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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23:13:45

다키(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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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스탬피드 편
4. 능력5. 여담

1. 개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의 등장 마물.

2. 특징

SS급 던전 '천옥(天獄)'의 던전 보스. 이명은 '대죄의 대타천(大罪の大堕天)'.

만화경 문양이 그려진 머리카락에 노출도 높은 옷[1]을 입은 아름다운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한 마물. 원래는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존재로, 천옥[2]의 원래 던전 보스를 죽여 그곳의 수장이 되었고, 던전 코어까지 지배해 자신의 색으로 물들였다.[3]

사실 그녀의 정체는 과거 천계에서 지루하다는 이유로 13명의 천사를 죽이고, 그 벌로 수육을 봉인되고[4] 날개를 뜯긴 후 지상으로 추방된 대타천사 사타나엘이다.

성격은 천사였다는 게 의심될 정도로 탐욕적이고 쾌락주의적이며, 그 여자를 많이 밝히는 지리엘조차 극도로 혐오할 정도다.

3. 작중 행적

3.1. 스탬피드 편

「수십년 전...... '그것'은 하늘에서 떨어져왔다. 비래한 '그것'은 그곳에 존재하고 있던 원래 던전 보스를 구축하고...... 대신 수장이 되었다. 결코 레벨이 낮은 던전은 아니었다...만, '그것'은 던전 코어의 의지조차 짓밟아... 그곳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바꾸어버린 거처조차...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주저없이 내버렸다.」
163화에서 일곱 마리의 SS급 마물 중 하나로 소개된다.

167화에서 <광기와 시체가 열매 맺는 숲> 세계주가 죽자 뒤이어 자신의 무리를 이끌며 등장하고, 죽은 세계주를 보고는 기분 나쁜 건 싫었는데 죽어줘서 다행이라며 조롱한다.

168화에서 교황 이샤가 살룸군에게 걸린 세계주의 저주를 풀고 버프를 주기 위해 노래를 불러 광무 '무봉천의 성가생창'과 '성가열창'을 발동하는데, 이를 감지한 다키는 어째선지 눈이 죽은 눈으로 변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진다.

173화에서 기탄이 <마해협> 바뮤와의 전투 중 스스로를 용서하면서 신기 '신 엑스칼리버'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고, 엄청난 광명을 내뿜는 신 엑스칼리버에 전장에 있는 모든 자들이 놀랄 때, 다키는 어째선지 굉장히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181화에서 거대한 날개로 이루어진 성 형태의 광무를 타고 등장하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제5부대장이자 <불의 노로와레>인 익시온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고, 술잔에 익시온의 피를 받고는 맛없어 보인다며 불평한다.

182화에서 익시온의 피를 음미하는데, 그 순간 지리엘이 나타나 자신의 진짜 이름을 부르며 격노하자 그가 자신과 동족인 천사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익시온을 떨어뜨리자 시로가 익시온을 받아내고, 시로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빼앗으려고 하지만 지리엘이 광무를 겨누며 막아선다. 이후 익시온에 죽음에 분노한 일행이 다키를 상대하려고 하지만, 이건 천사족의 싸움이라며 지리엘이 막아서고, 그녀가 과거 13명의 천사를 죽이고, 그 벌로 지상으로 추방된 대타천사 사타나엘이라는 것을 밝힌다.

그 말에 다키는 자신은 추방된 게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나간 것이라 반문하고, 평화롭기만 한 천계는 아무런 매력이 없고, 너도 그런 이유로 지상에 있는 것 아니냐며 지적한다.[5] 그러고는 인간이 된 후 죽음과 쾌락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던전에 떨어져 그곳을 본성으로 삼았고, 던전에 찾아온 모험가들을 상대하며 느낀 긴장감과 배덕감은 최고였다며 흥분하고, 이 스탬피드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일으켰다 밝힌다.[6] 그러고는 동족인 지리엘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을 따르면 유린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권하는데, 결국 폭발한 지리엘이 자신을 할망구라 부르자 지리엘을 애송이라 부르며 분노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교전하게 되고, 지리엘이 수많은 검 형태의 광무를 날리자 아무렇지 않게 맨손으로 광무를 부수며 막아내고[7], 계속해서 거대한 검 형태의 광무를 만들어 공격하자 손가락으로 간단히 막는다. 그리고는 지리엘에게 자신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 너는 바보에 미숙한 거라 말하며, 자신의 광무 '진지나전식우의'[8]를 보인다. 그리고 이때 자신이 힘을 봉인됬으면서 신성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9]를 밝히고, 자신은 하늘과 같은 존재고 자신을 상대하고 싶으면 여기까지 와보라며 조롱한다. 하지만 그 순간, 지리엘이 이전보다 더 거대한 광무를 만들어[10] 다키의 머리에 내려찍고, 그대로 다키의 성을 박살, 그리고 그 충격으로 다키의 진지나전식우의도 금이 가면서 깨지고 만다.

