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
히로가 폭도들을 시켜 동방거리를 공격하게 했다. 오늘 밤을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다......
1. 2일차 아침
동방거리를 공격한 폭도들을 물리치자 날이 서서히 밝아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동방거리를 공격한 폭도들을 물리치자 날이 서서히 밝아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동방거리를 공격한 폭도들을 물리치자 날이 서서히 밝아왔다.;"
후...... 드디어 끝났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후...... 드디어 끝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후...... 드디어 끝났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아니\
너처럼 모두 나한테 중요한 가족이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긴.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격식 차리는 것 같아. 그럼 기운 내서 계속 일하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긴.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격식 차리는 것 같아. 그럼 기운 내서 계속 일하자!;"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긴.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격식 차리는 것 같아. 그럼 기운 내서 계속 일하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긴.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격식 차리는 것 같아. 그럼 기운 내서 계속 일하자!;"
응? 계속 해야 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계속 해야 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계속 해야 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습격 받았잖아. 이제 동방거리 사람들을 진정시켜야지. 한가하게 잡담할 틈이 없어. 어서 가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습격 받았잖아. 이제 동방거리 사람들을 진정시켜야지. 한가하게 잡담할 틈이 없어. 어서 가자!;"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습격 받았잖아. 이제 동방거리 사람들을 진정시켜야지. 한가하게 잡담할 틈이 없어. 어서 가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습격 받았잖아. 이제 동방거리 사람들을 진정시켜야지. 한가하게 잡담할 틈이 없어. 어서 가자!;"
웬시가 어깨를 밀자 몸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어깨를 밀자 몸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어깨를 밀자 몸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갔다.;"
자\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
책임자는 참 고생이 많구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책임자는 참 고생이 많구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책임자는 참 고생이 많구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한바탕 큰 일을 겪은 만장정은 평소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이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바탕 큰 일을 겪은 만장정은 평소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바탕 큰 일을 겪은 만장정은 평소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이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경비 대원들이 많이 다쳤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경비 대원들이 많이 다쳤어.;"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경비 대원들이 많이 다쳤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에 경비 대원들이 많이 다쳤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병원에 더 이상 부상자를 수용할 곳이 없어서 만장정을 임시 병원으로 삼았어. 경미한 부상자들에겐 기본적인 약과 물자를 제공하고 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병원에 더 이상 부상자를 수용할 곳이 없어서 만장정을 임시 병원으로 삼았어. 경미한 부상자들에겐 기본적인 약과 물자를 제공하고 있고.;"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병원에 더 이상 부상자를 수용할 곳이 없어서 만장정을 임시 병원으로 삼았어. 경미한 부상자들에겐 기본적인 약과 물자를 제공하고 있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병원에 더 이상 부상자를 수용할 곳이 없어서 만장정을 임시 병원으로 삼았어. 경미한 부상자들에겐 기본적인 약과 물자를 제공하고 있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종사장이 소리를 듣고 만장정에서 나왔다. 분명 밤을 샜는데도 그의 표정은 평소처럼 편안해 보였다. 이 녀석은 정말 괴물이 아닐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사장이 소리를 듣고 만장정에서 나왔다. 분명 밤을 샜는데도 그의 표정은 평소처럼 편안해 보였다. 이 녀석은 정말 괴물이 아닐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사장이 소리를 듣고 만장정에서 나왔다. 분명 밤을 샜는데도 그의 표정은 평소처럼 편안해 보였다. 이 녀석은 정말 괴물이 아닐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이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이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이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이고\;"
또 간파당했다...... 내 눈에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간파당했다...... 내 눈에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간파당했다...... 내 눈에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나......;"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상황은 어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상황은 어때?;"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상황은 어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상황은 어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상자들은 안정을 찾았어요.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상자들은 안정을 찾았어요. 하지만......;"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상자들은 안정을 찾았어요.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부상자들은 안정을 찾았어요. 하지만......;"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호외! 호외예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호외! 호외예요!!;"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호외! 호외예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호외! 호외예요!!;"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왔네요. 직접 보세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왔네요. 직접 보세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또 왔네요. 직접 보세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또 왔네요. 직접 보세요.;"
맞은편에서 오고 있는 사람에게서 신문을 건네받았다. 그의 옆에 「신의 부름」이라는 헤드라인도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은편에서 오고 있는 사람에게서 신문을 건네받았다. 그의 옆에 「신의 부름」이라는 헤드라인도 보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은편에서 오고 있는 사람에게서 신문을 건네받았다. 그의 옆에 「신의 부름」이라는 헤드라인도 보였다.;"
제목 아래엔 무슨 교회의 거물을 소개하는 듯한 흐릿한 사진이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목 아래엔 무슨 교회의 거물을 소개하는 듯한 흐릿한 사진이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목 아래엔 무슨 교회의 거물을 소개하는 듯한 흐릿한 사진이 있었다.;"
