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신좌만상 시리즈》 에 속하는 작품인 《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나히드의 능력 목록.2. 성령조술
수많은 성령과 동조하고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대로 사역까지 가능하다. 성령조술에 있어 비견될 만한 능력자가 없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존재. 20년 전 기준으로는 소통 및 사역 가능한 성령이 2000체 이상이며, 14장 기준으로는 억 이상이다. 여기까지 강화된 것은 "모두"가 20년 전에는 구체적으로 떠 올릴 수 없었던 '크바레나흐를 쓰러 뜨릴 힘'을 지금은 그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행복의 찬가
나히드가 창작한 가사와 선율로써, 성령을 통해 가호를 하사하기 위한 노래.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어 과거 성왕령에서 널리 알려진 행복의 찬가였다. 어떤 가호를 발휘하는가는 오빠의 기도를 들어주는 나히드에게 달려 있다. 무녀 퀸 또한 불러 효과를 발휘한 묘사가 있었다.
それが誓いの聖なる戒律、私たちの[ruby(真我,ruby=アヴェスター)]
그것이 맹세의 거룩한 계율, 우리의 [ruby(진아,ruby=아베스타)]
ああ、なんて綺麗なあなたの剣。あなたの勇気が私の希望
아아, 이리도 아름다운 당신의 검. 당신의 용기가 나의 희망.
夢を見てます、どうか見させて。あなたの剣がいつの日か
꿈을 보고 있어요, 부디 보게 해 줘요. 당신의 검이 언젠가
みんなの光となりますように
모두의 빛이 되기를 ||
3. 계율: 아후나 바이르야(성가성전)[1]
- 제약: 자의식을 가지지 않고, 연기자로서 각본에 따른다.
- 능력: 세계의 수석으로서의 입장을 얻는다.
원래 용사였던 그녀는 모두의 기도를 수신하고 바라진 대로 행동하는 성질이 있었으나, 기존의 입장을 바흐람에게 빼앗기고는 모두의 기도를 수신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시리오스에게 의존하고 그의 각본에 따르게 되었고 진아는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입장과 축복을 주었는데, 그것이 수석. 하늘 아래 누구보다 뛰어나기에 최강종인 성령의 위에 군림할수 있게 되었다. 반면 하늘과 동등한 자, 즉 용사, 신검, 나다레와 같은 기존 법칙의 화신과 같은 존재나 새로운 하늘이 될 수 있는 패도 적성자보다는 떨어진다. 그러나 나히드의 본질은 시리오스만의 용자이기에 시리오스가 원하는 각본 하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한계는 없다.
본편으로부터 이십 년 전에는 2천 이상의 성령을 거느리고, 본편에서는 억 이상의 성령을 묶어 마검 아카 마나흐를 만든 파격적인 성령조술의 근원이 되는 계율.
4. 무기: 마검 아카 마나흐
성령조술의 일환으로, 수많은 성령을 응축해 만들어낸 마검 ' 아카 마나흐'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검의 소재가 된 성령들의 권능을 조합한 수많은 기술을 쓸 수 있다. 이 검은 나히드만 사용 가능하다.
나히드는 마검을 잡지 않고 자기 주위에 부유시키는 형태로 조종하기 때문에 체격이나 근력이 필요없으며, 융합된 성령들에 의한 경계망은 물리적으로 통과할 수 없다. 한 마리에 국한되지 않고 천의 칼날로 갈라져 하늘에서 융단폭격이나 다름없는 찌르기를 쏠 수 있다. 넘치는 파격적인 영력과 권능이 고스란히 무기와 갑옷이며, 수백 배로 강대화된 참격은 은하를 양단한다.
