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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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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 CD PROJEKT
유통 아타리
플랫폼 Windows | macOS
ESD GOG.com | Steam
장르 3인칭 액션 RPG, 판타지
출시 2007년 10월 30일
엔진 오로라[1]
관련 사이트 영문 홈페이지

1. 개요2. 세계관3. 스토리4. 특징5. 등장인물6. 평가7. 한국어 패치8. MOD9. 강화판
9.1. 사운드트랙
10. 리메이크11. 기타

[clearfix]

1. 개요

[2]


2007년 10월 PC로 발매된 게임으로, 더 위쳐 3부작( 게롤트 사가)의 첫번째 작품이다. 폴란드의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CD 프로젝트 RED에서 제작되었다. 장르는 액션 RPG.

원작은 폴란드 출신의 판타지 소설 작가 안제이 삽코프스키(Andrzej Sapkowski)의 동명 소설 더 위쳐 시리즈. 게임 더 위쳐 시리즈는 소설책의 완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3] 그래서 가능하면 소설책을 먼저 읽은 뒤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좋다. 주인공도 같고 스토리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 자세한 것은 더 위쳐 시리즈 항목 참고.

발매 이후 만 1년 만에 100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한다. PC로 독점 발매한 게임이기에 판매량 100만 장은 그야말로 놀라운 성과. 이후 개량된 그래픽 엔진과 전투 시스템을 탑재한 콘솔용 버전을 따로 제작중이었으나 제작사인 CD 프로젝트의 재정 문제 때문에 콘솔 버전 제작은 중단되었다.

2. 세계관

이름없는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다.[4] 바다 너머의 다른 곳도 언급되며 야루가 강을 경계로 북부와 남부로 분단되어 있다. 북부에는 여러 왕국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대륙 남부는 닐프가드 제국이 모두 정복한 상태이다. 소설 시점 약 1500년 전, '천구의 결합'(Conjunction of the Spheres)이라는 사건이 발생하여, 구울이나 뱀파이어 등과 같이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괴물들이 이 세계로 넘어왔으며, 인간들도 그 중 하나였다. 엘프들의 전승에서 인간들은 원래 살던 세계가 파괴되어 이 세계로 넘어왔다고 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어 수백년 뒤엔 이 세계의 원 거주민들인 엘프와 드워프, 하플링, 노움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굴복시키고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5] 이 때문에 인간이 아닌 엘프나 드워프, 하플링, 노움 같은 종족은[6] 이등 시민 취급을 받으며, 편견의 대상이다. [7] 인간들 사이에서도 반목과 영토분쟁으로 인해 전쟁이 끊이질 않고, 전염병과 기근도 돌아서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매한가지이다.

등장인물들의 선악을 모호하게 표현하는 원작 소설과 비슷하게 게임 내의 등장인물들도 선악의 양면성이 존재한다. 거기다가 각종 권모술수와 음모, 배신 등이 횡행해서 이러한 특징을 더 강화시켜주고 있다.

3. 스토리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남쪽의 닐프가드 제국의 침공에 맞서 북쪽의 여러 왕국들은[8] 서로 연합해 닐프가드 제국의 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게 되고 그 결과 브레나 전투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얻는다.[9]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북쪽 왕국 연합들은 전쟁이 끝나자마자 서로 자신들의 권세를 주장하면서 왕국 간의 영토 문제에 휘말리게 되고 그 결과 북쪽 왕국은 내전에 휩싸이면서 오히려 전쟁 전보다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에 치닫는다.[10]

큰 피해와 희생으로 얼룩진 전쟁의 상흔은 내전 때문에 전혀 아물지 못한 채 시민들의 고통만 가중시켰고 급기야 각지에 도적과 괴물들이 대낮에도 마을을 습격할 정도로 치안이 악화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게 된다.북쪽 왕국의 연합 공격으로 패퇴한 남쪽의 닐프가드 제국은 군대를 재편성하고 자신들이 입었던 피해를 서서히 회복하면서 다시 북쪽 왕국의 침략을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고 전쟁으로 수많은 희생을 치른 엘프와 드워프들은 인간들의 차별과 편견에 분노해 스스로 문명 세계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도망친 다음 북부 왕국들을 박멸하고자 자신들의 목숨을 건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전쟁이 끝나고 5년이 지난 후, 불길한 기운이 시민들의 마음을 침식하는 와중에 "하얀 늑대" 리비아의 게롤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토리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제작진이 만든 요약 영상을 참조하자.[11]

