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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맥주 大日本麥酒株式会社 Dainippon Brewery Company Lim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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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명 | 대일본맥주주식회사 |
| 설립 | 1906년 3월 26일 |
| 해산 | 1949년 9월 1일 |
| 소재지 | 도쿄부 에바라군 메구로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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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06년 마고시 쿄헤이의 주도로 미쓰이 물산 계열의 일본맥주(日本麥酒, 에비스 맥주를 생산), 삿포로 맥주(札幌麥酒), 오사카맥주(大阪麥酒, 현재 아사히 맥주) 3개사가 합병하여 탄생한, 일본 최대의 맥주회사.[1]1907년 도쿄맥주[2], 1933년 일본맥주광천(日本麥酒鑛泉)[3], 1943년 사쿠라맥주[4] 등을 합병했다.
1933년 8월에는 조선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에 자회사 조선맥주를 설립하고, 삿포로맥주 등을 생산 판매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와중인 1914년 일본이 독일 제국의 조차지였던 중국 청도를 공략하면서, 게르만맥주 청도주식회사( 칭다오 맥주)를 대일본맥주가 접수하고 1945년까지 경영했다.
딱히 전범기업은 아니었음에도 1945년 패전 후 재벌을 해체하려는 미군정에 의해 "과도경제력집중배제법"의 적용을 받아 1949년 일본맥주(현재 삿포로 맥주) 및 아사히 맥주 등 2개 회사로 분할되었다.
2. 역사
- 1906년 3월 26일 : 삿포로 맥주, 일본 맥주, 오사카 맥주 3사가 합병하여 대일본맥주(주) 설립
- 1921년 4월 30일 : 하카타 공장 준공
- 1923년 6월 6일 : 나고야공장(후일 삿포로 맥주 나고야 공장) 준공
- 1933년 7월 19일 : 일본맥주광천주식회사(日本麥酒鑛泉株式會社) 합병
- 1933년 8월 9일 : 조선맥주주식회사(朝鮮麥酒株式會社) 설립
- 1943년 11월 : 사쿠라맥주주식회사(桜麦酒株式會社, 구 제국맥주주식회사帝國麥酒株式會社) 합병[5]
- 1944년 6월 21일 : 재단법인 대일본맥주과학연구소 설립
- 1948년 2월 8일 : 과도경제력집중배제법 적용 대상으로 지정
- 1949년 9월 1일 : 과도경제력집중배제법 및 기업재건정비법에 의거 대일본맥주를 분리하여 동일본의 일본맥주(現 삿포로 맥주) 그리고 서일본의 아사히맥주 설립
- 1952년 3월 26일 : 대일본맥주주식회사 법인청산 업무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