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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06:57

다크 개더링/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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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귀신 졸업생)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 주제가)


1. 개요2. 주인공 일행3. 귀신4. 조역
4.1. 카미요 가문4.2. 샤미 나미코4.3. 음양사 유령4.4. 타마무라 큐우샤쿠4.5. 토쇼사의 퇴마승
5.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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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공포 만화인 다크 개더링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일행

파일:다크 개더링 주연 3명 캐릭터 비주얼.jpg

3.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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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역

4.1. 카미요 가문

천년 전부터 태세성군과 계약하고 20년마다 딸을 산제물로 바쳐 태세성군의 저주로 정치가들과 결탁하여 경쟁자를 저주로 제거하고 부를 쌓아온 가문. 레이시로 왈 태세성군의 저주가 없었다면 영능력도 별거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4.1.1. 카미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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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그 외

4.2. 샤미 나미코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闍彌弥子. 영능력자 샤미 나기코(闍彌巫子)의 쌍둥이 언니. 다만 나기코의 앞머리가 두 갈래인 것과 달리 나미코는 오른쪽으로만 늘어졌다. 여동생 나기코가 사망했음을 이미 알았고, 이를 죽인 I수문의 악령을 야요이가 잡았음을 알고 스카우트하려 했지만, 수행 후의 기능[4]을 설명하자 가성비가 안 맞는다고 거절. 이미 야요이는 나름의 방식(악령끼리 맞붙이기)으로 대부분 영혼을 쓰러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샤미 나기코를 '재능이 없었다'라고 취급할 수준의 고명한 영능력자[5]. 야요이에게 사람의 육신에서 영혼이 뒤바뀌었는지 알아차리는 방법[6]을 알려준다. 또한 최근 영능력자들의 빙의가 자주 일어나는데, 나기코는 재능이 없어서 이 길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 TV에 나갔는데 역으로 노려지는 원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여동생이 죽어서 슬프긴 하지만 눈물은 환갑 전에 버리고 왔으니 관계된 악령들을 전부 지옥에 처박아 그 유혈로 눈물을 대신하겠다면서 분노한다. 이후 야요이를 영능력자로써 장래가 촉망하다고 여겨서인지 제자로 스카웃을 시도하나 수행은 가성비가 안 좋다면서 거절당하고, 연락처를 교환한 뒤 헤어진다.
33화에서 빠르게 재등장, 야요이가 "뒤바뀐 자들"과 마주친 것을 보고하고 동료인 척 잠입하는 작전을 펼치려는 것을 알린 뒤 후방을 맡긴다.

51화에서 친분이 있어 보이는 고등학생 정도의 여학생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간청받는 모습으로 재등장. 영능력자로 성공하기에는 너무 위험 부담이 크다고 생각하여 거절하고, 여학생이 초등학생을 스카웃한 사실을 들었다며 서운해하자 그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는 그릇이 다르다고 말한다. 한편 마침 카미요 아이가 타고 있던 열차가 전복된 사고가 뉴스에 나오며, 앵글에 잡힌 아이의 신은 특히 주의하라고 일러둔다.

샤미(闍彌)라는 성씨는 본래 불교의 사미승(沙彌僧)을 뜻한다. 한국 불교의 관용적인 한자음으로도[7] 闍彌를 '사미'라고 읽을 수 있다. 샤미(闍彌)는 일본에 실제로 존재하는 성씨라는데, 작가가 일부러 종교적 어원이 있는 성을 골라 쓴 듯하다.

4.3. 음양사 유령

교토 아메노 세이메이 신사의 신관……을 자칭한 유령. 케이타로와 야요이의 퇴마사로서의 실력을 눈치채며 점사약결 외전편을 주고는 어떤 악령에 대한 퇴치를 의뢰한다. 점사약결 외전은 보안을 위해 야요이 이외의 사람이 읽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받는 저주를 보안으로 만들었지만… 설마 똑똑해 보이는 꼬마 아가씨가 한문을 읽을 줄 모르는건 예상못했다고 수백년의 세대차이를 난감해하며, 번역을 자청한 타마무라가 적절한 사람에게만 지식을 전해주길 빌어야겠다며 아쉬워한다. 또한 야요이가 카미요 가문(아이의 가문)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독백한다.

이후 안경을 쓰고 온몸을 꽁꽁 가린 타마무라 큐우사쿠와 대화하며 야요이에게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인다. 정황을 둘러보면 뭘로 보든 아베노 세이메이일 수밖에 없지만, 확정은 아니다.

교토의 오망성이 완성된 후, 계단을 만들어 높은 곳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며 뭔가의 계획을 준비한다. 목만 남은 놈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슈텐도지가 지금껏 숨을 죽인채 회복해 지금 부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도 다 알아챈 모양. 영혼만 남은 자신들이 현세에 간섭하는 것은 섭리에 어긋난다며 변수는 줄여주는게 좋겠다며 야요이 몰래 돕기로 한다. 확실한 건 불길한 신, 태세성군을 물리치는게 목적으로 보인다.

