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남규천(南奎千) |
이명 | 남호(南虎) |
생몰 | ? ~ 1929년 2월 4일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경성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남규천은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 제18구 경신국(警信局) 제3지구 과원으로, 1920년 3월 28일 동지 6명과 함께 간도 이도구 중앙촌에 거주하는 밀정 안대화(安大和)를 총살했다. 이후 일본군에 대항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벌이던 그는 1921년 12월 4일 북간도 두도구 일본영사관 분관 일본 경찰대에 체포되었다. 이후 국내로 압송된 그는 1922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살인강도, 불법 체포, 감금, 주거 침입, 강도치사 등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29년 2월 4일에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남규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