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5월, 일본 니가타현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여아 한 명이 살해된 사건.2. 상세
5월 7일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하굣길에 갑자기 사라진 후 열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이 사건은 사고사가 아니었다.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경찰은 사인이 질식사였고 열차에 치이기 전에 이미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시신을 열차에 치게 함으로써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3. 체포
체포된 용의자의 정체는 당시 23세였던 회사원이었다.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그는 사건 이전에도 여중생 한 명을 성추행한 아동 성범죄 전과자였다.동창생은 "용의자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변했다. 친구들과 전혀 놀지 않고, 근처에 사는 어린아이들과 노는 일이 많아졌다. 어린이용 고무공놀이를 하거나 함께 숨바꼭질을 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고3을 같이 보낸 다른 동창생은 "그가 좋아하는 아이라며 중학생 나이 정도의 예쁜 여자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성인 여자도 또래 여자 고등학생도 아니었기 때문에 혹시 로리콘인가는 생각이 스쳤다.", "당시의 인기 아이돌에도 전혀 흥미가 없어 보였고, 관심을 보인 것은 오직 2차원 소녀 캐릭터."라고 증언했다.
재판 결과 대법원에서 1심부터 선고되었던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