvN은 표절해놓고 이제와서 리메이크하냐'는 소리를 들어서 류용재 작가는 " 더 지니어스가 적처럼 느껴진다" 라고 했었을 정도.
[1]
라이어 게임 -재생-에서
오쿠무라 앨리스의 대사.
[2]
라이어 게임은 감시관, 더 지니어스는 수비수.
[3]
다만 라이어 게임은 공격팀에서도 '공격수'를 선출해야하나, 더 지니어스는 공격팀 멤버 전원이 공격수라는 차이점이 있다.
[4]
라이어 게임은 트렁크안에 담긴 금액의 수, 아예 돈을 안담을 수 있음. 더 지니어스는 경계선을 넘어가는 플레이어 수, 아예 아무도 안 넘어 갈 수 있음.
[5]
라이어 게임은 트렁크가 닫혀있기 때문에 금액을 확인할 수 없고, 더 지니어스는 홀이 암전되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6]
라이어 게임은 다우트(의심), 더 지니어스는 빨간 버튼
[7]
라이어 게임은 패스, 더 지니어스는 초록 버튼
[8]
현재는 tvN의 프로그램 별 홈페이지 폐쇄와 비아씨큐브의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전부 확인이 불가능한 게시글이나, 여러 커뮤니티 캡처본과 위키 기록 등으로 간접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9]
설령 같은 제작사라 하더라도 당연히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용'과 '예능(더 지니어스)' 판권을 따로따로 구입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