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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차버린 소꿉친구와 전 여친이 같은 반이라 곤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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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아카데미 |
| 작가 | 몰루 |
| 출판사 | 노벨피아 |
| 연재처 | 노벨피아 ▶ |
| 연재 기간 | 2021. 06. 23. ~ 연재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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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카데미·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몰루.약칭은 '소꿉전여친'이다.
2. 줄거리
다시 만난 그녀들은 달라진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반면, 나는 여전히 그녀들이 불편하기만 하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6월 23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195화쯤까진 거의 매일, 종종 격일 연재됐지만 새해 초부터 연재 주기가 갑작스레 주 단위로 늘어났고[1] 2022년 2월 1일 연재본(199화) 이후로 업데이트가 끊겼다. 3월 4일에 올라온 복귀 공지에 따르면 지대한 개인 사정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갔고, 근 몇년간 간신히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나 문제가 재점화된 탓에 연재가 어려웠다고.
본래 웹소설은 잘 연재하다가도 작가가 번아웃이나 슬럼프로 이탈하는 케이스가 많은 탓에 독자들은 같은 문제로 치부했지만, 어려운 사정을 설명한 공지와 3월 8일 올라온 200화로 여론이 호전되었다.
하지만 기반이 잡히지 않는 이상 연재가 제대로 지속되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 연중은 없다는 작가의 신조가 지켜질 수 있을지는 의문. 실제로 200화 이후 연재가 중단되었다.
2022년 11월 23일 연재를 다시 시작하였다.
2023년 1월 4일 이후 다시금 연재가 안되고 있으며 결국 2번이나 연중튀를 한 소설이 되었다.
2024년 3월 6일, 무려 427일만에 새로운 회차가 등록되었...지만 이 후로 단 한편도 추가로 업로드되지 않아 다시 연재 중단 처리됐다.
4. 특징
줄거리만 보면 소꿉친구와 전여친이 못난 주인공을 버렸다가 주인공이 멋진 남자가 되자 마음이 바뀌어 다시 들이대는 내용으로 보이지만, 사실 주인공의 외적 변화는 저 둘에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여러 오해와 악재가 겹쳐 꼬여버린 셋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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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크라닐
본작의 주인공. 현재는 몰락한 크라닐 남작가의 외동아들.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61회 에픽 클래스 15번. 즉 에픽 클래스에서 꼴찌지만 에픽 클래스 자체가 격이 다른 부류인 만큼 꼴찌라고 쿠사리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래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재능이 없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상대방의 재능을 일정 부분 무력화시키는 재능[2]을 얻게 되어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에픽 클래스 말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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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
에지오의 소꿉친구. 천재적인 마법 실력을 지녔다. 때문에 자격지심을 느끼던 에지오가 불안감에 고백한 걸 거절한 사건 이후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마족에게 납치당했는데 그때 에지오에 의해 구출되었다. 다만 그때 당시 루비아는 기절해있다가 깨어나서 주변 판단이 안되는 상태였기에 에지오가 구해준 건 모르고 있었고 에지오가 진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당시 같이 있던 선배 슈리엘에게 부탁해서 슈리엘이 구해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졸업 직전에 에지오가 자퇴한 것을 알고 난 뒤 그의 행방을 쫓던 중 에지오의 부탁이 있었지만 끝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죄책감을 극복하지 못한 슈리엘이 알려준 진실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며 에지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죽지 못해서 살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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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에지오의 전 여자친구. 3년 전의 사건으로 에지오가 자퇴하면서 연인관계는 끝났지만 그럼에도 커플링도 계속 보관하고 있는 등 에지오를 향한 마음은 전혀 흔들림이 없는 상태다.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61회 에픽 클래스의 1번. 즉 수석생이다. 어렸을 땐 제대로 뛰지도 못할 만큼 몸이 약했으나, 몸이 나은 후엔 그 엄청난 검술 재능이 드러나게 된다. 몸이 낫고 아카데미에 들어왔으며 거기서 자신이 범재 이하임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에지오의 모습에서 과거 허약하던 시절의 자신이 떠올라 동질감이 느껴졌는지 에지오를 좋아하게 된 것이었지만 에지오의 마음속에 아직 루비아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지라 그것에 대한 응어리가 쌓이고 쌓이다 결국 3년 전 사건 시점에서 터져 버린 것.[3] 그러나 하필 그때 에지오는 루비아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고 뮤에게 집중하기로 한 상태였고 그래서 뮤가 선물로 준 목도리를 하고 커플링까지 산채로 오고 있었으며 루비아를 구하다 치명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커플링과 목도리 둘 다 잃지 않은 채 약속장소까지 온 것이었는데 거기다가 막말을 퍼부은게 문제였다. 결국 뮤마저도 자신을 버렸다 판단한 에지오가 그마저도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고 이제 끝내자고 하면서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제서야 진실을 알게 된 뮤는 아무것도 모르고 에지오에게 막말을 퍼부은 것을 후회하며 그를 신전으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고 사죄를 위해 몇번이고 면회를 청했지만 에지오의 반대로 무산되고 이후 에지오는 모두 자신의 잘못이니 이제 끝내자는 편지를 남긴 채 떠난 것이었다. 뮤는 이후 커플링도 계속 가지고 다녔으며 에지오를 보자마자 사죄를 하려하는 등 뒤늦게나마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이미 모든 것을 놓은 에지오는 관계를 정리하자는 말 하나만 하고 있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신세가 된다. 이것 때문에 루비아와 비교했을때 평은 좋은 편이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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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폰 아르티나