그 후, 지리엘이 이렇게 분노하는 이유가 동족으로서의 책임이 아닌 익시온을 죽여 렌을 울리고 로이드의 가능성의 보물을 빼앗은 것에 분노한 것이라 말하고 자신을 로이드의 사자라 밝히자, 분노한 다키는 까불지 말라며 진지나전식우의를 복구시키면서 날개로 감싼 검 형태의 광무 '진지나선식검'을 만들고, 잠시 후, 지리엘의 날개에 여러 구멍을 내고 광무를 찌른다. 엄청난 위력을 가진 광무에 지리엘이 신기인 줄 알자 이것도 단순한 광무고 자신의 신기는 너 같은 것에 보일 필요도 없다며 조롱한 후 그대로 리타이어 시킨다. 이후 벌벌 떠는 렌 일행에게 다가가 기껏 내려와줬으니 죽을 만큼 날뛰어도 좋다며 압박을 가한다.

183화에서 벌벌 떠는 렌 일행이었지만, 전직 암살자들답게 금방 냉정해지면서 다키와 맞서기로 한다.[11] 다키는 진지나선식검을 휘둘러 수많은 광자를 발사하지만, 크로우의 주언에 광자가 감속하고[12] 연기가 발생하자 전원 산개해 모습을 숨긴다. 다키는 적당히 광자를 발사하려고 하지만 렌 일행이 마르크오스 수색 지시를 선회해서 갑자기 한꺼번에 등장한 음양병에게 습격당하자 경악하고, 고성능의 광무를 입고 대미지를 입혀도 계속해서 습격해오는 음양병에 경악한다.[13] 그 순간 배후로 숨어든 타리아의 백상으로 오른팔을 베이는 듯한 통증이 오자 놀라고, 그 사이에 렌이 지리엘을 회수하고 갈릴레아가 뿜은 강철급 경도의 거미줄에 구속된다. 이때 렌에게 분리되어 하늘로 날아갔던 완전 평화는 수명을 조금 바쳐 예전의 골렘의 모습으로 변해 우로보로 시리즈 최강의 물리 공격을 가진 마검 '네메시스'를 연성해 날릴 준비를 하고, 그 사이 렌 일행은 온 힘을 다해 다키를 구속한다. 이에 격노한 다키는 거미줄에 구속되지 않은 왼팔의 진지나선식검을 휘두르려 하지만 렌이 날라와 차버리면서 놓쳐버리고, 뒤늦게 하늘 위에서 공격한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결국 완전 평화가 날린 네메시스에 정통으로 맞아 대폭발한다.

184화에서 그렇게 폭발에 휘말려 토벌된 것처럼 보였지만, 충격적이게도 다키는 물론이고 진지나선식우의마저도 티끌하나 부서지지 않고 건재했다.[14] 분노한 다키는 광무로 거대한 나선형 날개의 장벽을 만들어 외부와 완전히 단절시키고[15], 자신의 신기 '옥현지나전금강장신여'[16]을 만들어 수억 개의 광자를 내뿜는다. 어떻게든 방어를 시도한 렌 일행이었지만, 다키의 신기가 내뿜는 대규모의 광자를 막아내지 못하고 몸에 구멍이 나면서 전원 쓰러진다.[17] 이후 렌 일행에게 다가가 형태가 있으면서 죽는 것을 감사하라며 조롱하고, 일어나서 끝까지 발악하려는 렌을 걷어찬다. 그 후, 렌의 목을 조르며 인질로서 가치는 있으니 살려줄 수도 있다 말하지만[18], 렌이 광무를 만들어 끝까지 발악하고 자폭을 시도하자 그냥 죽이기로 결정한다.[19] 그렇게 신기를 발동해 죽이려는 순간, 갑자기 무언가가 장벽을 깨면서 그 충격으로 그만 렌의 박치기를 맞아 쓰러진다. 그리고 장벽을 깨면서 나타난 존재는 놀랍게도 마족 기자룸과 바빌론이었고, 그 자리에 있는 전원 경악한다. 바빌론만 어리둥절;;

