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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3 20:29:31

능력(크리퍼스큘)

1. 개요2. 발현과 제한3. 작중에 등장한 능력


1. 개요

크리퍼스큘의 등장 개념. 작품 내부에 있는 마법과는 다른, 일종의 초능력이라는 개념으로 등장. 능력은 크리퍼스큘이라는 결계가 처지기 이전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던 하나의 고유능력이었다. 그러다 결계의 생성과 그 결정에 반대하는 세력이 대거 떠나버려 동족의 수가 줄자 어쩔 수 없이 혼혈이라는 방법을 통해 수를 유지하지만, 역으로 그만큼 피가 옅어져버려 능력이 아예 없는 경우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이런 대표적인 예로 세츠를 들 수 있다.

최강으로 불리는 능력은 자연계, 원피스? 불이나 물 같은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위대하다고 한다. 다만 자연계라고 다 좋은 것은 절대 아니며 쓰는 인물들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라크 vs 시아 쿨'에서 밝혀졌고, '체페쉬 vs 시아 쿨'에서 확실히 부각되었다.

그런데 작중에서 자연계를 쓰는 인물들은 전부다 성격적으로 하자가 있다.(...) 그것도 인간인 라크 알펜이나 강경파인 블러드 체페쉬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칭 온건파에서 성격이상자들이 나왔다. 질 드 레는 빠돌이, 밀피유는 빠순이, 쇼콜라는 소심하고 카르네는 멘탈이 붕괴되어 폭주. 저주받은 자연계

올리비에 선생이 설명하면서 실루엣이 나오는데, 바람과 번개와 관련된 능력자가 따로 더 있는 것 같다.

2. 발현과 제한

발현하려면 스스로 발현시키거나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능력에 따라 제약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 자세한 것은 아래 능력 목록을 참조. 예외적으로 라크는 처음에 체페쉬가 깨워준 것인지 본인이 자각하고 쓰게 된 건지 확실하지 않았는데, 작중에서 충전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3. 작중에 등장한 능력

능력을 사용하긴 했지만 정체가 불명확한 경우 ★ 표시.

[1] 체페쉬가 얼굴을 고쳐주려고 넘겨준 어둠의 능력까지 동원한다. [2] 하지만 이제는 빛의 입자를 밟고 하늘을 나는 더한 응용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