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빨아들여 안에 가둔다. 이렇게 가둔 유령은 보온병 안에 보관해두었다가 게이트를 통해 유령 세계로 돌려보낼 수 있다. 첫 화에서부터 등장한 대니의 단골 아이템으로 원래는 작동하지 않은 불량품이었다가 대니가 유령 파워로 기동시키면서 제 기능을 하게 되었고 이후 작품 내내 마무리용으로 사용한다. 성능은 매우 뛰어난데 유령인 이상 이 보온병에서는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 난동 부리는 유령을 이걸로 퇴장시키는 것이 고정 플롯이다보니 스컬커나 엠버 같은 레귤러 유령들은 실컷 당하고 나서 '항복할테니까 빨리 보온병이나 써!'하고 역정을 낼 정도가 되었다.
티못수, 대니 팬텀,
터프퍼피, 그리고 뺀슨은 야수 콜라보 애니메이션에서는
수호천사들까지 여기에 빨려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DEATH BATTLE에서는 마지막에 유령이 된 제이크 롱을 이걸로 빨아들여서 이겼다.
유령체 (고스트 캐처)
6화에서 등장한 아이템으로 그물을 통과한 대상에게 빙의한 유령을 강제로 분리한다. 단순히 빙의한 유령 뿐만 아니라 대니 같은 반인반령조차 인간체와 유령체로 분리하는게 가능하다.[1] 분리된 대상이 다시 그물을 통과하면 원래대로 합쳐진다.
유령 장갑 (고스트 건틀렛)
두꺼운 장갑 형태의 물건으로 착용하면 무형화하거나 빙의한 유령을 물리적으로 잡을 수 있다. 보통 유령과 맨손 격투를 벌일 때 무기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물리적으로 잡아내는 특성을 이용해고스트 캐처처럼 인간에게서 유령을 떼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대니가 저지른 실수로 가족과 친구들이 죽은 미래에서 블라드는 대니의 부탁으로 인간적인 감정을 제거하는데 이 도구를 사용했으며,[2] 그렇게 분리된 대니의 유령체가 이 도구를 빼앗아 블라드에게서 유령 파워를 분리한 후 이를 흡수, 결국
다크 대니가 탄생해버린다. 이후 미래의 블라드가 대니의 몸속에서 클락워크의 메달을 분리할 때도 사용하였다.
유령 벨트 (고스트 벨트)
유령 방어막의 기능을 응용한 벨트로 착용하는 동안 유령으로부터의 모든 간섭이 차단된다.[3] 보통 인간이 착용하여 유령의 공격에 대한 내성을 두르는게 일반적인 사용법이지만 거꾸로 유령에게 착용시켜 힘을 억제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구속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힘의 약화에는 한계가 있어 블라드는 벨트를 차고도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으며 다크 대니는 아예 힘으로 억지로 풀어버렸다.
부우메랑 (고스트 부메랑)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유령을 쫓아가는 부메랑으로 주로 대니가 그 부메랑에 피해를 받는다. 이 때문에 대니가 부모님한테 의심을 받을때도 있지만 넘어가는 편, 주용도는 대니팬텀이 어디있는지를 찾을때 쓴다. 목표를 설정해서 날려보낼수도 있다. 작중에서 재즈가 10년 뒤의 시점에 있는 현재의 대니를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10년 뒤의 시간대에 있는 현재의 대니를 찾은 적도 있지만 이는 시간여행 능력이 아닌 목표 탐색 시점을 10년 뒤로 맞춰놓고 유령세계로 던진 것이다.[4]
엑토 스켈레톤
일반 형태
대니 팬텀이 탑승할 때 형태
메디 팬튼이 소개하는 갑옷형 무기로 이 갑옷을 착용하면 파워가 100배가 된다고 하나 일부 기능이 미완성 상태라 체력이 빨리 소모되어 자칫 잘못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잭이 하반신만 장착하고도 일시적이나마 공포의 기사를 압도했고 대니는 전신 갑옷을 입고
유령의 왕(파라이어 다크)의 부하를 압도적으로 부셔버렸으며 그 파라이어 다크와 호각을 이룰 정도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5] 유령의 왕(파라이아 다크)을 쓰러뜨린 뒤로는 블라드가 가져가 개조해서 체력 소모 문제를 해결해 재즈가 입게 되었으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자폭하였다.
유령 탐사선
잭이 만든 탐사선으로 부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유령 잡는 최첨단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 최대 5명이서 탈 수 있으며 비상탈출장치가 존재한다.
[1]
그런데 이렇게 분리된 대니의 유령체는 다크 대니와 달리 여전히 정의감을 비롯한 인간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반대로 인간체인 대니의 경우에는 유령 파워가 생기기 이전보다 더 무책임해진 것을 보면 대니의 인간적인 면 일부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유령체에 남아있는 듯하다.
[2]
이 건틀렛은 잭의 것과 달리 손가락에서 손톱을 전개할 수 있다.
[3]
엠버의 세뇌나 데저레이의 기억 개변이 그러한 예. 그 밖에 물리적으로 접촉할 경우에도 마치 정전기가 일어나듯 유령에게 고통이 발생한다.
[4]
작중 연출을 보면 대니를 찾기 까지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메랑의 외관이 많이 낡은 상태로 바뀌는데 이는 부메랑이 10년동안 유령세계 안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재즈가 대니를 찾기 위해 처음에 설정해놨던 10년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그제서야 대니에게 반응하여 찾을 수가 있었다.
[5]
이때 대니가 유령의 왕(파라이어 다크)과 대면했을때는 체력이 100%가 아니었다는 점으로 보면(대략 40% 정도에서 싸웠다.) 만약 100%상태로 싸운다면 세계관 최강자가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