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オゲッターロボ (Neo Getter Robo)
1. 개요
겟타로보 시리즈의 OVA 진 겟타로보 대 네오 겟타로보에 등장한 겟타로보. 디자인은 겟타로보 고의 리메이크로 잘 보면 겟타로보 고를 기준으로 겟타로보 G의 디자인을 결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작중 묘사
진 하야토와 시키시마 박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겟타로, 기본 구조는 원조 겟타와는 차이가 없으나 뉴욕에서 토모에 무사시가 탑승한 겟타로보가 자폭하며 벌어진 참상 때문에 일본 정부가 겟타선 연구를 금지시킨 탓에 동력원은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한다. 기존의 겟타들이 겟타선을 직접적으로 무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겟타 1 계열 한정이었던 것에 반해 이쪽은 모든 형태가 동력원인 플라즈마 에너지를 무장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합체 구호도 기존의 겟타 시리즈와 다른 겟타 체인지.조종 시스템은 레버와 음성 인식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탑승한 이치몬지 고도 진 하야토의 말대로 하니까 무기도 쓰고 기본적인 조종도 할 수 있었다. 다만 겟 머신 특유의 살인적인 가속력 때문에 웬만한 사람은 탑승조차 어려우며 결국 테스트 파일럿 중 하나는 살인적인 G 때문에 실신하여 합체에 실패해 사망하고 말았다. 하야토가 고우를 밀착 마크하고 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이치몬지 고가 빠져 두 명으로 움직이면서도 지룡족에게 탈취된 수많은 프로토타입 겟타로보를 상대로 무쌍을 벌이는 등 의외로 활약했지만 플라즈마 에너지는 겟타선처럼 준(遵)무한동력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쪽수에 밀리다가 배트 장군의 메카자우루스 보아에게 두들겨 맞았다. 직후 파일럿들이 진 겟타로보로 갈아타고 네오 이글만 단독으로 운영되면서 완전히 잊혔다.
3. 형태
3.1. 네오 겟타 1
무장은 로켓 펀치와 비슷하지만 체인이 달려있어 체인을 잡아 펀치의 방향을 조정하는 체인 너클, 등의 부스터 2개를 어깨에 전개해서 발사하는 미사일인 숄더 미사일. 필살기는 양손에 플라즈마를 덩어리로 모아서 던져버리는 플라즈마 선더가 있다.[2]
3.2. 네오 겟타 2
양손이 전부 드릴로 변형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나름 맨손도 갖고있고, 드릴의 끝부분에 총구를 전개해 탄환을 쏠 수도 있다. 플라즈마 날을 발생시키는 플라즈마 소드도 있다.
3.3. 네오 겟타 3
목에서는 겟타 포세이돈의 겟타 사이클론과 같이 겟타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리에는 무한궤도가 내장되어 '탱크 모드'를 취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등의 터빈에서 플라즈마를 방사해 넓은 범위의 적을 플라즈마로 지져버리는 플라즈마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