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내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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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Naehyun[1]
유내현 (Yoo N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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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6년 2월 7일 ([age(1996-02-07)]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1기동사단 만기전역 (2022년 8월 2일 ~ 2024년 2월 1일)[2] |
MBTI | ESTP |
ID |
Naehyun 계정 목록
# (KR) 미드가내현 #2007 # (EUW) Bcnbv #Aegis # |
포지션 | 미드[3] |
데뷔 |
2014년
6월 3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4-06-02)]일째, [age(2014-06-03)]주년) |
소속 |
Mook Secret (2014.06 ~ 2014.08) Only (2015.03.09 ~ 2015.04.16) Team KungFu (2016.05.23 ~ 2016.08.03) Origen (2017.01.02 ~ 2017.04.27) YouthCrew Esports (2017.05.19 ~ 2018.01.02) Beşiktaş Esports (2018.01.14 ~ 2018.04.06) ES Sharks (2018.07.23 ~ 2019.01.07) KING-ZONE DragonX (2019.01.07 ~ 2019.11.17) Griffin (2019.12.05 ~ 2020.11.17) Crest Gaming Act (2020.12.28 ~ 2022.01.13) Aegis (2024.05.10 ~ 2024.10.09) |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수상 경력4. 선수 경력
4.1. 2014~2016년4.2. 2017년
5. 기타4.2.1.
LCS EU 스프링 20174.2.2. TCL 2017 Summer
4.3. 2018년4.4. 2019년4.4.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4.4.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4.4.3.
2019 리프트 라이벌즈4.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4.5. 2020년4.5.1.
LCK 스토브리그/20194.5.2.
2019 LoL KeSPA Cup ULSAN4.5.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4.5.4.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4.5.5.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4.6. 2021년4.7. 2024년[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FL의 Aegis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평범한 라인전에 대비되는 좋은 교전 센스를 갖춘 선수다.앞에서 말했듯이 라인전은 다소 평범한 편이다. 상대 미드를 라인에서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이 나온 적은 거의 없지만, 반대로 본인이 크게 밀린 적도 드물다. 반반 장인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기묘한 라인전을 보여주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라인전 단계에서는 로밍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선수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라인전에 강점을 가진 선수는 절대 아니며, 오히려 라인전은 내현의 약점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크게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선수는 아니지만, 내현이 가장 많이 쓴 모스트 픽인 아지르 정도를 빼면 대부분의 픽을 잡았을 때 15분 골드 격차에서 마이너스 지표를 찍는 걸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파밍 능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드러나는 내현의 가장 큰 단점은 초반 단계에서의 캐리와 변수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라인전을 운영하는 성향부터가 안정적이다 보니 무난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걸 선호하며, 본인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캐리를 하거나 먼저 나서서 뭘 만들려고 하는 타입이 아니다. 결국 플레이 자체가 안정 지향적이기에 막강한 캐리력이나 변수 창출력을 갖춘 다른 팀원들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 필연적인 선수. 때문에 팀원들이 전부 기준 미달이라 본인이 직접 나서서 게임을 진두지휘하고 뭘 해야하는 2017시즌 Origen 같은 약팀에서는 단점만 부각되어 무장점 미드라이너라고 현지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대신 장점 역시 확실하다.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선호하는 성향이 맞물려 팀파이트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것. 