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Rampaging Ferocidon | |
한글판 명칭 | 날뛰는 페로시돈 | |
마나비용 | {2}{R} | |
유형 | 생물 — 공룡 | |
호전적 플레이어들은 생명점을 얻을 수 없다. 다른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날뛰는 페로시돈은 그 생물의 조종자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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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랩터가 공격적이긴 하지만, 페로시돈은 사냥감의 고통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 ||
공격력/방어력 | 3/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익살란 | 레어 |
토큰덱, 그중에서도 생명연결을 주로쓰는 흡혈귀덱의 완벽한 카운터 카드. 마침 익살란에 등장하는 황혼의 군단 진영이 딱 토큰 양산 & 생명력 회복 컨셉이라, 이 카드 하나로 덱의 주전략을 모두 막아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3마나 3/3에 호전적이라는 준수한 스펙을 갖고 있어, 황혼의 군단이 줄기차게 뽑는 1/1 흡혈귀 토큰 가지고는 셋이나 들이박아야 겨우 교환된다.
또한 단순 흡혈귀덱에 대한 카운터로 끝나지 않고 영사의 지배로 시간을 버는 컨트롤 덱에 대한 카운터이자 라무납 덱의 피니셔 중 하나로 사용되었고, 적색 쓰는 덱들이 컨트롤 상대용으로 사이드에 두세장 무조건 채용하게 되었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라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던 아래로는 잘 안쓰인다는 거 정도.
그런 식으로 너무 횡행한 탓인지 2018년 1월 16일자 금제리스트에서 밴을 먹었다. 익살란의 숙적들 발매 후에도 에너지 VS 라무납 메타 고착으로 새로 나온 카드들이 안 팔릴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이며, 비슷하게 피니셔로서 날뛰고 있는 열성의 하조렛을 밴하려고 했던 것을 하조렛을 위해 페로시돈이 희생당했다라는 의견도 있다. 외국에서의 반응은 미국쪽은 그럭저럭 만족하는 의견이, 일본쪽은 비판 의견이 조금 더 많은 상태.
매직 아레나에서는 스탠다드 금지 카드이기 때문에 스탠다드 범위에 있음에도 익살란 카드팩에서 나오지 않으며, 와일드카드로 만들 수도 없다. 단, 레어/미식레어 중복 방지 시스템에 의해 익살란의 모든 레어 카드를 4장씩 모으고 나면 이후 부스터팩에서 날뛰는 페로시돈이 4장까지 나올 수 있으며, 이렇게 나온 날뛰는 페로시돈은 친선전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 26일 언밴되었다. 망자들의 벌판을 사용하는 풍변덱과 오르조브 흡혈귀를 견제하기 위해 풀어주는 것. 다만 적색이 강세인 BO1에서는 여전히 금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