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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게임의 법칙 | 룰 브레이커 | 블랙가넷 | 그랜드 파이널 |
외전 |
스핀오프 및 파생작 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눈치왕, 더 지니어스:외전 해외 리메이크 더 지니어스:네덜란드, 더 지니어스:영국 공식 패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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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정종연, BGM, 역대 출연자, 역대 게임, 기록, 2차 창작, 더 지니어스 갤러리 | |||
비판 및 논란, 시즌2 논란, 표절 논란, 지니어스충, 혐 |
1. 개요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과 관련한 각종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개별 문서
아래 내용들은 별도 문서가 작성되어 있으므로 해당 문서 참조.3. 제작진측의 문제
3.1. 규칙 및 진행에서의 미흡함
게임 규칙 자체에서 동률에 대한 대비 조항이 없거나, 규칙에 문법적인 오류가 있거나, 지나치게 특정 캐릭터에게 유리하여(내지는 운적인 요소가 너무 과해서) 게임 밸런스에 문제가 있거나, 제작진이 방송에서 설명 화면에 오기입하거나 실제 게임 중 실수를 저지르는 등 크고 작은 오류가 있었다.이중 '전원 점수 동률과 같은 상황에서 우승자/탈락후보 선정'에 대한 규칙은 시즌 1에서 많이 지적되었고, 시즌 2 이후로는 규칙 영상에서 설명되지 않은 부분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공개하여 해결하였다.
- 게임의 법칙 메인매치 대다수: 점수가 동률인 상황에서 우승자와 탈락후보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없다.
- 게임의 법칙 메인매치 '1.2.3 게임': 일부 플레이어의 실제 승패 기록과 방송 VCR 화면에서 승패 기록이 다르게 표기되는 오류가 있었다.
- 게임의 법칙 메인매치 '도둑잡기': 메인매치 승률이 매우 높은 도둑 캐릭터가 추첨이 아닌 제작진이 선택하는 방식이라 특정 플레이어에 대한 편파적인 진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게임의 법칙 메인매치 '사기경마', '감금! 사기경마': 단서에 대한 밸런스가 균등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 게임의 법칙 메인매치 '5 대 5': 게스트가 플레이어에게 비협조적이거나 모호한 정보를 주어 잘못된 질문과 답변이 나오는 상황이 벌어져 밸런스에 대한 문제가 제시되었다.
- 룰 브레이커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 / 그랜드 파이널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2': 가장 적은 마이너스 숫자라는 설명은 실제 수학에서 수의 크고 작음과는 반대로 설명되어 있는 오류가 있다.
- 룰 브레이커 메인매치 '7계명': 절대찬성/반대를 위해 보유한 칩을 전부 반납한다는 규칙에서 보유한 칩이 0개인데도 반납을 허용한다는 판정으로 밸런스 문제가 지적되었다.
- 룰 브레이커 메인매치 '먹이사슬', '7계명', '정리해고': 특정 캐릭터의 승률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밸런스 면에서 지적을 받았다.
- 룰 브레이커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 / 그랜드 파이널 메인매치 '협동홀덤': 족보에 대한 설명에 오류가 있다.
- 블랙가넷 메인매치 '체인옥션': 참가자에게 수식 계산 관련 규칙을 잘못 전달하는 오류 진행이 있었다.
- 그랜드 파이널 메인매치 '신분교환': 비공식 교환에서 어느 한 플레이어가 2개 이상 신분 카드를 보유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3.2. 일부 회차 공식 다시보기 비공개
종영 이후 여러 출연자들이 더 지니어스와는 별개의 논란을 빚은 일이 있었고, 이들 중 일부는 더 지니어스 출연 이전에도 논란이 많았던 탓에 결국 등장하는 회차가 비공개되거나 해당 영상 클립이 제공되지 않는 원인을 제공했다. 다만 공식적으로 지니어스 출연 전후로 논란이 있어 다시보기 불가능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상기한 인물 중 강용석이 유일하다.-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출연자 최창엽의 마약 사건 이후 본편 모든 회차, 게임 규칙, 비하인드 영상 다시보기 전부 비공개. 이후 최창엽 등장 회차를 포함해 본편은 유튜브, 티빙으로 다시보기가 제공되었으나 게임 규칙, 비하인드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6화: 은지원, 조유영의 절도 행위로 방송통신위원회 제제 기록으로 티빙 공식 다시보기는 삭제되어 있으며, 유튜브 영상 클립으로 시청 가능.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9화: 상기한 최창엽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튜브 영상 클립은 비공개.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출연자 강용석, 김정훈의 논란으로 전 회차 다시보기 비공개. 유튜브 영상 클립으로 우회적으로 공개되었으나 강용석, 김정훈이 대화하거나 조명된 부분은 전부 편집되었음.