라인전에서는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캐리력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교전 페이즈에서는 매우 눈에 띄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롤드컵 선발전에서 보여준 아지르 궁 활용, 그리고 3전 전승을 기록한 야스오로 한타 때 장막을 매우 잘 활용하는 모습 등이 그 예다. 니코나 라이즈 같은 픽으로도 한타 때 안정적인 딜링과 좋은 궁극기 활용을 보여준 적이 제법 많다. 한타에서의 기복도 적고 본인이 빠져야 하는 타이밍을 캐치하는, 이른바 어그로 핑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 역시 확실한 강점. 이는 내현이 교전 센스가 출중한 플레이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뇌절을 보여준 적도 드물고, 킹존의 한타가 잘 풀릴 때는 이게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내면서 전혀 역전하지 못할 것 같은 경기를 기어코 역전해내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킹존의 스타일 상 주력 딜러인 데프트가 뇌절을 범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어서 뇌절없이 묵묵히 딜을 넣어주는 내현이 꽤 큰 보탬이 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혼자 있을 때 보다는 다른 팀원들과 같이 있을 때 빛나는 전형적인 팀파이트형 미드라이너라 할 수 있다. 팀 게임 기여도가 높지만 라인전이나 주도권 활용 및 압박 능력이 아쉽다는 점 때문에 담원과의 선발전에서는 내현의 명과 암이 모두 드러나기도 했다. 라인전에서 무색무취인 단점이 드러난 1, 3, 5세트는 초반부터 터져 나가면서 완패했으나 어떻게든 한타까지 끌고 가며 계속 비빈 2, 4세트는 본인의 저력을 십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분명 한타 단계에서의 낮은 기복과 활약상은 큰 장점이지만, 엄연히 팀의 중심이어야 할 미드 라이너가 라인전 단계에서 아예 무색무취라는 큰 약점이 있는 것는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즉 자신의 라인전 능력을 얼마나 업그레이드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어찌보면 알 수 없는
3. 수상 경력
우승 경력 | ||||
리그 오브 레전드 |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
대회 출범 | → | TCL | → | TCL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
LPL[4] | → | LCK[5] | → | 폐지 |
CK All-Pro Team 선정 |
2020 CK SUMMER 2ND TEAM |
4. 선수 경력
4.1. 2014~2016년
2014 시즌에는 Mook Secret 소속으로 Toy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으며 2015 롤챌스 스프링 때 로컨과 같이 Only라는 팀 소속으로 활동하2016년에 중국으로 진출했으며 LSPL의 팀 쿵푸에서 활동했다.
4.2. 2017년
4.2.1. LCS EU 스프링 2017
위즈덤과 같이 Origen의 입단이 확정됐다. 하지만 LSPL에서의 성적이 불안했던 면이 있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그리고 단 2경기만에
그러나 프로 통산 25전 전패를 기록한 스플라이스전에서는 그동안의 부진을 일신하고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페케가 보고 뽑은 잠재력이 발휘되는 걸지도?
굳이 좋은 말을 해주자면 제이스를 잘하는 편이다.
결국 이 제이스 빼고 다 못하는 면모로 인해 서폿으로 내려가고 페케가 미드로 복귀하게 되었으나, 또 내현과 탭즈의 소통문제(?)인지 내현이 미드를 유지하고 페케가 서폿으로 간다.
Hiiva를 대신하여 xPeke가 서포터로 출전한 Misfits전에서 패배하여 30전 전패를 달성하였다. 해당 경기 2세트까지 져서 31연패 31전 전패를 기록하다가 다음 경기인 로캣전 1세트 승리로 마침내 전패가 깨졌다. 하지만 2, 3세트를 내리 지며 현재까지 매치 전패, 1승 33패를 마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S 팬들은 이 다전제의 진정한 승자는 내현이라며 내현의 노력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해주었다.
하지만 이후 강등당하며 프로는 의지가 아닌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고 씁쓸하다면 씁쓸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4.2.2. TCL 2017 Summer
팀에서 나와 터키 1부리그팀인 Crew e-Sports Club팀으로 이적했다.터키리그에서는 첫날부터 오리아나와 탈론으로 캐리하며 디펜딩 챔피언을 격침시켰다. 그동안 패배에 찌들어있다가 행복롤을 하면서 진심으로 환하게 웃는 내현과, 솔킬따이고 털리고 완전히 해탈해서 너털웃음을 짓는 상대 에이스 나루의 대조적인 표정이 압권.
그리고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팀원들이 삽질을 해도 내현만은 쭉 준수한 경기력이 나와서 가끔 내현이 고통받는다는 드립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주 페네르바체 전에서는 자신이 프로즌과 경쟁할만 하다는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야스오로 솔킬도 땄으나 결국 팀은 완패했다.
전체적으로 장인형 게이머의 한계 + 낮은 팀게임 수준에 비해 높은 유럽 미드들의 라인전 기량으로 인해 OG 초기에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멸망했어도 본인은 유럽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결과 터키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코코의 영입과 함께 팀을 나왔고 베식타스 이스포츠 클럽으로 이적했다.
