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중 호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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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1f2023><colcolor=#6A5ACD>달의 호흡 | |
원본 표기 | [ruby(月,ruby=つき)]の[ruby(呼吸,ruby=こきゅう)][1] |
영어 표기 | Moon Breathing |
창시자 |
츠기쿠니 미치카츠 (아류)[2] |
일륜도 색상 | 자색 (紫色) |
검술 특징 |
• 공격적 • 대태도로도 적용 가능 • 초승달같은 거대한 참격[3] |
검격 연출 |
자색 참격 + 푸른 초승달 참격 |
호흡음 | 호오오오 (ホオオオ) |
기술 개수 | 16가지[4] |
근본 호흡 | 해의 호흡 |
파생 호흡 | 없음 |
[clearfix]
1. 개요
만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기술. 전집중 호흡의 일종이자 혈귀술의 일종.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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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기쿠니 미치카츠가 구사하던 파생 호흡. 일륜도의 색은
연보라색
[5]이며 호흡음은 호오오오(ホオオオ)
[6]츠기쿠니 미치카츠가 귀살대에 있을 적,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에게 사사해 그의 해의 호흡을 익히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호흡법이다.
시작의 호흡임에도 창시자가 도깨비가 되어버려서 계승되지 못하고 대가 끊겨버렸으며, 그래서 해의 호흡과 마찬가지로 기본 5대 계파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175화의 회상 속 "우리에게 필적할 실력자가 없다. 호흡법 계승이 절망적이니 단련한 기술이 끊기고 말 게야"라는 미치카츠의 대사를 볼 때 코쿠시보가 인간이었던 시절에 적합한 후계자를 찾지 못했던 탓도 있고 후술할 미치카츠 본인의 성격 탓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대에도 이어져왔다는 언급과 흑도의 검사가 여럿 있었다는 점에서 적성자가 제법 있었던 해의 호흡과는 달리, 달의 호흡은 코쿠시보 빼고는 관련된 검사가 조금도 언급되지 않았다. 주이자 코쿠시보의 후손인 무이치로조차도 생전 처음 듣는 호흡이라는 반응이었던 걸 봐서는 기록조차 남지 않았던 모양.
2.1. 혈귀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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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세부 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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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격의 생성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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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격에 금이 가고 깨지는 장면 | }}}}}} |
소름이 멈추질 않는다. 이놈의 기술.
한 번 휘두른 참격 주위에 불규칙하고 자잘한 칼날이 따라붙는다.
그것은 항상 길이와 크기가 변화되고, 정형이 아니다. 토키토가 당할만도 해.
피한 줄 알았던 공격의 형태가 변칙적으로 비틀린다.
오랜 경험을 통해 배양된 감각 없이는 무리야.
▶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
한 번 휘두른 참격 주위에 불규칙하고 자잘한 칼날이 따라붙는다.
그것은 항상 길이와 크기가 변화되고, 정형이 아니다. 토키토가 당할만도 해.
피한 줄 알았던 공격의 형태가 변칙적으로 비틀린다.
오랜 경험을 통해 배양된 감각 없이는 무리야.
▶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
공식적으로 유일한 사용자였던 미치카츠가 결국 도깨비가 되면서, 달의 호흡도 미치카츠의 혈귀술로 완벽히 변화하여 그야말로 인간이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마검술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호흡으로 강화시킨 혈귀술이기에, 겐야의 혈귀술에 의해 피가 대량으로 뽑혀나간 후로는 아무리 검을 치켜들어도 어떠한 참격조차 내보낼 수 없게 됐고, 나중에 의지를 잃고 몸이 붕괴될 때도 '혈귀술을 써라'라며 스스로를 고무했다.
1~6의 형까지는 기존 품새 동작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나, 한 번의 공격으로 형체가 존재하는 크고 작은 잔참격들을 사방으로 흩뿌리거나 아예 검을 움직이지도 않고 참격을 발생시키는 등, 인간으로서는 재현조차 불가능한 초자연적인 검술로 변모해버렸다. 거기다 이 혈귀술인 초승달 참격의 매개인 허곡신거는 코쿠시보 본인의 뼈와 살로 만들어진 육편검이기에, 도신의 길이를 늘림으로써 더욱 거대한 참격들을 대량으로 쏟아내는 것 또한 가능. 7형부터는 원거리 공격을 위해 개량할 수 있어 아예 원거리 공격으로 바꿔버렀던가 아니면 원래 인간이던 시절에는 6형까지밖에 없었으나 도깨비가 되어 혈귀술을 쓸 수 있게 된 후로 원거리 전용으로 새로 만들었던가 했던 듯 하다.