야요이가 꿈속에서 마르바스가 남긴 저주 반지[8]에 조종당해 강제로 심장파괴의 저주를 시행하려 할 뻔하자 의식 공간에서 직접 간섭해[9] 저주를 행하지 못하게 막고 태세성군 공략을 위한 힌트를 준다. 타마무라가 야요이에게 점사약결 외전편을 넘겨주고 돌아가는 그에게 같이 힘내자며 태세성군 토벌에 나설 것임을 암시한다.

이후 태세성군의 식신들에게 쫓기는 케이타로와 에이코의 앞에서 등장, 케이타로에게 빙의해 빌려줬던 젠키와 고키를 본래 모습인 아마테라스와 츠쿠요미의 분령으로서 소환, 두 식신인 천공과 구진을 처리한다. 이후 쿠비즈카 다이묘진으로 이동하던 중, 무자비의 효수가 풀어준 슈텐도지가 날뛰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죽일까'라고 생각한다.

4.4. 타마무라 큐우샤쿠

靈群久作.[10] 주물 전문가. 첫 등장은 세이메이 신사에서 자칭 신관의 유령과 대화하면서 등장. 이후 야요이 일행이 F공원을 공략하려는 것을 알고 접근, 노파 유령이 봉인된 후에 등장하며 야요이와 안면을 튼다.

노파 유령의 혼 바꾸기 저주에 걸린 케이타로와 에이코를 구해주는 대신, 야요이의 점사약결 외전 번역을 맡기로 한다. 우선 전 페이지 사진 데이터를 가져가서 해독을 해주고, 해독이 끝나면 책 자체를 받기로 한 것.

이후 자기 집에서 해독을 시작하지만, 상기한 음양사 유령이 야요이 외의 인간이 이해하려 하면 설령 복사본일지라도 사망할 정도로 강력한 저주를 걸어놓은 바람에 각혈한다.[11] 하지만 그게 오히려 불타오른다며 저주를 상쇄할 부적으로 보이는 메달을 꺼내들고선 번역을 시작한다.

52화에서 결국 부적을 몇개씩이나 깨먹은 걸로도 모자라 피투성이로 온 몸이 넝마가 된채 해석본을 완성해 야요이에게 넘긴다. 내용은 초보자라도 알 수 있는 쉬운 내용이라 보안용 저주도 강력하게 걸어놔서 결국 부상 좀 입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카미요 아이의 고모, 카미요 메이와 어렸을 적 친구였던 사이로, 두 사람이 학생 시절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이미 죽은 그녀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집념으로 태세성군을 없애기 위해 카미요 家의 수호령이 된 음양사 유령과 협력한 것이며, 야요이에게 힘내라는 응원말을 남기고 돌아가지만 음양사 유령이 마찬가지로 같이 힘내보자면서 태세성군 토벌전에 가세할 것임을 암시한다.

태세성군 전 이후 카미요가에서 상담하는 야요이 일행에게 라디오를 줘서 태세성군과 소통할수 있도록 한다. 태세성군이 제물을 줬으니 받았을 뿐이라는 말에 잠시 분노한 표정을 짓지만, 태세성군 분령과의 계약에서 메이의 영혼을 돌려받는 데 성공한다.

4.5. 토쇼사의 퇴마승


시시무라님 사건 때 닛쇼사에서 지원 요청을 한 영능력자들. 4인조로 움직이며, 시시무라님을 퇴치하기 위해 차를 타고 현지로 향하고 있었으나, 시시무라님에 의해 일어난 교통사고로 전멸...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중상을 입은 상태로 살아있었고 즉시 현지로 향해 케이타로 일행과 조우했다.
지프차 + 유조차 수준의 트럭에 샌드위치를 당하고도 부목만 대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밖에는 다치지 않았는데 조간과 젠진은 거의 북두의권 수준으로 몸을 단련했으며 마른 몸인 카쿠쵸도 방탄 조끼같은 방어구를 걸치고 있어서 차 사고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모양. 단련도 하지 않았고 방어구도 없는 사이죠는 빈사 상태였지만, 그걸 이용해 몸에서 나온 자기 영혼을 빈사인 몸에 빙의시켜 멀쩡하게 움직였다.

이 중에서 우두머리인 조간 스님은 진짜 부처의 가호를 받고 있다. 물론 부처라는 것이 석가모니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던 깨달음을 얻으면 될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만화에서 그냥 깨달음을 얻은 어느 이름없는 사람을 부처로 등장시킬 이유는 없으니 흔히들 아는 부처(석가모니, 대일여래, 아미타불 등) 중 누군가의 가호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직접적으로 부처라고 말했고 실제 부처상과 동일한 눈 부근까지 나왔으니, 제석천 등의 호법신일 가능성은 낮다.

