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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바빌로니아의 6대 국왕이자 벨사자르의 아버지. 이전 왕인 라바쉬-마르두크의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했다. 다만 정통성을 위해 왕녀 니토크리스와 결혼해 공동 즉위했다.2. 생애
라바쉬-마르두크 때의 재상이었으나 라바쉬-마르두크의 왕위를 찬탈하여 즉위했다.즉위 후 바빌론의 건물에 이름을 새기고, 킬리키아 원정을 재개하는 등 전통에 따라 왕권을 강화했다. 그리하여 신바빌로니아는 왕이 계속 교체되었음에도 나라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시리아에서 온 가문 출신이었던 그는 신바빌로니아의 주신인 마르두크보다 달의 신 난나를 더 중요시 했다. 마르두크 사제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나보니두스는 난나 신앙을 더 밀어 붙였다. 그 뒤 10년동안 레반트로 원정을 떠나고, 아들 벨사자르에게 바빌론을 대신 통치하게 했다.
기원전 549년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가 쳐들어 오자 바빌론은 벨사자르에게 맡기고 직접 출전해 페르시아를 막으려 했지만 오피스 전투에서 패하며 나보니두스는 보르시파로 도망가게 된다. 10월 12일 나보니두스는 키루스 2세에게 항복한 것과 동시에 쫒겨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