해의 호흡과 비슷한 점은 둘 다 거의 전부가 공격을 위주로 한 기술이라는 것이다. 또한 기술 수가 최소 16개로 다른 호흡들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 다음으로 많은 해의 호흡마저 13개[7]인 걸 생각하면 도깨비가 되어서도 계속 기술들을 만들었던 것 같다.
6형까지는 휘두르는 검의 궤적이 근접한 대상을 베기 위한 범위였으나, 7형부터는 검을 휘두르는 궤적이 멀리 있는 대상을 베기 위한 형태로 변한다. 게다가 6형까지는 작은 초승달 모양 칼날이 검술의 추가타를 날리는 보조에 지나지 않았으나, 7형부터는 초승달 모양 칼날을 노골적으로 공격에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6~7형을 전후로 혈귀술을 도입하기 시작한 모양.
점프 컬러 버전의 이야기로, 달의 호흡의 참격은 원래 분홍색으로 채색되었으나 171화를 기점으로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코쿠시보가 카타나 도신의 형태를 변형시킨 것을 염두에 둔 연출이 아니라 전체적인 달의 호흡 전체의 컬러링을 변경한 것이다. 이때부터는 평범한 참격이나 400년 전 회상 속의 평범하게 날린 참격의 색 역시 보라색으로 나온다. 점프 컬러링 하청에 작가가 따로 수정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호흡의 임팩트나 효과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시전자의 카리스마가 워낙 걸출한 덕분에 단점들을 보완하고도 남는다.
3. 사용자
4. 동작
4.1. 제1형 「암월 · 밤의 궁궐」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壱,ruby=いち)]ノ[ruby(型,ruby=かた)] 「[ruby(闇月・宵の宮,ruby=やみづき よいみや)]」 [8]{{{#!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1st Form 「Dark Moon · Evening Pal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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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4.2. 제2형 「주화의 농월」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弐,ruby=に)]ノ[ruby(型,ruby=かた)] 「[ruby(珠華ノ弄月,ruby=しゅか ろうげつ)]」 [10]{{{#!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2nd Form 「Pearl Flower Moongaz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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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4.3. 제3형 「염기월 · 지우기」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参,ruby=さん)]ノ[ruby(型,ruby=かた)] 「[ruby(厭忌月・銷,ruby=えんきづき つが)]り」 [12]{{{#!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3rd Form 「Loathsome Moon · Cha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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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칼을 크게 휘두르는 2연격 기술.[출처]
2번 칼을 크게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4.4. 제5형 「월백재화」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伍,ruby=ご)]ノ[ruby(型,ruby=かた)] 「[ruby(月魄災禍,ruby=げっぱくさいか)]」 [14]{{{#!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5th Form 「Moon Spirit Calamitous E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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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칼을 휘두르지 않고도 광범위한 참격을 가한다.[출처]
칼을 휘두르지 않아도 넓게 공격할 수 있는 기술.4.5. 제6형 「상야고월 · 무간」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陸,ruby=ろく)]ノ[ruby(型,ruby=かた)] 「[ruby(常夜孤月・無間,ruby=とこよこげつ むけん)]」 [16]{{{#!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6th Form 「Perpetual Night, Lonely Moon · Incess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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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세로 방향의 호를 그리는 무수한 참격으로, 주위를 난도질한다.[출처]
세로 방향의 호를 그리는 참격으로 난도질하는 기술. 이전까지 코쿠시보의 기술에 어느 정도 대항하던 사네미를 순식간에 피범벅으로 만들었다.4.6. 제7형 「액경 · 아름답게 비추는 달」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漆,ruby=しち)]ノ[ruby(型,ruby=かた)] 「[ruby(厄鏡・月映え,ruby=やっきょう つきば)]」 [18]{{{#!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7th Form 「Mirror of Misfortune · Moon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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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칼을 변화시켜 간격을 넓힌 후, 원거리에서 찢어발기는 듯한 참격을 빠르게 날린다.[출처]
칼을 대태도로 변화시킨 뒤에 사용하는 광범위 기술. 바람의 상처마냥 전방으로 크게 퍼지는 5줄기의 세로 참격을 날리며, 그 주변을 작은 참격들이 불규칙하게 반원을 그리며 땅을 도려낸다.