조사를 통해 시시무라 님의 봉인은 닛쇼사의 주지승이 계승해야 했지만, 주지승 겐쿄가 두려움에 떤 나머지 위장암 말기로 죽어간 아내를 대역으로 내세우는 바람에 봉인이 약화되었다는 것[13]을 알게되자 조간 스님이 대표로 시시무라 님을 토벌해준 야요이 일행에게 감사한다. 또한 야요이가 위험한 악령을 포획하는 것에 위험시 여겨 제자가 되길 권유하지만 거절당하나 그녀가 죽은 엄마의 영혼을 되찾기 위한 것임을 알자[14] 최소한 그녀의 싸움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람을 물리는 부적을 건내주고 다쓰면 또 주겠다면서 호의적인 모습으로 헤어졌다.

5. 기타 등장인물



[1] 오죽했으면 딸인 아이와 케이타로 그리고 에이코는 경악을 금치 못함과 동시에 납득했을 정도. [2] 독자들은 엑스트라 주제에 주변에 민폐만 끼친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손자마저 죽이는 존속 살해까지 했으니 아마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3] 정말 불쌍하기 짝이 없는데, 형은 테세성군 때문에 죽고 자신은 할아버지에게 살해당했으니 카미요 가문 일원 중에서 가장 비극적이지 않을 수 없다. [4] 10년 정도면 대부분의 영혼을 쓰러트릴 수 있고 선조로부터의 무기 계승 혜택 포함. [5] 나기코는 I수문의 영혼에게 단번에 당했지만, 수행을 쌓은 승려조차 손을 댈 수 없었던 나이프를 단숨에 제압하기도 했다. 물론 빙의된 후 영력이 강해졌을 수도 있다. [6] 인간에게는 몸을 둘러싼 영 에너지의 색이 있다. 그런데 영혼이 바뀌면 색이 바뀌므로 색을 보면 알아챌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려면 그 사람 본래의 영혼의 색을 알아야 하는 데다, 영리한 악령은 자신과 에너지의 색이 같은 자에게 씌므로 판명하기 어렵다. 보이지 않는 사람도 취향이나 친한 사람을 대하는 행태로 수상한지 판명할 수 있다고. [7] 한국 불교계에는 일부 한자를 통상적인 한국식 한자음과는 다르게 읽는 관습이 있다. 특히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한 단어를 다르게 읽는 경우가 많다. [8] 시시무라 님 퇴치 후 주은 반지에는 솔로몬의 72악마 중 마르바스의 인장이 새겨져 있었다. 가진 저주는 주완의 하산과 비슷하게 대상의 이름을 불러 심장을 빼온 후 그것을 부수는 것으로 대상을 폭사시키는 저주. [9] 야요이는 꿈 속에 올 수 있느게 정상인지 의아해하자, 야요이가 자각한 공간은 꿈 속 공간이 아니고 노력하면 당도할 수 있는 장소라고 알려준다. [10] 캐릭터의 이름이 노골적이면서도 무성의하다. 이름의 한자를 차례대로 하나씩 뜯으면 '영(靈)적인 것들(群)을 오랫동안(久) 만들었다(作)'고 해석할 수 있다. [11] 저주는 어디까지나 보안 목적이었는데, 음양사 유령도 설마 똑똑한 꼬마 아가씨가 한문을 읽을 줄 몰랐던 건 예상하지 못한 나머지, 부디 타마무라가 적절하게 알려주길 기도할 수 밖에 없다고 난처해한다. [12] 제자로 들어온지 10년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13] 이외에도 겐쿄 및 야요이들을 제물로 바칠려던 닛쇼사 스님들은 '인간 쓰레기들'이었는데야요이 일행들을 제물로 바칠려고 했으니 충분한 인간 쓰레기다만... 즉실불이 된 절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횡령하고 있었다. 겐쿄는 즉신불로 죽은걸로 해두고 이중생활을 즐긴건 덤. [14] 동시에 상기한 샤미 나미코와도 아는 사이임이 밝혀진다. 실력있는 퇴마사들끼리의 커뮤니티인듯. 바꿔 말하면 오즈왈드가 원래 속해있던 커뮤니티와는 샤미 나기코를 못 알아본 걸로 보아 지역이든 레벨이든 차이가 있어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5] 일본에는 인형에 혼이 깃들 수 있다고 해서 인형을 그냥 버리지 못하고 절이나 신사에 맡기는 문화가 있다. 이렇게 절이나 신사가 인형을 맡아 종교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인형공양(人形供養)이라고 부른다. 인형공양을 한다고 절이나 신사의 이름이 알려지면 일본 전국에서 온갖 인형들이 몰려와서 산더미가 된다고.... [16] 인형 악령이 인형에 갇힌 도로시에게 귀여워해주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도로시에게 넌 인형과 뒤바뀐 인간이라며 두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매일매일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인형에 갇힌 도로시가 눈물을 흘리는 것만 봐도 괴로워함을 알 수 있다. 이 광경을 보고 야요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구역질 난다고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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