최근에 접경도시에 나타난 교회 아니야? 혼란을 틈타서 신도를 늘리고 세를 확장하려는 것 같은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근에 접경도시에 나타난 교회 아니야? 혼란을 틈타서 신도를 늘리고 세를 확장하려는 것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근에 접경도시에 나타난 교회 아니야? 혼란을 틈타서 신도를 늘리고 세를 확장하려는 것 같은데.;"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의 공포와 약함을 이용하려 하다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의 공포와 약함을 이용하려 하다니\;"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의 공포와 약함을 이용하려 하다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인간의 공포와 약함을 이용하려 하다니\;"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누구나 그런 걸 간파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기 좀 봐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누구나 그런 걸 간파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기 좀 봐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누구나 그런 걸 간파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기 좀 봐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누구나 그런 걸 간파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기 좀 봐요......;"
종한구가 손으로 가리킨 방향에 부상자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손으로 가리킨 방향에 부상자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손으로 가리킨 방향에 부상자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부상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경건한 마음을 주께 바치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경건한 마음을 주께 바치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부상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경건한 마음을 주께 바치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경건한 마음을 주께 바치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부상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봐\;"
「부상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봐\;"
「부상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편견없이 대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편견없이 대하고\;"
「부상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편견없이 대하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편견없이 대하고\;"
「부상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아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아니\;"
「부상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아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아니\;"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지휘사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지휘사 \;"
- ▷ 신은 틀림없이 있을 거야
직접 본 적은 없지만\「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렇게 생각해 보면\;"
가령 내 눈앞에 있는 가장 큰 이상 현상——그 카운트 다운의 존재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령 내 눈앞에 있는 가장 큰 이상 현상——그 카운트 다운의 존재를.;"
애써 무시하려고 해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애써 무시하려고 해도\;"
지금 선홍색 숫자는 이미까지 내려왔다.「2」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선홍색 숫자는 이미;"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신이라는 게 존재한다면\;"「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 신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말문이 막혔다. 웬시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문이 막혔다. 웬시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이 모든 것은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하다면 대체 왜......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걸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이 모든 것은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하다면 대체 왜......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걸까?;"
- ▷ 인간의 자기 기만일 뿐이야
신이라는 건 인간이 노력을 포기한 채 남이나 자신을 속이기 위한 존재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신이라는 건 인간이 노력을 포기한 채 남이나 자신을 속이기 위한 존재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렇게 생각해. 신의 존재를 믿고\;"「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렇게 생각해. 신의 존재를 믿고\;"
말문이 막혔다. 웬시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문이 막혔다. 웬시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이 모든 것은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하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이 모든 것은 의미 없는 발버둥에 불과하다면\;"
신이라는 것은 연약한 사람들의 자신을 속이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그 신을 부인하는 우리는 이 절망적인 세상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있는 건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신이라는 것은 연약한 사람들의 자신을 속이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그 신을 부인하는 우리는 이 절망적인 세상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있는 건가?;"
두 사람이 떠난 뒤에 어둠 속에서 묵묵히 지켜보단 사람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 사람이 떠난 뒤에 어둠 속에서 묵묵히 지켜보단 사람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 사람이 떠난 뒤에 어둠 속에서 묵묵히 지켜보단 사람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깜빡할 뻔 했네. 히로 어르신께 보고해야지. 그 사람 덕분에 우리 계획이 순조롭다고 말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깜빡할 뻔 했네. 히로 어르신께 보고해야지. 그 사람 덕분에 우리 계획이 순조롭다고 말이야......;"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깜빡할 뻔 했네. 히로 어르신께 보고해야지. 그 사람 덕분에 우리 계획이 순조롭다고 말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깜빡할 뻔 했네. 히로 어르신께 보고해야지. 그 사람 덕분에 우리 계획이 순조롭다고 말이야......;"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걱정거리로 가득한 웬시와 함께 웬시 기원으로 돌아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거리로 가득한 웬시와 함께 웬시 기원으로 돌아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거리로 가득한 웬시와 함께 웬시 기원으로 돌아왔다.;"
웬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녀를 위로하고 싶었지만 지금 겪는 혼란에 비하면\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를 위로하고 싶었지만 지금 겪는 혼란에 비하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를 위로하고 싶었지만 지금 겪는 혼란에 비하면\;"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한참 뒤에 웬시가 입을 열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참 뒤에 웬시가 입을 열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참 뒤에 웬시가 입을 열었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부터 계속 생각했어. 내가 정말 순진했던 게 아닐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부터 계속 생각했어. 내가 정말 순진했던 게 아닐까\;"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부터 계속 생각했어. 내가 정말 순진했던 게 아닐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젯밤부터 계속 생각했어. 내가 정말 순진했던 게 아닐까\;"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접경도시와 동방거리를 함께 구하고 싶었어. 