4.7. 제8형 「월룡륜미」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捌,ruby=はち)]ノ[ruby(型,ruby=かた)] 「[ruby(月龍輪尾,ruby=げつりゅうりんび)]」 [20]{{{#!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8th Form 「Moon Dragon Ringt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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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강렬한 힘으로 재빨리 일격을 가하여, 주위를 도려내듯이 후려친다.[출처]
후려치듯이 횡으로 크게 휘두르며 커다란 참격을 날리는 기술.4.8. 제9형 「이지러지는 달 · 연면」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玖,ruby=く)]ノ[ruby(型,ruby=かた)] 「[ruby(降り月・連面,ruby=くだりづき れんめん)]」 [22]{{{#!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9th Form 「Waning Moonswat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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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칼을 등 뒤에서 전방으로 휘둘러, 초승달 같은 참격을 쏟아낸다. 풍주는 이를 피하지 못하고, 등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출처]
전방으로 휘둘러 초승달 참격을 날리는 기술. 작중에서는 사네미가 이 기술을 맞고 등에 부상을 당하였다.4.9. 제10형 「천면참 · 나월」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拾,ruby=じゅう)]ノ[ruby(型,ruby=かた)] 「[ruby(穿面斬・蘿月,ruby=せんめんざん らげつ)]」 [24]{{{#!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10th Form 「Drilling Slashes · Moon Through Bamboo Lea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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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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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제14형 「흉변 · 천만섬월」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拾,ruby=じゅう)][ruby(肆,ruby=し)]ノ[ruby(型,ruby=かた)] 「[ruby(兇変・天満繊月,ruby=きょうへん てんまんせんげつ)]」 [26]{{{#!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14th Form 「Catastrophe · Tenman Crescent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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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초승달과 같은 큰 참격을 여러 겹으로 퍼지듯이 날리는 기술. 동시에 돌파를 시도하는 주 3명을 한번에 쓸어버리기 위해 사용했으나 넓은 만큼 틈새가 있기에 3명 다 겨우겨우 회피에 성공한다.
4.11. 제16형 「월홍 · 조각달」
<colbgcolor=#fff,#1f2023><colcolor=#6a5acd> ''' [ruby(拾,ruby=じゅう)][ruby(陸,ruby=ろく)]ノ[ruby(型,ruby=かた)] 「[ruby(月虹・片割れ月,ruby=げっこう かたわれづき)]」 [28]{{{#!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6a5acd;display:inline-block" 16th Form 「Moonbow · Half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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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여러 명의 상대를 정확하게 노리면서, 위에서부터 지면을 꿰뚫는다.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기술.[출처]
칼을 종으로 휘두르면 위에서부터 몇줄기의 큰 참격이 벼락처럼 내리꽂히는 기술.5. 여담
- 사네미와 싸우던 중 코쿠시보가 "당시의 풍주와도 기술을 연마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거친 참격의 형태가 바람의 호흡과 닮았다는 것과 더불어 불법대패본에서 "(달의 호흡을) 바람의 주들과 함께 연마했다"고 오역한 모양인지 두 호흡의 연관성을 짐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이 발언은 단순히 다른 호흡의 주들과도 더불어 다 함께 호흡을 연마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바람의 호흡을 잘 안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장면일 뿐이다.[30]
- 미치카츠는 해의 호흡을 사용하기 위해 수련해서 결국 달의 호흡을 만들었지만 해의 호흡을 원하였기에 본인은 끝까지 이에 만족하지 못했다. 결국 달의 호흡 자체마저도 마지막까지 요리이치처럼 되고 싶어 손을 뻗었지만 최후까지 그처럼 되지 못하고 쓰러진 미치카츠를 투영하는 슬픈 상징이라 할 수 있다.[31][32][33]
- 상술한 바와 같이 작중에서 선보인 달의 호흡은 그 다수가 혈귀술이 적용된 형태이기 때문에 해의 호흡을 비롯한 다른 전집중 호흡들과 달리 본래의 달의 호흡이 가진 고유의 특색이 무엇인가는 다소 불분명하다. 잔참격과 칼을 변형시킨뒤 사용하는 7형~16형 처럼 터무니없는 범위를 가진 형을 뺀 1~6형이 원형일 가능성이 큰데,[34] 그래도 미치카츠가 요리이치 다음가는 최강자 세대의 검사였음은 부정되지 않는다.
-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불신하고 스스로의 향상심이 힘을 추구하는 동기였던 미치카츠는 결국 도깨비로 투신하면서 요리이치와는 달리 계승의 가능성을 잃게 되었다.[35] 이는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마음의 이어짐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품의 주제와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즉, 달의 호흡의 단절은 미치카츠와 요리이치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작품의 주제로 이어진다.[36]
- 기술 임팩트가 멋이 나지 않다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애니에서 한 컷 빼고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아카자의 술식 전개나 초라했던 루이의 혈귀술도 고퀄리티로 만들었으니 달의 호흡도 멋지게 나왔으면 하고 기대하는 독자들도 있다. 또한, 애니화되면 화염의 호흡 3형처럼 원작에서 나오지 않았던 4형, 11~13형과 15형이 추가되어 나올 가능성도 있다.
