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일즈런너 캐릭터 나르시스의 행적을 담은 문서이다.2. 작중 행적
2.1. 테일즈 아카데미
후후, I am Narcissus. 미식부에 들어올래?[1]
테일즈 아카데미 미식부[2]에 회장으로 속해있다.미식부 부원이 10만명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나르시스 본인뿐이라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지 못한 상태이다. 런너를 넘버 투라며 후계자랍시고 입부시킨다. 나중에 자신의 모습인 얼굴가면을 런너에게 선물을 준다[3]
DnD의 팬인지 배고플 때가 되었다거나 조공을 해야겠다는 내용의 부탁을 한다. 여담으로 콩을 엄청 좋아한다.
유키가 대회 출전시 동아리로 인정해준다고해서 대회에 나갔는데, 그 대회는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였다. 유키가 미식부를 美食(아름다울 미, 먹을 식)부로 알았던것.
결국에는 시리우스의 회장인 아벨로부터 거래 행위를 한다는 것을 듣고 학교법에 위반된다며 적발시 최소 정학에서 최대 퇴학까지 큰 징계가 내려지며, 학생회에서도 나르시스를 퇴학시키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듣는다. 하지만 아벨은 미식부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나르시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3월 6일에 업데이트 된 아카데미 신학기에서 이과를 선택해 사이언시 소속 멤버가 된다. 자기 말로는 DnD가 가면 자기도 가겠다고 정작 DnD는 문과를 선택해 이모티 소속 멤버가 되자 절규한다(...)
이후 사이언시 단톡에서 지구과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자신있다고 허세부리지만 다른 멤버가 지구과학이 이번 시험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말에 또 절규를 하고 만다.
2.2. 테일즈 프론티어
프론티어 맵 중 하나인 '서유기 요술 최강자전'맵에서는 25가지의 능력이 있는데, 이중에는 하찮고 쓸모없는 능력도 있다. DnD가 '나는 바보입니다'요술을 보곤 이게 능력이냐며 놀란다. 그런데 나르시스가 이 요술에 걸린건지 '나는 ㅂ ㅏ 보입니다.'라는 말을 중얼거리고 이에 DnD는 당황한다.호러파크 맵에서는 음산한 연출에 도움을 준다는 '으스스 드라이아이스'를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보고 나르시스는 유키의 술법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지만, 유키는 딱히 아름다운 연출은 필요 없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2.3. 테일즈 드림☆
2.3.1. 프로젝트 TR
너도 날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후훗
소속은 뷰티풀 미디어이며, 담당은 예능이고 특기는 셀카 보정이라고 한다.
2.3.2. 테일즈 드림
프로젝트 그룹에 선발되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자신의 매력을 열심히 전파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한다.어느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MVP로 '금발이 아름답고 호수같이 푸른 눈을 가진 사람', '큰 키와 이기적인 비율, 꽃이 어울리는 우아한 남자'라고 언급이 되자 나르시스는 본인이 된 줄 알고 벌써부터 김칫국을 마시며 썩소를 짓는데, 이에 옆에 있던 히든러프와 손오공이 슬그머니 옆으로 자리를 피하는게 깨알 개그. 이어서 발표가 나오기 직전 입에 장미를 문 채 포즈를 취하며 준비까지 한 나르시스였으나, 사실 MVP는 나르시스가 아닌 아벨이었다.. 처음엔 충격먹었으나, 이내 나르시스는 역시 내 라이벌이다며 멋대로 정하고는 자신과 어울리는 남자다고 인정해준다.
프로젝트 TR 연습생 전원이 데뷔하게 된 '앙리 캐슬 유닛 프로젝트'에서 빅보와 함께 'RXR' 그룹을 결성하였다. 그 뒤 먹방 크리에이터 첫 도전기로 야외 세트장에서 빅보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하였다. 그들의 먹방 솜씨에 그룹명이 '라이스X라면'이 아니냐는 설이 떠돌기도 했다는건 덤. 이후 먹방 예능 촬영장에선 신기록까지 한 접시 남은 빅보를 열렬히 응원해주는 모습이 보인다.
감사쪽지에서는 자신이 무대에서 이렇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런너들의 환호와 격려 덕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한다.
2.4. 감정의 제도
DnD를 발견한 나르시스가 여기서도 느끼한 추파를 던져보려 했지만, 때마침 DnD가 '금장 커프스 링크' 아티팩트를 발견하곤 고급 남자 향수 향이 난다며 흥미로워하자 자신에 관심 갖는 게 아닌 듯해 고급 향수라 중얼거리며 끄적 거리며 위축되는 모습을 보인다..2.5. 이클립스
앙리 성과 동화나라 공원을 덮친 화재에서 어둠의 기운을 느낀 아벨과 하루는 아누비스가 직접 동화나라에 왔으며 곧 전쟁이 시작될 것임을 알린다. 이 와중에 나르시스는 '전쟁..!! 이 얼마나 참혹하고도 슬픈 이름인가!'라며 또 저 혼자 눈물을 흘리며 감상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아누비스와 대항하기 위해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고 세가지 감정의 돌의 에너지와 합쳐 모두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도록 시간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 초원과 밍밍을 시작으로 모든 런너들이 우리가 협동해서 아누비스&이든과 싸워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외치는 가운데 짤막하게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모든 런너들이 앙리성으로 돌입해 아누비스와 격돌하게 되는데, 도중에 아누비스가 시즌 1의 '아누비스 : 어둠의 날개'때 등장했던 그 카드병사들을 소환하기 시작한다. 바다가 카드 병사들을 하나둘씩 상대하다가 뒤에 있던 빅볼더를 눈치채지 못해 위기에 처할 뻔하나 이때 나르시스가 빅볼더에게 발차기를 날려 그녀를 구해준다. 여기까진 좋았으나 '이 나의 아름다운 공격에 취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걸?'(...)이라고 느끼한 대사를 날려 비호감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