3.3. BGM 삽입곡 무단 사용 의혹
더 지니어스 시즌 1 3회에서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 룰 설명에서 베네스다에서 제작한 비디오 게임 레이지의 OST인 'Wingstick Mastery'가 깔렸다. 그러나 Wingstick Mastery는 레이지의 공식 OST 앨범( iTunes 링크 참고)에 포함된 곡도 아니며, 공식적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트랙이다. 애초에 Wingstick Mastery란 이름 자체도 진짜가 아니다.본래 레이지에는 수많은 배경음악들이 있었으나 베네스다측이 발매한 레이지의 공식 OST는 수록된 트랙이 고작 20개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OST를 더 늘려달라고 당시에 여러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Final Fantasy Shrine Forums 이라는 해외 포럼의 'Scoreman' 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본인이 직접 레이지를 플레이 하면서 효과음을 없애고 배경음악만을 녹화하는 식으로 미공개 배경음악들을 직접 수집하였고 그렇게 수집한 배경음악들에 직접 임의로 이름을 붙여서 총 66가지의 미공개 배경음악들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였다. scoreman은 해당 66가지의 트랙을 3파트로 나눈 뒤 해당 포럼에서 공유하였고 그것이 현재 '레이지 풀 사운드 트랙'이라 알려지게 된 것이다. 링크 ( 아카이브 박제) 실제로 해당 66가지의 곡을 전부 합쳐놓은 유튜브 영상 에서도 '공식 OST 에서는 없는 노래들인데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라는 덧글들이 쇄도 #할 정도로 '레이지 풀 사운드 트랙'은 공식적인 시스템(iTune나 앨범)으로는 찾을 수 없는 것들이다.
더 지니어스가 삽입곡으로 사용한 해당 곡 역시 공식 OST가 아닌 scoreman이 게임에서 직접 녹화하여 추출한 비공개 배경음악이며 Wingstick Mastery 란 이름 자체도 scoreman이 임의로 지은 것 이기에 공식적인 이름도 아니다. 즉 해당 트랙은 공식적으로 발매된 것이 아닌 팬이 직접 추출하여 인터넷상으로 공유한 곡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저작권료를 내고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가 자신들이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음악들에 한하여 방송사들이 그 음악을 방송에서 사용할 시 저작권료를 받고 자신들이 일정 부분을 떼간 뒤 원저작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식으로 방송 삽입곡 시스템이 운영되는데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음저협은 해당 OST의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음저협에서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곡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공식적으로 '앨범'을 통해 발매된 곡이라기도 한다면 방송사가 음저협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저작권료를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했듯 해당 트랙은 공식 앨범으로 발매하지 않은 비공개 배경음악이다. 설마 tvN이 베네스다 측과 연락하여 사용 허락을 받고 별도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이상은 합법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한국음악저작권위원회가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노래는 이론상 방송사가 마음대로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쓰는것이 가능하다. 애초에 방송에 삽입된 곡들에 대한 저작권료가 제대로 채불되었는지를 검토하는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할도 아니고 음저협에서 도맡아 하는데 음저협에서는 자신들이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곡들에 대한 저작권 채결까지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다.
실제로 2013년에 EBS 세계테마기행 '생명의 땅, 이집트 1부 사막의 오아시스, 시와와 다클라' 에서 일본의 게임 Ib의 OST인 '숨바꼭질'을 삽입곡으로 사용한 바 있는데 Ib의 OST는 공식적으로 발매되지도 않았고 오로지 게임 파일중의 일부로 인터넷상에서 공유가 되었을 뿐이기에 당연히 음저협은 유통권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으며 합법적인 저작권료를 내고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삽입곡 무단 사용 논란이나 음저협이 운영하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논란은 이미 나무위키 삽입곡 문서에서도 잘 설명되어있다.
일단 음악 무단 사용에 대해 검토하는 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관할이라는 것이 방통위의 입장이긴 하나 EBS 사례만 봐도 이것들이 제대로 검토가 되고 있는지 현재로서 의문인 상황이다. 또한 애초에 이러한 음악 무단 사용이 들켰다 하더라도 음저협이 유통권을 가지지 않은 노래의 경우는 이의나 소송을 재기할 수 있는건 해당 노래의 원저작자 뿐이라서 제 3자에 해당하는 한국 방송 기관이 관여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앨범 원저작자들이 일일이 자신들의 노래가 어디서 무단 사용 되었나 찾아다니며 고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한마디로 들키지 않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라고 볼 수 있겠다.