- 약간의 의문점이 있는데, 해의 호흡은 기록이 없어진 와중에도 중간중간 해의 호흡에 적성을 가진, 즉 흑도를 가진 검사들이 나왔었다. 이에 따르면 아무리 기록이 없어진 호흡이라 한들 수백 년의 역사 또한 달의 호흡에 적성을 가진 검사 역시 나왔을 터이고 흑도의 검사 특성상 달의 호흡을 배우던 이도 있었을 텐데, 작중에서 연보라색 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다. 아무리 달의 호흡이 배우기 어렵다 한들 수백 년 동안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상당히 기이한 점이다.[37] 다만, 달의 호흡 적성자는 일륜도의 색상이 보라색이겠지만 달의 호흡이 계승되지 않았으니 귀살대는 보라색이 달의 호흡이라는 것을 몰랐을테니[38] 이노스케처럼 독자 호흡을 만들던가, 미츠리처럼 파생 호흡이라도 만들었어야 한다. 문제는 달의 호흡은 해의 호흡의 파생형인데, 비슷한 색상의 뱀, 꽃, 벌레의 호흡은 물의 호흡의 파생 호흡이다. 즉, 적성대로 개발하려면 해의 호흡을 배우고 여기서 파생을 해야하는데, 해의 호흡도 달의 호흡도 귀살대에서 명맥이 끊겼으니 보통은 연구를 한다고 해도 보라색이라면 적성 호흡이 계파부터 다른 물의 호흡 계열로 생각하고 연구하게 될 것이다. 보라색 일륜도를 가진 이노스케 급 천재가 달의 호흡을 독자적으로 만드는 일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 번외편인 지옥의 혈귀취재 삼도천을 넘어서 편에서는 전집중 호흡으로 베였던 도깨비들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데, 달의 호흡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물론 당연하면 당연한게 달의 호흡 사용자는 미치카츠 단 하나밖에 없는데다 그 미치카츠가 도깨비가 되면서 더 이상 도깨비를 벨 리가 없었고 달의 호흡도 혈귀술의 일종으로 변질되었으니 엄밀히 말하면 논외로 치는 게 맞다.[39]
[1]
발음은 '츠키노 코큐-'
[2]
자신이 창시했으며 누구에게도 전수되지 못하고 스스로만의 아류에 그쳤다.
[3]
후일 본인이 도깨비로 전향하면서 혈귀술과 결합시켜 검술을 개량해 바꾸었다. 그래서 7형 이후부터는 대놓고 혈귀술을 전제로한 원거리 기술이 된다.
[4]
사실상 11가지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4의 형, 11의 형, 12의 형, 13의 형, 그리고 15의 형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원문에 의하면 보라색(紫色).
[6]
다른 호흡들이 시이익, 휴우우, 후우우 등의 호흡 소리를 지닌데 반해 달의 호흡은 해의 호흡과 같이 ㅗ 받침(일어 표기는 オ)를 사용한다. 파생 호흡 중에서 제일 해의 호흡과 유사한 호흡이라 할 수 있는데, 코쿠시보가 호흡을 쉴 때 얼굴 클로즈 업 씬에서 입김이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해의 호흡과 마찬가지로 내쉬는 호흡인 듯 하다.
[7]
그나마도 13번째가 나머지들의 반복인 걸 생각하면 사실상 12개다.
[8]
발음은 야미즈키 · 요이노미야
[출처]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
[10]
발음은 슈카노 로게츠
[출처]
[12]
발음은 엔키즈키 · 츠가리
[출처]
[14]
발음은 겟파쿠사이카
[출처]
[16]
발음은 토코요코게츠 · 무켄
[출처]
[18]
발음은 얏쿄 · 츠키바에
[출처]
[20]
발음은 게츠류린비
[출처]
[22]
발음은 쿠다리즈키 · 렌멘
[출처]
[24]
발음은 센멘잔 · 라게츠
[출처]
[26]
발음은 쿄헨 · 텐만센게츠
[출처]
[28]
발음은 겟코 · 카타와레즈키
[출처]
[30]
실제로 이 발언 직후 사네미의 방어가 코쿠시보의 참격으로 인해 단숨에 무너진다. 그만큼 바람의 호흡의 장단점은 완전히 꿰고 있다는 이야기. 이후 회상에서 달의 호흡은 그냥 코쿠시보가 해의 호흡을 따라하지 못해 대신 개발하게 된 호흡이라고 나오며 바람의 호흡과의 연관성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31]
그 외에도 인간의 경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치카츠와 평범한 사람이 닿지 못할 천재인 요리이치를 각각 사람이 닿는 데에 성공한 달과 사람이 절대 도착할 수 없는 태양에 빗대었다고도 볼 수 있다.
