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호수에 가둔 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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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치파랑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출판사 | 오드아이 |
연재 기간 |
본편: IF 외전: 2024. 11. 29.[1]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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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2. 줄거리
>소녀는 인어를 호수에 가두었다.
사랑해서 가두었다고 말하며, 인어가 고통스러워해도 그저 기뻐했다.
인어가 소녀를 사랑할 리 없었다.
그로부터 약 100년의 시간이 흘렀다.
인어는 소년에서 남자가 되었다.
이제는 아름다운 꼬리 대신 인간의 다리가 있었다.
다리가 생겼으면 그토록 원하던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인어는 왜 소녀를 기다린 걸까?
***
인정했다. 나의 착오였다.
나는 인어가 '어느 정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간혹 나를 '그 세르베인'으로 착각할 뿐 다른 인지 요소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내가 어찌 손대지 못할 정도로.
사랑해서 가두었다고 말하며, 인어가 고통스러워해도 그저 기뻐했다.
인어가 소녀를 사랑할 리 없었다.
그로부터 약 100년의 시간이 흘렀다.
인어는 소년에서 남자가 되었다.
이제는 아름다운 꼬리 대신 인간의 다리가 있었다.
다리가 생겼으면 그토록 원하던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인어는 왜 소녀를 기다린 걸까?
***
인정했다. 나의 착오였다.
나는 인어가 '어느 정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간혹 나를 '그 세르베인'으로 착각할 뿐 다른 인지 요소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내가 어찌 손대지 못할 정도로.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세르베인 녹시렐
작품의 여주인공. - 첫 번째 생(100년 전): 라헨 녹시렐의 조카이자 녹시렐 공작의 외동딸이다. 어머니를 닮아 몸이 약해 집 밖을 거의 나가지 못한다. 이하 세르베인으로 칭한다.
- 현생(100년 후): 증조할아버지인 라헨 녹시렐의 조카, 세르베인 녹시렐을 꼭 닮은 라헨의 손녀딸이다.[2] 날 때부터 외모가 매우 흡사하였다는 이유로 라헨이 세르베인이라는 이름을 물려주었다. 이하 세르베인 2세로 칭한다.
-
멜
작품의 남주인공. 녹시렐 공작이 세르베인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잡아온 인어이다. 세르베인의 돌아가신 어머니와 눈동자 색깔이 같아 세르베인으로 하여금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3] 호수에서 세르베인을 기다렸지만 자신을 찾아오지 않자 인간이 되어 100년간 저택에서 세르베인을 기다린다.
4.2. 녹시렐 가문
-
라헨 녹시렐
세르베인 2세의 증조할아버지이자 세르베인의 삼촌. 녹시렐 공작의 동생[4]이다. -
녹시렐 공작
세르베인의 아버지. 아내의 유언으로 세르베인의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심인진 알 수 없다.
4.3. 기타 인물
-
다핀
세르베인의 하녀. -
블미에 헥사바임
세르베인의 주치의.
5. 설정
6. 평가
회귀, 빙의물이 아닌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며, 환생의 요소가 있지만 환생물의 문법을 따르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인어 남주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보통의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집착하는 역할을 맡지만, 본작에서는 반대로 여주가 이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신선함을 불러일으켰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내 호수에 가둔 인어(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1]
웹툰판 런칭 기념.
[2]
첫 번째 생의 세르베인 사망 후 90년이 지나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그로부터 10년이 더 지났다.
[3]
결핍으로 인한 집착도 있었을 것이다.
[4]
사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