4. 특징

이 게임은 미국식 롤플레잉 게임의 특징인 자유도가 거의 배제되어 있는 게임으로 오블리비언이나 폴아웃 3처럼 자유도 높은 RPG가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형 일본식 RPG와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다.

우선 게임 내에서 주인공을 생성하는 것이 아닌, 이미 정해진 주인공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며 스토리와 퀘스트 진행 역시 단선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인 RPG처럼 장비를 강화하거나 모으는 요소가 거의 없어서[12] 폴아웃이나 엘더스크롤 같은 종류의 게임을 기대하고 했다면 실망할 공산이 크다.

주인공인 위쳐 게롤트는 기억을 잃은 채 비정한 세상 속에서 홀로 던져지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음과 동시에 자신을 보살펴준 동료를 습격하고 죽인 적들을 찾고자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세상에서 게롤트는 동료인지 적인지 구분할 수 없는 자들과 만나 그들의 문제에 얽혀 종이 한 장 차이의 선택을 끊임없이 강요당하며 이런 식으로 그가 결정한 (혹은 플레이어가 결정한) 선택에 따라 세상의 운명은 세갈래의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사소하게 결정한 선택과 행동에 따라 스토리가 분기되는 진행방식, 선역과 악역이 뚜렷하지 않고 각자 나름의 입장과 욕망이 충돌하는 가운데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갈등구조, 호러(마녀사냥, 처녀귀신 등)나 추리(단서를 모아 범인 찾기) 등의 다양한 장르요소, 어두운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속에서 간간히 발견되는 패러디(성배전설, 다곤) 및 유머러스한 요소, 권투와 도박을 비롯해 여자들을 꼬신 후 검열삭제를 해서 여성들의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모으는 등의 다양한 부가 요소들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이후 게임스파이에서 주최한 GAME OF THE YEAR 2007에서 PC게임 TOP 10에 오른다. 다만 여러 매체에서 "섹스를 보상으로 받는다"는 점으로 꽤나 논란거리가 되었고, 후속작에서는 이 시스템을 폐기해야 했다.

게임의 단점을 나열하자면, 일단 군소 제작사의 첫 작품인 만큼 인터페이스나[13] 전투 방식이 뛰어나다고는 하기 힘들다.[14] 특히 최초 출시되었던 붉은색 패키지 버전의 경우 의미 전달이 어렵고 난해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게임 대사와 무미건조한 성우들의 연기가 문제가 되었으며[15] 등장하는 NPC들의 모습들이 다양하지 못해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일란성 쌍둥이들을 볼 수 있었고 캐릭터들과의 대화 시에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똑같은 손동작과 움직임만을 보여주는 등의 문제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감정이입을 방해하였다.

그리고 게임 로딩 시간이 의외로 상당한 편이라 자주 이곳저곳을 왕복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과 맞물려 지루함을 배가시키기도 했으며 캐릭터들의 움직임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노라면 엉성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대화 시 캐릭터의 입 모양과 대사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에 아무런 이유 없이 게임 플레이 도중 튕기는 불안정한 문제들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짜증을 선사하였다. 당시 공식포럼 등에서 가장 뜨거운 논제가 '튕김 현상을 피하고 로딩 시간을 줄이기 위한 인스톨 방법'이었을 지경.

게임 내에서는 유럽 각지의 신화를 소재로 차용한 것이 많다.[16] 액트 2에서는 늪지대에 있는 옛 마법사의 탑을 여는 것이 메인 퀘스트 중 하나인데, 이 탑을 열기 위해서는 10개의 세피로트를 구해야 한다( 카발라에서 말하는 그 세피로트가 맞다). 그리고 이에 참조하라고 연금술사 쿽스틴이 주는 책의 이름도 아인 소프 우르.