흑문도 없고 편견도 적의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세계 말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접경도시와 동방거리를 함께 구하고 싶었어. 흑문도 없고 편견도 적의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세계 말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접경도시와 동방거리를 함께 구하고 싶었어. 흑문도 없고 편견도 적의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세계 말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접경도시와 동방거리를 함께 구하고 싶었어. 흑문도 없고 편견도 적의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세계 말야.;"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건......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했을 지도 몰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건......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했을 지도 몰라.;"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건......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했을 지도 몰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건......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했을 지도 몰라.;"
웬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웬시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알려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알려줘.;"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알려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솔직히 알려줘.;"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잘 생각한 뒤 웬시에게 대답하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잘 생각한 뒤 웬시에게 대답하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잘 생각한 뒤 웬시에게 대답하자.;"
===# 가치 없다. 주위 사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 #===
난 중앙청과 동방거리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봤어. 사람들은 자신의 편견과 분노에 눈이 멀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중앙청과 동방거리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봤어. 사람들은 자신의 편견과 분노에 눈이 멀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중앙청과 동방거리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봤어. 사람들은 자신의 편견과 분노에 눈이 멀어\;"
이 세상은 이미 안에서부터 썩고 있어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세상은 이미 안에서부터 썩고 있어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세상은 이미 안에서부터 썩고 있어서\;"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내 곁에서 있는\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내 곁에서 있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내 곁에서 있는\;"
세상을 구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을 해치는 거라면...... 난 차라리 포기할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상을 구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을 해치는 거라면...... 난 차라리 포기할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상을 구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을 해치는 거라면...... 난 차라리 포기할래.;"
웬시는 몸을 돌려 기원으로 들어갔다. 반쯤 걸어다가다 문득 뭔가 생각난 듯 고개를 돌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몸을 돌려 기원으로 들어갔다. 반쯤 걸어다가다 문득 뭔가 생각난 듯 고개를 돌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몸을 돌려 기원으로 들어갔다. 반쯤 걸어다가다 문득 뭔가 생각난 듯 고개를 돌렸다.;"
「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수첩,엔딩=웬시 엔딩2,한마디=너만은\,내가 꼭 지켜줄게.,상황=「과연 이 세상은 구할 가치가 있을까?」
만산창이가 된 동방거리 앞에서 웬시가 내게 물었다<[br>「만약 세상을 구하는 것이 소중한 사람을 해치는 거라면\, 난 포기하겠어.」<br>이게 내 대답이다.)]
[clearfix]
===# 가치 있다. 모든 오해는 소통 부재에서 비롯 #===
이런 말을 하면 좀 잘난 체 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 하지만 실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본성이 악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말을 하면 좀 잘난 체 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 하지만 실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본성이 악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말을 하면 좀 잘난 체 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 하지만 실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본성이 악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그 사람들은 약하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사람들은 약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사람들은 약하고\;"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한다면 그 사람들의 악도 선으로 바꿀 수 있어. 그러니까...... 이대로 그 사람들을 포기하는 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한다면 그 사람들의 악도 선으로 바꿀 수 있어. 그러니까...... 이대로 그 사람들을 포기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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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 충고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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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 충고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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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는 몸을 돌려 기원으로 들어갔다. 반쯤 걸어가다가 문득 뭔가 생각난 듯 고개를 돌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는 몸을 돌려 기원으로 들어갔다. 반쯤 걸어가다가 문득 뭔가 생각난 듯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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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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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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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웬시 엔딩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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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네가 원했던 미래인 걸까?}}}}}}{{{+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과연 이 세상은 구할 가치가 있을까?」
만산창이가 된 동방거리 앞에서 웬시가 내게 물었다.
「모든 오해는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거야. 난 이 세상을 포기할 수 없어.」
이게 내 대답이다.
[원문]
<指挥使>,告诉我。为了这个幻想,让东方古街跟我一起铤而走险,到底是不是正确的选择。
<지휘사>, 알려줘. 이 환상을 위해 동방거리가 나와 함께 궁지에 몰리는 게, 정말로 제대로 된 선택일까? [보이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해줘서 고마워. 네가 그렇게 생각한 건\, 절대 잊지 않을게.
<지휘사>, 알려줘. 이 환상을 위해 동방거리가 나와 함께 궁지에 몰리는 게, 정말로 제대로 된 선택일까? [보이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해줘서 고마워. 네가 그렇게 생각한 건\, 절대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