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인칸터

나이트-인칸터
Knight-Incantor

1. 개요2. 설정3. 네임드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5. 기타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영웅 병종. 로드-아케이넘 다음 가는 새크로상트 챔버의 부관 역할을 하는 마법사들이다. [1]

2. 설정

새크로상트 챔버(Sacrosanct Chamber)의 장교들인 나이트-인칸터들은 가공할 힘을 지닌 영혼-마법사들이자 천상의 분노의 소환사들이다. 이들은 그들의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 번 함성을 내지르는 것 만으로 체인 라이트닝 폭풍을 소환하거나 번쩍이는 벼락을 연거푸 날려보낼 수 있다.

나이트-인칸터들은 새크로상트의 일원으로서 승천의 모루(Anvil of Apotheosis)에서 행해지는 리포징 의식에도 참여하는데, 이때 이들은 전장에서 파괴에 쓰이던 능력을 재활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나이트-인칸터들은 천계의 노래를 불러 전우들이 리포징 과정에서 겪는 고통을 줄여주고, 신비한 입자들을 하나로 모아 재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록 이들은 전장에 울려퍼지는 함성과도 같은 주문을 통해 마법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들은 또한 적의 해로운 마법을 디스펠하는 일에도 능통하다. 그들이 갑옷에 매달고 다니는 신성한 두루마리들은 결코 장식품이 아니며, 각각이 오싹한 공허 마법의 힘이 가득한 유물들이다. 이들은 널-포스(Null-Force)의 숨막히는 장막을 발산하여 적들의 주술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

이들은 특히 리포징 부작용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법의 위협이 가장 극심한 지역들을 자주 드나듦으로 이런 능력은 매우 유용하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해머즈 오브 지그마의 아베론 스톰사이어(Averon Stormsire)일 것이다. 그는 자신의 부대 저주파괴자들을 이끄고 저주받은 도시 셰이드스파이어(Shadespire)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나이트볼트(Nightvault)를 탐사하고 있다. 그는 그곳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는 불멸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