4.1.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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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투 마미투 우수르투(금령을 내리라)[2]
[ruby(구속,ruby=아르스나)], [ruby(봉인,ruby=자우자할)], [ruby(정지,ruby=말코스)], [ruby(중압,ruby=살소그)]―― 멈추어 서라, [ruby(금령을 내리라,ruby=마미투 마미투 우수르투)]
포박계 권능 4개의 융합. 빛의 사슬로 얽어맨다. 집중과 시전시간에 따라 최대 2억 배까지 출력 강화가 가능하며 이 경우 대상을 분쇄하는 압력이 된다. -
마잔다르(거병현정)[3]
[ruby(장애,ruby=파티샤)], [ruby(중용,ruby=스파즈그)]―― [ruby(허영을 이뤄라,ruby=두라오가 술바)]
깨어나라, [ruby(거병현정, ruby=마잔다르)]
전추시킨 주민들을 고기의 벽처럼 융합시켜 거인을 만들어낸다. -
알 히말(꿰뚫어본 도리를 찌르라)[4]
[ruby(투철,ruby=아쇼주쉬타)], [ruby(심안,ruby=보후 마나흐)], [ruby(금조,ruby=간다르바)], [ruby(대익,ruby=카르시프탈)]――
번뜩여라, [ruby(꿰뚫어본 도리를 찌르라, ruby=알 히말)]
빈틈을 파고들거나 없는 빈틈을 만들어내는 능력. 유익종 성령들의 영시력을 곱해 증폭하여, 본래 불변이라 불괴인 자에게는 있을 수 없는 약한 부위를 억지로 현현시킨다. 마검 아카 마나흐를 통해 찌르는 형태로 발동해 마그사리온의 육체를 관통했다. -
가요마르트(마앵요란)[5]
꽃피워라, [ruby(마앵요란, ruby=가요마르트)]
여러 성령을 이용해 재현한 마시야나의 의사성체. 한장한장이 섬 크기의 꽃잎이 수백 장 달린 거대한 가지를 구현. 시리오스와 마그사리온에게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했다. -
샤오스남 버스터렘 아후라마즈다 [6]
여기에 선사(善思)의 왕국을 세우리라. 샤오스남 버스터렘 아후라마즈다.
시전자를 푸른 빛의 공이 휘감아 방어를 이룬다. 이때, 바늘구멍보다 작은 극소규모의 문이 아주 잠깐 열린다. 성령들을 결집/승화시킴으로써 일어난 그 현상은 시전자조차 파악할 수 없다. 별들에 의해 열린 극소규모의 구멍은 "영의 시대"로 연결되며, 그 끝에 있는 것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이계다.
5. 기타
- 아후나 바이르야 - Ahuna Vairya. 아베스타어 이름으로 가장 성스러운 아베스타의 가타 찬송가로 조로아스터의 성경.
- 마미투 -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저승, 혹은 운명과 숙명의 여신이라 알려진 신. 저주를 퍼붓는 악마로도 묘사되기도 한다.
- 아르스나 - 아르두위 수르 야쉬트 제21장에 적힌 마물의 이름. 장님 거미라는 설도 있다. 조로아스터는 아후라 마즈다가, 여신 아르두위 술라 아니하타가 악룡 등과 이 아르스나 같은 존재에게 속지 않도록 길을 태양 위에 마련했다.
- 자우자할 - 팔라비 어 문헌 '분다하쉰'에서 언급되는 악룡 고지흐르의 아랍어식 이름. 일식이나 월식을 일으키며, 은하는 고지흐르, 즉 자우자할의 빛의 줄기로 여겨진다. 우주가 탄생할 때에는 쌍자궁에서부터 인마궁으로 건너가 누워 있었으며, 달의 교점이 악마화된 것으로 간주된다.
- 말코스 - 겨울을 불러일으키는 악마. 우셰다르의 천년인 5~6000년기에 겨울을 불러오게 해 사람들을 죽였으나, 정의의 신 다흐만 아흐린에게 패배했다.
- 살소그 - 조르아스터교의 성스러운 소. 인류 초기에 사람들을 태우고 이주시켰다.
- 파티샤 - 방해 및 대립하다라는 뜻을 가진, 벤디디드 19장 43절에 나오는 악마다.
- 스파즈그 - 중상이라는 뜻을 가진 중기 페르시아의 악마.
- 간다르바 - 바다에 살아가는 강대한 괴물. 영웅 가르샤스프에게 퇴치당했다. 유익종으로 분류된 것은, 인도 신화에서 조인으로도 나와서인 것으로 보인다.
- 카르시프탈 - 천국에 살아가는 새로, 참매로도 표현된다.
[1]
アフナ・ワルヤ / 聖歌聖典
[2]
マミト・マミト・ウツルト(Mamitu mamitu usurtu)/禁令を科す
[3]
マーザンダル/巨兵顕正
[4]
アル・ヒマール/穿ち貫る道筋を刺す
[5]
ガヨーマルト/魔桜繚乱
[6]
シャオスナーム・バスターレム・アフラマズダ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