액트 4에서는 어부왕과 호수의 여신이 있고, 성배와 관련된 이야기를 은둔자에게서 들을 수 있다. 4장의 메인 퀘스트를 해결하는 중에 호수의 여신에게서 게임 상 최고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실버 소드 "에이론다이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랜슬롯이 사용하던 검 아론다이트에서 따온 것.[17]

또한 위에서 언급한 무기인 아론다이트를 얻기 위해선 데이곤이라는 이름의 특정 보스를 죽여야 하는데 데이곤은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다곤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게임 내에서 나오는 설명을 보면 "That is not dead which can eternal lie, and with strange aeons even death may die"라는 말이 처음에 나오는데, 이는 이름없는 도시(The Nameless City)에 나오는 경구이다. 또한 "햇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에서 때를 기다리며 잠자고 있으며, 때가 되면 깨어나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게임 상에서 등장하는 데이곤은 무적이라서 칼이나 마법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고 함께 등장하는 추종자들을 없애야만 대미지를 입혀 몰아낼 수 있다. 다만 데이곤에게 넉백 등은 통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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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witcher|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witcher/user-reviews|
8.7
]]

7. 한국어 패치

2010년 1월 18일에 더 위쳐 통합 커뮤니티[18]에서 한글 패치가 완성되어 배포되었다.

일본어 로컬라이징 패치를 토대로 한국어 패치가 제작되었으며 단 2명이서 게임 내 모든 텍스트를 번역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나 오역이 심하다는 점은 감안할 것. 특히 챕터2는 거의 번역기 수준으로 맥락을 읽을 수 없는 대화와 텍스트가 난무하여 내용 이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데, 느슨하게 이어진 여러 사이드 퀘스트를 해결해가며 진상을 유저 스스로 추리해야 하는 챕터2만의 특징상, 웬만하면 공략을 살펴보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나머지 챕터는 오역은 여전하지만 상대적으로 진행 자체는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위쳐 시리즈의 원작이자 게임 시리즈의 전작에 해당되는 소설판이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던 때이고, 번역가들 또한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고 배경 지식 또한 전무했기 때문에 영어(혹은 일본어) 문장 자체를 오역한 것에 겹쳐, 인게임 내에서 과거 있었던 사건에 대해 언급되는 내용들에서도 여러 오역이 존재한다. 가령 누군가가 닐프가드와의 전쟁 시기에 르다니아 본국에서 암살당한 것을 닐프가드와의 전투중 전사했다고 언급한다던지, A라는 개념에 대한 대책으로 세운 계획이 퀘스트 저널에서는 A 그 자체가 계획인 것마냥 서술되어 있다던지.

가장 심각한 건 위쳐 시리즈의 핵심 스토리이자 주인공의 배경 설정조차 오역되었다는 것. 공주이자 여자 위쳐이자 여자 마법사인 소녀를 가르치던 여자 마법사 위쳐가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 그 소녀를 입양했다는 내용이 공주이자 여자 위쳐이자 여자 마법사인 소녀 위쳐가 사랑에 빠지고 여자 아이를 두 명 입양했다는 생판 이상한 내용으로 번역되었다.

캐릭터 이름에서 Dandelion이 단라이언이 된다던지 Kalkstein이 스틴이 되어 나중에 수정된 정규 번역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는 베세미르vs베스미어와 같이 어떤 발음을 기준으로 했냐의 차이이다.[19]

현재는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8. MOD

강화판이 나오면서 모드킷이 함께 나왔다. 강화판을 발매할 때 제작진이 만든 오리지널 모드들도 포함시킨 채로 발매했다. 안타깝게도 한글화는 죄다 안되었다.

9. 강화판



2008년 샌프란시스코의 게임 개발자 회의에서 많은 기술적 업데이트와 새로운 특징을 넣은 강화판을 공개했다. 2008년 9월 16일에 발매했으며 본편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배포했다.