4.3. 2018년
4.3.1. TCS 2018 Winter
2017 터키에서 투톱이라 불렸던 만큼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다.플레이오프에서는 Team Cappadocia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Macro Maniacs에게 2대3으로 패배하면서 자동 승격도 실패했다.
그리고 승강전에서도 HWA Gaming에게 막히면서 승격도 실패했다.
4.3.2.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그 뒤 소식이 없다가 ES Sharks로 이적해 데뷔 2년만에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ESS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켰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위너스한테 1:3으로 패배.4.3.3. LCK 스토브리그/2018
KING-ZONE DragonX의 서브 미드라이너로 영입되었다.4.4. 2019년
4.4.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1주차 2경기, 폰이 1세트 부진을 보인 샌드박스전 2세트에 교체투입되었다. 하지만 본인도 조이로 활약했지만 커다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이후 데프트를 중심으로 팀이 반등하면서 출전이 없었으나, 3주차 2경기 젠지전 2세트에 폰이 시그니처 픽인 탈론을 뽑고 멸망하자 3세트에 교체투입되었다. 그리고 룰루 픽으로 데프트를 안정적으로 보좌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워낙 유럽 시절의 좋지 않았던 챔프폭 및 기량과 중국 2부-유럽으로 이어진 연패기록 때문에 조롱받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즌과 터체미 경쟁하던 터키 시절이나 쇼메이커 못지 않은 CK 유망주였던 대셔를 바텀 비원딜 자리로 밀어낸 ESS 시절 등을 보면 화려하지 않아도 제 역할은 확실히 해줄 수 있는 미드라이너이다. 킹존의 주전 미드라이너인 폰이 화려한 커리어와 탁월한 센스를 가지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기복 문제가 매우 두드러지기 때문에 이를 백업할 미드라이너로는 기대할만한 선수이다.
한화전 2세트에서 교체 출전한 뒤 야스오를 픽하여 플레이하였다. 1세트에서 템트가 보여준 야스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조합상 킹존이 상당히 불리한 국면에 처해있을 때도 날카로운 플레이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가 싶은 순간도 여럿 있었으나, 결국 원딜챔프ㆍ하드 이니시 챔프의 부재로 인한 조합차이를 메우진 못했다. 비록 패배하긴 하였으나 내현도 폰 못지 않은 경기력을 지녔음을 발견한 킹존 팬들 입장에서는 큰 수확이다.
2019년 기준 LCK 미드라이너 중 최고령 선수이기도하다.
4.4.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주전 미드인 폰 선수가 한 시즌을 휴식하면서 주전 미드로 활약하게 되었다. 1라운드 로스터에서 킹존이 별도의 서브 미드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1라운드 동안은 주전이 보장된 상황. 이 기회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서머 1라운드 첫 상대는 젠지. 경기 시작 전까지도 폰의 빈자리를 메워줄 수 있을지 많은 킹존 팬들이 노심초사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우에 불과했다. 쿠잔을 상대로 시종일관 라인전을 밀리지 않았으며, 특히 교전마다 팀에 녹아든 플레이를 통해 폰이 생각나지 않게 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상대가 아무래도 내현 본인이 스프링 시즌 1라운드에서 룰루를 플레이하여 성공적으로 데프트의 카이사 엔딩을 만들어낸 그 젠지였기에 그나마 자신감이 더욱 있었을 거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는 틀림없다.
이어지는 샌드박스전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줘 서머 시즌 전에 내현을 복잡하게 본 킹존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재까지는 안정감 있는 라인전과 빠른 합류속도, 그리고 교전에서의 침착함이 두드러진다는 평.
스프링 주전 미드였던 폰이 워낙 까와 빠가 전쟁을 벌이는 미드이다 보니 내현도 연승과 연패과정에서 본인의 팬보다도 폰 안티와 폰 팬들에 의해서 이리저리 매도당하는 경향이 짙은데, 리프트 라이벌스 이전까지 보면 잘하고 있다. 폰에 비해 센스나 변수 창출력은 약간 아쉽고 그래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과 같은 챔프로는 폰보다 부족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단단한 라인전은 물론이고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하는 능력이나 한타에서 팀워크 등은 견고하다고 평할 만하다. 샌드박스에서 잘나가는 도브에서 소프트웨어 1다운 하드웨어 1업 한 느낌이 들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요즘 킹존이 또다른 원딜 캐리팀인 RNG와도 많이 비교되는데, 사실 내현과 굉장히 비슷한 선수는 샤오후일지도 모른다.
