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다이아걸스'의 첫 타이틀곡 "스르륵"은 단정한 이미지 보다는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는 적극적 발상으로, 한 여성이 짝사랑하는 이에게 순진한 척 다가간다는 내용을 표현하였다. 단단한 드럼, 베이스, 건반의 기본 틀 위에 트렌디한 EDM 계열의 사운드와 복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정교하게 결합하여, 미디움 템포의 그루브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한 것이 이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노래이다. 평가는 뮤비가 19금적이라는 편도 있고, 특별하다는 편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이돌로지의 평가는 음악적인 요소가 전혀 없으며,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후 다이아걸스가 잠정 해체하며 데뷔 겸 마지막 음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