3.4. 액자 소품 저작권 위반 의혹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세트장을 보면 총 22개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신체도 (퍼블릭 도메인)
- 2.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발매 25주년 기념음반 커버 (Epic Records, Legacy Recordings의 저작물)
- 3. ???
- 4.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사진
- 5. 비틀즈의 사진 (Harry Hammond의 저작물)
- 6. 노벨상 (미국/한국에서 퍼블릭 도메인)
- 7. 존 F 케네디의 사진 (Paul Schutzer의 저작물)
- 8. 마크 주커버그의 사진 (Associated Press의 저작물)
- 9. 모차르트의 이미지 (퍼블릭 도메인)
- 10. 오바마의 HOPE 포스터 (Shepard Fairey의 저작물)
- 11. 쿼리 부인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2. 제임스 카메론의 사진 (Flickering Myth의 저작물)
- 13. 간디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4. 아인슈타인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5. 스티븐 호킹의 사진 (Palgrave Macmillan의 저작물)
- 16. 칼 마르크스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17.스티브 잡스의 사진 (TIME의 저작물)
- 18. ???
- 19. 찰리 채플린의 사진 (퍼블릭 도메인)
- 20. 앤디 워홀의 사진 (Andy Warhol의 저작물)
- 21. 코코 샤넬의 사진 (Willy Rizzo의 저작물)
- 22. 존 레논의 사망 보도 기사 (Daily Mirror의 저작물)
이중 '퍼블릭 도메인'이라 적혀있는건 사용해도 괜찮지만 저작권이 존재하는 사진들은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아무런 사용 허가도,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소품으로 프린트하여 방송에서 사용하였다. 이 중에서 특히 책의 표지(15), 잡지 사진(17), 기사(22)를 무단으로 프린트하여 공적인 장소에 전시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연, 전시'에 해당하고 저 사진이 노출된 콘텐츠(더 지니어스)를 유통하였음으로 '배포'에 해당하는데 이는 명백하게 출판권과 출판 디자인을 침해하여 공연, 전시, 배포를 한 것 이다.
3.5. 앤디 워홀 사자 명예훼손 및 저작권 위반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오프닝에서 앤디 워홀의 IQ가 86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앤디 워홀의 IQ가 86이라는 소리는 과거 영미권 일부 인터넷에서 떠돌았던 증거가 없는 루머이며, 애초에 앤디 워홀의 IQ는 테스트 된 바가 없다. 영문 위키백과의 토론란 참고. 제작진들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시즌 2에서는 앤디 워홀 사진을 무단으로 프린트한 것에 이어 시즌 3에서는 앤디 워홀의 작품을 방송상에서 무단으로 삽입하였다.
저작권자에게 사용 허가 없이 방송에서 삽입하는 것은 당연히 저작권 위반에 해당한다. 앤디 워홀이 비록 고인이라지만 한미 FTA 협약으로 사후 저작권 보존 기간은 70년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아직 앤디 워홀이 죽은 뒤로부터 70년이 지나지 않아 저작권이 존재하는 작품들이다. 현재 앤디 워홀의 저작권은 앤디 워홀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본래 방송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하려면 당사자에게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 그러나 딱히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사용해도 원저작권자가 고소하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무단사용 한다고 방통위 같은 곳에서 심의라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쪽은 방통위 심의 관할도 아니다.) 즉 이와 관련한 저작권 제도가 미흡한 한국 방송법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앤디 워홀은 이미 고인이므로 그의 저작권을 상속받은 사람에게 허가를 받거나 이용 권리를 구매해야 한다. [1] 오늘의 유머 팬아트 무단 사용 사건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4. 스포일러 유출
4.1. 룰 브레이커 우승자 스포일러 유출 사건
2014년 2월 말에 김지현이 지니어스 시즌2 결승전 우승자가 이상민이라는 것을 스포일러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자세한 사건 내막을 설명하자면 김지현과 이상민은 과거 같은 룰라 소속이었기에 그 친분으로 인해서 이상민의 더 지니어스 시즌 2 결승 촬영장에 인사차 방문했고, 거기서 이상민이 우승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김지현은 지니어스가 '나중에 결승자가 공개되는 녹화 방송 형식'이 아닌 '결승자가 바로 공개되는 공식 행사 형식'이라고 착각하여 자신의 트위터에다 이상민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글을 남긴 것, 즉 본인이 스포일러를 의도하고 올린 글은 아니었다. 