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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00:00:26

닌진마루

1. 개요2. 탑승자 - 오니와반 츄타3. 작중 행적

1. 개요



忍神丸(にんじんまる)
레벨 3
100
스피드 100
지능 100
탑승자 오니와반 츄타
필살기 닌진발도, 아즈키 카라쿠리 상자
오니와반의 오니와반 츄타가 탑승하는 닌자형 마신.

마신영웅전 와타루2에 등장하는 조역 마신.

오니와반 츄타가 과거 정상이던 시절의 노무가나로부터 수여받은 마신. 다만 능력치 총합은 레벨 2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2. 탑승자 - 오니와반 츄타



鬼輪判宙太(おにわばん ちゅうた)

성우 : 야나미 조지
도아루다의 하수인이 되기 전의 아즈키쿠리야마 성의 성주・오라 노무가나를 섬기고 있던 오니와반의 닌자. 히미코의 인술과는 다른 평범한 인법을 사용한다.

제3성계편에서 등장하는 와타루 일행의 조력자로, 이름의 유래는 오니와반슈(어정번중) + 거인의 별의 등장인물 반 츄타.[1]

본래 제 3성계를 다스리던 군주 오라 노무가나 밑에서 일하던 닌자였으나 노무가나가 도아루다의 저주로 세뇌당해 제 3성계의 보스가 된 이후 그의 휘하를 벗어나 닌견 호시[2]와 함께 주군을 원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와타루 일행의 소문을 듣고 그들에게 협력해 주군의 저주를 풀고자 한다는 게 본 캐릭터의 메인 서사.

성격은 엄청난 열혈바보로, 툭하면 감동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수성 넘치는 일면도 존재하나 이 상태에서 한발 더 나가서 아예 눈에서 불꽃을 뿜기도 하는[3] 기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파트너인 호시 또한 츄타에 버금가는 열혈 캐릭터. 다만 은근히 시바라쿠와 죽이 잘 맞는 편이라 대나무숲에서 호시와 함께 등장 연출을 연습하면서 히죽거린다거나 와타루를 마신으로 도우러 간 와중에 미리 연습했던 등장 연출을 시전하면서 성공적이었다고 자축하는 등 시바라쿠에 못지않은 나사빠진 일면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가나에 대한 뜨거운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충신.

아키코라는 이름의 약혼녀가 있다고 한다. 아즈키쿠리야마 성에서 사용인으로 일하는 모양.

성의 오니와반에서 니와는 뜰, 마당(庭/にわ)이라는 말과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히미코로부터 마당 청소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 및 파트너인 호시에서도 볼 수 있듯 전체적으로 거인의 별 패러디로 가득한 캐릭터이다.[4] 약혼녀인 아키코의 이름 또한 호시 휴마의 누나인 호시 아키코에서 따 온 것.

3. 작중 행적

오라 노무가나의 명을 받고 와타루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자객 우롱티의 계략에 붙잡혀 버리고 그의 마신 론 도라도라에 의해 포박당한 채로 압사당하게 생긴 와타루 일행을 호시와 함께 구출하면서 첫 등장. 자신이 닌자라고 소개하자 덩달아서 자기도 닌자라고 주장하는 히미코를 귀엽게 보는 말투로 인법 대결을 벌이지만 세번의 승부에서 압도당하자 패배를 인정한다.[5][6] 이후 제3성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와타루가 제3성계를 원래대로 돌리는 데 협력해줄 것임을 밝히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며 눈에서 불을 뿜는 묘기를 보여준다. 그 직후 뒤를 쫒아오는 데 성공한 론 도라도라와의 싸움에 임하지만 우롱티가 조종석의 구속구를 해제하자 역관광을 당하지만 류진마루의 참전으로 살아남게 된다.

이후로도 와타루 일행을 서포트하며 마신전에서 닌진마루로 협력하는 등 소소한 활약상을 보여준다.[7] 그리고 16화에서 대망의 노무가나와의 결전에서는 호시와 함께 야구만화를 찍으며 노무가나의 마신 슈텐카쿠를 쓰러뜨리는 데 공헌한다.

제3성계의 정상화 및 우주계의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아즈키쿠리야마 성에 남아 노무가나 및 아키코와 함께 제4성계로 떠나는 와타루 일행을 배웅한다.


[1] 성우도 반 츄타와 동일인물. [2] ホッシー.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노무가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츄타와 함께 여행중인 로봇견으로 일본 위키피디아에는 반마신(半魔神)이며 본명은 휴마루(飛雄丸/ひゅうまる)라고 되어 있는데, 주인인 츄타와 동일하게 이쪽은 호시 휴마가 모티브. 선글라스를 벗으면 휴마와 완전히 똑같은 눈매와 눈썹이 드러난다. 필살기는 대 리그 수리검 투법(内裏具手裏剣投法). [3] 진짜 불과 같은 효과를 갖고 있는지 이 불로 군고구마를 굽는 묘사도 나온다. [4] 의상도 닌자의 잠행복과 포수의 가슴 보호대가 합쳐진 형태다. 첫 등장인 12화에서 변신술로 황룡의 모습을 했을 때도 가슴보호대를 그대로 달고 여의주 대신 야구공을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5] 첫번째로 츄타가 인법 나뭇잎 은신술로 순식간에 낙엽더미 아래 파고들어가 감쪽같이 숨었지만 히미코의 인법 「마른잎이다 마른잎이다 군고구마 굽자 술법」으로 나뭇잎에 불을 붙이자 엉덩이에 불이 붙은 채 튀어다니다가 두번째 술법인 인법 수둔술로 반격하지만 히미코는 인법 「하마 헤엄치기」로 회피한다.(사실 그냥 하마 흉내를 내는 시바라쿠의 등 위에 올라탄 것) 이에 '이 얼마나 굉장한 인법인가'라며 감동과 투지를 불태우며 비장의 인법 대변신으로 거대한 황룡의 모습으로 변신하지만 이것마저도 히미코의 인법 류진마루(...)에 휘말려 어째선지 작아진 상태로 배경으로 전락하며 패배. [6] 패배 후 히미코의 신분을 묻고 그녀가 한 유파의 두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히미코에게 도게자를 올린다. [7] 다만 실질적으로 레벨 2 정도의 성능을 가진 마신이라 그런지 첫 등장부터 쭉 류진마루가 적을 쓰러뜨리기 위한 시간벌이 정도의 역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