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5 16:48:52
盧遜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촉나라의 인물로 남정관(南鄭關)을 지켰으며 263년,
사마소가 촉을 침공하자 제갈노(諸葛弩)와 복병을 이용하여
종회의 부장
허의의 군대를 격파했으며 이후 종회가 군대를 이끌고 남정관을 공격할 때 노손은 군사 500명을 이끌고 관에서 내려왔고 종회는 그러던 중 교량에 말의 발이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자 노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종회를 공격했으나
순개의 화살에 맞아 사망했다.
비록 가공인물이지만 종회에 맞서 나름 선전한 장수임에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한 적이 없다. 같은 촉의 가공인물인
영수가 여러번 등장한 것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