이상민은 이후 김지현에게 따끔하게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 이상민의 말에 의하면 김지현은 스포일러라는 개념 자체를 모를 정도로4.2. 시즌3 방송 지연 및 VOD 유출 사건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은 보통 수요일 밤 11시 본방을 하고 본방이 끝나는 시간인 12시 20분경에 맞춰 IPTV에서 VOD가 공개된다. 그러나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0화는 2014 MAMA 생중계 관계로 지연 방송을 할 예정이었는데 더 지니어스 제작진측은 12시 10분이라고 방영 시간을 잘못 통보해주는 바람에 실제 MAMA가 끝나는 시간인 12시 40분까지 시청자들은 30분 가량이나 기다려야 했다. 물론 12시 10분이라는 것 마저도 통보받지 못한 사람들은 약 100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거기다 tvN은 방송이 장시간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들을 반복하여 내보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실 이는 어찌보면 CJ E&M의 병크라고 볼 수 있는데 원래 Mnet에서만 방영될 행사를 굳이 CJ가 홍보를 위해서 자신의 계열 방송사들을 다 동원해서 무리하게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tvN을 비롯 Mnet, KM, XTM, On Style, Story On, O'live 총 7개 채널에서 MAMA를 동시 방영해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제한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히 홍보를 위해서 자기 계열 방송사들을 다 동원하는 CJ와 방송 시간 통보를 잘못해준 더 지니어스 제작진과 광고까지 꼬박꼬박 내보내 더 분노를 유발시킨 tvN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실수로 본방 시간은 지연되었지만 정작 IPTV VOD가 풀리는 시간은 12시 20분 그대로인채로 놔둔 것이다. 즉 본방이 시작하기도 전에 VOD가 풀려버렸고 이로인해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우승자, 데스매치 진출자, 탈락자등이 공개되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했다. 지연 방송을 하면서 IPTV VOD 풀리는 시간을 생각하지 못하는걸 보면 tvN과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얼마나 일처리 능력이 허술한지 알 수 있다.
4.3. 방송 관계자의 스포일러 유출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의 14.36.***.*** 라는 IP를 가진 유동닉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올린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의 3회, 4회에 대한 우승자, 생명의 징표, 데스매치 게임, 탈락후보, 데스매치 우승자와 탈락자의 스포일러가 모두 맞아떨어지면서 엄청 논란이 됐다. 더 큰 문제는 이 유저가 TOP 5도 스포해버리고 잠적했다는 것.
14.36이 5화부터 8화까지의 탈락자 스포를 예견했다는 소리가 있었으나, 이는 동일 아이피를 가진[2] 사람이 진짜 14.36를 사칭해 (탑5 스포를 기반으로) 작성한 것일 뿐 진짜 14.36 본인의 스포는 3,4회와 탑5 뿐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14.36 본인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아카이브 14.36 가 쓴 글을 보면 방송 진행보조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한다. "저는 지니어스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 명의 시청자였고, 매 시즌 방송을 챙겨보면서 지니어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4시즌부터 알바를 하게 되면서 촬영장에서 결과를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고, 여타 시청자들보다 먼저 알고 있다는 우월감 때문이었는지 인터넷에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중략) 지니어스의 팬으로서 이런 행동을 한 것에 큰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라는 내용을 보면 이 사람 역시 더 지니어스 팬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14.36 에 대한 잘못도 잘못이지만, 방송 관계자들 입단속이나 사전 교육을 대체 어떻게 시킨거냐는 더 지니어스 제작진들을 향한 비판 역시 피할 수 없다. 물론 철저하게 시켰다고 해도 새어나가게 마음먹은사람을 어떻게 할 수 있을리 없다.
이전에도 김지현이 자신의 SNS로 이상민의 시즌 2 우승을 스포한 사건, 어떤 기자가 장동민의 시즌 3 TOP 4 진출을 스포한 사건 등 더 지니어스 시리즈 전반에 걸쳐 크고작은 스포 사건이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더 지니어스 관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스포일러를 유출한 사건은 처음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실제로 정종연 PD는 스포일러를 막기 어렵다고 # 아예 자포자기 해버린듯한 발언까지 한 바 있어 더욱 까이는 중.
14.36이 올린 역대 스포일러 정리1( 아카이브)
14.36이 올린 역대 스포일러 정리2( 아카이브)
14.36 정체 추측(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