2라운드 첫경기 kt전에서 비디디와 한체급차 날정도로 라인전에서 밀리면서 리라에서부터 언급된 라인전 문제가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 다행히 경기는 킹존이 2:1로 이겼지만 오리아나로 공기팡의 연속이였고 자신이 플레이 메이커가 되기보단 맞파밍만해서 데프트 엔딩에 기대는 경기가 많아짐에따라 평가가 약간 내려갔다.
그러나 다소 공격적인 타팀원들에 비해 가장 단단한 플레이를 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강점을 발휘하기도 한다. 특히 젠지전 3세트에서 커즈와 투신의 계속되는 쓰로잉과 라스칼과 데프트가 무색무취하고 불안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그대로 패배하나 싶은 와중에, 아지르로 정신나간 한타력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젠지의 총공세를 몇번이나 막아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역전승했다면 단연코 mvp는 내현이었겠으나, 아쉽게도 넥서스 포탑이 모두 터진 상황에서 투바론으로 밀고 들어오는 젠지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시즌 말미로 갈수록 지적 받았던 라인전은 더 허약해지고 챔피언폭도 벨코즈 정도만 추가되었을 뿐 그대로라 여러가지로 평가가 좋지 못했다. 이기는 픽으로는 겨우 반반 맞춰가기 급급하고 지는 픽으로는 아예 박살이 나버리는 라인전, 서머 막판부터 다시 미드라이너 필수 소양이 되어버린 아칼리를 다룰줄 몰라서 전략에도 문제가 되었다. 결국 팀은 7위까지 내려 앉으며 플레이오프조차 가지 못했다.
4.4.3.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공교롭게도 내현이 처음으로 맞붙는 상대 미드 라이너가 LPL의 거물 도인비라는 점에서 대단한 압박이 될 것이라 보인다.
FPX와의 경기에서 도인비를 상대로 경기내내 반반을 넘어 역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타마다 높은 궁극기 숙련도를 보여주며 결국 MVP를 따내는데 성공한다.
특히 마지막 한타에서의 아지르 궁극기는 백미 그 자체.
그리고 결승전에서 루키에게 코르키 대 아지르 상성에서 어마어마하게 압박을 당했지만 게임이 터지지 않도록 훌륭하게 버텨낸 뒤 한타에서 데프트의 이즈리얼 캐리를 훌륭히 보좌해내며 자신의 가치를 전세계에 증명하였다. 특히 데프트가 먼저 잘리고 아군이 재키러브의 카이사에 쓸어담아질 뻔한 바론 위 한타에서 훌륭한 포커싱으로 역으로 게임을 터뜨린 것은 이 게임의 백미.
2016 스카웃, 2018 유칼처럼 폰의 자리를 넘겨받은 미드는 우승한다는 징크스를 실현시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실력으로 폰을 밀어냈었던 저 둘과 달리 내현은 폰의 부상 휴식으로 주전을 날먹했다는 시각도 있었으나,사실 폰은 이미 15 서머부터 부상과 부진을 구별하는게 의미가 없다... 그보다 중고신인, LSPL-LCS EU 전패경력 등으로 인해 말도 안 된다는 비아냥을 많이 들었는데, 내현이 19 서머에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결코 중국 2부-유럽 1부 당시의 전패경력으로 폄하될 수준은 아니다 보니 진지하게 기대하는 팬들도 많아지고 있다.