185화에서 렌은 이미 그리모에게서 기자룸이 부활했단 걸 미리 듣고 알고 있었고, 어떻게든 분노를 억누르고 기자룸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렌의 모습과 다른 암살자 길드원들이 쓰러져있는걸 보고 기자룸은 말없이 바라본다.[20] 그리고 기자룸이 지리엘에게 일행을 치료할 마력을 발로 얼굴을 밟으며 부여해 주고[21], 전이로 점토를 가지고 와 바빌론에게 뭔가 보기만 해도 미소지어질 것 같은 동물을 만들어라는 알 수 없는 명령을 내리고는 다키에게 다가간다. 다키는 기자룸이 마족이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채고 마족이 인간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의아해하며, 기자룸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가 렌 일행을 구하려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옷(육체)을 비축해두려는 거냐며 비웃는다.[22] 마족은 자신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선언하고, 이곳은 자신의 광무로 만든 영역이라 마족에겐 걷는 것만으로 괴로울 거고 무엇보다도 마계에서 벗어나 이런 쓰레기밖에 없는 인간계에 있는 몰락 마족에게는 더욱 그럴 거라며 기자룸을 조롱한다. 그 후, 자신의 최대 방어력을 가진 광무 '진지나전전강장천녀'를 전신에 덮고 한 번 쏴봐라면서 도발하는데[23], 이에 기자룸이 네 말은 일일이 건드린다 말하고, 나의 몸 어디의 무엇을 건드리고 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다 비웃고는 갑자기 엄청난 양의 기를 내뿜자 경악한다.[24] 그리고 기자룸이 "한 방 쏴봐라 말했지" 라고 하자, 다키는 뒤늦게 없던 일로 하자 답하려 하지만, 그 전에 기자룸이 날린 회심의 발차기를 맞고 광무로 만든 장벽을 뚫고 날아가 버린다.

186화에서 장벽 밖으로 날려진 다키는 진지나전전강장천녀가 일격으로 깨진 것에 기겁하며[25] 기자룸이 몰락 마족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방금 전 암살자 길드 4인방과의 전투로 마력이 대부분 소비되어 지금까지 만든 모든 광무를 분해해 마력으로 회수하지 않으면 싸울 수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다. 광무를 분해해 마력을 회복하면서 신기를 다시 만들어 한 번에 날려버리려다가 기자룸이 눈앞에 등장하자 상냥한 마족도 있다며 비웃지만, 자신의 전신의 광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 기자룸이 광무를 유지할 수 없다면 그 처진 가슴을 유지할 수 없냐며 역으로 비웃자 분노하며 신기를 발동한다. 하지만 기자룸은 팔에 여러 개의 입을 만들어 새로 익힌 기술 '다중윤창'[26]으로 '초열염아'와 '열공람아'를 합쳐 '염람과아'을 발동해 다키의 신기를 압도한다. 그리고 다키의 신기는 마술로 간섭이 가능하다는 렌의 충고로 주언을 발동해 다키의 모든 공격과 움직임을 봉인하고[27], 그 사이에 바빌론이 만든 그리모를 닮은 귀여운 점토인형을 가져와 강도를 몇 배로 증가시켜 날릴 준비를 한다. 이에 다키는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은 노래도 할 줄 알고 불러줄테니 제발 그만두라고 추하고 찌질하게 빌지만, 결국 기자룸이 발로 차 날린 점토인형을 정통으로 맞아 대폭발을 일으키며 토벌된다.

187화에서 끈질기게도 다키는 소멸되기 직전 던전 코어에 감싼 광무를 마력으로 분해한 후 회수해[28]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기자룸에게 당해 엄청 분해하지만, 모든 기력이 빠지면서 배가 고파오고,[29] 먹을 것을 찾다가 갑자기 맛있는 팬케이크 냄새가 나자 그쪽으로 향하는데, 그곳은 로이드가 마물들을 유인[30]하기 위해 만든 마력장벽이었고, 결국 함정에 걸려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미래를 예지(?)한 그리모가 사이어스를 데리고 튄 다음 다키를 감지한 로이드가 나타나고,[31] 곧바로 마검 '다크 크로니클'의 힘으로 그가 만든 환상에 빠지며 고문을 받는다.[32] 그리고 로이드가 여러 질문을 하자 답하는데, 이때 다키의 신기는 지상으로 추방되고나서 후천적으로 얻은 것이고,[33] 사실 13명의 천사를 죽인 것은 지루해서가 아닌 천사들이 다키 아니 사타나엘을 질투를 해 습격하면서 반격하다가 죽인 것이고, 신은 그런 사타나엘의 사정을 들어주지도 않고 지상으로 추방한 것으로 밝혀진다.[34] 그리고 신은 사타나엘을 괴롭히듯 던전으로 떨어뜨리면서 사타나엘은 마물이나 모험가들에게 습격당해 그 절망감으로 신기를 얻게 되었고, 이때의 일로 타락한 사타나엘은 죽이지 않으면 죽어버린다는 사상이 생겨 아무도 자신을 해치지 않고 거역할 수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었다 밝힌다.