에지오의 클래스메이트. 다른 나라의 왕녀로, 왕과 왕비의 과보호를 받고 있다. 여러모로 철없는 사고뭉치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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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 펠트라인
에지오의 클래스메이트. 사실은 에지오와 가장 오래된 소꿉친구로 독자들에게 정실 취급을 받는데, 가장 배려가 많은 성격인 점이 특히 부각된다. 유리가 눈치없이 에지오의 상처를 후벼팠던 것과 달리 스텔라는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안겨준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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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본작의 주요 무대가 되는 교육기관. -
에픽 클래스
1년에 15명만 선발하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자들만이 입학할 수 있는 곳. 신입생별로 능력에 따라 1번부터 15번까지 숫자가 부여된다. 상당히 깐깐한 수준의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개개인별로 특출난 재능이 무조건 1개씩은 있다. 당연히 들어가기만 한다면 최고 대우가 보장되는데, 1인 1실 기숙사[5], 기숙사 부대 건물에 딸려 있는 연무장, 운동 트랙 등이 전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론티어의 교수들도 에픽 클래스 학생이 몇 명이 수업을 듣는다는 것을 첫 수업에 자랑스럽게 말할 정도. 프론티어에 입학시켜도 중등부 시절 아카데미에게 상당한 지원금이 주어지지만, 에픽 클래스는 지원의 차원이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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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의 탑
대륙 최고 수준의 마법사들이 모여 있는 마탑. 3개의 마탑이 연합해서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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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과 평민
귀족과 평민은 이름부터 다르다. 귀족에게는 성이 붙고, 평민에게는 성이 붙지 않는다. 따라서 에지오, 유리, 스텔라 등은 전부 귀족 출신이고, 루비아, 뮤 등은 평민 출신이다. 그러나 프론티어 내부에서만큼은 신분보다 실력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고, 에픽 클래스에서는 더하다. 1번인 뮤가 평민이고 15번인 에지오가 귀족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신분제가 존재하는 만큼 신분 차이기 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가능한지와 결혼한 사람 중 아내의 신분이 낮다면 성을 붙일 수 있는지, 역으로 남편의 신분이 낮다면 성이 삭제되는지는 작중 묘사되지 않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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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최초로 하늘을 거역했다고 알려진 마신의 창조물. -
72 대악마
인간과 악마의 최후의 전쟁에서 악마는 인간에게 패했고 대부분의 악마는 죽거나 인간의 노예로 전락했다. 그 중 이전부터 인간의 신분을 가지고 있어서 도주해 인간인척 살아곡 있는 72명의 대악마로 대부분 마신을 숭배하지 않으나 나베리우스처럼 마신을 숭배하는자도 있으며 나베리우스처럼 인간이나 악마가 된자도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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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신이 내린 재능으로 검술에 대한 재능, 마법에 대한 재능,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능력등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으며 신성이 크게 차이난다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것은 화신이 되는것빼고는 불가능하다. 또한 악마들은 본능적으로 신성을 탐내기 때문에 강한 신성을 지닌 자를 납치하며 빼앗기도하다. 신성이 너무 강하다면 그것이 독이 든 성배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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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사람이 죽는 순간 살고 싶다는 소망이 강하다면[7] 신이 시련을 내리는데 그 시련속에서 계속해서 죽는다 온갖 방식으로 죽으며 영혼의 한계가 되는 순간 버틴 죽음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그에 따른 신성을 지급하며 시련속에 있었던 기억은 봉인되며 그런 이들을 화신이라 부른다. 화신이 되는것만으로도 아무리 신성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에픽 클래스에 입학할 정도로 신성을 얻게 된다. 또한 화신이 된다는것은 신의 노예가 된다는것과 다를바가 없는데 화신이 행하는 행동은 본인이 원하는것이라 할지라도 결국 신이 정한 길을 걸어가는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화신은 신성을 해방할 수 있는데 그러면 일시적으로 대악마조차 찢어죽일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 대가로 죽으며 일부 화신만이 신성을 해방하고도 살 수도 있다. 심지어 화신은 죽으면 이미 영혼이 한계까지 혹사했기에 그대로 영혼이 파괴되어 사후세계조차 없는 살기 위해 셀 수 없이 죽고 죽어서도 영혼마저 파괴되는 죽느니만 못한 상태.