4.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서는 여태까지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쟁쟁한 미드라이너인 유칼과 도브 상대로 대등하거나 앞설 정도의 라인전을 수행하는데다가, 지적받던 소위 ‘칼챔’을 못다룬다는 평가도 레넥톤, 르블랑을 꺼내 날아다니면서 불식시켜버렸다. 무엇보다 안정감이 강조되던 서머 정규시즌에 비해 훨씬 주도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커즈와 찰떡의 호흡을 보여주는 중이다.허나 선발전 결승에서는 대체로 쇼메이커에게 밀렸다. 아지르로 4세트의 불리함을 완전히 뒤집는 슈퍼토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게임이 불리해진 데에는 아지르를 잡고 근접챔피언인 야스오를 전혀 압박하지 못했던 내현의 지분도 없지 않았기 때문에 애매하다. 이긴 세트에서조차 미드 주도권을 항상 잃은데다가 커즈와 투신 역시 저점을 찍어버려 팀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선발전을 통해서 충분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불리한 상황에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는 결단력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라인전 부분을 강화할 수 만 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5. 2020년
4.5.1. LCK 스토브리그/2019
시즌이 종료된 직후, 솔랭 아이디에 DRX 닉을 달지 않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됐고, 사전 스토브리그에서 북미에서 제안을 했다는 썰이 있어 해외로 진출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12월 5일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현재 LCK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리핀에 합류했다.운타라와 마찬가지로 평소 바른 청년 이미지에 반한 팬들이 많은데, 2019년 하반기 논란의 중심인 그리핀에 들어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어쨌든 들어간 팀을 구했다는 것 자체에 격려를 보내는 이들도 종종 보이고 있다.
4.5.2. 2019 LoL KeSPA Cup ULSAN
2019 케스파컵 8강 2라운드 그리핀에서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탑,정글,바텀 할것 없이 모든 라인이 맛이 가버린 바람에 내현 역시 1세트 초반 잠깐의 활약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상대인 샌드박스가 4강에서 T1까지 꺾어버리면서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시즌 지표를 비교해보았을때 LMS에서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래더보다는 확실히 나으면서, 래더 역시 소드처럼 구설수에 올라있는 상태인지라 한동안 주전자리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4.5.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리핀에 유칼이 입단하면서 래더는 코치로 전향했고, 내현은 서브 자리로 밀려나게 되었다. 일단 1라운드에서는 유칼이 주전 자리를 확고히 굳힌 상태. 다만 팀이 1라운드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워낙 성적이 폭망한 상태라서 변화의 일환으로 유칼 대신 출전할 가능성은 꽤 있다. 케스파 컵에서의 폼이나 1라운드에서 유칼 대신 출전했을 때의 경기력을 보면 그렇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본인의 경기력도 좀 그렇지만, 챔피언 폭이나 성향이 라인전을 압도하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타잔과 스타일이 상극이다. 타잔을 내리거나 내현 본인이 스타일을 바꾸고 유칼의 상위호환이 되어야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원래는 이게 정론이지만 유칼의 부진이 오래 간다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출전할 법하다. 다만 내현이 잘해서가 아니라 유칼이 답이 없어서라는 이유로 꺼낸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유칼의 기복과 부진이 두드러졌음에도 출전 기회를 한 번도 부여받지 못 한 채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스프링 정규시즌을 마감짓게 되었다. 유일하게 출전했던 1라운드 젠지전 1세트에서 루시안으로 0/0/0 KDA를 기록한 것이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린 건 덤.
4.5.4.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우선 팀의 승강전에 나서긴 하지만 유칼이 이번 시즌 확고히 주전으로 나왔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결국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팀은 강등되었다. 시즌 후에 다른 동료들처럼 FA로 시장에 나와 해외로 진출할 것이라는 많은 팬들의 예측과 달리, 한화로 이적한 바이퍼와의 인게임 채팅에 따르면 소드와 함께 휴가 후 숙소로 복귀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5.5.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6월 8일, 그리핀에서 발표한 챌린저스 참가 주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서머 시즌 동안 2부리그에서 뛰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1부에서 같이 내려온 동료였던 소드는 1라운드 동안 휴식기를 가지기로 해 사실상 유망주들로 구성된 로스터에서 홀로 팀을 지탱해야하는 베테랑 역할을 짊어지게 되었다.6월 시즌 개막 후 그리핀이 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으로 처진 가운데, 경험이 미숙한 팀 멤버들 속에서 홀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꼬꼬마들을 데리고 돌보는 '탁아소 원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심지어 경험이 부족해보이는 코치진들이 밴픽 또한 비주류 사파픽을 계속 고집하고 있어 두 배로 고통받고 있다.
