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8:23:18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등장인물 설정 웹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강우진3. BW 엔터4. 강우진의 가족5. 강우진의 친구6. 동료 연예인7. 일본 배우8. 할리우드 배우9. 연예계 스텝10. 할리우드 스텝

1. 개요

웹소설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강우진

본작 주인공. 1994년생. 첫 등장 당시 27세. 블랙기업인 디자인회사 4년차 사원이었으나 탈출하고 우연히 친구 따라서 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본 안으로 들어가서 대본에 나오는 인물과 빙의하며 능력치까지 얻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이능을 얻게 되면서, 순식간에 메소드 연기의 능력자가 된다.

아공간을 버프로 말 그대로 대본의 인물에 빙의해 미친 메소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온갖 외국어에 요리, 피아노연주, 격투술, 노래 등등의 별별 능력들을 다 얻게 되니, 강우진을 보는 주변 사람들에게 강우진이 과거에 어땠느니 하는 오해를 사는 건 당연지사. 강우진을 둘러싼 착각이 이 소설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조금 억지스러울 수는 있는데,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에서도 조용한 아싸였던 편으로 강우진의 과거를 원래 알던 사람들조차도 '내가 알던 강우진의 모습이 아니라 놀랍기는 한데, 쟤를 잘 몰랐으니 저런 면도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듯.

강우진이 유명해져가면서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았다거나 이중인격 아니냐는 식의 경험담이 여럿 나오면서 의혹이 커지기는 해서 강우진이 자신은 컨셉질을 하고 있다고 최성건에게 설명한 바도 있는데, 이것도 최성건이 이상하게 오해해서 유야무야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주변 사람들조차도 착각의 내용을 자기들끼리 알음알음 공유할 뿐 그게 공식화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대충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듯 하다.[1]

아공간을 통해서 오만가지 능력을 배우지만, 아공간에서 전혀 배운 바 없는 본인의 고유 능력인 '선천적 컨셉질 능력'이 있어서 여러 민망한 상황들을 노빠꾸로 헤쳐나가는 면이 있다. 어지간한 일로는 희로애락을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며, 다른 한편으로는 임기응변 능력도 굉장히 좋다.

아공간도 아공간이지만 사실 저 두 가지 능력치만으로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매우 먼 인간이라는 점에 많은 독자들이 동의하는 편. 송만우 pd가 강우진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 중 하나가 '마음이 단단한 놈' 이라는 건데, 강우진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실제로 멘탈의 강함이 일반인을 훨씬 뛰어넘는다. 어지간한 악플이나 돌발 상황 정도로는 평정이 깨지지도 않고, 큰 일이 터져도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 티 나는 모습 없게 내면에서 수습이 바로 되니 아공간이 아니더라도 보통 성격은 아닌 셈. 본인은 이게 자기 본질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2] 어쨌든 저런 단단함이 안하무인격으로 보일 때도 있어서 교만하다거나, 인성이 안 좋다거나 하는 소리도 듣기는 하지만, 어쨌던 남들이 보기에 실제로 엄청난 능력자이기도 한데다가 평소 나름의 선행 스탯도 제법 쌓아놓은 덕분에 그런 비난들까지도 그대로 찬사로 돌려받기도 할 정도.

주변에서는 '교만해 보일 정도로 자신감이 심하게 넘치기는 해도 그 이상의 모습을 매번 보여주는 사람' 정도로 강우진을 평가한다. 강우진과 자주 접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그냥 저런 극심한 컨셉질을 봐도 '너라면 그러겠지...' 할 정도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양. 그리고 저게 그냥 컨셉질이라고 본인이 대놓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저렇게 컨셉질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름 따듯한 면도 있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아는지라 '츤데레' 소리도 자주 듣는다.

웹툰에서는 컨셉질 하는 모습은 미형으로, 내면은 일종의 데포르메로 나타내는데, 데포르메화 된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는 게 중론. 덕분에 원작에서 컨셉질하는 포커페이스의 측면이 많이 강조된다면 웹툰에서는 강우진의 귀여움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3. BW 엔터

화린과는 사적으로도 잘 지내는데, 화린의 덕질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주인공과 엮여 미묘한 상황도 연출된다. 홍혜연은 강우진에게 호의가 있어 연락도 좀 하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컨셉 때문에 먼저 연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예능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데, 섭외는 많이 들어오지만 가볍게 나올 수 있는 짧은 프로그램(운동회 같은 것)만 출연했다. 강우진이 화린과 함께 단막극, 남사친을 찍자 궁금증에 우리네 식탁에 출연을 결정한다. 요리는 전혀 못하고 가볍게 안주거리나 만드는 수준이라 주방 보조로 도와주게 된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안가복 감독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때 홍혜연의 연기에 약점[7]이 밝혀졌는데, 이것이 아직 고쳐지지 않아서 베트남에서 만났을 때 안 좋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4. 강우진의 가족