7. 평가
뛰어난 소재 선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로 초반부 연재 당시 큰 화제를 일으키며 노벨피아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하지만 세 주역들의 과거가 풀리는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후회, 피폐로 대표되는 4드론물 특유의 작위성, 늘어지는 에피소드와 에지오의 답답한 행동 양식이 문제로 꼽힌다. 복선 역시 치밀하게 깔아두고 전개되는 빈틈없는 구조보다는 큰 그물을 치고 필요에 맞춰 설정을 끌어오는 미숙한 방식이라 이런 느낌이 더욱 강하다.
다만 작가 역시 문제점을 인식하는지 단란한 분위기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섞는 한편 주기적으로 앞부분을 수정하며 캐릭터성을 보강하기도 했다.
결국 연중작으로 전락하면서 전형적인 4드론 작품이 되어버렸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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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e0e0e0> 장르 | 판타지, 아카데미 |
| 원작 |
몰루 《날 차버린 소꿉친구와 전 여친이 같은 반이라 곤란하다》 |
| 작가 | 비어있음 |
| 연재처 | 탑툰 ▶ |
| 연재 기간 |
시즌 1: 2023. 04. 16. ~ 2024. 01. 28. 시즌 2: 2024. 06. 30. ~ 연재 중 |
| 연재 주기 |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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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표지 |
2023년 4월 16일부터 웹툰화되어 탑툰에 연재를 시작했다. 작화는 비어있음이 담당했다.[8] 다만 상술되어있듯 사실상 연중상태라서 마지막화 이후 스토리 전개가 어찌될지는 불문. 2024년 1월 28일 에필로그 포함 총 48화로 시즌 1이 완결되었다.
2024년 6월 30일부터 시즌2의 연재를 시작했다. 기존의 스토리를 부가적으로 하여 새롭게 구성한다.
9. 기타
- 이 소설의 웹툰 작화를 맡은 뭐가요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애경험없는 여기사에게 들이대 보았다를 연재하고 있다.
[1]
1월에 고작 7편, 2월에는 고작 한 편만 올려놓았다.
[2]
단, 상대의 기량과 재능을 파악한 다음에 상대와의 전투로 상대의 재능을 체감하여 파악해야 발동이 가능한 까다로운 재능이다. 이 탓에 에지오는 능력의 사용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극단적으로 벌크업하며 단련해 피지컬을 향상시켜야 했다.
[3]
이것과 함께 3년 전의 진실을 안 것까지 겹쳐서 뮤는 루비아를 질투하는 것을 넘어 증오하고 있다.
[4]
루비아는 리메이크 전때 에지오에 대해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에지오를 차놓고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등 설정과 다른 모습이 많이 보여 결국 작가가 사과하고 관련 내용들을 수정했을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뮤는 3년 전 에지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지만 잘못을 깨닫자 어떻게든 수습하려 노력했다는 점이 참작이 되는 것.
[5]
이 기숙사, 시설이 매우 좋은데, 과거 크라닐 남작가가 몰락하기 전 어느 백작가에 가본 에지오가 이런 방은 백작가에서도 없다고 할 정도다.
[6]
이 경우는 평소에는 완전한 인간이나 악마의 힘을 쓰면 악마 형태로 변한다.
[7]
이유는 상관없다 단순히 살고 싶어도 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든 살고 싶다는 소망이 강하면 된다.
[8]
'뭐가요'라는 닉네임으로
카연갤에 다수의 중~단편을 연재했다. 본작 연재 시작 후 약 두 달 후 본인의 카연갤 연재작 중 하나인
연애경험없는 여기사에게 들이대 보았다가
레진코믹스에 정식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의 작화를 맡고 있어서 그런지 정작 본인 작품은 다른 그림작가에게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