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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11:36:29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너를 부르는 바람에서 넘어옴
1. 개요2. 수록곡3. 가사4. 곡 분석5. 여담

1. 개요


2022년 9월 4일 발매된 마크툽의 신곡이다. 별을 담은 시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가을을 시작하는 찬란한 느낌의 곡이다.

2. 수록곡

파일:2464264.jpg
A Pining Wind
총 10분 02초 2022년 9월 4일 발매
<colcolor=#000000> 트랙 곡명 <colcolor=#000000>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TITLE 05:01 마크툽 마크툽 마크툽
2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inst.) 05:01 - 마크툽 마크툽
A Wind Pining For You
총 24분 23초 2022년 9월 22일 발매
<colcolor=#000000> 트랙 곡명 <colcolor=#000000>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Feat. MaRa Music friends) 05:01 마크툽 마크툽 마크툽
2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Piano Tapes)TITLE 05:01 - 마크툽 마크툽
3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Live Ver. at the Beatles Bar) 05:01 - 마크툽 마크툽
4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Inst.) (inst.) 05:01 - 마크툽 마크툽
4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Piano Tapes) (inst.) 05:01 - 마크툽 마크툽


3. 가사

〈너를 부르는 바람〉
바람이 고요했던 어느 날이었을까
어제처럼 선명한 기억에 코 끝이 아려와
그렇게 문득 네가 스칠 때
지나간다 여겼던 그때는 지나가지 않았음을

하루 사이로 햇살이 내려와도
볕 들지 않는 기억의 한자리
내가 나로서 가장 나답게 사랑했던
그날이 만든 마음의 빈자리

난날 너와 나 머물던
우리라 말했었던 그 자리일까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아름답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추억을 품에 안고 사랑을 노래하던
사계절의 난 그토록 널 그리워했구나
선연한 바람이 널 부를 때
지나간다 여겼던 그때는 지나가지 않았음을

여운 너머로 잔향이 짙어지면
숨을 멈추는 기억의 한자리
다른 무엇이 아닌 나로서 사랑받던
그날이 만든 마음의 빈자리

난날 너와 나 머물던
우리라 말했었던 그 자리일까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아름답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내 세상이 버틸 수 없는 무거운 마음이
몇번이고 돌서 떨어
아름다 기억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을
[1]
난날 우리가 머
원속에 널 품었던 그 밤의 아래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었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소중했던 너와의 그 하루로
2옥타브 솔(G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빨간색

4. 곡 분석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등 3옥타브대로 범벅이 되어 있는 마크툽의 흉악한 헬곡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곡인 건 맞지만 그게 절대적인 난이도가 낮은 곡이란 뜻은 아니다. 굳이 비슷한 난도의 곡을 꼽자면 야생화가 있다.

1, 2절은 최고음이 2옥타브 솔(G4)로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역시 일반인 남성들의 평균 최고음에 걸쳐져 있는데다 강하게 부르면 안 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거기에 최저음이 0옥타브 솔(G2)로 상당히 낮고 대부분의 구간이 0옥타브 후반 ~ 1옥타브 초반에서 놀기 때문에 저음역대를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또한 브릿지 파트는 전부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이며 최고음 3옥타브 레(D5)를 어려운 발음으로 내야 해서[2] 어려움을 배가시킨다.

5.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