그리고 잠시 후, 고문이 끝나자 M으로 각성하면서[35] 굉장히 밝은 표정으로 있는다.[36] 이후 로이드를 '로이드 님'이라 부르면서 사역마가 되길 자청하고, 그리모가 스탬피드의 발생에 대해 묻자[37] 자신은 던전 코어를 통해 스탬피드를 알게 되었고, 한가했기 때문에 거기에 편승했을 뿐이고, 던전 코어는 멀리 있어도 서로 공명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38] 그 후, 로이드가 자신을 '부타(돼지)엘'이라 부르면서 한 번 더 인간에게 손을 대면 알지라며 경고하자 얼굴을 붉히면서 '꿀(존명)!!'이라 답한다. 이후 로이드가 성질변화와 음양병으로 정보 수집 등을 목적으로 구축술식을 전개하자, 그 아름다운 술식에 감탄한다.

189화에서 바나나를 먹으면서 계속 로이드의 뒤를 따라가다가, 베이더 돈을 제외한 이클립스 타워 소속의 SS급 마물 3마리의 기척을 느낀 로이드가 마력 출력을 원상태로 돌리자 흐물흐물거리던 마력장벽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39]

4. 능력

5. 여담



[1] 정확하게는 엄청나게 얇은 광무를 입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알몸인 것처럼 보인다. [2] 원래는 해골의 모습을 한 거대한 바위산 형태의 던전이었지만, 다키가 지배한 후로는 날개 형태의 광무로 감싼 거대한 성으로 변했으며, 다키가 지배한 후 이름이 ‘천옥(하늘의 감옥)'으로 변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이 때문인지 던전 보스에게 흡수된 다른 던전 코어들과 다르게 천옥의 던전 코어는 바깥에 있으며, 마치 다키를 따르는 것처럼 그녀 옆에 있다. [4] 보통은 수육이 봉인되면 인간이 되고 신성마술도 사용하지 못 한다고 한다. [5] 이때 렌 일행은 지리엘이 미녀인 다키의 말에 현혹당하는 게 아닌지 걱정했다. [6] 이때 지리엘의 표정이 점점 썩어간다. [7] 이때 나름 실력을 가진 지리엘에게 감탄하고 누구의 사자냐고 묻지만 지리엘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는다. [8] 전신에 감싼 오블라토보다 얇은 빛의 우의 형태의 광무로, 다이아몬드보다도 단단하다고 한다. [9] 사타나엘은 사실 신의 힘에 가장 가까운 힘을 가진 천사였으며, 힘이 봉인되기 전 술식을 재구축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둔 것이었다. [10] 현재 로이드가 마력 출력 조절이 마력 과다로 강제 고정된 상태라서, 사역마와 시로는 로이드의 마력 과다를 그대로 공급받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11] 이때 성이 무너진 여파로 떨어져나온 천옥의 던전 코어가 도망치자, 이를 발견한 시로와 익시온의 부하들이 뒤쫒는다. 시로가 던전 코어를 내버려두면 마물을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에 어떻게든 부숴야 한다는 것을 알리려 했으나 멍멍이 소리였기에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시로가 쫒아가는 걸 보고 추격에 가담했다. [12] 크로우는 멈춰라고 했는데 광자의 숫자가 하도 많아서 다 멈추지는 못하고 기껏 멈춘 것마저 감속시키는 게 전부였다. 심지어 과부하가 걸렸는지 각혈까지 했다. [13] 이때 다키는 아까 전 지리엘의 일도 있어 이번 일에 신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사실은 신이나 마왕이 와도 이길까 말까한 7왕자지만;; [14] 다만 네메시스를 완전히 막기에는 무리였는지 처음으로 피를 흘렸다. [15] 외부와 단절시키면서 감정을 고조시키는 이샤의 광무도 끊기게 된다. [16] 날개로 이루어진 꽃을 연상케하는 모습을 한 신기로, 수많은 광자를 꽃가루처럼 내뿜으며, 이 광자 하나당 닿은 물질 하나를 반드시 정화해 소멸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17] 이마저도 음양병이 막아줬기에 몸에 구멍나는 선에서 끝난 거였다. 