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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7:40:11

노하라 미사에/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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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노하라 가 · 미사에의 가족
설정 엄마와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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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대사
2.1. 극장판 시리즈2.2. 다른 의미의 명대사

1. 개요

노하라 미사에의 명대사를 서술한 문서.

봉미선의 명대사는 '부모의 사랑'과 관련된 것이 많다. 평소 봉미선의 모습이 짱구를 때리는 모습이 많이 나와 봉미선이 정말 짱구를 사랑하는 것이 맞나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1] 아래 봉미선이 한 말들을 보면 그것이 모두 짱구를 위한 어머니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다. 봉미선 역시 한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2. 명대사

어떡허니/어떡하지?
- 곤란한 상황일 때 쓰는 말[2]
그러세요. 한 번뿐인 인생인데 마음 편하게 살아야죠. 설마 굶어죽기야 하겠어요? 난 당신의 능력을 믿어요.
- 사직을 고민하는 남편에게
여보, 애들은 언제나 우리 천사예요. 얘들아, 둘 다 우리 집에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마워.
- 국내판 11기 태어날 곳을 정해요 편에서 짱구와 짱아가 천사같이 자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애들한텐.... 엄마가 있어야죠.[3]
비슷하긴 뭐가 비슷하니! 너희 형부가 훨씬 잘생기고 멋있거든!
- 엄마 과거를 얘기해요 편에서 봉미소가 신영식이 봉미선이 과거에 좋아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하고 닮았다고 할 때 한 말

2.1. 극장판 시리즈

부모란, 자식을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 돼지발굽 대작전
우리 신짱은 천하무적 제일 가는 영웅이잖아. 원래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법이거든.
- 부리부리 3분 대작전에서 신짱에게[4]
네가 짱아의 멋진 오빠라면 우리들은 너희의 멋진 엄마와 아빠란다.
- 부리부리 3분 대작전에서 신짱에게
같은 가짜보다 신짱이 몇십 배나, 몇백 배나, 몇천 배나, 몇만 배나 더 멋있다구!! 더 멋있다구!!!!!
- 부리부리 3분 대작전에서 최종보스인 가짜 신노스케맨을 끝장내며
물론 믿어요. 힘들게 증거를 대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당신은 가짜가 아니라는 걸. 칠칠맞고 음큼하고 게으름뱅이 당신. 그래서 난 알 수 있어요. 아까는 가짜에게 속아넘어갔지만 이번엔 달라. 우릴 만만하게 보지 마!!!
-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에서 함께 살았던 남편이 사실 곤약 클론인간이었다고 거짓말하는 최종보스에게 한 말
그래요! 이렇게 두 손 놓고 구경만 하는 건 우리 가족답지 않아요!
-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 한심한 녀석... ...이 아니야.[5]
짱구야... 우리 짱구는 아주 멋진 애야...[6]
-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에서 정신을 차린 신짱에게 한 말
자식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어!! / 내가 한 가지 가르쳐주지. 이봐,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당신 가족을 만들면 되잖아? 일단 좋은 사람부터 찾아봐.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그래, 우린 머리도 나쁘고, 이해력도 부족해. 하지만, 1년 후의 일도 모르는데, 몇 백년 후의 일을 어떻게 알겠어!?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짱아야!! 엄마 여기 있어!! 엄마 보고 싶었지? 이제 절대 떨어지지 말자!!!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中, 짱아를 태우고 있는 이동수단에 뛰어들면서 한 말
고마워, 짱구를.... 모두를 구해줘서..... 그래야.. 신형만이지! 로봇이어도 좋아...... 당신은 어엿한 아버지야!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멕시코를 함께 가는 거야...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하니까.
-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中 멕시코로 다 같이 이사하기로 결정하는 장면에서

