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가의 준말
막연하거나, 잘 모르거나, 문맥상 굳이 필요가 없는 등의 사유가 있을 때 구체화하지 않고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 대명사 '누구', 그리고 주격 조사인 '-가'가 합쳐져 줄어든 말.사실 인칭 대명사 누구는 원래 ' 누'였고 여기에 '-가'가 붙어서 '누가'가 된 것이다. 그러다 '누'는 쓰이지 않게 되어 고어가 되고 '누가'는 '누구가'의 준말로 정의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누가' 대신 '누구가' 쓰는 걸 보기 어렵고 한국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가'라는 표현은 부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다.
혹자나 카더라 통신과 마찬가지로 불명확한 지식의 출처가 되기도 한다. (예: 누가 그러는데~) 물론 대부분의 불명확한 지식의 출처가 그렇듯이, 정보의 출처로서 사용되었을 때 해당 정보는 유의미한 신빙성을 가지지는 못한다.
다만, "누구"라는 단어 자체가 "모르는 대상"과 "모호한 대상" 말고도 "문맥상 굳이 구체화할 필요가 없는 인물"을 가리키기도 하기에, 정보의 신뢰성이 의심된다면 해당 대상을 구체화시킬 것을 요구하면 된다. (예: 그게 누군데? 누가 그러는데?)
2. 견과류가 든 과자의 일종
자세한 내용은 누가(과자) 문서 참고하십시오.‘nougat’이다.
3. 累 加
'더하여 거듭 보태다'라는 뜻.4. Android OS의 7.0/7.1 버전의 코드네임 Nougat
이름을 2번 문단 누가에서 따왔다.자세한 내용은 안드로이드 누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성 루가
'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 참고로 '누가'는 한국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다.자세한 내용은 루가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