게다가 타리아의 백상으로 팔이나 다리가 잘렸어야 했는데도 진지나선식우의의 내구도와 유연성이 너무 강해서 자르지도 못했음이 드러났다. [18] 이때 다키는 바뮤를 쓰러뜨린 기탄이 음양병을 만든 자라 추측하고, 신기를 사용할 정도의 신급 힘을 가진 그를 지금의 자신으로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렌 일행을 인질로 삼으려는 것이었다. [19] 이때 지리엘이 로이드와의 계약 패스로 렌 일행이 광무를 사용하고 있단 걸 알아챘다. [20]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감정 묘사는 확실하게 다키를 향해 분노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기자룸의 성정을 생각하면 기자룸이 이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으니, 제이드의 감정도 되살아나서 기자룸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모양. [21] 로이드에게 과다 공급받는 마력은 다키를 공격하느라 다 소진했던 듯. [22] 이때 다키가 마족의 귀족 경쟁에서 퇴짜 맞았으니 쫒겨났느니 어쩌니 하는데, 마계와는 상극인 천계 출신의 다키가 이 정도로 마계의 정황을 잘 알 정도라면 기자룸이 마족 체계에서 빠져나온 이유가 마계에서 뭔가 정치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23] 마족의 마력과 천족의 신성력은 상극이기 때문에 마족의 공격력에 대한 엄청난 경감률을 보인다고 한다. [24] 마력일 수도 있지만 타오가 감지한 것을 보면 기로 추정된다. [25] 이때부터는 광무를 두를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되었기 때문에 온 몸을 두르던 광자효과가 비단 형태의 광무 하나 빼고는 전부 사라져있다. [26] 1절마다 영창을 다분윤창하는 걸로 일종의 주문 다발을 발생시키는 기술. 원래는 여러 명의 마술사로 행하는 특수한 영창 간략법이다. [27] 다키도 크로우의 주언이라는 걸 알아차렸지만 크로우와는 궤를 달리하는 위력에 그대로 공포에 빠져버렸다. 더구나 신기를 뚫어버린 '염람과아'의 위력으로 다키에게 향하는 길목이 훤하게 뚫려버린 건 덤. [28] 이후 시로가 던전 코어를 파괴하면서 천옥의 마물들 전부 토벌된다. [29] 강제로 신격을 잃고 인간체로 격하되었기 때문에 다키는 꾸준히 먹고 자는 식으로 생활해야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30] 마력의 성질변화로 맛있을 것 같은 (팬케이크) 냄새를 내보내 무리를 유인하는 것. [31] 로이드를 보자마자 자기 타입이라며 얼굴을 붉힌다. [32] 이때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음성만 보내드립니다'라며 어린이 프로그램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 고문 방식이 다키를 구속하고 뒤에서 메이드 복장을 한 로이드가 발가락으로 다키의 날개뼈를 뽑는 것이었다. [33] 다키의 신기 옥현지나전금강장신여가 날개 형태인 이유는 천사일 때의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진다. [34] 이때 사타나엘을 추방한 신이 최고신인지, 그 다음으로 높은 64신 중 하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35] 나중에 그리모가 돼지라 놀리는데, 이에 다키가 흥분하면서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자 이 녀석 위험하다며 소리친다. [36] 그리모가 어떤 고문을 했는지 묻자, 로이드는 일반적인 고문이라 답하고, 그리모는 고통이 쾌락으로 바뀌는 고문은 정직하고 일반적이라 할 수 없다고 답한다. [37] 이때 그리모에게 옷을 받아 입는다. [38] 베이더 돈의 언급으론 최초로 폭주한 것은 마해협이였고 그 뒤를 이어서 영룡과 광기수해 등등 다른 던전의 보스들이 폭주하기 시작했으며 던전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먹이터 쟁탈이 시작된다고 한다. [39] 이때까지의 로이드는 정보 수집을 위한 음양병 유지에 신변 보호를 위한 마력장벽, 팬케이크 마력의 성질변화, 그것도 모자라 마력 과다로 인해 고장나버릴 대로 고장난 술식으로 새 군사 마술까지 구축하고 있었다. 마력장벽이 원래대로 되돌아간 걸 봐서는 적어도 대부분의 음양병이 부서져서 마력 과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거나 하고 있는 작업들이 다 끝난 듯. [40] 날개로 감싼 검 형태의 광무. 휘두르면 광자를 내뿜는다. [41] 전신에 감싼 오블라토보다 얇은 빛의 우의 형태의 광무로, 다이아몬드보다도 단단하다. [42] 전신에 감싸는 광무로, 다키의 광무 중 최대 방어력을 자랑한다. [43] 처음 등장했을 때는 꽃의 봉오리 모습이었는데, 능력을 발동하려는 순간 꽃잎이 펴지는 것처럼 날개가 활짝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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