그렇게 고통받다가 각성했는지, 6월 29일에 있던 오즈 전에서는 원맨 캐리를 보여주었다. 1세트에서는 양 사이드가 얻어터지고 정글 케인은 성장에 바빠서 존재감이 없던 와중에 제이스로 미드를 지켜내며 라이너들의 성장 시간을 벌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더니 매서운 포킹을 시작으로 한타에서 트리플 킬만 2번을 가져가며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트페로 갈리오를 두들겨 패는 걸 시작으로 궁을 쓸 때마다 킬을 가져오며 홀로 4코어를 띄우는 다른 세상 게임을 하고 왔다. 두 세트 모두 노데스였던 건 덤.
그러나 오즈 전 이후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SC 전 1세트에서는 상대 제이스에게 솔킬을 당하면서 유리했던 분위기가 비벼지는 결과를 만들었고, 3세트는 사일러스로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사이드 운영에 휘말리며 무너졌다. RNW전은 두 세트 내내 아지르를 잡고 게임을 이어가려 했으나 팀원들의 비협조에 힘입어 게임을 또 내주었다. 그러는 사이 팀은 단독 꼴찌가 되었다.
하지만 EM전에서 다시 하이퍼캐리 모드를 보여주었다. 특히 3세트는 루시안으로 플레이했는데, 패색이 짙던 게임에서 1:4 싸움을 벌여 둘을 잡고 살아가고, 드래곤을 스틸하고, 과감한 앞점멸로 상대 딜러들을 끊으며 대역전승을 따냈다. 덕분에 팀도 2승 째를 달성하면서 7위와 한경기 차, 2위와 2경기 차이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 개막 이후에도 내현 본인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원들의 경기력 기복과 미숙한 판단이 계속 이어지면서 팀은 최하위를 기록, 여전히 고통롤을 하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내현이 7.31일 기준으로 전체 MVP 순위 단독 2위에 마크되어 있고 기록상 절대 최하위팀의 미드가 아니라는 점을 해설진이 따로 강조할 정도이다.
이후 솔랭 닉을 잘할자신있는25살 이라고 바꾼 것[6]으로 보아 챌린저스에서 본인의 폼을 끌어올려 내년에 다른 1부리그 팀으로 이적하려고 준비한 것이 사실상 맞는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탑 라이너 호야와 정글러 시트러스가 내현이 안고있던 캐리 부담을 나눠가지면서 본인은 물론 팀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아졌다. 그렇게 팀은 5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고, 내현 본인은 정규 시즌 MVP 포인트 800점으로 단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4.6. 2021년
그리핀에서 나와 FA가 되고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는데 찌라시도 돌지 않으면서 멸망전 참여나 BJ들과 같이하는 경우가 많아져 팀을 못구하면 은퇴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12월 6일 개인 방송을 통해 팀을 구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28일, 일본 LJL의 CGA와 계약됨이 확인되었다.
2021년 1월 초 감스트가 주최하는 롤 대회인 GGC에 김군, 오뀨 등의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나 8강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4.6.1. LJL 2021 Spring Split
2021년 1월 23일, LJL 개막전 첫 날 두 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하며 일본 무대에 데뷔했는데 1경기에서 예상외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2경기에서는 루시안으로 역전승을 일구는데 기여했다. 아직 첫 날에 불과했지만 현지에서는 영입 전에 팬덤에서 기대했던 수준만큼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그러나 1월 31일, 2주차 경기부터 살아난 경기력을 보이며 정글러인 카신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였다. DFM전에서도 루시안으로 맹활약을 하며 하드캐리했지만, 마지막에 DFM의 괴력같은 한타에 역전패당했다. CGA의 로스터가 흡사 그리핀 CK 시절처럼 내현 혼자 베테랑에 대부분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때처럼 원장님 모드를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3월 초 마지막 주차 2경기 모두 상대의 실수를 잘 받아먹은 괴력같은 한타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팀 성적 5위 및 플옵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플옵 1라운드에서 센고쿠 게이밍에게 3:0 셧아웃을 내주며 탈락했다.
