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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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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주변 인물4. 특별출연

[clearfix]

1. 개요

SBS 드라마 〈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3. 주변 인물

4. 특별출연


[1] 본인의 행위 때문에 엄청난 나비효과가 발생한다. 민준국은 한순간에 아내를 잃었고 호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절망 끝에 살인을 저지르면서 감옥에 갔고 그 사이 노모와 자식이 아사한 뒤 더더욱 막장이 되었다. 만악의 근원인 본인 역시도 화를 피할 수 없었고 본인 아들은 민준국에게 목숨을 위협받았다. 그 외 민준국에 의해 3명이 더 죽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여러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 민폐꾼이고 아들에게는 못난 아버지였으며 자기 직업에서는 직업윤리 결여된 모자란 사람이었다. [2] 본인 행동은 본인 아들도 옹호해주지 않았다. 작중에서 민준국의 악행의 책임을 민준국에게 돌리는 이는 장혜성과 차관우지 박수하가 아니다. 수하에게 민준국은 어린나이에 자신을 고아로 만든 철천지 원수인데도 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이 사람도 그렇게 질이 좋은 사람까지는 아니었던 것. 물론 결과적으로 본인의 이기심으로 간접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셈이니 직접 여러 사람을 죽인 민준국에 비할 바는 아니다. [3] 다만 집도의도 직업윤리를 위반한 것처럼 그 또한 마찬가지다. 집도의는 멋대로 살려야 할 사람을 바꾸었다면 이 사람은 그러는 대가로 그에게 좋은 기사를 써주겠다고 했기 때문. 질이야 집도의가 나쁘긴 하지만 뇌물을 받고 직업윤리를 어긴 집도의나 뇌물을 주어 직업윤리를 어긴 이 사람이나 직업윤리 측면에서는 그놈이 그놈인 셈. [4] 참고로 김미경은 이드라마의 후속작 그후속작의 후속작에 연속으로 출연하였다. [5] 더 따질 필요없이 그녀의 말은 적반하장이나 다름 없다. 어쨌든 서대석은 위증을 했고 본인도 그 위증에 동참한데다 황달중은 당시 그저 술만 먹었을 뿐인데 사람은 죽인 살인마가 되어 26년을 교도소에서 억울하게 지냈었고 사랑하던 딸도 남에게 그것도 자신을 교도소에 넣은 판사의 딸로 자라게 했었다.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과 딸의 미래라는 명목으로 죄 없는 사람을 30년 가까이 죄수로 지내게 했다. 입장이 반대였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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