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대 인터넷으로 퍼진 30억년전 실존했다고 주장되는 크립티드로 신빙성은 수 많은 크립티드 중에서도 제로에 가깝다.2. 상세
아주 오래전 육지에 상륙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바다로 되돌아간 종족으로 고래처럼 육지에서 바다로 되돌아가 깊은 심해의 수압에 적응하기 위해 몸집이 매우 커졌다고 한다. 다만 특정한 종이 아닌 바다로 되돌아간 종들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단 한개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나 미국 정부에선 연구와 정보 통제를 위해 감춰 두었으며, 일각에선 리비아탄 멜빌레이와 메갈로돈 같은 거대한 고대종의 일부가 논트루마 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외형에 관한 제대로된 묘사는 따로 없지만 육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바다로 되돌아갔다는 점에서 주로 고래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물고기의 형태나 뭔지 알 수 없는 기괴한 형태 등 다양하게 묘사된다.
이렇듯 신빙성은 사실상 없다. 실제 심해 생물의 생태와는 차이가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저렇게 커다란 덩치인데 심해의 생물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몸집이 작고 근육양을 퇴화하는 형태로 진화하였는데 고래 만큼 거대하다면 그만큼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많이 먹어야 한다.
또한 이들의 관한 기록은 극비에 붙여져 있다는 이유로 사진이나 영상 등은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논트루마의 이빨 등으로 추정된다는 이미지도 메갈로돈 등 다른 고대종의 화석 사진이다.
심해는 인간이 흔히 가지고 있는 어둠의 대한 공포와 함께 심해에서 사는 생물들이 이렇게 기괴한 것들이다 보니 옛날부터 괴물의 소재로 애용되어 왔고 이러한 공포가 크라켄이나 논트루마 같은 거대한 심해 괴물의 이야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3. 진실
상당히 와전되어 있지만, 기원은 울트라 세븐에 등장하는 지구원인 논마르트로 애초에 크립티드도 아니고 처음부터 가공의 존재이다.대중매체란에 소개 되어 있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논트루마 또한 논마르트의 패러디로 케로로에서 논트루마가 다뤄진 시기는 무려 2002년이며, 2010년 경 인터넷으로 퍼진 정보이기에 케로로에서 논트루마가 다뤄졌다고 적혀 있지만 되려 반대인 셈이다.
케로로의 주요 시청자들은 당시 어린세대들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작중 패러디들의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때문에 작중 논트루마란 정보 자체가 패러디인지 인지하지 못한 채 뒤늦게 유행이 퍼지면서 여기에 뼈와 살이 붙어 하나의 크립티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매체 속 가공의 존재 또한 괴담이나 크립티드로 퍼질 수 있다는 하나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4. 대중매체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는 크립티드인 지적 생명체로 등장하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상술했듯이 이쪽이 원조.
- 심해소녀에선 B5에서 등장. 잡아먹혀 뼈만 남은 새끼 논트루마가 전시되어 있고, 논트루마 관에선 실제 살아 숨쉬는 거대한 논트루마가 버티고 있으며, 맵을 클리어하기 위해선 이곳에서 논트루마의 알을 얻기도 해야한다.
5. 기타
* 흔히 인터넷에서 논트루마라고 떠돌아 다니는 이 이미지는 사실 논트루마의 이미지가 아닌 클로버필드 공개 당시 미국의 한 블로거가 당시 공개된 클로버의 울음소리를 듣고 고래가 우는 소리와 비슷하다며 상상으로 그려본 이미지로 논트루마와는 무관하다.
[1]
반대로 클로버가 논트루마의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일조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