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세 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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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 | 현재 모습 |
1. 개요
나나세 나나 / 七瀬奈々너에게 사랑받아 아팠다의 등장인물.
후치노마야 고등학교 1학년으로 히로시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함께 했던 소꿉친구이자 전 여자친구이다.
2. 작중 행적
19화에서 카나에와 함께 데이트 중인 히로시를 부르며 처음 등장한다.[1] 상당히 친밀한 관계인지 히로시의 팔을 터치하는 등 서슴없이 터치 하는데 카나에의 시선을 느끼고 혹시 여친이였냐며 방해해서 미안하다며 나중에 보자고 친구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2][3]그 뒤 한참 등장이 없다가 40화가 되어서야 히로시의 과거 회상을 통해 등장한다. 히로시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고로 중학생이 된 히로시는 여자를 자주 갈아치웠는데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쉽게 질리는 점에 대해 혹시 병이라도 걸린게 아닌지 상담하는 히로시에게 너무 분별없다며 좋아한다는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존중하며 잘못된 점도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이라고 설교한다. 그러나 히로시는 나나에게 시끄럽다며 처녀의 설교따위 설득력이 없으며 절벽인 널 보고 세울 수 있다면 오치와도 잘 수 있을거라며 비웃는다.[4] 그 말에 자존심이 상한 나나는 눈물을 보이며 멋대로 단정짓지 말라고 화를 내고 결국 히로시와 내기로 섹스를 하게 된다.[5] 그 뒤 히로시와 사귀게 되지만 히로시의 취급[6]에 상처 받은 나나는 결국 히로시에게 이럴거면 소꿉친구가 아니라 차라리 동급생인 편이 나았을거라며 결국 화를 내며 나간 뒤 라인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학교에서 히로시가 아는 척을 해도 계속 무시하며 피한다. 하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다른 친구들의 트위터를 통해 히로시의 근황[7]을 접하며 얼굴을 붉히고 좋아요를 누르려던 중 키타코지라는 히로시의 부원에게 플러팅을 받는 바람에 좋아요를 누르지 못한다. 그 뒤 히로시가 찾아와 나나에게 자랑을 하며 면전에서 키타코지를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나나는 히로시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져 히로시의 뺨을 때리며 자기 이외에는 모두 엑스트라 취급이나 하고 기분 나쁘다며 히로시에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없으니 그대로 혼자 살다가 죽어버리라며 폭언을 한다.
43화에서 카나에와 모텔 외박을 한 뒤 아침에 돌아가던 히로시와 마주치자 설마 아침에 퇴근한 것이냐며 물은 뒤 성에 문란한 불량소년이라며 오치에게 다 일러바치겠다고 놀린다. 그러나 카나에가 오치를 무서워하는 것을 배려한 히로시가 오치와는 현재 사이가 안좋으니 슬슬 서로 갈 길 가자며 카나에를 데리고 자리를 피하려 하고 나나는 카나에와 사귀는 사이인지 물은 뒤 서로 사귀고 있다는 확답을 받는다. 이후 히로시가 슬슬 다시 여자를 만들 때가 됐을 때임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자신은 아직 히로시를 용서하지 못했는데 변했다며 혼잣말을 한다.[8]
44화에서는 오치에게 컨디션을 묻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 때 깁스를 한 히로시의 모습을 보고 히로시가 괜찮은지 오치에게 묻는데 가을 대회에는 아쉽지만 겨울엔 복귀할 수 있을거라는 오치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내민다. 알고보니 43화에서 히로시와 헤어진 뒤 둘의 뒷모습을 도촬했던 것. 그러면서 참견인 줄은 알지만 정말 괜찮은 것 맞냐며 오치에게 묻는다.
3. 기타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 갈발 금안으로 확인된다.
[1]
이 때 카나에는 나나와 히로시가 서로 이름만 부르는 것을 보고 질투한다.
[2]
나나가 자리를 떠난 뒤 카나에는 히로시로부터 나나가 히로시의 전여친이였음을 듣게 되고, 질투 혹은 불안함을 느낀 카나에는 히로시에게 나나에 대해 캐묻는다. [9] 그렇게 알아낸 정보로 웹서핑을 하여 나나의 신상을 조사하는 장면이 공포.
[3]
결국 나나의 인스타를 찾아내는데 프로필 사진이 메달을 깨무는 사진이다. 히로시처럼 운동이 특기인 모양.
[4]
참고로 오치는 남자다.
[5]
히로시는 진짜로 할 생각이냐며 그만두자고 하지만 쫄은거냐며 이렇게 재미있는 승부를 놓칠리 없잖냐며 나나가 밀어붙였다.
[6]
히로시가 늘 연습 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집에서 데이트 하자고 했으며, 어쩌다 밖에 나가서 연습하던 유니폼 그대로 나와 스폿차[10]에만 갔던 모양.
[7]
고시엔 출장교 상대로 무실점 완봉했다는 기사
[8]
이 때 히로시의 뺨을 때렸던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본다.