5. 강우진의 친구

6. 동료 연예인

7. 일본 배우

8. 할리우드 배우

9. 연예계 스텝

10. 할리우드 스텝


[1] 말이 되게 만들자면 그렇지만 독자들에게 억지스러운 설정이라고 비판받는 점이다. 다만 과거가 베일에 가려져있던 배우나 연예인이 실제로도 없는 것은 아닌지라 현실성이 0이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다. 애시당초 아공간이 있는 것부터가 현실과는 거리가 멀겠지만.. [2] 연예인이 악플 때문에 고생하는 이유는 일반인보다 스스로에 대한 악플을 훨씬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지 일반인보다 멘탈이 약해서가 절대 아니다. 대중 앞에 나서려면 사실 일반인 멘탈로는 힘들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강우진의 저 흔들리지 않는 건 본질이 일반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정신력이 비범해서 그런 쪽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시상식 소감발표 이후 저렇게 착각당해버린 강우진은 결국 욕하며 포기한다. 시발, 착각새끼... [4] 작중 나레이션에서 대 놓고 퍼 준다고 나올 정도로 후한데, 언어는 굉장히 유창한 현지인급, 요리나 피아노 무술 가창력 등에서 얻게되는 능력들은 일반인 기준이 아닌 전문가들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정도이다. [5] 독자들 중에는 꽁지머리란 수식어를 꼭 써서 글자수를 늘리려는 수작이냐면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6] 최종 목표가 할리우드 진출이었는데, 강우진이 성장하면서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수준까지 성장한다. [7] 상황마다 비슷한 호흡법. 호흡이 불안정하면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대사가 묻힌다고 한다. [8] 제대로 쓰자면 '많이 쾌활해졌네.'였다고 ㅋㅋㅋ [9] 대표곡은 발레리나, 강우진의 너튜브 강우진 부캐에서 일본어와 영어로 편곡되어 부르게 된다. 의도는 강우진이 가진 가창력과 외국어 실력을 적절히 알리는 것. [10] 소설 나레이션으로 '나이는 20대 초중반쯤?' 이라고 서술되기는 하는데 이게 화린의 겉보기 나이를 서술한 건지 실제 나이가 그런건지는 불명. 아무래도 8년차 걸그룹의 리더씩이나 되는 인물이면 실제 나이가 20대 초중반이기는 많이 힘드니... [11] 그 이유 중 하나가 액션씬이 영 안되는 배우라서 그렇다고 한다. [12] 옆집 묘한 남자는 이름도 없는 수어만 쓰는 캐릭터라는 설정만 붙어있다. [13] 강우진이 데뷔한지 1년차인 청룡영화제 [14] 찐으로. 그 때문에 아공간의 존재를 감지했지만 악귀로 취급했다. [15] 미장센 단편 영화제는 강우진이 처음 트로피를 받은 영화제인데 위세가 커짐에 따라 연기대상이라기 보다는 강우진상이란 별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16] 캐스팅 당시 쿄타로 감독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의 답은 "그여야만 하기 때문이죠."일 뿐. [17] 두 번째이기도 한데 첫 번째는 배역이 스토리상 부각이 되지 않아서. 악역이자 희생자는 모두 9명이 등장한다. [18] "다들 연기라는 생각을 버려. 강우진이라는 최면에 들면 여긴 낯기생의 세상이 돼. 진짜 '이요타 키요시'라는 괴물과 혈투를 벌여야 할 거야." [19] 경력 있고 유명한 슈퍼스타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이나 스케쥴 잡고 일 처리하는 모습 등등... [20] 432화에서 자신이 강우진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심장을 쿵쾅대다 본의 아닌 고백을 하게 된다. [21] 마리아가 우진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은 원작의 오래된 팬이라 이미지가 야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22] 계속 연출이 하고 싶어서 위의 업무를 떠맡지 않음 [23] 드라마 프로파일러 한량 언론플레이 당시 스토리와 관계 없는 설정을 넣어달라고 국장이 요청하자, 집필을 중단하고 잠수한다고 받아치자 상대가 의견을 굽힐 정도. [24] 이 작품으로 무려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가상을 탔다. 수상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식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25] 아공간을 얻고 난 강우진은 '배우나 해볼까?'하고 한 마디 후 연예계에 들어왔다. 당사자는 연예계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도 잘 모르던 상태였다. [26] OST 제목은 남자사람친구(한인호 테마, 강우진), 여자사람친구(이보민 테마, 화린), 이거 괜찮아?(듀엣 한인호&이보민, 강우진&화린)으로 세 곡. [27] 소설 설정상 일본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재벌가로 화학, 섬유, 건설, 식품, 주택, 전자, 의약품 등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28] 촬영 중인 것과 예정인게 너무 많아-실종, 거머리, 낯기생, 이로운 악- 짬이 안 나는 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5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5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