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1:15:28

뉴스케일 파워

뉴스케일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80><colcolor=#fff> 뉴스케일 파워
Nuscale Power
파일:nuscale-logo-sm.png
설립일 2007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상장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2022년 5월~ )
산업 원자력 발전
창업자 Jose N. Reyes
경영진
CEO
John Hopkins (2017년 ~ )
시가 총액 61억 달러 (2024년 11월)
법인 소재지 오리건
본사 오리건주 포틀랜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제품3. 역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SMR(소형 모듈식 원자로, Small Modular Reactor) 전문 원자력 기업이며, 티커SMR이다.[1]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SMR 기업이며,[2] SMR 기업 중에서 테라파워와 함께 기술력에서 가장 앞서있는 기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3]

2. 시제품

파일:뉴스케일.jpg
파일:뉴스케일 2.jpg 파일:뉴스케일 3.jpg
파일:뉴스케일 4.jpg


뉴스케일의 시제품은 NPM이라고 불리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이며, 이 시제품은 회사가 개발한 소형 원자로설계의 실제 구현체로, 기존의 대형 원자로와 비교하여 안전성과 경제성, 확장성 등에서 중요한 차이점이 두드러진다. 뉴스케일의 원자로의 각 모듈이 약 6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하는 설계로,[4] 여러 개의 모듈을 결합하여 더 큰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데, 이 모듈은 경수로 기반의 원자로로, 전통적인 대형 원자로와 달리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뉴스케일의 시제품은 자연 순환 냉각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 공급 없이도 자연적인 방식으로 냉각이 가능하므로, 사고나 전력 손실 시에도 원자로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원자로는 냉각 시스템이 고장이 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뉴스케일의 NPM은 고온가스로와 자연 순환 덕분에 추가적인 냉각 장치 없이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한다.

뉴스케일의 원자로는 모듈화된 설계로, 각 모듈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 모듈들은 여러 개를 결합하여 단계적으로 발전소의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이 점은 대형 원자로보다 건설 기간이 짧고, 초기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뉴스케일의 원자로는 대형 원자로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로 설계되어,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뉴스케일의 시제품은 경수로를 기반으로 하지만, 고온가스로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뉴스케일의 시제품은 1:1 스케일로 실험되고 있으며, 전체 원자로 시스템을 한 번에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다. 이 원자로는 기존 원자력 발전소보다 훨씬 작은 규모로, 가동이 쉬운 데다가 고장 시에도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3. 역사

4. 여담


[1] SMR 기업 중 유이한 상장사이다. 다른 상장사 하나는 '오클로' [2] 2020년에 인증받았다. 시제품을 공개한 유일한 SMR 기업이기도 하다. [3] 테라파워는 나트륨 용융염 원자로를 취급하는 반면, 뉴스케일은 경수로 기반 원자로를 취급한다. [4] 한 모듈이 약 60MW의 전력을 생산하며, 여러 모듈을 결합해 총 72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모듈들은 자연 순환 냉각 시스템을 채택해 전력 손실 없이도 안전하게 냉각된다. [5] 유타주에 SMR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였는데, 수익성 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6] 이는 뉴스케일이 꾸준한 수주실적을 보이고, AI열풍의 덕을 보고 트럼프 테마주로 분류되어 그러하다. [7] 신주를 발행하면 원래 주가가 희석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할 전망이다. [8]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의 SMR를 제조하는데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또한 뉴스케일의 수주 현장마다 두산에너빌리티 임직원들이 동행한다. [9]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1억 달러, 삼성물산은 7000만 달러, GS에너지는 40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