4.6.2. LJL 2021 Summer Split
돌아온 서머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분전하고 있지만, 현지인 라이너들이 변변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프링 시즌보다 더 고통롤을 하고 있다.마지막 주차에 무슨 연유인지 서포터인 알케미가 강판되고, 서브 미드였던 카이토가 미드로, 그리고 내현이 서포터로 경기를 플레이했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캐리롤을 맡은 내현이 서포터로 가자 가뜩이나 문제이던 팀 경기력이 더 하락하면서 2연패를 기록, 플옵팀 진출팀 중 꼴찌인 6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짓게 되었다.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 당시의 서포터 플레이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었던지, 중요한 플옵 무대에서마저 서포터로 등판했다. 그리고 CGA는 유일한 캐리력이 사라지자 별다른 이변없이 무기력하게 AXZ에게 0:3으로 스윕당하면서 2021 시즌을 마감했다. 내현으로서는 적지않은 나이 및 커리어 등을 고려했을 때 현역 지속의 분기점에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는데, 어쩌면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달아 서포터로 강제 포변당하면서 안타까운 경기를 치른 셈. 이에 대해 내현을 응원하는 팬들은 CGA의 기용술을 크게 비판하고 있다.
나중에 펨코에 나타난 CGA 코치의 말에 따르자면, 사정상 주전 서포터가 출전을 못하게 되어서 이렇게 되었고 당시 숙소에 있는 서브멤버가 카이토 밖에 없었고 카이토는 서폿을 아예 할줄 몰랐기 때문에 내현이 서포터로 가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다고 한다.
2022년 1월 13일 CGA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4.7. 2024년
2022년에 현역 입대를 하며 그대로 은퇴를 하는가 싶었지만, 2024년에 전역한 후 놀랍게도 LFL의 Aegis에 입단하며 비록 2부기는 해도 다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유럽 시절 커리어도 영 좋지 못했던데다 군 생활로 인한 공백기까지 컸기 때문에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지만,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그 자세만큼은 상찬받아 마땅해 보인다.5. 기타
- 외모가 훈훈한 미남이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 이목구비가 매우 뚜렷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시너지를 내어 더욱 칭찬일색이다. 경기 중 라이브 채팅창만 봐도 내현이 클로즈업될 때마다 외모에 대한 호평이 터져나온다. 반응이 이렇다 보니 커뮤니티에서는 교회오빠라는 별명이 붙었다.[7]
- 팬들은 크라운의 뒤를 이은 또 다른 대기만성형 미드라이너로 성장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둘 다 해외시절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8] LCK에 오고선 서서히 폼이 올라오더니 서머에 만개한 것. 확실히 지금 보여주는 폼은 이 선수가 유럽리그 강등권이나 중국 2부같은 하위권에서 놀던 선수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 생각보다 솔랭 텐션이 높은 편이다. DRX 유튜브 영상 등지에 올라온 모습을 보면 쉬지 않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같은 팀원이었던 투신은 내현을 말 잘듣는 미드라고 평했다(...)
- 2022년 8월 2일에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했고 2024년 2월 1일 만기 전역했다.
[1]
前 Toy
[2]
2024년 2월 7일 본인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전역 소식을 알렸다.
#
[3]
미드 → 탑 → 미드 → 정글 → 미드
[4]
2018
RNG,
EDG,
RW,
IG
[5]
2019
SKT,
GRF, KZ,
DWG
[6]
지금은 닉을 바꾸었다.
[7]
덕분에 한동안
폰보다 나이가 적은 줄 알았던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는 팀 내에서 무려
데프트랑 동갑이다.
[8]
크라운은 브라질 2부리그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내현은 중국 2부리그와 유럽 강등권 팀을 전전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크라운은 브라질 리그 커리어를 끝내고 바로 LCK로 합류해 서서히 폼을 끌어올렸고 내현은 중국과 유럽을 거쳐 터키, 그리고 챌린저스에서 폼을 끌어올려 LCK에 오게 되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크라운은 피지컬은 상당히 강력하나 뇌지컬이 부족한 미드라이너인 반면 내현은 한타에서 보다 지능적인 판단으로 활약하나 라인전과 피지컬이 약한 선수라는 것. 크라운이 라인전에서 열세던 시절 그 원인은 대부분 본인의 멘탈 및 챔프폭 문제였지, 피지컬 문제는 아니었다. 메타와 챔피언이 자신에게 맞는다면 LCS, LCK 뿐만 아니라 롤드컵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했던 선수가 크라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