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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1:02:01

NHK 뉴스 워치 9

뉴스 워치 9에서 넘어옴
파일:Dxw1YRrp_400x400.jpg
방송사·채널 파일:NHK G 로고.svg | 파일:NHK 월드 프리미엄 로고.png
기획·제작 파일:NHK 로고.svg
방송 기간 2006년 4월 3일 ~ 현재
방송 시간 21:00~22:00 (평일), 21:00 ~ 21:30 (공휴일)
방송 품질 <colbgcolor=#FFF> 화질 1080 HD(1440Χ1080i, NHK G/1920Χ1080i, NHK WP)
음향 MPEG-2 AAC(G, WP), 돌비 디지털 스테레오(WP)
음성 2개 국어 (일본어, 영어)
진행 히로우치 히토시, 사토 마리코, 호시 마코토[1]
날씨 사이타 키미하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연혁3. 진행 방식4. 기타5. 논란
5.1. 코로나 19 백신접종후 사망자 관련 오보
6. 현재 진행자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NHK 종합에서 평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하는 보도 프로그램. NHK 뉴스 7과 함께 NHK 저녁 메인 뉴스 중 하나로 분류된다.

2. 연혁

당초 NHK 종합 채널의 밤 9시대 보도 프로그램은 NHK 뉴스센터 9시(1974년 ~ 1988년)였다가, 1988~1990년 NHK 뉴스 TODAY, 1993년 NHK 뉴스 21 종영 이후로 NHK 뉴스 9으로 30분간 편성 방송되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 3월 NHK 뉴스 10이 편성되며 15분 짜리 뉴스로 축소 편성 되어오다가 2006년 4월 NHK 뉴스 10이 종영 하고, 밤 9시대에 1시간 짜리 보도 프로그램이 부활했는데 그것이 바로 NHK 뉴스 워치 9이다. 이는 1993년 이후 13년만의 9시대 1시간 짜리 보도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변함없이 유지 되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여러 차례 개편을 겪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현재 [age(2006-04-03)]년째 방송 중으로, 이 시간대 NHK 뉴스 중에선 뉴스센터 9시를 넘어서 가장 오래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3. 진행 방식

2024년 4월 1일 개편 후 첫 방송

뉴스 7과 같이 NHK 보도진이 진가를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뉴스 프로그램들이 뉴스와 예능이 적절히 조화된 형태의 버라이어티 형식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하루 중 가장 진지한 분위기로 그날의 뉴스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다만 거의 매일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뉴스 7과 달리 이쪽은 웃음이 나올 법한 장면들이 종종 보인다. 예를 들어 셀카봉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데 돌연 셀카를 찍거나, 진행 중에 갑자기 두 앵커가 마스크를 끼고 진행하는 등[2] 여러모로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연출된다.[3]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뉴스 스타일 차이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뉴스 진행 스타일이 별로 웃지 않고 약간 딱딱한 면이 있는 반면, 일본은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이해하기 쉽게끔 하는 프리한 면이 있어서 차이가 난다. 기본적으로 양국 모두 정확한 전달을 중요시하지만, 일본 뉴스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는 뉴스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사실 오오코시 켄스케, 이노우에 아사히 앵커 시절까지만 해도 매우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나,[4] 2015년 3월 30일부터 코오노 켄지, 스즈키 나오코 앵커로 교체되면서 마치 토크쇼하듯이 서로 대화하면서 진행하는 스타일을 간혹 선보이면서 조금씩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어 갔으며, 이후 메인앵커를 맡은 아리마 요시오, 쿠와코 마호 앵커 역시 개편 전 2017년 3월 31일까지 맡았던 뉴스체크 11에서의 가벼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진행을 보였다.[5]

물론 여러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터지는 가운데서는 가벼운 분위기의 방식을 최대한 자제하지만 그런 일이 없을 때는 평소대로의 가벼운 분위기로 가며, 현재까지도 이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4. 기타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4월 14일 진도 7의 구마모토 지진 초기 보도를 방송했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6] 당시 지진 속보를 주도하여 진행하였던 스즈키 나오코 앵커의 경우 여성 앵커 최초로 진도 7의 지진 속보 1보를 전한 1호 앵커가 되었고, 뉴스 워치 9 또한 진도 7의 지진을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래로 처음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7]

이밖에도 구마모토 지진을 포함해 5월에 발생한 사이타마 지진, 그리고 12월 28일 발생한 이바라키 지진까지 2016년 일본에서 일어난 진도 5약 이상의 지진 중 무려 세차례나 뉴스워치 9을 통해서 긴급지진속보로 전달 되었다. 2016년 9월 12일 2016년 경주 지진 여파로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의 규슈지역 일부에서 진도 1~3의 진동이 감지된것과 관련해 지진 소식을 뉴스 시작과 끝 부분에서 자세히 전달했다.

5. 논란

5.1. 코로나 19 백신접종후 사망자 관련 오보

2023년 5월에 코로나19 백신접종후 사망자 관련 오보로 인해 BPO에서 규제를 받기도 하였다. #

6. 현재 진행자

앵커[8]
파일:2024newswatch9.jpg
(왼쪽부터)
사토 마리코(기자)
호시 마코토(아나운서)
히로우치 히토시 (기자)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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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도쿄 지역 기준이며, 각 지역별로 로컬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예컨대 간사이권의 홋토 간사이 등.
*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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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4월 1일부터 [2] 실은 이때 인플루엔자 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 [3] 특히 기상정보 코너에선 사이타 키미하루 기상예보사가 직접 준비한 소품들을 이용해 시청자는 물론 스태프까지 빵터지게 하는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4] 물론 이 앵커들도 간혹은 서로 대화하는 경우가 있었다. [5] 아리마 앵커가 뉴스에 관한 내용이나 정치,경제에 대해 쿠와코 앵커를 보면서 이야기를 할때 마치 토끼눈처럼 떠서 바라보는 쿠와코의 표정이 압권이다. [6] 특히 유튜브에는 이 때 당시 영상이 한글 자막까지 달려있는 상태로 업로드 되어있다. 나무위키 구마모토 지진 문서에도 동영상이 있으니 당시 상황이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보도록 하자. [7] 다음날 발생한 본진을 뉴스 센터에서 첫 보도한 아나운서 역시 당시 뉴스 워치 9 뉴스 리더였던 오미 나리히로 아나운서인데, 그날 당직이었다고 한다. NHK는 심야시간대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침, 심야시간대 아나운서 중 한명을 밤샘 대기시킨다. [8] 세명의 앵커 중 한명이 휴가를 가거나 현지 중계 보도를 위한 출장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 두명의 앵커들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2024년 5월 31일 방송분부터 부정기적으로 호시 마코토 아나운서가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하야시다 리사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한다. [9] 뉴스 단신.밑에 소개할 필드 리포터 5명이 담당. [10] 토요일 새터데이 워치 9에서 기상정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이다. 사이타 키미하루 기상예보사가 휴가 등으로 인하여 자리를 비울 때 쿠보이 아사미 기상예보사가 대신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