어떻게[8]가 아니야!! 아이들의 위기에 달려들지 않는 부모가... 어디에 있다는 거야!?
부모에게 있어 자식은 자기 그 이상이야! 그 점 알고는 있는 거야?!
근데 넌 맨날 양치하기 싫다느니 채소는 먹기 싫다느니 투정만 부리잖아!! 상냥하게 대해주는 아빠한테만 기대지마!!
...좋아서 미움받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야. 미움받아도 좋으니까 내 아이를 지키고 싶은 것뿐이야. 너희 같은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엄마'라는 존재인 거야. 를 미워할 리 없어..
(더빙판)자식이 위기에 빠졌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이 세상에 어디 있어?! 그런 부모는 어디에도 없어!
부모에게 자기 자식은 목숨보다 소중해! 니가 그런 걸 알기나 해?!
그런데 넌 맨날 양치질하기 싫다느니, 채소 같은 건 먹기 싫다느니, 투정만 부리잖아!! 야단치지 않는 아빠한테만 애교나 부리고 말이야!!
누군 야단치고 싶어서 야단치는 줄 알어? 자식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대를 매는 거야! 너흰 아직 어려서 엄마 마음을 잘 모르지만...
엄마들은 다 그래. 그게 바로 엄마라는 거야. 엄마는 절대 미워하지 않아...
-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 中 신짱, 사키에게 충고하는 장면에서
지금 외계인 소리가 나와?! 우리 아들이 트럭에 실려갔잖아! 어떻게 할꺼야!
변명은 집어쳐! 책임지고 찾아내![9]
- 습격!! 외계인 덩덩이 中 신짱하고 시리리가 트럭에 실려가는 걸 봤을 때 야오 외계인에 대한 얘기만 하자 화를 내는 장면. 이때는 몸이 어린이 체형으로 변해 있을 때라서 야오는 아들이라는 말에 당황한다.
세상이 참 이상해졌어요, 말도 안 되는 범죄가 늘어난다니깐요.
-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가족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순 없어!
-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10]
조용히 못해요?! 어른이 돼서 왜 어린 애한테 기대는 거에요! 자기 힘으로 지킬 생각을 하라고요! 자기 힘으로!!
- 격돌! 낙서왕국과 대강 네명의 용사 中, 미라클 크레용을 잃어버린[11] 짱구를 탓하는 어른들에게 날린 일침
있는 힘껏 친구를 위해 힘내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애초에 무언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사람을 비웃는 녀석은 대머리나 되어 버리면 된다.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2.2. 다른 의미의 명대사

멋대로 끝내지 마!!!
끄아악!!! 도깨비 방망이로 맞은 것 같아...! 내 평생 이렇게 아픈 건 태어나서 처음이야~!!
짱구와 몸이 바뀌었을 때, 짱구의 몸으로 짱구의 거시기를 탁자 모서리에 찍히고 난 뒤[12]

[1] 물론 봉미선이 짱구를 사랑으로 대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그리고 애초에 짱구가 하는 행동들이 유딩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렸기에(...) 봉미선이 경기를 일으킬만도 하다. [2] 별의미 없는 대사지만 더빙판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대사다. [3] X파일 1기의 대사. 짱아가 갑자기 감기에 걸리자 친구와의 여행일정을 취소한 후 말한 대사이다. [4] 사실 이 말은 영웅놀이에 빠져서 집안일을 소홀히 할 시기에 신짱한테 히마 분유 타는걸 떠맡기면서 한 말이다. 하지만 이후 신짱은 이 말을 새겨들으면서 정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5] 전 상황에서 짐승화 약의 영향 때문에 순간 성격이 난폭해져서 "너 같이 한심한 녀석은... 내 아들이 아니야!!!"라고 폭언을 한 상황이였다. 아무리 마이페이스인 신짱도 표정이 일그러질 만큼 상처 받은 모습이였고 미사에도 아차 싶은 표정을 지었지만, 빌런들에게 끌려가는 바람에 재회하기 전까지 끝내 사과하지 못했던 채로 재회한 상황. [6] 이 극장판이 엄청 까이는 걸로 유명하지만, 적어도 이 명대사만큼은 누구나 인정한다. [7] 로봇 히로시와 인간 히로시의 팔씨름 중 눈물을 흘리며 하는 대사. 이전까지 신짱의 '(로봇) 아빠 힘내요!'라는 대사에 힘을 받으며 계속 대결의 우세가 바뀌다가, 아내의 응원 한 마디에 인간 히로시는 포효하며 로봇 히로시에게서 결국 승리를 따낸다. 로봇 히로시도 이 대사에 반응하긴 하나, 이 대사에 자신이 남편도 아버지도 아님을 깨달았는지 힘을 주지 못했다. [8] 신짱이 자신의 꿈 속에 들어온 봉미선을 보고 "엄마! 어떻게 여기에?"라고 했다. [9] 이때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로 야오의 다리를 친 다음 거시기를 때려버린다. 와중에 옆에 있던 히로시는 그 고통에 공감하며 야오를 경계하면서도 아프겠다는 눈치로 야오를 본다. [10] 예고편 한정 [11] 그마저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크레용을 거의 다 쓴 상태였고 남은 크레용은 부리부리용사가 가져가 유민이의 엄마를 구하는데 쓰면서 전부 써버렸다. 즉, 어차피 한번 쓸 양밖에 안남았던 것. [12] 국내판 X파일 방영분 대사. [13] 놀라는 톤은 아니고 평서문에 가까운 밝고 잔잔한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