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1]
(1147 ~ 1195)
1. 개요
고려의 무신. 성은 노(盧)씨인데 이름은 알 수 없다. 대장군을 역임했기 때문에 노씨의 묘지명을 가리킬 때는 ' 노대장군묘지명'이라고 한다. 정황재의 사위였으며, 장남은 교위로 견룡군이 되고 장녀는 견룡행수별장 이씨에게 시집간다.2. 생애
장연현 출신으로 조상 대대로 무관을 지냈고, 노씨도 어려서부터 날쌔고 용맹하며 호랑이 같은 힘을 가져 명성이 있었다. 의종 때 도적 무리를 소탕하는 공을 세운다. 명종 원년(1171) 무신정권 아래서 대정(隊正, 종9품)에 임명되고 녹봉을 받는다. 명종 4년(1174) 조위총의 난에 참전하고 이후 공을 세워 중랑장(정5품)으로 승진한다.명종 16년(1186) 장군으로 임명되고 곧 상서예부시랑에 오른다. 명종 23년(1193) 흥위위 대장군으로 발탁되며 2년 뒤 조산대부(종5품 문산계)에 이른다. 명종 25년(1195) 7월 49세의 나이로 집에서 병사한다. 8월 용흥산 기슭에 장사된다.
3. 가족관계
- 증조부: 노원백
- 조부: 노▨작
- 부: 노영기
- 본인: 노▨▨
- 아들
- 딸
[1]
이름은 두 글자일 것이다. 公▨▨▨, 姓盧氏, 長淵縣人▨. 공의 ▨는 ▨▨이고, 성은 노씨이며, 장연현 사람▨. (노대장군묘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