영어 음성은 5000개가 넘는 대사가 수정되고 재녹음되었다. 또한 200개가 넘는 제스처 애니메이션이 새로 추가되어 게임의 일관성을 높였다. 연금술 재료용이 따로 분리되었으며 정렬 및 정리 기능이 간소해져 아이템 구성과 사용에 편의를 더했다. 로딩 시간이 줄어들었고 게임의 안정성과 전투 반응 속도, 인벤토리 로딩 속도가 개선되었으며 자동 저장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거의 대부분 수정되었고 새로운 시나리오도 추가하면서 각 게임 웹진에서 원작보다 훨씬 더 높은 리뷰 점수를 받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튕겨버리는 게임 자체의 불안정성은 완벽하게 고치지 못한 듯. 게임 내의 수십 개의 모델을 임의로 추출하여 괴물과 NPC의 외관이 더욱 다양해졌다.

보너스 아이템도 여러 개 추가되었다. 상호 작용 가능한 코믹북, D'jinni 어드벤처 에디터, 최소 5시간 추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두 가지 신규 어드벤처, 공식 사운드트랙, Music Inspired by The Witcher 앨범, 메이킹 영상, 공식 게임 가이드, 더 위쳐 세계 지도 두 장이 추가됐다. 로컬 파일에서 찾을 수 있다.

후에 감독판도 나왔다. 이번에도 역시 기존 구매자는 무료 업데이트.[21] 북미판[22]에서 수정되었던 검열삭제된 카드가 원본으로 복구되는 등 몇 가지 수정사항이 있고, 덤으로 얹어주는 스페셜 피쳐도 꽤 많다.

9.1. 사운드트랙

아담 스코루파(Adam Skorupa)와 파베우 브와슈차크(Paweł Błaszczak)가 작곡했다. 강화판 사운드 트랙에는 게임 OST와 Inspired by The Witcher라는 게임와 안드레이 사프콥스키의 소설 위쳐 시리즈에 영감을 받은 부가 음악도 있다.

강화판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추가로 살 이유가 없다. 로컬 파일에 존재한다.

OST
Inspired by

10.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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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2013년 2월 15일, 국내 심의가 통과되었다.

위쳐 3의 모드로 본편의 일부가 구현되었다.


