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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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부산행의 등장인물. 주인공 석우의 아내이며, 작중 모습은 나오지 않고 목소리로만 등장한다.배우는 김은경으로 추정.
2. 작중 행적
석우의 바쁜 생활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져서 부산에 있는 친정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이 사람을 만나러 출발하는 것이 영화의 시작이다. 하지만 KTX가 출발한 이후에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아서 '부산마저 붕괴된 것이 아닌가'라는 떡밥을 던지는 듯한 인물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부산은 초기 방어에 성공했다.여담으로 수안이에게 보통 부모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 "공부 안 하면 커서 저렇게 된다" 식의 학벌지상주의 발언하는 사람을 오히려 나쁜 사람이라고 부정적으로 가르치는 걸 봐서는 편견과 차별을 싫어하는 듯하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석우를 떠난 뒤 대학가에 작은 도자기 공방을 열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