[32]
물론 어디까지나 요리이치에 비해서일뿐, 미치카츠도 대단한 경지에 오른 천재인 건 맞고, 해와 달로 나뉜다는 것부터 사실상 두 검술의 역사와 가치 자체가 거진 동일한 수준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해와 달, 두 가지는 그저 상반되는 것일 뿐임을 알려준다. 거기다 미치카츠 외에는 사용자가 없었을 만큼 재능을 타고난 자가 아니면 배우기 어려운 엄연한 귀멸의 칼날의 세계관에서는 양대 최초이자 최강의 두 검술 유파로 분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기도 하다.
[33]
각자의 호흡인 해와 달을 두고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을때 달이 빛나 보이는 이유는 태양의 빛을 받아 반사하기 때문으로 항상 태양인 요리이치를 뛰어 넘는게 꿈인 달 미치카츠를 빗대어서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미치카츠(달)는 요리이치(해)를 이길 수 없는 셈인 것이다. 고로 미치카츠는 태양, 즉 해처럼 스스로 빛나고 싶었던 달의 빛바랜 슬픈 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
[34]
혹은 해의 호흡을 쓰고자 한 미치카츠의 의도로 보아 원래는 13형이고 후에 보완하기위해 3형을 더 추가했을 가능성도 있다.
[35]
요리이치에게 굳이 계승의 가능성에 대해 얘기한 걸 보면 본인도 자신의 호흡의 계승에 대한 생각이 없던 건 아닌 듯 하나, 도깨비가 되면서 다 부질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본인이 영원한 삶을 살게 됐으니 계승의 필요성 자체를 못 느끼게 됐고 혹 하려고 해도 도깨비란 종족과 그 정점인 무잔의 성격상 이게 가능할 리도 없다. 뭐 검사 출신 도깨비한테 혈귀술로서 전수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주면 그걸로 퉁치기가 되겠지만, 미치카츠가 원하는 건 인간 시절에 사용하던 달의 호흡, 즉슨 검술 품새 동작 하나하나를 원형 그대로 완벽한 모습 그대로 계승시키는 것이었으니 전혀 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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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의 호흡을 포함한 13개의 호흡은 무잔 사후 전부 카구라의 형태로 계승되었지만 달의 호흡은 코쿠시보의 죽음을 끝으로 완전히 끊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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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있었다 해도, 계승 가능성을 져버린 미치카츠가 도깨비가 된 후 그나마 남은 제자들을 모조리 참살해버렸다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 미치카츠가 계승의 생각이 있던들 자신만이 항상 최고의 강자로 있고 싶어하는 독선적 생각과 검술에서도 동생 등만 바라보는 지나친 완벽주의에 집착했으니 그의 성격 탓에 미치카츠 밑에서 기술들을 배운 츠구코들도 점점 떨어져나갔을 것이고, 그나마 그들도 스승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려 계승에 나름 힘썼으나 정작 창시자인 미치카츠가 도깨비로 변절했으니, 도깨비 진영에 귀순해버린 미치카츠의 귀살대 사냥 중 모조리 참살당했다면 작중 무이치로의 언급이 들어맞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혹은 쿠와지마 지고로나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경우처럼 유파의 종사가 배반했으니 남은 달의 호흡 계승자들도 할복을 요구받고 전부 자결한 데다가 반역자의 호흡이라는 이유로 달의 호흡에 대한 모든 기록 자체가 말소되었을 지도 모른다. 애초에 전승자체가 되질 않았으니 설령 이후에 적합자가 있었어도 자신이 무슨 호흡에 적성이 있는지를 모르고 다른 호흡을 쓰다 묻혔을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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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도 무잔이 해의 호흡 계승자들을 전부 죽여서 흑도가 해의 호흡 적성자라는 것을 몰라 '흑도 검사는 크게 되지 못한다'라는 이야기가 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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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알고 싶다면 천국에 가서 죽은 대원한테 물어야 할테니... 아니면 그가 인간이였을 때 죽은 도깨비에게 묻거나. 굳이 추측해보자면, 해의 호흡과 반대되는 달의 호흡이니 매우 차갑다 못해서 베인 상처가 얼얼하고 싸늘하게 시린 타입의 극심한 냉통 느낌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