[1] 네버윈터 나이츠 2에 사용된 게임 엔진이다. [2] 원작 소설에서 스트리가의 저주를 푸는 과정을 굉장히 충실하게 재현했다. 전체적인 흐름은 물론이고 현란한 스텝으로 스트리가의 공격을 피하고 은 징이 박힌 장갑으로 얼굴을 때린다거나 아드 표식으로 괴물의 돌진을 막다가 기력이 소진될 까 염려하여 표식을 거두는 동시에 몸을 옆으로 틀어 관성으로 인해 스트리가가 나가 떨어지는 부분, 검을 뽑아 이리저리 원을 그리며 휘둘러 위협하고 증오와 분노에 찬 게롤트가 으르렁거리는 부분까지 거의 완벽할 정도. [3] 하지만 기억해야 될 것은 이것은 공식 설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원작의 작가 안제이 삽코프스키는 게임의 스토리 개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므로, 게임이 소설책의 이후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 게임이 소설의 정식 후속작인 것은 아니다. 또한 이 말은 3편의 결말 역시 마찬가지로 공식이 아니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드래곤볼 GT와 같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4] 물론 대륙이지만 전체는 아니다. 지도를 보면 산맥을 경계로 다른 지역들도 있어 작중의 배경이 되는 지역들은 거대한 대륙의 일부이다. [5] 인간 특유의 호전성과 빠른 번식력, 그리고 무자비한 도시개발이 원 거주민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데 한 몫 거들었다 [6] 사실 게임에서만 드워프, 엘프, 하플링, 노움이 구현되어서 그렇지 소설에서는 오크, 고블린, 오우거와 같은 다른 이종족들도 있다. [7] 다만 이는 북부 왕국들에게만 해당하며, 닐프가드 제국은 능력만 있다면 종족을 불문하고 우대한다. [8] 북부는 14개의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게임에서 등장하는 케드웬, 테메리아, 르다니아, 에덴 등 4개의 대국들을 중점으로 펼쳐진다. 나머지는 별다른 비중이 없고 국력도 약한 소국들. 다만 쓰론브레이커에서 리리아와 리비아가 나오기는 했다. [9] 브레나 전투는 북부연합군 4만 3천명과 닐프가드군 4만 6천명이 격돌한 전투였다.(사실 닐프가드군의 정찰을 맡은 장교가 정찰을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북부 연합군의 병력이 열세라고 오판했고 이는 숫자에서 비슷한 북부 연합군의 맹공으로 패하게 된다.) 이 전투는 북부 왕국들의 유명 인사들이 모두 참전했으며 서로 대립하던 북부의 왕국 군대가 하나로 뭉쳐서 닐프가드를 물리친 전투이기 때문에 그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사상자만 해도 양측이 포함하여 3만명이나 나왔을 정도였다. [10] 애초부터 닐프가드의 침공을 막으려했던 연합인지라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깨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11] 하지만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심히 방대하고 긴데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영상은 5분밖에 안되므로, 잘린 요소가 심히 많다. 스포일러도 각오할 정도로 전체적 스토리를 보길 원한다면 리비아의 게롤트의 문서에 더 자세히 적혀있다. [12] 그 숫자가 쓰레기 장비류를 제외한다면 10종 내외고 그마저도 스토리상에서 얻게되는 것들의 성능이 최고급이라 그냥 그걸 쓰게 된다. 무기는 그럭저럭 많지만 방어구는 게임을 통틀어서 3종있다. 그마저도 두개는 메인 퀘스트 도중에 얻게 되는 것이다. [13] 대표적으로 아이템을 줍고 정리하며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 이는 이후 EE에서 다소 개선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모두줍기 단축키가 없다... [14] 리듬 액션 전투라고 칭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15] 애초에 영어권이 아닌 폴란드 게임인지라, 영어로의 번역이 매끄럽지 않았다. [16] 이는 원작 소설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17] 위쳐 3에서도 이 아론다이트를 얻을 수 있다. 위쳐 1편에서는 후반부에 얻는 종결급 은검이지만(스토리상 얻을 수 있는 종결급 은검이나 괴물 전리품 10개를 담당 NPC들에게 주면 얻을 수 있는 문블레이드라는 은검이 더 좋다. 물론 문블레이드는 극후반부인 5장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4장 막판에 얻을 수 있는 에이론다이트보다 늦게 얻는다.), 정작 위쳐 2로 연동하더라도 성능이 기본 은검 급보다 조금 좋은 정도라 프롤로그만 끝나면 바로 파는 장비로 전락함에 따라 실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시 위쳐 3에서 얻게 되는 아론다이트는 게임 후반부에 얻는 장비라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성장하는 장비라서 바꿀 일 없이 종결 무기로 쓰게 된다. [18] 현재는 매니저가 카페를 팔아서 사실상 폐쇄. [19] 원문 스펠링 확인 없이 일본어 가타카나만 보고 어거지로 중역할 때 발생하는 ㄹ받침 소멸 현상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이 두 캐릭터의 위쳐1 일본어판 이름은 ダンディリオン(단디리온), カークスタイン(카크스타인)이라 일본어판이 아니라 오히려 원문 표기를 보고 번역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영어 기준으로 dande+lion식으로 끊어서 읽으면 단데라이온이 될 수 있고 walk를 워크로 읽으니 kalk를 커크라고 읽을 수도 있다. [스포일러] 하지만 막판에 갑작스럽게 데이드르의 공격을 받고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으면서 얼굴에 상처가 생긴다. [21] 과거에는 한국에 지역제한이 걸려서 스팀으로부터 내려받을 수가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해제되어 아무 문제없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2] 국내 정발판은 이 북미판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